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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북사랑도민 제도라는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출향도민, 지역 연고자 등 전북과 관계를 맺고 응원하는 사람에게 도민증 발급,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사랑도민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내 주소지가 없더라도 지역을 응원하고 교류하는 함께인구 개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장래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전북사랑도민이란 전북을 제외한 타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나 전북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사람으로 도민에 준하는 권리와 의무가 부여된다. 발급대상은 △전라북도 출향도민 △직장, 교육, 군복무 등 지역 연고자 △정책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타 연고자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부자도 발급대상자에 포함해 기부제도와의 연계 기반도 마련했다. 사랑도민증을 발급받은 자에게는 도민증 발급할 때 기본혜택을 지급하고 이후 교류 활동 우수자에 대한 선별혜택도 지급한다. 전북도는 전북사랑도민 제도가 거주인구보다 많은 체류 인구 등 유동인구 유입정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주민등록 인구는 178만 명 수준이나 관광 체류인구의 경우 지난 2019년 기준 3800만 명, 출향도민은 189만 명 규모로 거주인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본격 시행될 전북사랑도민 제도의 법적근거가 마련됐다며 전북사랑도민 제도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 향후 귀농귀촌 등 장래인구로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는 25일 탄소복합재 소화수탱크를 적용한 실증용 소방차의 안전성 검증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기존 소방차에 적용된 물탱크 재질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화재 시 충분한 용수량 확보를 위함이다. 현재 소방자동차용 합성수지탱크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정기준에 따르면 소방차용 탱크 제조 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유리강화플라스틱(GRP)은 사용가능하나 탄소복합재는 사용할 수 없어, 탄소복합재 소방차용 탱크의 제작 및 상용화가 불가능했다. 탄소복합재로 만들면 가볍고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기존 물탱크 용량 3000L를 3400L까지 증대할 수 있고 동시에 기동력 향상에 도움 돼 화재 초기진압에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운행 실증은 올해 3월까지 군산 새만금주행시험장에서 진행되며 물탱크 필수검사와 병행해 차량의 전복 안정성 확인을 위한 최대 경사각 안전검사와 1만km 주행을 통한 신뢰성 검증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후에는 도내 소방서 협조를 통해 실제 소방 환경에서 안정성 검증 및 화재 시나리오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KFI기준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소방물탱크차 등 다양한 소방차 탱크에 탄소복합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화재로 인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소화수 탱크가 국산 탄소섬유로 제작된 만큼 상용화 시 그간 해외기업에 잠식되었던 국내 탄소섬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탄소복합재를 적용한 소화수 물탱크가 개발되면서 소방특장차 제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방차 물탱크 재질에 대한 규제가 해소된다면 탄소산업과 특장차산업이 주력인 전북에서 선제적으로 소방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름다운 선거 61초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콘텐츠연구소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61초 단편 영상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인 6월 1일을 알리고 선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작품은 참여, 공정, 화합, 희망 등 아름다운 선거의 모습을 61초 이내의 숏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응모기간 안에 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4월 첫째 주에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해 총 28편을 선정해 발표한다. 최고 500만원 등 총 15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선거61초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선거와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유권자 참여 이벤트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희덕)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합원 20여 명은 이날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약자, 소외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대선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소년공으로 일하면서 프레스에 팔이 들어가 장애를 가진 이 후보는 장애를 바라보는 판단과 기준이 우리와 같다"라며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설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전북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미래사업 발굴의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택수 중앙지회장을 비롯해 조진주 전북지역위원장, 차규옹 수석부위원장, 노병문 전주지부장, 도태훈 익산지부장, 전기주 군산지부장, 안재영 김제 부안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전북에 조합원들이 다수 있어 전주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조합원 1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가 24일 서울 aT센터에서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이 주도해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본부장, 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멸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다며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주거‧교육‧친교‧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농산어촌에 청년을 유입시키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산어촌을 위한 대선 공약과 새로운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2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통을 잇는 전주에 더해 경제가 풍족한 '돈 전(錢)'자 전주를 만들겠다"며 "백 년 앞을 내다보는 역동적인 도시로 새판을 짜겠다"고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6만 6177명 전주시민 앞에 반성과 송구의 뜻을 밝힌다"며 사과의 말로 입을 연 임 전 군수는 "한때 민주개혁 세력의 갈등 속에 정치적 시련을 겪기도 했다. 