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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이달부터 월급통장에서 건강보험료로 월평균 4천원가량을 더 내야 한다. 건보료가 이달부터 3.49% 올랐기 때문이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2018년 6.24%에서 올해 1월부터 6.46%로 올랐다. 인상된 보험료율은 12월까지 적용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8년 183.3원에서 2019년 189.7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 본인 부담 기준 월 평균 보험료(2018년 110월)는 11만3천111원에서 11만7천58원으로 3천947원이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842원에서 9만4천12원으로 3천179원이 인상된다. 장기요양보험료율도 2018년 7.38%에서 2019년 8.51%로 올랐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92022년)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보료 인상률(3.49%)은 2011년 이후 최근 8년 만에 최고치다. 복지부는 향후 보험료 인상률을 지난 10년간의 평균 3.2%보다 높지 않게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건강보험공단의 20182022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건보료 인상에 따라 보험료 수입과 국고지원으로 짜인 건강보험 총수입은 계속 불어난다. 2018년 61조9천530억원에서 2019년 66조8천799억원, 2020년 72조9천946억원, 2021년 79조5천517억원, 2022년 85조8천105억원, 2023년 91조8천633억원, 2024년 99조6천75억원 등으로 증가하다가 2025년 107조6천540억원으로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026년에는 114조6천443억원, 2027년 120조3천35억원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1일 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임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많은 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방학 및 날씨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동절기 및 하절기에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헌혈캠페인이 동절기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유창호)는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도내 고등학생들이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과 합리적인 경제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연다. 팀별로 이뤄지는 경제토론은기업의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간 조화와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안정성과 유연성 양립 방안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19개 팀에서 모두 85명이 참가하며, 결선에서는 8개 팀이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인별 참가로 실시되는 경제퀴즈는 참가 학생 중 희망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경제토론 부문에서 최우수상(전라북도교육감상), 우수상(전북일보 사장상,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상) 등 5개의 상이 주어지며, 경제퀴즈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등 6개의 상이 시상된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고교생 경제캠프는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도내 고등학생의 논리력 향상과 경제지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파월의장의 전미경제학회 발언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통해 그간 이어졌던 연준의 통화긴축 노선의 변화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전주 대비 65.32포인트(3.25%) 상승한 2075.5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870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00억과 46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대외적으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경장벽 예산안포함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경장벽 건설이 주요 대선공약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도 양보할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다. 현 국면이 셧다운 해제 가능성이 낮다고 볼 때, 이번 사태가 장기전으로 접어든다면 미국경제도 타격이 불가하고, 증시에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5일 브렉시트 하원투표가 예정되어 있다. 투표가 부결될 경우 내각 불신임 같은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서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변동성 확대와 파운드화의 변동성 확대를 유의하며 지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내적으로 보면 지난주 삼성전자의 예비실적 발표로 상장기업들의 실적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글로벌 경기우려를 반영해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투자심리는 대외변수의 긍정적인 변화로 바닥에서 반등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심을 가지고 볼 지표로는 중국 14일 수출입지표, 무역수지 발표와 21일 소매판매, 광공업생산, 4분기 국내총생산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미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관세부과 여파로 중국 제조업경기는 위축된 상태로 발표되는 지표들 역시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국내증시가 미중 무역협상진전과 연준의 통화정책변화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을 지켜보면서 미중 무역분쟁 완화 및 중국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소재, 산업재 업종과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측면과 미국 및 선진국의 경기모멘텀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반도체, 조선, 정유화학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지자체협력사업 189개를 발굴하고, 총 229억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농협 지자체협력사업은 도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지역농업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전북농협과 도내 14개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자금은 농협중앙회와 도내 농축협이 229억 원, 지자체 315억 원, 농업인 자부담 27억 원 등 총 사업비 571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6차산업화 및 통합마케팅 상품기반 구축사업(전북도)과 원예용 비가림 하우스 지원사업(남원시), 중소형 농기계 지원(완주군), 드론 공동방제지원사업(순창군) 등이다. 또한 스쿨팜 사업(전주익산군산)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농업가치를 전파하는데도 힘썼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에도 미래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윌리엄 샤프 회장 찰스 윌리엄 샤프 뉴욕멜론은행(BNY멜론) 회장(54)과 데이비드 크룩생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오는 24일 전주를 방문한다. 찰스 회장은 이번 전주방문에서 금융 중심지 조성과 관련한 조언과 요구조건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찰스 회장은 미국의 시티그룹, JP모건, 비자(Visa)의 CEO를 지낸 금융투자업계의 거물로 꼽힌다. 그의 방문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인 제3금융 중심지 연구용역과 올 10월 이뤄질 제3금융 중심지 지정 신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일 국민연금공단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1위 수탁은행 대표가 전주를 찾았다는 점은 국제적인 금융 인프라스트럭처(사회적 생산기반)를 갖추는 데 큰 명분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찰스 회장은 당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하지 않고, 전주 한옥마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묵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찰스 회장이 서울이 아닌 전주에서 숙박을 결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전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반증이라고 해석했다. 