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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군산대, 약학대학 유치 도전장

전북지역에서 전북대와 군산대가 약학대학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신청을 받은 결과, 전북대와 군산대를 비롯해 광주대와 대구한의대, 동아대, 부경대, 상지대, 제주대, 한림대 등 모두 12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다음 달 중순 입학정원 60명을 2개 대학에 나눠 배정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일찌감치 약대 유치를 준비했다. 전북대는 천연 농산물 기반형 신약 개발 분야를 선도할 연구중심 약대 유치를 꾸준히 준비했고 의학과 치의학, 수의학, 자연과학, 농생명, 고분자나노, 화학공학 등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보유했다. 전북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지역 중심 대학이면서 연구약사, 산업약사, R&D 중심 약사 등 우수한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다며 약대 신설을 통해 신약 개발, 의약품 산업, 생명과학 연구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학대학 설립을 위해 도전장을 내민 군산대는 TF팀을 구성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향후 계획을 한 데 엮어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천연물 기반 제약 연구에 특화된 연구중심 약학대학을 운영한다는 것이 군산대의 계획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군산지역은 지난해 기반 산업시설이 무너지는 등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이로 인해 산업고용 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민심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약학대학 설립이 실현된다면 우수한 약학 연구인력 확보는 물론 지역 민심을 달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세종문정곤 기자

  • 대학
  • 전북일보
  • 2019.01.03 21:24

신문으로 트렌드 읽기

【주제 다가서기】 트렌드란, 사람들의 사고, 사상, 활동이나 일의 형세 따위가 움직여 가는 방향이나 추세를 뜻한다. 즉, 세대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세대와 상관없이 사회 전체적인 유행이나 흐름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언제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한다. 트렌드라는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물길의 흐름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물이 중요했던 농경사회에서는 물길의 방향이 중요했던 것이다.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시간 앞에서 다음 한 해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큰 그림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에서는 신문을 통해 2018년을 되짚으면서 2019년도 트렌드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주제 관련 신문기사】 ▶ 헤럴드경제 2018년 12월 19일 이노션, 실시간 검색으로 짚어본 2018 핫 트렌드분석 ▶ 경향신문 2018년 10월 24일 김난도 교수가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19 【신문 읽기】 [읽기자료 1] 이노션, 실시간 검색으로 짚어본 2018 핫 트렌드분석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검색으로 짚어본 2018 핫 트렌드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Data Command Center)가 실시간 검색 데이터 분석 솔루션 S-TREE를 활용해 2018년 1월~10월31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출된 실시간 검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검색어 노출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로는 TV 및 영화 등 콘텐츠, 쇼핑 및 브랜드 등 라이프 분야로 각각 나타났다. TV 및 영화 등 콘텐츠 분야에서는 나 혼자 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지적 참견시점, 하트시그널 시즌2 등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노션은 이 같은 관찰 예능의 인기 비결로 ▷공감대 형성 및 대리만족 ▷일상, 연예, 일반인 등 소재의 다양화를 통한 감정이입 등을 꼽았다. 주요 연관어로는 맛집(2만6721건), 일상(1만6592건), 마음(4801건), 스타(1887건) 등이었다. 이노션 측은 관찰 예능은 재미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감정이입 등 다양한 긍정적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19년에는 패널들의 반응ㆍ해석, 맛깔 난 묘사 등이 주는 재미와 동질감이 한층 더해져 관찰 예능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어부의 흥행도 빼놓을 수 없다. 낚시터업 허가ㆍ등록건수가 13% 이상 증가하는가 하면, 실내 낚시터 및 낚시카페 등도 가족나들이와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노션은 덧붙였다. 쇼핑 및 브랜드 등 라이프 분야에선 방탄소년단(BTS)의 강세 속에서, 미세먼지 같은 환경문제도 꾸준히 실검을 통해 검색돼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션은 특히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Z세대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 관련 음원차트, 유튜브 조회수, 공식쇼핑몰 및 굿즈 매진 등의 열풍 뒤에는 숨은 파워인 Z세대가 있었고, 관심도 함께 상승했다는 것이다. Z세대 연관어로는 소통(11만3779건), 성장(4만6231건), 즐기다(2만4820건), 취향(1만8605건) 등의 순이었다. 