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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군산대,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특별강연 ‘주목’

이장호 국립군산대 총장이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2022년 학술대회’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변화와 혁신(DX, D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기계, 미래를 창조하는 기계공학’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부제로 개최됐다. 학회에는 관련분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해 1400여 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이장호 총장은 특별강연에서 “DX(디지털전환)는 언젠가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현 상태를 지속 변화시키면서 특정 대상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대학교육과 연구에서도 DT(DX)기반의 학습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학습자 수준과 스타일에 맞는 학습정보 제공이 용이하고,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한 DT기반 학습모델로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내외 대학의 적용 사례와 함께 군산대의 DT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군산대는 현재 ICC(Industry Community Coupled Cooperation Center)기반 대학부제, 경계없는 교육행정, 특성화 지향,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메타버스 기반 교육 인프라, 수요자 지향 자율전공학부제, 마이크로 디그리 등 융합전공 학사구조 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된 특성화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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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11.13 13:37

전북애향본부 신임 권광열 장수군본부장

“전라북도 발전과 도민, 출향인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고 있는 전북애향본부에 몸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긍심을 갖고 장수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애향본부 장수군본부 신임 권광열 본부장의 소감이다. 권 본부장은 2006년 장수군의회 제5대 군의원으로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장수 소득경제의 양대 축인 장수 사과와 한우산업에 관심을 갖고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했다. 이어 2010년 장수축협을 인수 합병한 무진장축협 제10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2011년 말 한우 가격 파동으로 당시 600여만 원을 유지하던 한우 가격(숫소 600kg 기준)이 319만 원으로 40% 이상 폭락했고, 암송아지 가격은 217만 원에서 92만 원으로 57% 폭락하는 등 한우시장이 요동쳤다. 이에 권 조합장은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송아지를 대량 매입해 조합원에게 위탁 사육한 후 반등한 가격으로 출하, 위기 속에서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며 합병 초기 조합재정을 튼튼히 다졌다. 권광열 본부장은 “전북애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이 장수군민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중심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애향본부는 2023년도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도민 의식조사 △장학사업 △전북발전사업 전개 △애향운동 활성화 △출향 도민 및 전국 향우회 연대 강화사업 등을 펼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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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진
  • 2022.11.11 18:32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쓰리빅스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와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가 9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식품임상지원 시스템 구축 협력에 대한 업우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쓰리빅스의 축적된 바이오 빅데이터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과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의 식품임상에 대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인증에 대한 연구 및 시스템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융복합 시장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식품, 제약, 미용 등 전 분야의 사업에서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스트&설리반(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연평균 7.6%의 글로벌 성장으로 2023년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1087억 달러(한화 약 120조원)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수완 센터장은 “이번 협력으로 식품임상에 대한 보다 명확한 기준을 확립하고, 바이오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연계하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다양한 연구 및 사업화에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는 “센터와 공동연구 및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진단 시장과 식품을 통한 치료제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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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22.11.10 17:41

석정 이정직 선생의 4대 종손 이종석 교수 12일 강연 개최

사단법인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시지부(대표이사 류명희)가 12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석정 이정직 선생의 4대 종손인 이종석 서울여대 명예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문화재청의 공모에 선정된 '2022 김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우물 속 선비정신, 學/隨/鼓/帶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마지막을 장식할 이 교수는 '석정 이정직의 생화와 일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석정 선생의 후손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강연에 앞서 우물가 빨래터 공연과 백산면 어르신들의 풍물 동아리 공연, 석정 선생 시문에 곡을 붙인 시조차, 선비춤 등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무를 맡은 이미리내 사무국장은 "일 년 동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석정 이정직 선생님이 거닐었을 초가고택 마당에서 함께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석정 선생님 분장을 한 배우와 인사를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을 보며 뿌듯했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흥문화예술기획 김제시지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funart2022) 또는 이메일(funart2022@naver.com),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전화(063-540-35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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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우
  • 2022.11.10 17:32

제16회 중원문학상 전국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한 부안 행안면 이원기씨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한 ‘한’ 때문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비판적이고, 비관적이었는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분의 생각들이 달라졌습니다. 글쓰기를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칭찬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고 행동도 여유로워 졌어요.” (사)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제16회 충주중원문학상’ 전국 공모전에 수필 ‘착지’ 외 1편을 응모해 지난달 24일 수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원기씨(76·행안면 남산길)는 “첫 문학상 도전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렇게 소감을 피력했다. 이 씨는 젊어서부터 글쓰기를 한 습작가도 아니었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으로, 지난 2019년부터 글을 써온 평범한 이웃이다.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주변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치열하게 썼고, 그렇게 벌써 3년이 흘렀다. 이원기 씨는 문예창작 수업을 꾸준히 이어온 이유에 대해 “어떻게 써야 글다운 글을 쓸 수 있을까? 창작을 한다는 것이 내 수준에서는 버거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나 몰라라하고 어물쩍 뒷전으로 밀어 둘 수도 없는 일 이었다”며 “창작반 활동을 하다 보니 어떻게든 난제를 극복해 해결해야 할 숙제가 생겼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자세로 임했다”고 회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이 씨의 작품은 2편의 수필 ‘착지’와 ‘달팽이처럼’이다. 중원문학상 심사위원 김애자 수필가는 “‘착지’는 기억을 소환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가는 젊은 시절 공수훈련을 받으며 접한 낙하산을 통해 삶과 죽음을 일찍 맛보았고, 생명이 보장되는 안전한 ‘착지’를 위한 ‘흙탕물을 뒤집어 쓸’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 ‘어머님의 은혜’도 가슴 저리게 느꼈다.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수필을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예비 작가임을 ‘달팽이처럼’이란 두 번째 작품에서 밝혀 심사위원 호평을 받은 이 씨는 “내 글쓰기의 욕구는 매슬로우(Maslow)의 욕구 5단계 중 생리적욕구, 안전욕구, 사랑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중 어느 단계쯤일까. 굳이 말하자면 존중의 욕구 정도이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원문학상 수상은 나에게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정하는 이정표가 되어 주었다. 더불어 소외되기 쉬운 이 나이에 뭔가를 이룰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수필 공부를 통해 여정을 정리하는 삶 또한 가치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서툰 문장이지만 꿈과 명상을 위해 글쓰기 말고 다른 어떤 대안이 있을까. 나를 위해 수필을 쓰면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잘사는 방법이지 싶다”며 글쓰기의 행복예찬론도 펼쳤다. 또 “글쓰기는 의미 있는 여가 활용이기도하다.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좋은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글쓰기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글쓰기를 탐내는 것은 새롭다. 능력 밖의 욕망일 수도 있으나 글을 쓰는 일은 내 영혼과 육체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더 공부해 좋은 글을 쓰고 더 높은 곳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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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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