뉴욕멜론은행은 글로벌 수탁은행 1위로 수탁 규모만 34조5000억 달러(약 3경8874조원)에 이른다. 뉴욕멜론은행은 은행의 은행(Banker to banks)로 불리는 트러스트 뱅크(수탁관리)로 명성이 높다. 뉴욕멜론은행은 1784년 알렉산더 해밀턴에 의해 설립돼 미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금융회사다. 본사는 뉴욕 맨해튼에 있으며 미국, 유럽, 중동아시아,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35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BNY멜론이 가진 세계적인 네크워크는 향후 국민연금과 전주의 국제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을 비롯한 도매 금융 시장에서 증권 서비스, 자산 관리, 기업신탁, 결재업무, 주식예탁증서 및 기타 투자 솔루션을 포함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 외국 금융기관 사무소가 설치되고, 본사 회장이 방문하는 것은 SSBT와의 협약 이후 처음이다. 이들 은행은 전주에 고도화된 자산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여의도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업계 거물이 잇따라 직접 전주를 방문하는 것은 연기금 중심 국제금융도시로 발전하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13월의 보너스가 될까, 세금폭탄이 될까. 직장인이 지난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연말정산이 15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홈택스(www.hometax.go.kr)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오전 8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은 서비스 첫날인 15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시작일인 18일, 수정추가 자료 제공 다음 날인 21일, 부가가치세 신고 마감일인 25일 등은 홈택스 사용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지난해 1년간 신용카드 사용금액, 현금영수증, 의료비 등 소득공제를 위한 다양한 지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제가 시작되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자료도 신규로 포함됐다.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2018년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로 지출한 도서공연비는 총액의 3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액이 소득공제액 한도를 초과하면 도서공연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은 의료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의료비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근로자는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해 종이, 전자문서파일(PDF), 온라인 등원천징수의무자인 회사 방침에 맞는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 발급기관은 15일 서비스 개통 준비를 위해 7일까지 공제 증명자료를 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는 13일까지도 가능하다. 연말정산 관련 문의 사항은 국세 상담센터(126)로 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 3000억원, 기한연장 5000억원씩 총 80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금 용도는 운전자금대출과 시설자금대출 모두를 포함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대출상품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설 명절자금 특별지원을 통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적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8일부터 고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NH농협은행 대여금고 서비스는 이날 기준으로 전북영업부와 전주에코시티지점 2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예금증서, 채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거래실적이 양호한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여금고 이용 서비스를 신청은 해당 영업점으로 방문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는 NH농협은행 전북영업부(063-237-5090)나 전주에코시티지점(063-213-8265)에 하면 된다.
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의 해다. 서로의 안부와 덕담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나라를 뒤흔드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도입 등의 노동정책으로 재계와 소상공인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러한 노동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은 장기불황을 예고하고 우리나라 경제는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여러모로 어렵고 위축되는 시장일수록 투자에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무엇보다 2019년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포인트다. 낙관론이냐 비관론이냐에 따라 투자 전략은 달라진다.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경기 사이클이 꺾이는 분위기로 최근 미국 중시 급락세는 미국경제를 흔드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피해가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내수불황이 국내 기업실적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투자포트폴리오는 바꿔야 한다. 금과 같은 안전자산을 늘리고 위험자산인 주식을 줄여야 한다.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경제위기가 발생하거나 달러가치가 떨어질 때 가격이 오른다. 지난해 미국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금은 빛을 발했다. 안개 속 자산시장에서 채권은 등불과도 같다. 통상 만기가 3~5년 정도인 중장기 채권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시장금리 변동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기채보다 위험성은 있지만 장기채에 비해서는 안정성이 높다. 연 3%대 중반으로 은행이자보다 플러스 알파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처럼 안전하면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메자닌 펀드를 추천한다. 메자닌이란 건물의 1층과 2층 사이의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써 채권과 주식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중간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는 펀드이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다. 혹여 올해 증시 하락장을 확신한다면 인버스 ETF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권한다. 인버스 ETF는 추종 지수가 하락할 때 이익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다. 레버리지 인버스가 붙은 상품은 수익을 더 크게 낼 수 있다. 단, 변동성이 큰 상품으로 수익이 크지만 손실도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레버리지 인버스는 장기 투자할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복리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로 접근해야 한다. 불확실한 시장에서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켜줄 투자전략을 바꾸었다면, 복이 절로 굴러 들어오는 기해년을 기대해 본다. NH농협은행 전주에코시티지점 부지점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최고 1.79%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유동성 부족, 매출증가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조가 8일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전북지역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파업 당일 도내 지점 이용객들의 불편은 없었다. 