시민들께 안겨드린 실망감을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말끔히 청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전주의 대표 현안인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터 개발과 관련해 "종합경기장은 법률적으로는 행정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소유권은 시민과 도민에게 있다"면서 "통합시청사를 옮기고 대중교통 환승센터 등을 조성해 공공의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욕구와 전주의 발전 방향, 기업의 존속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양 부지의 중복 개발을 피해 가장 효율적으로 재조정하겠"며 "양 부지의 용도를 통합적으로 재조정해 제3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완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전주시민이 잘사는 것을 완주군민이 보고 느꼈을 때 갈등 없이 연착륙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 전 군수는 "지방분권 시대 전국 226개 시군 가운데 가장 닮고 싶은 미래도시의 희망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검증된 능력과 확실한 실천력, 미래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예고됐던 임 전 군수의 전주시장 공식 출마 선언으로, 전주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마무리돼 가는 모양새다. 오는 3월 대선과 맞물려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장수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22일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 전당 전시실에서 지난 3년 간 전북 주요 일간지에 기고했던 칼럼을 엮은 책 '변방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는 지난 20일 온라인(라이브커머스)을 통한 북 콘서트 형태의 기념식을 한 뒤 22일 방역수칙 준수 속 사인회를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유튜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양 전 의원의 성장과정과 정치 활동, 장수발전을 위한 비전 등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 문제 해결 방안과 제값받는 농업 실현, 제대로 된 지방자치의 청사진 제시 등이 이뤄졌다. 양 전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세 불리기 등 선거전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내 고향 장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정치 소신철학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장수를 동부권의 변방처럼 바라보는 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젊은 혈기와 한눈팔지 않는 꾸준함으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고창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 고창문화의 전당 공연장에서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입장인원 제한 속 열린 이날 기념회장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실시간으로 송출된 유튜부 심덕섭TV를 시청했다. 심 전 차장은 고창을 청정한 환경에서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곳, 농림어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융성하는 곳, 사회가 건강하게 생동하는 땅,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더 크고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드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 전 차장은 고창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영국 버밍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부조직실장 및 지방행정실장, 국가보훈처 차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0월에 노을대교 건립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는데 일조했다.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 김현미(59) 전 국토부장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3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기업인과 청년, 시장군수 만남에 이어 최근 서울에서 전북 일간지 등 언론인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인사차 방문할 예정이어서 이날 어떤 메시지를 밝힐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전북도지사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어 온 김 장관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긴 잠행을 끝낸 김 전 장관의 행보를 두고 지역정치권은 전북도지사와 전주을 지역위원장을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간 김 전 장관은 전북대학교 특임교수와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로 임명된 이후 정읍, 김제, 장수, 전북혁신도시 등 지역을 돌며 기업인과 청년, 시장군수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큰 멍에였던 '부동산 투기' 혐의를 벗으면서 본격적인 정치 행보가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도지사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자리인 전주을 지역위원장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전주출신인 이정헌 JTBC 앵커가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으로 합류하면서 전주을 지역위원장 경쟁은 한층 더 치열지고 있다. 다만, 김 전 장관은 국회의원에는우선 순위를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정가 한 인사는 "민주당 광역단체장 공천룰은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50%로 결정된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권리당원도 모집해 놓은 것도 없을 것이다"며 "인지도만 가지고 선거를 치를 수는 없다. 