이노션측은 Z세대는 경험, 취향, 성장, 소통에 관심이 높은데 SNS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방탄소년단과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일상은 물론 패션, 가전구매 등을 지배한 미세먼지의 습격 역시 올해를 뜨겁게 달궜다. 미세먼지가 특정 계절에만 국한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나타나면서 체감지수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와 올해 연관어를 비교한 결과, 심하다의 경우 8만5883건에서 12만1072건으로, 나쁘다도 4만8971건에서 8만2146건으로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없었던 최악이라는 연관어가 올해는 4만4925건을 기록했을 정도다. 미세먼지가 일상화되고 심해지면서 ▷공기정화 ▷내 몸 보호 ▷정보확인 ▷실내/외 활동수칙 등 우리 사회가 생존전략을 마련하거나 진화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내 몸을 보호하는 마스크의 경우, 패션까지 더해져 스모그꾸뛰르(smog couture스모그와 고급 여성복, 맞춤복을 뜻하는 꾸뛰르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수진 이노션 데이터커맨드팀장은 이번 보고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1분 간격으로 수집해 날짜와 검색어 단위로 저장한 뒤 검색어 총 노출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카테고리를 선별해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2018.12.19. 이세진 기자 > [읽기자료 2] 김난도 교수가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19 지난해 김난도 서울대 교수(소비자학)가 2018년의 트렌드로 꼽았던 소확행과 워라밸은 올 한 해 내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개인이 정치사회적 신념을 적극 표현하는 미닝아웃 현상은 연초부터 각계에서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 운동으로 현실화됐다. 이번에도 그의 예측이 들어맞을까. 최근 <트렌드 코리아 2019>를 출간한 김 교수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한국 사회의 소비 흐름 전망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내년에는 1인 사업자들이 주도하는 세포 마켓(cell market)이 폭발하고, 가성비나 품질을 넘어서 컨셉력을 갖춘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통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밀레니얼 가족으로 명명한 새로운 가족 풍속도 또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부모가 된 젊은 세대가 가족을 희생이나 봉사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적정 행복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집밥 하는 엄마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로의 이동, 아빠가 등장하는 아이들 일기장, 전통적인 가족관계의 유연화 등이 대표적인 변화다. 소비 측면에서는 집안일을 돕는 3신 가전(로봇청소기식기세척기빨래건조기)과 엄마들을 위한 사교공간을 갖춘 키즈카페가 인기를 끌고, 부부가 자기 일정에 맞춰 따로 여행을 가는 흐름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김 교수는 또 최근 미세먼지나 폭염 등 극심한 기상이변에 맞닥뜨린 소비자들이 친환경을 넘어 살기 위해서 필(必)환경을 택하는 흐름도 나타날 것으로 봤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동물복지를 고려한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제품이나 비거니즘(veganism채식주의) 소비를 예로 들었다. 최근 들어 소비자의 과도한 갑질이 이슈가 됨에 따라, 감정노동자의 피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도 전망했다. 그는 주 52시간제로 대변되는 워라밸 시대가 양적 측면의 변화라면, 감정노동자 보호나 갑질 금지, 무조건적 친절을 기대하지 않는 문화는 질적 측면의 변화를 상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궁극의 자기애를 보여주는 나나랜드 현상이 심화되고, 거의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해 이뤄지는 데시젼(dacision=data+decision) 포인트가 도래할 것으로도 예상했다. 은행과 카페를 결합한 융합 공간 카멜레존의 유행, 과거에 대한 향수가 핵심인 레트로(복고)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옛것에서 신선함을 느끼는 뉴트로도 소비 트렌드로 꼽혔다. 김 교수는 돼지띠 해인 2019년 기해년의 키워드로 10개 트렌드의 영문 앞글자를 조합한 돼지꿈(Piggy Dream)을 선정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유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어 경제 전망치가 좋지만은 않다면서도 소비는 자기실현적 측면이 있으므로 황금돼지띠를 맞아 결혼과 출산, 이사와 창업을 하면 경제도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향신문, 2018.10.24. 김유진 기자 > 【생각 열기】 (1) [읽기 자료 1,2]을 읽고, 이미 알고 있는 점, 궁금한 점, 새로 배운 점, 더 알고 싶은 점을 찾아 정리해 봅시다. (2) [읽기 자료 1]를 읽고, 2018년도 트렌드 키워드가 무엇이었는지 찾아 써 봅시다. (3) [읽기 자료 2]을 읽고, 2019년도 트렌드 키워드가 무엇인지 찾아 써 봅시다. 【생각 키우기】 (1) 아래자료는 내년도 국내외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들이다. 