유례없는 총파업에도 고객들이 별다른 불편을 겪지 않은 것은 스마트 폰 금융 앱과 온라인 금융서비스가 보편화됐고 사전에 언론 등을 통해 총파업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8일 KB국민은행과 금융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도내 KB국민은행 영업점 21곳 모두 정상영업을 실시했다. 파업에 참여한 도내 직원은 전체의 45%정도로 파악됐다. 파업동참 직원이 많았던 일부 지점에는 거점점포 운영과 직원파견으로 공백을 메웠다. 은행 측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 영업점 운영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전주시내 KB국민은행 모든 지점에서는 내부 유리문 등 곳곳에 파업 관련 사과문 및 공지문을 붙이고 업무에 돌입했다. 그러나 우려했던 혼란은 야기되지 않았다. 청약통장 가입상담과 대출상담 등도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서신동지점 창구직원 A씨는 파업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기는 했지만, 고객 불편사항이 제기되거나 업무 애로사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거점점포가 아닌 다른 영업점은 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은행 측은 고객들이 뉴스와 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미리 파업정보를 숙지한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만난 조성희 씨(68)는 국민은행 총파업은 뉴스보도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점을 찾았다 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부재중 직원이 많아진 것을 제외하면 이용에는 평소와 거의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도내 금융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 이용고객 대부분이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고 있어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며 여기에 전북지역 특성 상 지역은행과 농협 이용고객이 많아 타 지역보다 혼란이 더 적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노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차 총파업을 예고했다. 또한 3차 2월 26일28일, 4차 3월 21일22일, 5차 3월 27일29일 총파업이 차례로 예정돼있다. 김윤정 기자엄승현 수습기자
전북은행 차기 은행장 선정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전북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임용택 은행장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까지 차기 은행장 후보 접수를 마감하고 지난 4일 차기 은행장 후보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후보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위원들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숏리스트(최종 후보군)도 확정하지 못하고 8일 다시 논의키로 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최근 부행장급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된 점을 보면 이날 임용택 은행장이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후보가 될 것으로 유력시됐으나 임 은행장의 3연임과 전북은행 최초 내부 승진 은행장, 외부 인사 영입 등을 놓고 위원들간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8일 다시 열린 임추위에서도 위원들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하고 숏리스트만 확정하는데 그쳤다. 주목할 점은 숏리스트에 포함된 후보 명단과 인원 수를 비공개로 한 것이다. 이는 임추위가 단수 후보가 아닌 복수 후보를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한 것을 의미한다. 결국 차기 전북은행장은 오는 14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군에 대한 검증을 통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김성수)은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2차 특별점검에 나선다. 전북검사국은 지난해 12월 도내 4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1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검사국은 올 2월말까지 전북지역 91개 농축협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역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 태세와 조합원관리 실태 점검, 취약시기 사고예방 점검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수 전북검사국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동시 조합장선거를 깨끗하기 치르기 위해서는 내부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동시 조합장선거는 전국 규모의 선거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월 900원에 부동산 등기변동과 실거래가 조회, 법률소송을 지원하는 부동산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등기정보와 실거래가 조회알림, 부동산 법률소송 지원, 금융회사등록 개인신상정보 조회 서비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자신의 거주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주소를 등록해 두면 등기변동이 발생할 때마다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어 소유권 이전, 근저당권 설정 변경, 가압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소지를 등록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월 1회 실거래가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받고, 해당 부동산의 시세변동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부동산 관련 분쟁을 겪을 경우 연간 최대 1천500만원가량의 소송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의 이용료는 월 900원이다. 신청은 하나카드와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주로 원리금 보장형 상품만 선택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실질 수익률을 보여주자 고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퇴직연금 가입자의 상품 운용 행태 개선을 위해 행태경제학을적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9월 말 현재 172조 1천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운용 수익률은 2017년 기준 연 1.88%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대부분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거나 가입자의 91.4%가 처음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금감원은 외부 교수진과 공동으로 행태경제학을 퇴직연금 정책에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금감원은 한국 갤럽을 통해 선정한 총 630명의 DC형 퇴직연금 실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경우 △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주는 경우 △ 실질수익률을 보여주는 경우 △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경우를 적용해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퇴직연금 교육을 했을 때와 수익률 표준편차를 보여줄 때는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명목 수익률이 아닌 물가상승률과 수수료 비용을 고려한 실질 수익률을 보여줄 경우 이전보다 고수익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자동으로 구성되는 포트폴리오에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을 넣을 경우 운용에 무관심해 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이 실험결과를 반영해 올해 1분기 중 도입될 퇴직연금 상품 제안서 표준서식에 상품별 실질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도록 물가상승률을 참고 지표로 함께 제시하도록 했다. 또 고금리 상품 순으로 배열하고 총수수료액도 추가로 기재하기로 했다. 다만 처음부터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선택되도록 하는 것은 손실 발생 시 책임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번 정책에 반영하지 않았다. 