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0 14:3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전북 건설인 새해 맞아 희망찬 도약 다짐

전북 건설업계가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한 돌파구 마련을 다짐했다. 적정공사비 확보와 안전·품질 강화를 새해 핵심 과제로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1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전북 건설산업의 재도약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안호영·이원택·박희승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 건설 관련 기관·단체장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범정부 차원의 낙찰률 상향과 일반관리비 요율 조정, 공사비 보정기준 현실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며 “올해도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과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품질 확보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과 뜻을 함께하는 여민유지의 자세로 건설업계 역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달라”며 “전북 건설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도지사 표창은 (유)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 등 13명에게 수여됐고,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진강건설(주) 김학범 대표 등 9명은 교육감상을 받았다. 대한건설협회장 감사패는 (유)그랜드종합건설 박정순 대표 등 3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전북연구원 김상엽 선임연구위원은 ‘전북 광역 교통 이슈와 연계 방안’을 주제로 이슈 브리핑을 통해 교통 인프라가 지역 건설경기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 이종호 기자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6.01.12 16:49

국립군산대, 17대 교수평의회 의장 조혜영 교수 선출

국립군산대학교는 12일 17대 교수평의회 의장에 간호학부 조혜영 교수, 상임부의장에 화학공학과 심중표 교수가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16대에 이어 17대 교수평의회 의장으로 연임하게 된 조혜영 교수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에서 보건학 석사 및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철정병원, 국군청평병원 등 전·후방 군 병원에서 간호행정과 내·외과 간호 분야를 담당하는 간호장교로 복무했다. 국립군산대 부임 이후에는 황룡인재교육원 교수학습지원부장과 생명윤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13대와 15대 교수평의회 사무처장 및 상임부의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립군산대 보건의료안전교육센터장으로서 재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및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임부의장으로 선출된 심중표 교수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업화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립군산대 학생부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16대 교수평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단장과 이차전지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장을 맡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립군산대 17대 교수평의회 의장 당선자 조혜영 교수는 “변혁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앞둔 중요한 전환점에 다시 교수평의회 의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치와 상호 존중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공동의 판단과 책임 위에서 대학이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6.01.12 16:48

전북자치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문병량 교수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 사무처장에 문병량 예원예술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문병량 사무처장은 12일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은 후 전북체육회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문 사무처장은 학계 출신으로 예원예술대학교 스포츠융합복지학과 교수로 한국체육학회 부회장과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골프학회 회장, 대한체육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병량 사무처장은 “영광보다 무거운 책임이 뒤따른다”며 “사무처장 자리는 관리자의 자리가 아니라 전북 체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체육 현장을 뒷받침해야 하는 실무자인만큼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지원형,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정책·행정·성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인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사무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대·내외 활동에 나서게 되며 전국(동·하계)체육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영재선발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비롯한 체육 행정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오세림 기자

  • 스포츠일반
  • 오세림
  • 2026.01.12 16:47

"예술현장에 활력을”…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 시작

2022년부터 4년간 동결됐던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예산이 올해부터 증액 편성됐다. 오랜 기간 고정됐던 지원 규모가 확대되면서 그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예술계 현장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9억5000만원 규모의 ‘2026 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년대비 3억원의 예산이 증액된 이번 사업은 개인 에술인의 안정적인 창작기반 마련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접수는 16일부터 30일 오후 5시 59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에 증액된 예산을 단순한 사업 규모 확대가 아닌 지원 구조의 실질적인 개선과 창작 기회 확대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증액된 예산은 개인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운영해 활동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10개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예술창작(개인‧단체) △예술확산 △젊은 예술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증액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늘어난 재원이 예술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이어져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문화예술 지원 경험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은 기자

