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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전북선수단 선전 다짐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이 지난 14일 도육회관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전북선수단은 22개 종목에 374명의 선수단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는 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트랙의 전민재 선수가 13년 연속 체전 3관왕에 도전한다. 또 4년 연속 3관왕과 한국신기록 갱신을 목표로 육상필드의 김정호 선수가 출전하며 육상트랙의 전은배 선수, 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옥자 선수, 사이클 국가대표 전미경 선수도 금메달을 노린다. 이밖에 남자 좌식배구, 뇌성청각축구, 지적농구, 개인종목으로는 육상, 론볼, 볼링, 역도, 태권도, 휠체어펜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결단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현 전라북도의회의장, 한완수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도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경기연맹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지사는 우리 선수단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집중해 나간다면 좀 더 향상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때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전북인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7 23:02

[전국체전] 전북체육 또 '도약'…체전 9위 '착지'

전북체육이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종합 순위를 끌어올리며 모처럼 한 자리 순위를 기록했다.지난 7일 충남에서 개막해 13일 폐막한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마지막 날까지 금메달 사냥을 이어가며 애초 목표했던 종합득점 3만2736점으로 10위 강원을 463점 차로 제치고 전국 9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전북은 2014년 제주 전국제전에서 종합 14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뒤 절치부심, 지난해 강원 체전에서 10위로 도약한 뒤 올해는 선수단의 더 강해진 불같은 투지와 집념, 그리고 도체육회 관계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종합 9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북은 2013년 인천 체전에서 9위를 기록했었다.전북은 대회 폐막일인 13일에도 금메달 행진을 계속했다.자전거 여자일반 도로경기에 나선 삼양사 나아름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펼쳐 3관왕에 올랐다.배드민턴에서도 두 개의 금빛 스매싱이 펼쳐졌다. 남고부 생명과학고가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남대부 단체전에 출전한 원광대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복식에도 나섰던 김재환과 배권영은 2관왕이 됐다.수영 여자일반 혼계영 400m에 출전한 도체육회 팀도 대회신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이밖에도 김제고 하키가 아쉬운 은메달을 따내는 등 각 종목에서의 은, 동메달 레이스도 게속됐다.이로써 전북은 금 57, 은 40, 동 82개로 모두 179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는 지난해 전북이 거둔 금 47, 은 51, 동 75개와 비교해 금메달이 10개나 증가한 수치다.금메달 다관왕도 늘었다. 올해 전북은 3관왕 2명과 2관왕 12명 등 모두 14명을 배출해 작년 7명보다 2배나 증가했다.또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3개, 주니어신기록 1개도 작성했다.특히 전북은 뜻밖의 종목 종합 우승을 거둔 야구와 궁도, 준우승을 기록한 자전거와 육상 필드, 종합 3위에 오른 수영 수구와 하키,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산악이 순위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전북선수단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이번 체전에 대해 도내 체육가족의 필승 투지와 도민들과 열렬한 성원에 힙입어 전국체전에서 종합 9위를 달성, 전북과 도민의 자부심과 명예를 더욱 드높이게 됐다며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부진했던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내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충북에서 열리며 제99회 대회는 전북에서 개최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4 23:02

[전국체전] 전북, 막판 '무더기 금맥'