특히 부동산 정책의 실패자인 김 전 장관이 출마를 하게되면 이번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은 힘들 것이다"며 출마에 부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반면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는 여성청년 등 전략공천 비율을 30% 하도록 명시되어 있다"면서"무게감 있는 전북출신 정치인을 기대하는 지역분위기와 나이도 젊고 중앙 인맥도 있는 김 전 장관의 이력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중앙당에서 전략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출마 가능성을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성청년 정치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여성과 청년을 우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송하진 현 도지사와 재선인 김윤덕안호영 의원 등 3명이다. 또한 사고지역위원회인 전주을지역위원장에는 양경숙 (비례대표)의원과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최형재 노무현재단 전북지역 공동대표, 지난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이상직 후보와 경합했던 이덕춘 변호사, 고종윤 변호사, 김희수 도의원 등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관측된다.
신영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신 의원은 개정안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근무형태 다양화 규정 등을 명시했다. 또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함께 일과 사회생활 양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신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신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도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 보전 가치 증진을 핵심 목표로 올해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지역주민, 전문가, 그 밖의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공원구역 등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공원계획을 변경시행하는 법적 사무다. 전북도는 도립공원 4개소(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139.375㎦에 대한 향후 10년간(2023년~20232년)의 계획을 수립한다. 공원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공원별 생태자원, 보호지역 등에 대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4개 분야(서식지 기반, 원시성, 보호지역, 경관지형지질 및 문화자원)에 대한 생태 기반을 평가한 후 공원 구역 해제편입과 용도지구에 대한 적합성을 현장과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공원계획변경 용역계약은 2월 예정으로 계약체결 후 약 18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공원계획변경(안)에 대해 도면열람,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과 도립공원 관할시・군의 의견 청취, 관계행정기관 협의 등 검토・조정절차를 거쳐 20223년 하반기에 전라북도 도립공원위원회 상정 및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유희숙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을 동시에 변경하는 만큼 객관성형평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준과 과정에 충실하게 공원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1일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를 방문해 특장차산업 육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광수 김제 부시장,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특장차전문단지 기업 대표 3명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 조성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등을 시찰했다.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는 특장차의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를 갖춘 단지로, 전북 특장차 산업을 대표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25개 기업이 집적화돼 특장차(부품)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운영하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위치해 기업의 비용시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를 통해 전북도가 특장차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용차에 기반을 둔 특장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북 상용차산업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갑)의원이 지난 22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전북 소상공인자영업 조직혁신단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규철 전북 소상공인자영업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비롯해 강미경 총괄부단장과 최인자 전북공동단장, 이은희 전북부단장 등 14개 시‧군 단장 및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덕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은 전북 소상공인들의 열망은 경제 활성화를 통한 모두가 잘사는 전북이라면서도내 조직혁신단 단원 모두가 적극적 참여를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세 확산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의 한도액이 정해졌다. 23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은 13억1100만원으로 제7회 지방선거와 같다. 시장군수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1억4000만원으로 제7회 지방선거의 1억3900만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가장 많은 곳은 전주시장 선거 2억7000만원, 가장 적은 곳은 무주군수 선거 1억600만원이다. 