  • 문화일반
  • 박은
  • 2026.01.12 15:02

최관규 변화와혁신포럼 대표, 시장 출마 공식 선언

최관규 변화와혁신포럼 대표가 “군산을 마음 편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대표는 12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6년도에도 군산의 변화와 혁신을 꿈꾸며 군산시장 선거에 도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 그 후에도 군산 발전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출마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 군산은 위기에 닿아 있다”며 “시민의 신뢰가 크게 무너졌을 뿐 아니라 새만금 개발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군산시가 주체가 아닌 주변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항·철도·항만·고속도로라는 도시 발전의 중요한 인프라는 모두 있지만 그 규모와 효율성은 미흡한 상태”라며 “시민은 떠나고 산업은 단조롭고 경제는 쇠락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의 세계화와 제4차 산업혁명의 선도 그리고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정책 및 교육, 주거•출산 지원•육아•복지•문화에 큰 중점을 두는 시 정책을 통해 현재 군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상시 소통 채널 마련 △Physical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산업에 맞는 충분한 전력 확보와 전력망 구축 △교육–연구–기업이 연결된 실질적 반도체 생태계 구축 △시민 중심의 도시 인프라 혁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 △Fun, Fun, Fantastic 도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군산을 세계와 연결하고,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그 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6.01.12 15:01

남원시장 출마 이정린 전북도의원, 16년 의정활동 시민에 공식 보고

이정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지난 10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16년간의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공식 보고했다. 1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정치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 의정 철학을 밝혔다. 행사에는 박희승·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과 최영일 순창군수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보고회는 △남원 몫 되찾기 의정활동 △조례 성과 △시민과의 열린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오늘의 결정이 시민 한 사람의 하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 의정의 출발점이었다”며 “전북에서 남원 몫 찾기를 핵심 목표로 행정·의회·현장을 오가며 활동했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침수 피해 해소, 농로·용배수로 정비) △교육(기숙사·급식시설 개선, IB 교육 기반 조성) △문화·관광(지역 축제 질적 성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복지(공공의료 강화) △경제·청년(청년 창업,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조례 제정 활동에 대해선 “시민 삶과의 근접성을 기준으로 삼았다”며 “간병비·입학지원금·유아교육비 지원 조례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고,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산촌 진흥 조례로 농촌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는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어떤 마음으로 일해왔는지 시민분들께 말씀드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더 큰 책임을 감당할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최동재 기자

  • 남원
  • 최동재
  • 2026.01.12 14:58

전주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 임시 개통

전주 만성지구와 기지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정식 개통은 오는 3월이다.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억원을 투입해 연장 216m, 폭 4.4m의 규모로 건립했다. 이번 육교 개통으로 하나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했다. 그동안 기지제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만성지구 주민들은 횡단보도를 통해 멀리 돌아가야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송재만 공영개발과장은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는 생활권 내 보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주민 보행 편의 향상은 물론 상권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임시 개통 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편 사항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도록 육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등 만성지구와 기지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 전주
  • 문민주
  • 2026.01.12 14:52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속도⋯올 예산 878억 원 확정

국내 최초로 간척지에 조성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청은 12일 올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 예산이 87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수목원은 김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 151헥타르(㏊·약 46만 평)에 짓는 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23년도부터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38%다. 총 사업비는 2115억 원이다. 올해 예산은 전년(242억 원) 대비 263.7% 증액됐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안형 수목원 조성의 중요성과 공사비 집중 투입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이 책정됐다. 산림청은 올해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토목 공사, 전시원 식재 등 조경 공사, 온실 건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연말까지 공정률 88%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목원이 준공되면 연간 관람객은 28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 파급 효과는 1조 7000억 원, 고용 창출은 1만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수목원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권역 대표 명소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과 안전 관리를 통해 차질 없이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김제
  • 박현우
  • 2026.01.12 14:24

청와대 “캄보디아 ‘성착취 스캠범죄’ 26명 검거"

청와대는 12일 캄보디아 ‘성착취 스캠범죄'와 관련, 범정부 태스크포스(TF)가 최근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이 다수인 사기 범죄 조직원 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해 여성에 대한 성 착취를 한 조직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프놈펜에 거점을 두고 한국에 거주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 피해자가 마치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인 뒤 조사 명목으로 금품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165명, 피해액은 267억여원이다. 특히 여성 피해자에 대해서는 금전을 뺏는 것 외에 숙박업소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등 ‘셀프 감금’ 상태를 만들고, 또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시켜 전송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검거는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과 국가정보원이 합동으로 범죄조직 거점의 위치를 파악한 뒤 지난 5일 현지 경찰을 통해 현장을 급습하면서 이뤄졌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다만 조직원 전원이 한국인인지, 외국 국적의 조직원도 포함돼 있는지 등 구체적 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강 대변인은 “심리적 약점을 파고들어 성 착취 영상을 만들게 하는 등 피해자의 삶 자체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신속한 범죄자 국내 송환을 통해 처벌이 이뤄지게 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대로 디지털성범죄와 초국가범죄에 엄정히 대응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혹독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6.01.12 14:12