내년도 국내외 트렌드를 어떻게 전망했는지 찾아보고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내년도 국내외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으로는 <라이프 트렌드 2019-젠더 뉴트럴>(김용섭 지음/부키/452쪽/1만 7000원), <디지털 트렌드 2019>(연대성 지음/책들의 정원/244쪽/1만 5000원), <모바일 트렌드 2019-지금 우리에게 5G란 무엇인가>(커넥팅랩 지음/미래의창/312쪽/1만 6000원), <2019 재테크 대전망>(서기수 외 6명 지음/메이트북스/344쪽/1만 7000원),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KOTRA 지음/알키/504쪽/2만 3000원), <와이즈 트렌드(WISE TRENDS)>(<트렌즈>지 특별취재팀 지음/권춘오 옮김/마인드빌딩/360쪽/1만 9800원) 등이 나와 있다. <출처 : 부산일보 > (2) 아래자료는 전북일보가 선정한 2018 전북 10대 뉴스이다. 2018년도를 되돌아보면서 나만의 2018 국내 10대 뉴스를 만들어 봅시다. 1.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 2.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 3.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 4. 전라도정도 천년 / 5. 전북 정치 사회 교육 문화계 미투 잇따라 / 6. 비정한 친부와 계모고준희 양 살해 / 7. 최규호 전 교육감, 8년 여만에 검거 / 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적 개최 / 9. 전북현대 여섯 번째 우승굿바이 최강희 / 10.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보수 마치고 모습 드러내 <출처 : 전북일보 > (3) [읽기자료 2]에서 찾았던 트렌드 키워드를 바탕으로 2019년도에 주목해야 할 트렌드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토의해 봅시다. 【생각 넓히기】 ▶ 많은 트렌드 전문가들은 2018년도 사회 현상들을 분석하여 2019년도 여러 트렌드 키워드를 내놓았다. 이런 트렌드들을 미리 살펴보면서 이들이 제시한 키워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한 해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서술해 봅시다. 【학생의 글】 내가 생각하는 트렌드 내가 생각하는 트렌드는 예전 시대에서는 유행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지금 시대에서 최고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사람을 그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닌 유행 속에서 자기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요즘에 트렌드로 생각한다. 올해 2018년에는 레오파드라는 호피 무늬가 유행이었다. 호피 무늬의 다양한 옷, 가방, 신발, 악세사리 등등 많은 아이템이 나왔다. 그렇다고 그런 사람의 패션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이 스타일로 나타내는 사람이 이 시대에 진정한 트렌드를 따라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유행을 타지 않고 유행을 앞서가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자신의 개성에 따라 살아가면 좋겠다. /지유빈(9학년/중3) 내가 예상하는 트렌드 사실, 나는 트렌드라는 단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했었던 적이 매우 많았다. 트렌드 라는 말을 무심코 뜻도 알지 못하면서 쓰던 나에게 갑자기 선생님께서 트렌드와 관련해서 글을 써보라고 하셨다. 바로 신문으로 트렌드 읽기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는 것인데, 신문은 많이 읽어본 적도 없고, 심지어 뉴스도 잘 보지 않는 편이라 쓰기 전에 두려움이 먼저 앞섰다. 구어체에 익숙한 나에게 문어체로 글을 쓰는 것은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이번에 먼저 무심코 써왔었던 트렌드라는 말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면서 잘 알지 못하던 트렌드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그럼, 트렌드란 무엇일까? 트렌드의 어원을 살펴보자. 트렌드의 어원은 Trendr라는 스칸디나비아의 단어인 물길의 흐름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옛날, 물이 중요했던 농경사회에서는 물길의 방향이 중요했기에 연말연시가 되면 새로운 시간 앞에서 한 해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고 전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출처 : 동아일보, 2017.12.05) 나는 엔터테인먼트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2019년에 내가 예상하는 트렌드는 춤이다. 우선, 내 생각에는 아이돌의 안무라고 하면 우선 단순하고 많은 사람이 따라 할 수 있는 안무가 내년에도 역시 유행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본다. 예를 들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같이 양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 뚜두뚜두 하면서 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포즈이니 유행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노래에 딱 맞는 안무가 나온다면 그 안무야말로 2019년 트렌드 안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른 학교는 모르겠으나, 우리 학교로 예를 들어보면, 그렇게 막 쉽지는 않은 춤이나 누구든지 조금만이라도 노력을 한다면, 따라 하고 다 함께 출 수 있는 인싸춤이 트렌드다. 인싸춤에는 백팩키즈가 있다. 애인 생기는 춤 이라고도 불리는 이 춤은 규칙적으로 팔과 허리를 움직이는 춤으로 처음에는 쉽지 않으나, 방법만 알면 친구들과 다 함께 추기 굉장히 쉬운 춤이기도 하다. 그리고 망치 춤과 이름은 잘 알지 못하나 다리를 움직여 난이도 있어 보이지만 알기만 하면 쉬운 춤도 있다. 이처럼 만약 쉬운 춤만이 아닌, 어려워 보이지만 나름 노력만 하면 따라잡을 수 있는 춤 역시 유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내가 친구들과 함께 많이 추는 춤들을 분석하고 예상했기 때문에 2019년도 트렌드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단순한 동작 안무라든가, 인싸춤 같이 어려우면서도 조금만 노력하면 너무나도 쉬워지는 안무 역시 2019년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유제은(9학년/중3) 내가 주목하는 트렌드 나는 코랄 컬러를 좋아한다. 