폐막을 하루 앞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막판 스퍼트가 눈부시다.전북은 12일 하루에만 진안군청 역도팀 유동주의 3관왕과 김광훈의 2관왕을 앞세워 금메달만 모두 15개를 쓸어 담는 저력을 발휘했다.진안군청 역도의 선전 외에도 전북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가 충북 세광고를 맞아 또 다시 7-5로 경기를 뒤집으며 4경기 연속 역전승 끝에 전국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군산상고의 우승으로 체전 야구 종목 종합 우승의 영예도 함께 챙겼다.여자 펜싱에서는 이리여고와 익산시청이 나란히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빛 찌르기로 대미를 장식했다.육상 중거리 스타 익산시청 신소망도 여자일반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작년 체전에 이어 전국 최강을 증명했다.이일여고 탁구도 애초 기대대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고 부안군청 요트의 김근수와 송민재가 호비16급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남원시청 신동명은 복싱 밴텀급에서 모처럼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레슬링 남대부 전주대 이하늘은 G58kg급에 출전해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다.수영의 금물살도 거세게 일었다. 전주시청 양준혁은 자유형 100m에서, 도체육회 고미소는 자유형 100m에서 나란히 1위로 골인했다. 전날 밤 늦게 끝난 배영 50m에서 도체육회 유선지가 대회신기록 우승을, 계영 400m에서는 전북선발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번 체전 전북선수단의 하이라이트는 역도였다.선수 5명으로 구성된 진안군청 역도 팀이 3관왕2관왕 배출과 함께 한국주니어 신기록 수립을 포함해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화제의 주인공은 역도 남자일반 85kg에 출전한 유동주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팀 김광훈도 77kg급 용상과 합계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날에는 유재식이 69kg급 인상에서 한국주니어 신기록으로 시상대 맨 위에 섰다.전북은 이날 은메달 4개와 동메달 7개도 추가했다.이로써 전북은 금 52개, 은 37개, 동 78개를 획득하며 금메달 순위로는 전국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전북은 수구의 전북체고와 전북연맹이 결승전을 치르고 김제고 하키가 충남 아산고를 상대로 금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또 핸드볼 강팀 전북제일고가 강원 태백기계고와 우승을 놓고 겨루며 배드민턴에서는 생명과학고와 원광대(남), 군산대(여)가 모두 결승에 올라 최강자를 가리게 됐다.이밖에도 레슬링과 수영, 골프, 자전거 종목에서도 마지막 투혼이 펼쳐진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3 23:02

[전국체전] 응원·격려로 승전보 이끈 '제3 선수'

스포츠의 세게에서는 역시 제3의 선수로 여겨지는 응원과 격려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충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의 선전 배경에는 도체육회 관계자들의 열정과 지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전북은 애초 1회전 탈락이나 메달 전망이 어두웠던 종목의 선수들이 응원단과 격려 인사들의 박수와 함성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승장구하면서 그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전국체전 격려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은 주로 도체육회 임원이나 위원들이 대다수다.이들 중에는 체전 기간 내내 선수단과 함께 개막과 폐막을 같이하며 전북 성적을 견인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도체육회 고문인 서정일 전 전북수영연맹회장은 지난 7일부터 폐막일까지 선수단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서 고문은 다년간 쌓은 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덕담과 유머를 던지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도체육회 김광호, 최찬욱 부회장도 사흘 넘게 경기장을 돌며 전북의 파이팅을 유도하고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이들이 찾는 종목의 경기는 모두 승리로 이어져 두 사람의 방문을 요청하는 종목이 있을 정도였다. 김택수 부회장도 군산상고 야구와 상무 배구, 진안군청 역도 경기 승리의 현장을 지켰다. 전북K스포츠클럽 회장인 이대원 도체육회 이사는 체전 기간 내내 충남 곳곳에 흩어져 있는 경기장을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을 다독였다.여기에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의 선수 컨디션 유지 역할도 돋보였다. 문동안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총동원돼 얼음수건으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며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선수단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을 필두로 류창옥 지원육성처장, 김종을 경영기획실장도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장을 번갈아 돌며 힘을 보탰다.앞서 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부회장인 김승환 교육감, 김인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단체 전무 등을 만나 필승을 당부했다.격려금 기탁도 쇄도했다.도체육회 정영자 고문이 300만원, 김광호 부회장이 300만원, 임미경 이사가 200만원, 태인컨트리클럽 고환승 사장이 300만원, 원광대 김도종 총장이 200만원, 군산대 나의균 총장이 100만원, 도체육회 김성희 감사가 100만원, 한완수 도의원이 100만원, 도체육회 이인철김병래 고문, 김택수 부회장, 황현 도의장, 덕암학원 유홍렬 이사장, 체육발전특위 이혜희 위원이 각각 50만원을 기탁했다. (주)세기사 김문철 대표는 500만원과 함께 전북체육포럼 회장 자격으로 1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3 23:02