민주당 전북도당 “이성윤 최고위원·한병도 원내대표와 혁신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도당위원장 윤준병)은 12일 “정청래 당대표, 박지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새롭게 지도부에 합류한 이성윤, 강득구, 문정복 최고위원, 한병도 원내대표와 어깨를 걸고 전북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겠다”며 “해결하는 정치로 전북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도당위원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강득구(경기 안양시 만안구), 이성윤(전주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국회의원이 당선됐고,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는 한병도(익산시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전북 당원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과 당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더욱 혁신해 내란 세력 청산,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앞당기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라 명령하고 있고 최고위원, 원내대표 보궐선거 과정에서도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당 지도부와 함께 당원주권 시대를 활짝 열고, 당·정·청 원팀으로 민생, 개혁의 가속 페달을 밟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국회·정당
  • 백세종
  • 2026.01.12 13:37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여론조작·돈공천 근절, 공선법 강화해야”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도상)은 12일 “여론조작, 돈 공천 근절을 위해 공직선거법상 벌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군산지역구에 재선거를 공천하지 말것을 촉구했다. 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전 사무장의 여론조작 등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판결되면서 신 의원도 직을 잃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도당은 “이는 전북 정치의 고질병인 일당 독점과 ‘민주당 공천은 당선’이라는 공식이 낳은 참담한 결과로 책임은 온전히 민주당에 있다”며 “우리는 지난 35년 동안 전북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를 수없이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 후보자 공천과 관련해 돈을 주고받는 자에게 향후 2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하고, 공직선거법상 매수죄 벌칙을 대폭 강화해 징벌적 벌금형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불법 공천으로 재·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하면 해당 정당에 국고보조금 삭감 등 실질적 제재가 가해지도록 법과 제도를 개정하겠다”고 피력했다. 도당은 “거대 양당이 독점적 공천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이러한 부패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도민의 살아 있는 민심이 승리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세종 기자

  • 국회·정당
  • 백세종
  • 2026.01.12 13:36

전북도, 원스톱 방산클러스터 도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와 수소, 이차전지 등을 기반으로 정부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장을 낸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방위사업청에서 공모 사업을 통해 국방 첨단, 함정 MRO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북자치도는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간 총 500억 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에 오는 2~3월 중 방위사업청 공모 사업을 통한 첨단소재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KIST 전북분원 등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하며,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서 필요한 부품소재의 시험평가 및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도내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첨단소재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5곳이 집적화돼 있어 소재개발부터 실증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방산지정기업 4곳, 국방소재 연계기업 26곳,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80곳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탄소소재와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해양플랜트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연계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 방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 소재·부품·완제품의 기획부터 설계연구, 시험, 조달까지 생태계 전주기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글로벌 인증 및 조달 진입이 가능한 시험·설계 인프라를 마련하고, 도내 혁신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험장비 및 연구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추진과 함께 수출시장 진출 및 국내 시장 확보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북의 주력산업인 탄소소재는 연소관, 연료구조물 등 방산분야에 활용되며, 이차전지 및 연료기술은 미군 등 선진국의 중장비와 개인장비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군용차량 개발을, 건설기계는 유무인 복합 무기체계 개발을 지원한다. 해양플랜트는 특수임무 운송 분야의 기술개발에 적용 가능하다. 도는 방산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되면 우주·항공·국방에 사용되는 첨단소재 상용화 지원 체계를 확보하고, 국방소재의 해외수입 의존도를 낮추며 국산화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천기술이 부족한 첨단소재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을 통해 소재·부품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력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해 지역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킨다는 정부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취지에도 부합해 공모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전북은 탄소, 수소,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클러스터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과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12 11:23