그런데 기사를 통해 2019년도에는 핑크와 오렌지의 중간인 리빙코랄이 유행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리빙코랄이라는 색깔이 상큼하고 봄스럽고 러블리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먼저 코랄에 리빙이라는 수식어 왜 붙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그것은 아마도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가진 리빙으로 활력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팬톤 색 연구소의 말을 빌려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 살아있는 산호초처럼 색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생명력과 편안함,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전해 주고자 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팬톤의 설명에 의하면 색은 우리가 자연과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는데, 리빙 코랄이 이에 해당된다고 하며, 사람 간 상호작용과 사회 연대를 갈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발랄한 리빙코랄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색감은 와닿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최민(9학년/중3) 2019년에는 코랄컬러로 더욱더 화사하고 밝고 긍정적인 한 해의 시작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항상 무언가를 다짐하지만 결국 무너지고 마는 나지만, 2019년에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래본다. 내가 생각하는 트렌드 2019년 트렌드는 숏패딩 이라고 생각한다. 롱패딩의 시대가 지나고 있고, 따뜻함보다는 패션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기 때문이다. 나 역시 숏패딩이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롱패딩을 입은 사람이 너무 많아 입기가 민망할 때도 종종 있다. 그러니 롱패딩이 아닌 이왕이면 예쁜 숏패딩에 손이 갈 거라 예상이 된다. 그리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배달을 하는 사람들도 롱패딩보다는 숏패딩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김한나(9학년/중3) /제작=정진우 (경기 남양주 밀알두레학교 교사)

  • 교육일반
  • 기고
  • 2019.01.03 19:51

석면 해체 공사 중인 건물서 돌봄교실·방과후학교

전북지역 일부 초등학교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중인 건물에서 돌봄교실방과후학교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인에 비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다수의 어린이들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최근 감사원이 공개한 초중고 학교환경 개선사업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도내 32개 초등학교가 석면 해체 공사 중 같은 건물에서 돌봄교실(14곳)방과후학교(8곳)병설유치원(10곳)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의 학교 석면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석면 해체작업지역은 학생 및 교직원이 생활하는 공간과 격리돼야 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의 일선 학교에 대한 부실한 지도감독이 학생들의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사원은 교육부 장관에게 시도교육감에게 석면 해체제거 공사 기간 중 돌봄교실 등의 운영 공간은 석면 작업장과 격리하도록 하는 등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또 석면이 공기 중에 퍼지지 않도록 냉난방기 교체 공사보다 석면 해체제거를 먼저 해야 하는데도 도내 23개 각급 학교가 석면 해체제거 전에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개 학교의 경우 냉난방기를 교체하면서 석면 해체제거 미등록 업체가 50㎡ 이상의 석면을 해체한 뒤 재부착하는 등 관련 법령을 어겼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석면 자재 면적의 합이 50㎡ 이상인 경우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업자로부터 석면을 해체제거하도록 규정했다. 감사원은 미등록 업체에 석면 해체 공사를 맡긴 학교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힌 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해당 시도교육청이 고발 등 조치할 것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학교건물에 석면이 사용된 위치를 표시하는 석면지도가 부실하게 작성된 사실을 알고도 교육부 담당자들이 재검증 등 조치를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교육일반
  • 최명국
  • 2018.12.30 19:08

원광대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취임 봉고식 거행