[전국체전] 전북, 종합 9위 향해 순항

중반을 넘어선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목표했던 종합 9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전북은 11일 금메달 6, 은메달 8, 동메달 12개를 추가하며 금 35, 은 32, 동 68개 등 모두 13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전북은 이날 목표 달성의 관건으로 기대를 모았던 야구 고등부 군상상고와 배구 남자일반 상무, 탁구 여고 이일여고, 하키 남고 김제고, 이일여고 펜싱이 모두 상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단체전 고득점을 예고했다.체전 5일째를 맞은 전북은 우슈에서 남고부 65kg에 출전한 용성고 이승훈과 남자일반 56kg급의 전북협회 조성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유도 여대부 경기에서 한국체대 엄다현이 +78kg급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으며 국내 사이클의 독보적 존재인 삼양사 나아름이 여자일반부 자전거 도로독주에서 1위로 골인하며 체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육상 남대부 포환던지기에 나선 군산대 지현우와 수영 여자일반 배영 50m에 출전한 도체육회 유현지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생명과학고가 남고부 2회전에서 경기 광명북고를, 남대부 2회전에 진출한 원광대가 경남 과학기술대를 각각 누르고 준결승전에 올랐다.펜싱은 여고 준결승에서 이리여고가 대전 송촌고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전주제일고는 부산체고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또 농구 남자일반 우석대는 2회전에서, 스쿼시 남자일반 전북선발은 준결승의 벽을 넘지 못했다.전북은 12일 탁구 이일여고가 경기 문산수억고와, 배구 상무는 인천-부산의 승자와, 야구 군산상고는 충북 세광고와 결승전을 갖는다. 펜싱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리여고, 익산시청도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수구 전북체고와 전북연맹, 하키 상무, 농구 군산고, 핸드볼 전북제일과 원광대, 배드민턴 생명과학고(남)와 원광대(남)군산대(여),는 결승전 진출을 놓고 상대와 일전을 벌인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2 23:02

[전국체전] 돌아온 이순자…역시 '카누의 여제'

충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나흘째를 맞아 전북선수단의 금빛 질주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전북은 10일 대한민국 카누 여제 이순자(39)가 2관왕에 오르면서 녹슬지 않은 절대 기량을 뽐냈다.이로써 이순자는 전국체전 금메달 15회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이순자는 이날 부여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 K-1 500m 결승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순자는 이어 후배인 배지언과 함께 출전한 K-2 500m 경기에서도 역주를 펼치며 1위로 골인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이순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후진들에게 양보한다며 개인전 출전을 하지 않고 단체전에 출전해 후배 사랑이라는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에는 다시 개인전에 출전에 한국 여자 카누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과시했다.앞서 지난 2014년 3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건재를 과시했던 이순자는 그 해 제주도 전국체전에서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순자의 2관왕은 한 선수가 2경기만 출전하는 카누 규정을 고려하면 독보적인 위업이다. 체전 통산 21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은 이순자는 내년에도 후배들과 팀을 이뤄 전국체전에 출전할 계획이다.전북의 금메달 2관왕은 궁도에서도 나왔다.전북도체육회 소속 이형춘은 이날 열린 궁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과녁을 명중시키면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형춘의 활약으로 전북은 궁도 종목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또 전북은 군산시청팀이 조정 여자일반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데 이어 육상 여고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이리공고 박수진이 금메달을 따냈다. 육상 여자일반 800m 경기에 나선 익산시청 신소망도 1위로 골인하며 국내 최강임을 확인했다.체조의 절대 강자 전북도청 이상욱은 남자일반 철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체전 단골 금메달리스트로서의 명성을 뽐냈다.체급 종목의 금메달도 3개가 나왔다.태권도 남고 -87kg에 출전한 영생고 유도원은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해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기량을 과시했다. 태권도 여대부 전주대 유경민도 -73kg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전북의 금 사냥에 힘을 보탰다.전북체고의 김소이는 여고 레슬링 F72kg에서 금메달을 메치는 투혼을 발휘했다.앞서 전날 밤늦게 종료된 스쿼시 남자일반 개인전에 나선 전북연맹의 이승택은 듀스에 듀스를 거듭한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육상 남자고등부 멀리뛰기의 이리공고 김영빈도 금빛 도약을 일궈냈다.이로써 전북은 이날 현재 금메달 29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51개로 메달 순위 전국 10위에 올랐다.전북은 속개된 단체전 경기에서 10승 17패의 기록으로 부진했지만 군산상고 야구가 전날에 이어 다시 한 번 역전승을 거뒀다. 군산상고는 2회전에 만난 울산공고를 상대로 2-0으로 앞서가다 4-2 역전을 허용한 뒤 다시 6-4로 경기를 뒤집었다. 아어 양 팀은 1점씩을 주고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해 원정 응원에 나선 학부모와 동문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군산상고는 11일 경남 마산 용마고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탁구의 강자 이일여고도 울산 대송고를 4-1로 셧아웃 시키며 준결승에 올랐고 핸드볼 남고부에서도 전북제일고가 인천 정석항공을 31-25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배드민턴의 생명과학고 역시 전남 기술과학고를 맞아 한 수 높은 기량으로 상대를 3-0으로 누르고 가볍게 1회전을 통과했다.반면 배구 명문 이리 남성고가 2회전에서 충북 제천 산업고에 덜미를 잡혔고 성심여고 배드민턴도 울산 범서고에 분루를 삼켰다.원광대 야구는 서울 동국대의 벽을 넘지 못했고 축구 남대부의 우석대도 홈 팀인 충남 선문대에게 패해 내년을 기약했다.대회 닷새째인 11일에 전북은 배구 남자일반의 상무, 스쿼시의 남자일반 전북선발과 여자일반 전북연맹, 야구 군산상고, 탁구의 이일여고와 군산대, 하키의 김제고, 펜싱 남자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여고 전주제일, 이리여고 등이 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1 23:02

