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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수영부, 올림픽 금빛 물살 도전

전주시청 소속 수영선수들이 최근 잇따른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제32회 도쿄올림픽 출전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 전주시청 수영부(감독 김홍량)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문승우 선수는 이번 대회의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6초25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문 선수는 남자 일반 접영 1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이와 함께 김민석 선수는 개인혼영 400m 금메달과 개인혼영 2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김 선수는 올림픽 자격기록 4분42초70을 통과하지 못해 올림픽 출전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외에도 전주시청 수영부는 배영 50m에서 조재승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금3, 은1, 동1개로 지난 3월에 열린 김천 전국수영대회 준우승에 이어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김홍량 전주시청 수영부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7월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전주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1.05.20 19:36

전북현대, 선두 뺏겼다

전북현대가 올 시즌 두번째현대가 더비에서 패배하며 K리그1 선두자리를 내줬다. 전북은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승점 29점8승5무2패)은 울산(승점 30점8승6무2패)에 승점 1점차로 64일 만에 1위자리를 내줬다. 전북은 또 2019년 5월 맞대결 이후 738일 만에 울산에 처음으로 패배를 맛봤다. 울산은 리그에서만 전북전 7경기 무승(3무4패)의 사슬을 끊었다. 상대전적도 37승27무38패로 균형을 맞췄다. 직전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져 개막 무패 행진이 멈췄던 전북은 연패하며 위기 상황에 놓였다. 특히 전북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북은 전반 8분 만에 울산 김민준의 선취골로 끌려갔지만 17분과 24분 한교원이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려 앞서갔다. 한교원의 시즌 56호 골이다. 하지만 11분 뒤 울산 힌터제어가 오른쪽에서 윤빛가람이 올린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서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은 후반 11분 울산 불투이스의 헤더와 교체 투입된 이동준에 쐐기골까지 허용해 결국 무릎을 꿇었다. 김상식 감독은 울산전 패배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북이 언제 2연패했는지 기억이 없다. 뼈아픈 결과다. 선두 자리를 놓쳐 위기다며 실점했을 때도 그렇지만, 작은 부분에서 실수가 나왔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멘털적인 부분에 있어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무엇이 부족하고 잘못됐는지 풀어 나가야 할 숙제인 것 같다면서전술적인 면에서는 준비를 많이 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 위기지만, 실망하지 않고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축구
  • 육경근
  • 2021.05.20 18:29

제12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개최

제12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북 출신 故고미영 대장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및 미래 꿈나무들의 우수 선수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오롱스포츠와 신한금융그룹이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공단전라북도군산시전북체육회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산악인 고미영후원회부토라 등이 협찬한다. 특히 이 대회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서, 2021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될 계획이다. 유스초등중등고등부 등 6개 부문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녀 주니어 유스 ABCDE 부분으로 나눠 난이도속도볼더링 경기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난이도 경기는 인공암벽에 설치된 고리(퀵드로)에 순서대로 로프를 클립하며 올라가는 경기로 등반한 거리로 순위를 결정하고, 속도 경기는 스피드벽 정상에 설치된 결승점까지 빠르게 완등 하는데 소요된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볼더링은 여러 개의 짧은 기술적인 루트(볼더)를 시도해 얼마나 많이 성공했는지로 선수가 득한 점수와 이 점수를 득하기 위한 시도 횟수로 선수의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다. 이번 대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덕중 전라북도산악연맹 수석부회장(군산청암산 오토캠핑장 대표)은 이 대회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성수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대회의 유망 종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산악연맹은 이 대회를 위해 10개 TF팀으로 구성해 대회 운영 및 방역안전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1.05.20 17:30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선수 경기력 향상 업무역량 강화

박유진 연구원 운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첨병 역할을 하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과학센터) 연구원들이 업무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18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과학센터 박유진 연구원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개원 41주년 행사에서 체육과학 연구상 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연구원은 고교 카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 훈련 및 상담이란 논문 제목으로 상을 받게 됐다. 이 논문은 대회를 앞둔 학생 선수들이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심리 기술 훈련 등이 게재됐으며, 스포츠과학지원 효과를 규명한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연구원은 실업팀 카누선수 경력을 지닌 연구원으로 체육 현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평이다. 박 연구원은 우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지원 뿐만 아니라, 일반 선수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극복한 다양한 심리적 경험들이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라이프 스킬 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과학센터 이영란 센터장은 전북체육상 연구상을 받기도 했다. 이 센터장은 체력측정 데이터 분석 및 개별 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 체육에 관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학센터 연구원들은 △선수(팀)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심리상담(집중력 훈련불안 조절자신감 훈련 등) △기술전술분석 △측정업무 등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운동 처방 및 체육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수행하는 등 체육 최일선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전북체육회관 2층에 자리잡은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첨단 측정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5.19 18:35