지방의회의원 선거는 전북도의원 선거가 평균 4800만원, 시‧군의원 선거 평균 4000만원, 비례대표 전북도의원 선거 1억3700만원, 비례대표 시‧군의원 선거 평균 4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관할선거구위원회가 변경된 선거비용 제한액을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에서 적법하게 지출한 선거비용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교육감 선거는 교육청)의 부담으로 선거일 후 보전한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의 불공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거별로 물가 상승률과 인구수 또는 읍면동수를 반영해 산정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 사진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5일 전북을 찾는다. 23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등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25일 전북도의회에서 2030 청년들과 정책홍보버스(윤이버스 : 윤석열을 위한 이준석 버스)를 활용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전북도청과 전주종합경기장 옆 네거리에서 전북도당 청년 당원들과 피켓 거리인사로 윤석열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피겟 거리인사에는 정운천 도당위원장과 허은아 의원, 임승호 대변인 등이 동행한다. 당초 이 대표 방문 이후 설 연휴 전 윤 후보가 호남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윤 후보는 이번 방문으로 야권 최약세인 전북 등 호남을 공략해 표심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설 연휴 더불어민주당과 동시 추진 중인 TV토론이 예정되면서 윤 후보는 토론 준비를 위해 호남 방문 일정을 순연하기로 했다. 다만 윤 후보는 호남 구애 일환으로 자필편지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호남에 다음 주 200만 통의 후보의 진심이 담긴 편지가 도달하면 우리 후보는 보수정당의 열세지역인 호남에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며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겸손한 자세와 호남의 발전을 위한 후보의 고심이 편지 속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후보의 손글씨체 폰트를 활용해 보낼 계획이었지만 후보가 호남에 대해서 더욱 더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하여 일과를 마치고 밤늦은 시간까지 직접 육필로 적은 손편지다며 그 정성이 꼭 한분 한분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전주비전대학교 대강당에서 이재명 대선후보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경숙 국회의원이 주최했고, 안호영 국회의원, 장영달 전 국회의원, 김영복 변호사, 전영배 전주시 노인회 회장, 박서규 전 전주농협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우리 전주을 당원동지 모두가 양경숙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대선 승리와 4기 민주정부 창출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위원장인 김성주 의원은 양경숙 상임선대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을 중심으로 원팀 선대위를 만들어 전국 최다 득표율로 민주 정부 3기를 만들었던 전북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켜 주실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안호영 의원은 청년층 지지가 낮은 것은 불공정 문제도 있지만 우리사회에 줄어드는 기회로 인한 갈등 문제도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저성장을 성장으로 회복 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다고 했다.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은 검찰 공화국이 될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양경숙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에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양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열화와 같은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당원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다면서민주당과 30년을 함께한 제가 당원분들을 진심으로 받들면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 민주당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덕춘 전주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세계적 대전환의 시기에 미래미젼과 정책대안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실용적 대안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선진국에 연찬륙시킬 수 있는 지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전북지역 자치단체장 예상 후보 중 여성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번 지선에 출마를 선언한 전북정치권 인사 100%가 남성이다. 특히 전북에선 지난 1995년 민선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래 단 한 번도 여성단체장이 배출되지 못했다. 도내단체장 후보로 나서는 여성정치인들은 과거에는 간혹 있었으나, 전북정치의 주류인 민주당 내에선 여성과 정치신인 가점에도 단체장 후보는 없었다. 이번 지선에선 도전장을 내는 여성정치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추가적인 출마선언이 있을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지만, 민주당 공천이 가장 중요한 전북에서 후발주자가 나서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다. 단체장 선거에서 유리천장이 유독 높은 원인은 단체장 후보구성의 관행에 있다. 전북정치권은 현재 586운동권으로 대표되는 국회의원과 퇴직한 고위공직자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단체장 후보군은 보통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경찰간부, 법조인, 지방의원 등이 전통적으로 물망에 오르내린다. 전북의 경우 표심으로는 진보가 강세지만, 생활 관습적으로는 보수적인 분위기가 여전하다. 이 때문에 여성 혼자서 가사를 거의 전담하다보니 공무원은 물론 경찰, 언론, 시민단체에서까지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보편화됐다. 실제 전북에서 여성기관장은 물론 여성 경찰서장, 여성 편집보도국장, 시민단체 대표는 다른 지역보다도 매우 드문 편이다.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30~40대에 자신만의 세력이나 조직을 구축하기 어렵다보니 바람보다 조직력이 중요한 전북단체장 선거에서 유독 힘을 쓰기 어려운 것이다. 또 기초단체로 가면 전통을 중요시하는 농어촌의 비율이 다른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유권자들의 고령화로 여성단체장에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 또한 고착됐다. 최근 지방의회에서는 여성의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의무공천을 통해 발탁 된 비례대표 출신으로 지역구를 가진 여성의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여성 지방의원들의 활동 역시 민선 6기 이후에 활성화 돼 더 오랜 시간 의정활동을 한 50~60대 남성 지방의원들보다 단체장 당선 가능성이 훨씬 낮다. 