원광대학교 제13대 학산 박맹수 총장 취임 봉고식이 27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원광학원 신순철 이사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회 의장, 전북지역 대학 총장, 전임 원광대 총장 등 내외부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4년이다. 취임 봉고식은 설명기도 및 신임총장 약력 보고, 신순철 이사장의 축사, 교기 전달 및 신임 총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불교는 나를 새롭게 하여 세상을 새롭게 하자는 개벽의 이념으로 탄생했고, 원광대는 그 이념을 실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립됐다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디자인할 창조적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지식이 널리 공유되는 시대에는 지식의 재창조와 활용이 경쟁력을 갖는다며 대학은 지식을 소개하는 시장에서 지식을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또 청년들에게 마음껏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젊음의 광장을 제공하고 싶다. 대내외적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구조개혁의 성공적 수행 등 모든 과제에 직면하여 소통과 변화, 그리고 도약을 기치로 내세우고자 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세계로 향하는 변화 모색과 글로벌 마인드로 도약을 이룩하고, 사람 중심의 소통, 세계로 향하는 변화, 글로벌 마인드 도약이 제가 꿈꾸고 만들어가고자 하는 원광대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공개토론회 및 구성원 평가 등을 거쳐 원광학원 이사회에서 제13대 총장으로 선임된 박 총장은 원불교 교무로서 2003년 원불교학과 교수에 임용돼 학생복지처장, 원불교사상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근대사학회장, 모심과살림연구소장,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 대학
  • 엄철호
  • 2018.12.27 20:04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주제 다가서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새로운 세계로 한 발짝 다가서려 했던 10명의 청소년들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참변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면서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2019학년도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 전원이 수영 교육 10시간 교육을 받는다. 생존 수영 교육이 포함되어 있는 시수다. 또한 초등학교 전 학년에 걸쳐 매 학년도 51시간 이상 7대 안전 영역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열심히 교육하고 인지시켰으나 갑작스레 생명을 잃는 이번 사건 앞에서 우리 국민 모두 다시 한 번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관련 신문기사】 - 전북일보 2018년 12월 21일 농어촌 민박 펜션 안전시설 점검 강화하라 - 전북일보 2018년 12월 12일 전북 안전지수 낙제점 - 전북일보 2018년 5월 23일 전북도,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 마련 회의 개최 <읽기자료1> 농어촌 민박 펜션 안전시설 점검 강화하라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안전망을 다시 구축하겠다고 나섰지만,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지역 고교 3학년생 10여명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참변을 당한 것은 우리의 안전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보일러 본체와 연통 사이 연결 부위의 틈새가 벌어져 일산화탄소가 새어나왔지만 가스경보기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아 3명이 목숨을 잃었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아닐 수 없다. 사고가 난 농어촌 민박이나 펜션의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상의 숙박업소가 아니기에 농어촌정비법이 적용된다. 하지만 농어촌 민박의 설치와 운영을 규정한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에는 보일러실 안전관리 규정이 전혀 없다. 점검 대상 가스설비는 가스레인지만 해당된다. 또한 민박은 호텔이나 모텔과 달리 주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가스경보기나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의무도 없다. 전북에도 농어촌 민박시설이 모두 1277개소에 달한다. 이들 민박시설도 강릉의 사고 펜션처럼 보일러실 가스 누출에는 무방비 상태다. 법적 의무사항인 화재경보기는 설치돼 있지만 일산화탄소 누출을 알려주는 가스경보기는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한옥체험시설 160여 곳에도 보일러실 가스 누출 경보기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규모가 큰 도내 관광펜션의 경우 20곳 가운데 9곳에만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농어촌 민박이나 펜션 역시 일신화탄소 누출사고 위험에 노출된 것이다. 뒤늦게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어촌 민박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농어촌 민박의 안전 점검 항목 중 기존 월 1회인 가스 누출 점검을 세분화해서 가스시설 환기와 가스 누출, 배기관 이음매 연결 상태 등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뒷북 대응이지만 이번 강릉 펜션사고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구멍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안전관련 제도와 규정 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또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대책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해야 한다. 법이나 제도는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우리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야 한다. <출처 : 전북일보 2018-12-21> <읽기자료 2> 김제시 교통사고-자살 4년째 최저 5등급 전북 안전지수 낙제점 김제시가 교통사고와 자살분야 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5등급을 받는 등 전북 일부 시군이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11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18년 전국 지역안전지수에 다르면 정읍시와 남원시는 화재범죄생활안전교통사고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안전지수는 최고 1등급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했다. 