부안 바둑 자존심 세운다

부안군 여자프로바둑팀인 새만금잼버리팀이 지난 17일 개막한 2021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 두번째 우승을 노린다.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새만금잼버리팀을 비롯, 8개 팀이 참가했으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부안 새만금잼버리팀은 2015년에 창단하여 그간 부안곰소소금팀이란 명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2023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해 팀명을 새롭게 바꾸어 출전했다. 김효정 감독을 중심으로 김다영 4단, 이도현 2단, 강지수 2단, 차주혜 1단으로 구성된 새만금잼버리팀은 2019년우승, 2020년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팀이다. 김효정 감독은 이번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며천혜의 명소 부안에서 펼쳐지는 2023새만금잼버리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5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 등 총 상금 1억3500만원이 주어진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만금잼버리팀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부안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이 낳은 조남철 국수는 한국기원 국수전에서 9연승 금자탑을 쌓은 바둑계 최고 명인이다.

  • 스포츠일반
  • 홍석현
  • 2021.05.19 17:07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휘장 상품화로 대회 인지도 높인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지사)가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대회 인지도 제고를 통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휘장을 사용, 기념품 등 굿즈(상품) 개발제조판매 권리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공식 상품화권자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품화권자는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공식 상품화권자 명칭 사용권과 휘장(심볼마크, 마스코트) 사용권을 부여받고 휘장 사용료(로열티)를 조직위원회에 납부한다. 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군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는 2022년 1월부터 상품화권자 자체 플랫폼 및 자체 보유매장을 통한 온오프라인 굿즈(상품) 판매와 더불어 대회 기간 중 14개 시군에 설치될 굿즈마켓(기념품 판매소) 15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자 역할도 병행하게 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공개 입찰을 통해 △최소러닝 로열티, △국내외 주요행사 공식 상품화권자 사업 수행실적, △상품개발유통판매전략, △굿즈마켓 운영방안 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상품화권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수준 높은 디자인과 소장 가치가 높은 기념품 개발판매는 물론 대회 인지도를 향상 시키는 것을 상품화권 사업의 목표로 정하고,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능력 등을 지닌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공모에 상품화권 사업 역량이 풍부한 업체가 많이 참여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업체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 세계 70개국에서 2만8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5.17 18:31

복싱 부흥을 꿈꾼다…고창 영선고 복싱부 창단

고창 영선고(교장 강현숙)가 복싱부를 창단한다. 17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고창 영선고 복싱부 창단식이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새로 생기는 고창 영선고 복싱부는 총 6명(남 5여 1)으로 구성됐다. 학교 운동부 재건과 전북을 넘어 국내 복싱 부흥을 위해 시골의 한 고등학교에서의 복싱부 창단은 침체돼 있는 전북 복싱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영선고는 주먹 하나로 이름 석자를 세계에 알린 홍성식씨가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곳이다. 홍 교사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복싱 라이트급 동메달리스트이자 1993년 제1회 동아시아대회 금메달리스트이다. 올림픽 당시 홍 교사는 델라 호야(미국)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10대11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홍 교사와 일전을 펼쳤던 델라 호야는 6개 체급을 석권하는 등 20세기 복싱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던 전설적인 선수다. 이처럼 선수 시절 화려한 족적을 남겼던 홍 교사가 이제는 후배 양성에 힘쓰게 된다. 더욱이 어린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송상기 스승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고창군복싱협회 초대 회장이기도 했던 송상기씨는 복싱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지난 1984년 홍 교사에게 복싱을 알려줬던 인물이다. 이제는 세월이 지나 제자는 복싱부 감독으로 스승은 코치로 다시 링에 올라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지도를 맡는 홍성식 교사는 먼저 선수이기 전에 학생들인만큼 복싱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심신 수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발굴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부가 창단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교육청과 학교 등 많은 곳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5.17 18:31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소통·화합 강조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원 활성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신임 이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12일 임명된 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후 첫 부서장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태권도 도장을 돕기 위한 활동에 우리 재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원 활성화에 대해 태권도 대회와 전지훈련, 연수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행사와 훈련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오 이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태권도원이 관광 및 태권도 성지로서 기여할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라북도 발전에 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재단 운영에 대해서는 2007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창립하며 겪은 여러 어려움도 조직원들과 함께 이겨낸 바 있다며 우리 재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막힌 부분은 뚫고,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신임 오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재단 혁신을 위한 조직개혁 TF 활동건을 처리하며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개혁의지를 내비쳤다.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한 오응환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5월11일까지 3년이다.