임실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역대 최대 356명으로 확대

지역농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임실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역대 최대인 356명으로 확대했다. 2022년 최초로 54명을 도입한 군은 만성적인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위해 해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늘려왔다. 지난해 103개 농가에 251명의 근로자를 배치한 군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우수 인력 확보로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촌인력팀장과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임실군 계절근로자 방문단이 베트남 뚜옌꽝성을 방문해 현지면접과 선발과정을 주도했다. 현지 면접에서는 근로자의 근로 태도와 이해력, 농업 종사 경력 및 한국어 소통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농가별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인력 90명을 포함 근로의욕과 숙련도가 높은 신규 근로자 170여명을 선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근로자 170여명과 기존 고용 농가의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 180여명은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입국 전 근로자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오는 3월 재입국자와 신규근로자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계절근로자 사업안내와 한국생활예절, 근로자 인권보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90명의 근로자가 거주하는 전용 기숙사가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고 임실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니터링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농촌을 함께 지탱해 나가는 소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들의 권익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6.01.12 11:21

“인구 늘리자”…정읍시, 전입 1인당 최대 50만원 지원

정읍시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지원금을 기존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실질적인 인구 유입효과를 위해 지원금 지급 구조는 전입 시민이 정읍에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정착 인센티브’ 성격을 강화했다.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가 확인되면 1차로 2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에도 6개월을 더 거주할 경우 2차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즉, 최소 1년 이상 정읍에 거주할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지원금 지급 방식도 기존에 종이 형태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앱 충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스마트폰 앱 사용이 낯선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해 예외적으로 지류형 상품권 등 대체 수단을 병행,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대된 지원 금액과 변경된 지급 방식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정읍시에 전입 신고를 마친 시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 밖에도 시는 전입 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8학기 최대 400만원)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최대 50만원) △전입자 쓰레기봉투 지급(20L 최대 10매)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전입지원금 확대와 지급 방식 개선이 정읍으로 이주하는 시민들이 지역에 보다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읍시에 오길 참 잘했다’는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6.01.12 11:20

최병관 전 행정부지사, ‘익산·군산·김제’ 연대 제안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초광역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익산·군산·김제’ 연대를 전략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주요 광역권이 통합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초광역 경쟁 시대는 이미 현실”이라며 “전북은 인구와 경제 규모 면에서 불리한 조건에 놓여 있는 만큼,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새만금 특별행정구역 설치나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지역 이해관계에 가로막혀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전북은 거대 초광역 도시들 사이에서 점점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하며, 전북의 대응 방향으로 각자도생이 아닌 ‘초광역 연대’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제도적 지위를 단순한 명칭 변화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이 소모적인 내부 논쟁을 멈추고 전북 메가시티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책임으로 가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재정 특례 확대, 규제완화, 국가 정책과 연계된 전략사업 확보 등 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권한을 정부로부터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장기가 표류 중인 전주·완주 통합의 대안적 협력 모델로 ‘익산·군산·김제’ 연대를 제안했다. 익산의 교통 인프라와 군산의 항만·새만금, 김제의 농생명 산업 기반을 연계해 ‘새만금 배후 경제권’을 구축한다면 전북 서부권은 독자적인 산업·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이는 행정 통합을 전제로 한 선언이 아니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등 단계적 협력을 통해 전북이 스스로 체급을 키워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 익산
  • 송승욱
  • 2026.01.12 11:10

군산해물짬뽕, 서울시청 직원 ‘특별식’ 메뉴 선정

군산시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주재료로 한 군산 특별식 ‘해물짬뽕’을 선보인다. 서울시청 특별식이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식단 다양화를 위한 행사로, 타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급식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식 메뉴는 서울시가 지자체와 처음으로 협업한 사례로서 시가 첫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과 군산이 손잡고 준비한 군산 특별식은 해물짬뽕과 울외 장아찌 등이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 재료로 만들어낸 군산의 맛을 서울시청 직원 1700여 명에게 맛보이고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과장은 “이번 특별식 행사는 서울시청 직원들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 서로장터(군산 로컬마켓)를 운영, 딸기‧군고구마 등 농산물과 군산짬뽕라면‧군산맥아로 만든 식혜 등 지역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6.01.12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