정읍시와 남원시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 등 4개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김제시는 교통사고화재자살분야, 순창군은 교통사고감염병분야, 장수군은 교통사고 분야에서 각각 5등급을 받았다. 특히 김제시는 교통사고자살 2개 분야에서 4년 연속 5등급을 보였다. 평가항목인 독거노인기초수급자자살예방 등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서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진안군은 범죄, 장수군은 화재자살, 임실군은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들 자치단체 중 장수군은 자살분야에서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최대 변화폭(4등급)을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등급이 상승한 지역 가운데 90%는 실제 사망자수와 사고 건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북도가 교통사고자살분야에서 4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인 교통사고 사망자(인구 1만명당 1.5명)와 안전벨트 착용률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중 8위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화재감염병은 3등급, 자연재해생활안전범죄분야는 2등급을 받았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사망자수를 분석할 때 1만명 당 몇 명으로 환산하다보니 인구밀도가 적은 전북은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경기보다 사망자수가 적어도 낮은 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다며 그래도 지역의 안전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의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할 계획이다. <출처 : 전북일보 2018-12-12> <읽기자료 3> 전북도,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 마련 회의 개최 전북도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김양원 도민안전실장 등 관련 실국장, 14개 시군 부단체장, 군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고정회의를 열었다. 도는 이날 회의에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7대 안전무시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법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 신고단속점검 강화, 안전문화운동 등으로 뿌리 뽑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도 차원에서 과제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민간예찰단, 지역자율방재단, 통리반장 등 600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도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는 오랜 기간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관행들을 사전에 예방하면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도민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전북일보 2018-05-23>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고 말한 이유를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2) <읽기자료 1>을 읽고, 농어촌 민박이나 펜션과 숙박업소의 차이점을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3) <읽기자료 1>을 읽고, 안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는지 찾아 정리하시오. 기본활동 4) <읽기자료 2>를 읽고, 김제시가 교통사고와 자살 2개 분야엥서 4년 연속 5등급을 보인 원인을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5) <읽기자료 2>를 읽고, 전라북도가 향후 노력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6) <읽기자료 3>을 읽고, 7개 안전무시 관행을 찾아 쓰시오. 기본활동 7) <읽기자료 3>을 읽고, 7개 안전무시 관행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쓰시오. [심화활동] ◈아래 사진기사와 같이 대피 훈련을 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고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정리해 봅시다. ◈내가 아래 사진기사의 장소에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말이 오고 갔을지 기록해 봅시다. 【생각 키우기】 ■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로 연료가 연소할 때 불완전연소로 발생한다. 사람의 폐로 들어가면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보급을 가로막아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일산화탄소는 연탄의 연소가스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중에 많이 포함돼 있다. 또 큰 산불이 일어날 때 주위에 산소가 부족하여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발생되기도 하고, 담배를 피울 때 담배연기 속에 함유되어 배출되기도 한다. 일산화탄소의 흡입이 계속되어 체내로의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우선 산소 결핍에 민감한 중추신경계(뇌, 척추)가 그 영향을 받아, 두통, 현기증, 이명, 가슴 두근거림, 맥박 증가, 구토 증세가 일어난다. 