  • 태권도
  • 김효종
  • 2021.05.17 17:52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군산서 킥오프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가 닻을 올렸다. 지난 15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총 40개 팀이 10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풀리그로 펼친다. 대회 참가 팀은 전국 10개 시도에서 출전했으며,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팀이 24개 팀으로 가장 많고 전북이 7개팀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가 3개팀, 전남이 2개팀이 출전했으며, 충남, 경북, 충북, 대전에서 각각 1개팀이 참가했다. 15일 대회 첫 날 펼쳐진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북팀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조별리그 5조에 속한 이리고는 군산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치러진 예선 첫 경기에서 경기 능곡고를 3대1로 제압했다. 또 같은조에 속한전통의 축구 강호전주공고는 안성FC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이어 군산제일고(7조)는 포천시민축구단을 1대 0으로 물리쳤다. 같은 전북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정읍 단풍FC(2조)와 김제FC 경기는 단풍FC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새만금 FC(6조)는 경북 영덕고에 1대 3, 고창북고(7조)는 서울 대동세무고에 1대4로 패배했다. 아울러 디펜딩 챔피언대전 유성생명과학고는 대회 3연패를 향한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맛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2019년, 2020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성생명과학고는 금강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화성FC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대회 진행은 15일부터 풀리그방식으로 예선리그를 진행하며, 승점을 기준으로 1, 2위를 가린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승자 승 원칙을 적용하며, 이 방법으로도 진출자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골 득실 차, 페어플레이 점수, 추첨 순으로 진출자를 가린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21~22일 이틀간 진행한다.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며, 결승전에서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전후반 15분)을 실시하고 연장전으로도 승자가 가려지지 않을 시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을 통해 올라온 최종 4개 팀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준결승전을 치르고 결승전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회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선수단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록된 선수와 지도자, 심판, 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가 유튜브로 중계한다. 한편 금석배 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故 채금석(1904~1995년)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지난 1992년부터 전북축구협회가 매년 군산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 축구
  • 육경근
  • 2021.05.16 18:09

순창고 역도 정해빈·하이트진로 김지현 3관왕 ‘번쩍’

전북의 헤라클레스들이 전국 대회에서 맹활약했다. 1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전북의 역도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대거 성공했다. 여자 고등부에 출전한 순창고의 홍유빈(-64kg급)은 인상(75kg)과 합계(167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용상(92kg)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학교의 오세민(-71kg급)은 인상(66kg)과 합계(149kg)에서 값진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순창고의 정해빈(-102kg급)은 인상(128kg)과 용상(155kg), 합계(283kg)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교의 임병진(-81kg급) 역시 인상(130kg)과 용상(168kg), 합계(298kg)에서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체고의 강영하(+109kg급)도 3개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동생들의 선전에 힘입어 선배들도 힘을 냈다. 여자 일반부에 나선 하이트진로 김지현(+87kg급)은 3관왕(인상, 용상, 합계)에 올랐고 문민희(-76kg급)는 3개의 은메달을 유민아(-71kg급)는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진안군청의 최지호(-73kg급)와 최행남(-81kg급)도 각각 인상과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역도연맹 관계자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전북 역도가 전국 최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5.13 17:34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오응환 씨

무주 태권도원의 관리와 운영을 총괄하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51)씨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오응환 전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오응환 이사장은 충남태권도협회 회장대행,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국기원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경제신문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오 이사장이 2011년 국기원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을 때 당시 홍보마케팅위원장이 황희 현 문체부 장관이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 이사장은 이사회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임명해오다 지난해 12월 이사장은 문체부 장관이 임면한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로 정관이 개정됐다. 재단은 직원에 대한 갑질, 예산 및 물품 사적 유용 등의 의혹이 제기된 전임 이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2월 해임된 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문체부는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태권도계에서 쌓아온 지도력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원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05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8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법정 법인으로 전환됐다. 2009년 착공해 5년 만인 2014년 개장한 무주군 태권도원을 운영하며 국기인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수와 조사연구, 콘텐츠 개발 등 연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태권도
  • 육경근
  • 2021.05.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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