신원 금감원 금융감독연구센터 선임국장은 행태경제학적 접근법을 통한 연구결과를 감독정책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태경제학적 연구 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은행 가계대출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 개선이 지지부진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가계 신용위험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8로 조사됐다. 대출행태 서베이는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동향, 전망을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전망치가 마이너스면 금리나 만기 연장 조건 등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완화하겠다는 곳보다 많다는 뜻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은행들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태도 지수는 -20,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13으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가계를 대상으로 대출심사를 전 분기보다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10월 3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관리지표로 도입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SR이 관리 지표화하면서 시중 은행들은 위험대출(DSR 70% 초과)을 15%, 고위험대출(DSR 90% 초과)을 1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을 강화한 913 대책 영향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은행들의 대기업 대출태도지수는 0으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도 상호저축은행(-17), 신용카드회사(-6), 상호금융(-38), 생명보험회사(-13) 등 모든 업권에서 강화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신용위험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은행들의 차주 종합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22로, 작년 2분기(27) 이후 3분기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가계 신용위험은 20으로 나타났다.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가계 소득 개선 가능성이 쪼그라든 데다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 대출금리가 상승하며 채무 상환 부담이 확대할 수 있어서다. 중소기업 신용위험은 27로 조사됐다. 대기업 협력업체의 실적 부진, 대출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조정 가능성 등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을 높일 것으로 진단됐다. 대기업 신용위험은 전 분기와 같은 3이었다. 비은행의 신용위험도 모든 업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호금융(40), 생명보험회사(26)의 신용위험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4년이후 최고였다. 올해 1분기 은행의 종합 대출 수요 전망치는 9로 전 분기(6)보다 소폭 상승했다. 정부 부동산 대책 여파로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수요 전망치(-10)는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가계 일반대출 수요(10)는 소액 생활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소기업 대출수요(20)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 대출 수요(0)는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은행에 대한 대출수요는 신용카드회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권에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인터넷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현재는 영업점을 방문해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온라인 간편보험을 통해 신보 홈페이지에서 보험 청약부터 보험증권 발급까지 업무를 볼 수 있다. 온라인 간편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총 보험한도는 2억원이고, 거래처별 보험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다. 보험료율은 일반적인 매출채권보험보다 1.01.5% 저렴하다. 신보는 올해 상반기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막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해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3일 전북은행 본점 3층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사업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더욱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은 성인용 패딩점퍼와 아동용 내의 등 방한복 700여벌을 박스에 포장하였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관련단체와 아동보육시설 등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본부장은 방한복을 전달받은 분들이 남은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증시는 산자부에서 발표한 12월 국내수출동향에서 반도체와 석유화학부분의 부진한 지표와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전월보다 하락세 기록하며 2일 하루 동안 31.04포인트(1.52%) 하락하며 2010포인트로 마감했다. 3일에도 중국 경제지표 증가세 둔화발표와 애플이 1분기 실적가이던스가 하향 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1993.7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30.29포인트(1.51%) 하락한 2010.2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407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2억원과 1504억원 순매수기록했다. 증시는 예상된 악재인 무역수지 악화, 중국경제지표 둔화,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하락, 기업 실적 악화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과 무역정책이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고, 기업이익에 대한 전망치 역시 최대로 낮아지고 있어 시장을 지배하는 비관이 과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 이번 주 관심사는 7~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이 예정되어 있다. 진행중인 무역분쟁의 결과로 글로벌 경기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과 미국측 언론에서도 경기회복을 위해 무역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협상의 과정을 지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12월 미 FOMC 회의록 공개 일정도 있다. 국제유가 급락, 글로벌 증시조정으로 11월 회의내용에 비해 완화적 의사록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친화적인 논의가 있었다면 금융시장은 향후 연준의 정책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하방 지지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삼성전자가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예정이다. 시장은 애플의 실적하향 조정으로 IT업종 역시 위축되고, 반도체 출하량 감소로 부진한 실적전망이 나오고 있고, SK하이닉스 역시 상황이 좋지 않은 모습이다. 큰 틀에서 미국 연준의 중장기적인 정책변화를 고려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무역분쟁이 해결되기 전까지 3월 전후까지 증시는 변동성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시장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중국 경제정책 선회나 무역분쟁의 해결을 대비해 급락 시 점진적인 비중 확대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현 상황에서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되면 수혜가능한 소재, 산업재와 다음주 개막하는 2019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같이 이벤트를 이용해 단기 모멘텀이 존재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업종과 종목으로 단기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수자원공사 전북본부 확대간부회의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에게 듣는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혁신도시 농생명산업 성장거점 육성에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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