그리고 많이 흡입하게 될 경우 중추신경계가 마비돼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http://www.ndmi.go.kr/) 재난 및 안전관리 R&D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기후 변화와 신종 재난, 복합적인 대형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데이터 베이스의 구축과 안전 방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1997년 9월 2일에 방재정책 및 방재기술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방재정책 연구, 재난예방 기술의 개발과 보급, 재난 관련 자료 수집, 방재실무자 교육과 훈련, 국내외 관련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있다. ■ 안전보안관 행정안전부가 2018년 5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출범시킨 것으로, 국민 스스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통‧반장과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안전분야(재난‧화재‧건설 등)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2018년 5월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소정의 안전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안전보안관으로 활동한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생각 더하기】 ◈<읽기 자료 1~3>을 참고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시오. ◈세계적으로 안전한 생활이 보장된 국가에 대해 조사해 보고, 그렇게 인정받게 된 과정을 서술하시오. 덧붙여 우리나라가 배워야 할 점에 대해 정리하시오. 【학생 작품】 /완주 남관초등학교 1학년(김동하, 김민교, 김선아, 김시영, 노미르, 정지훈, 조은별, 지유현, 최 린) /제작=임동환 교사(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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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7 20:04

'전북교육청 자사고 재지정 평가계획'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수용하기 어려워”

전북교육청이 차마 수용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재지정 평가지표를 면밀히 분석해 교육청과 교육부에 시정 요구를 할 것이다. 수학의 정석 저자로 잘 알려진 홍성대 전주 상산고 이사장은 27일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전북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계획에 대해 침통한 목소리로 거듭 납득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일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기준안(70점)보다 10점이나 높은 재지정 기준점수와 한층 까다로운 재량지표를 적용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계획은 내년에 재지정 평가를 받는 전주 상산고부터 적용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자사고를 폐지(일반고 전환)하려는 이유로 입시 위주 교육을 내세운 것과 관련해 홍 이사장은 자사고와 특목고, 일반고 등 인문계 고교에서 입시 교육을 하는 것은 학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자사고의 명문대 합격률이 높다고 입시준비 기관으로 폄하하는 것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상산고는 대입 과목이 아닌 영어회화, 태권도, 철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냉혹한 국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는 학교가 필요하다며 획일화된 교육은 획일적인 사회를 낳을 뿐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교육청의 내년도 자사고 재지정 평가계획을 보면 교육과정의 자율성 등 법적으로 보장된 학교 운영 형태와 맞지 않는 지표가 많다며 재지정 기준점수와 평가지표 등을 면밀히 분석해 교육청과 교육부에 이의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북교육청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상산고를 사실상 폐지하지 위해 교육부 표준안보다 높은 재지정 기준점수(80점)을 고수하는 데 반해 내년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받는 전국 24개 자사고는 모두 교육부 기준점수를 적용받는다. 본보 취재 결과 전북을 제외한 서울부산인천대구울산경기강원충남전남경북 등 내년에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실시하는 전국 10개 시도교육청은 모두 재지정 기준점수를 70점으로 정했다. 이 중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시도교육청은 진보 성향 교육감이 수장을 맡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표준안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전남의 장석웅 교육감도 대표적인 진보 성향이지만 설립 취지에 맞게 잘 운영되는 자사고를 굳이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출신인 홍 이사장은 1981년 수학의 정석 인세로 상산고를 세웠다. 2002년 김대중 정부가 고교 평준화에 따른 교육의 획일성을 보완하겠다며 자율형사립고의 전신인 자립형 사립고를 도입했을 때 상산고도 자사고로 지정됐다. 상산고는 민족사관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과 함께 이른바 원조 자사고로 불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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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국
  • 2018.12.27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