행정안전부 출신이 배정되는 광역부단체장이나 정무부지사도 여성이 맡은 사례는 없었다. 반면 보수의 텃밭인 경북에선 지난 2011년 경북도 정무부지사에 여성인 이인선 씨가 내정된 바 있다. 하지만 전북에서 여성광역부단체장 배출은 아직까지 먼 이야기로 평가된다. 행안부나 경제계 등에서 부지사에 발탁될 만한 지역출신 여성인사가 표면에 드러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북도에선 민선 6~7기 송하진 도정 이후 여성 고위공무원이 대거 약진하면서 이지영(전 익산부시장)유희숙(전 익산부시장)나해수(전 진안부군수)천선미(전 고창부군수) 등 적지 않은 여성부단체장을 배출했다. 국장급(3급) 역시 여성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부단체장을 할 수 있는 서기관급(4급)여성 간부들도 대폭 늘었다. 최근 승진한 여성 고위공직자 중 비 행정고시 출신도 상당수다. 하지만 부단체장은 어디까지나 정치인이 아닌 공직자라는 점에서 정치권과는 별개로 보는 시각도 많다. 그럼에도 김승수 전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도내 주요 자치단체장들이 선출직에 나서기 전 부단체장을 지낸 바 있어 부단체장 역임 여부는 지역정치권에서 단체장 약진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일종의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내부문화가 다소 보수적인 전북정치권의 변화와 인재발탁 없이는 여성단체장 배출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또 여성공천에서 낙하산 논란도 넘어야 할 산이다. 아울러 무조건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산점 등 정치적 혜택을 받는다는 이미지를 극복해야한다. 궁극적으론 여성정치인 스스로 자신만의 브랜드와 추진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전북본부가 20일 출범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전북본부는 이날 도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주주의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의 정치혁신 △공정사회 실현 등의 기치를 내걸고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한 선봉에 전북이 나서자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해찬 상임고문과 조정식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고문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 이어서 민주정부 제4기가 될 이재명 정부의 창출은 우리 민족에 있어서 갈림길이 되는 중요한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며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길은 4기 민주정권 창출과 확실한 개혁의 실천뿐이다면서 결의를 다졌다.
전북도는 20일 농식품부가 공모한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서 보증한다. 지난 2018년 기준 글로벌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시장규모는 26조 원으로 국내는 약 3000억 원(지난 2018년 기준), 연평균 시장 증가율은 13%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EU, 일본 등 선진국들은 우수 제조관리기준(GMP)을 도입해 사료부터 농축산용 미생물 전반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농축산용 미생물 우수제조관리기준(GMP) 관련 법률이 없고,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에 대한 인증이 어려워 업체들의 해외 수출에 큰 장애가 되어 왔다. 따라서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설이 구축되면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미생물 제품화, 생물농약펫사료 유산균 생산과 시제품 제작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와 더불어 관련 업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시설 구축으로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수출 장애가 제거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일환인 미생물클러스터 산업화에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20일 방역과의 조화 속에 명절을 계기로 도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더딘 일상회복으로 지친 도민이 명절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도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짧은 고향방문을 권고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의료지원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다중시설에 대해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28개소를 운영, 코로나19 치료병상 1207개를 확보해 명절 전까지 422개 병상을 추가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해 각종 지원금을 적기 지급하고, 명절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시책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명절 대목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도내 지역경제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수물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물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도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개인 10%, 단체 5%)해 많은 도민의 구입과 활용을 권장하는 한편, 설 전에 813억 원 규모의 도내 지역사랑상품권도 집중발행 판매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가 되살아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는 명절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상황 대응 체계를 치밀하게 유지하고 도민의 명절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쓰레기 등 편의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속도를 낮추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설 명절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전 도민이 이해와 수용 속에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면서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많은 도민께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피로감과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명절 후 도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 전반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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