한국축구, 이란 원정 '지지 않는 경기' 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에서 지지 않는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승리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비긴다 해도 불만스럽지 않다는 것이다.한국은 역대 이란 원정에서 2무 4패의 절대적인 열세에 있다.그러나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이란 원정을 42년간 지속한 무승인징크스를 깨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은 듯한 모습이다.1점이라도 승점을 따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란전은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대단히 중요한 경기라며 설욕은 자칫 많은 것을 놓칠 수 있어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말했다.목표는 물론 승리라고 했지만,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격에 집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무리해서 이기려고 할 필요는 없다며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지지 않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신중함을 나타냈다.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도 이란전은 이기기 위한 경기가 아니고, 월드컵에 나가기 위한 경기이기 때문에 승점을 얻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이 같은 판단에는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깔렸다.한국 축구는 아시아 최강이라고 자부하지만, 이란은 현재 A조 1위의 강팀이다.9승 7무 12패의 역대 전적이 보여주듯 한국은 이란에 밀린다.여느 원정이 쉽지 않지만, 이란 원정은 더더욱 만만치 않다.15시간 가까이 되는 이동 시간에 시차도 5시간 30분이 난다.무엇보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8만 명의 관중이 동시에 뿜어대는 일방적인 응원은 한국팀으로서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점은 자연히 선수들의 자신감도떨어뜨릴 만한 요인이다.이에 이란 원정에서 승점 1이라도 따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원정에서 비기더라도 내년에 홈에서 승리하면 된다는 것이다.이런 점을 보면 지난 3차전까지 약체로 평가됐던 팀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전술을펼쳤던 것에 비해 이란전에서는 다른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10.11 23:02

[전국체전] 박태환, 자유형 200m '금빛물살'…전주시청 양준혁 '아쉬운 銀'

박태환(27인천시청)이 리우올림픽보다 3초 이상 단축된 우수한 기록으로 전국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인천 대표로 나온 박태환은 10일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자신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1분44초80)에 근접한,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기록이다.그는 자신이 2013년에 세운 전국체전 기록(1분46초42)도 갈아치웠다.불과 2개월 전에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이 기록이 나왔더라면 박태환은 중국의 쑨양(1분44초65)에 이어 은메달을 딸 수 있었다.리우올림픽 은메달 기록은 1분45초20이다.하지만 당시 그는 이날보다 3초 이상 늦은 1분48초06을 기록, 출전 선수 47명 가운데 29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날 박태환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스피드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양준혁(전북전주시청)이 1분49초13으로 은메달, 권오국(대구대구시청)이 1분49초97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앞서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출전 선수 17명 가운데 가장 좋은 1분48초94의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전날 계영 800m에도 출전했으나 6위에 머물렀다. 11일에는 자유형 400m에 나선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10.11 23:02

[전국체전] 강나루, 체전 10연패…김정환 '리우 한풀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선전이 사흘째 계속됐다.전북은 지난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전국체전 사흘째인 9일 익산시청 강나루의 해머 체전 10연패 등을 앞세워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3개를 수확하며 종합득점 1665으로 중위권을 유지했다.전북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개막일 자전거 남자 일반 MTB 경기에 나선 전주시청 권진욱이었다.전북은 개막 이틀째에도 금메달 8개를 건져 올렸다. 역도 남고부 전북체고 임강훈이 56kg급 인상과 합계에서 금을 따내며 도내 첫 2관왕에 올랐다.태권도 여대 우석대 노가영이 -46kg급에서, 유도 남고부 원광고 전제현은 -73kg급에서, 체조 남고부 전북체고 장권수가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펜싱 여고 사브르 이리여고 조예원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으며 전북도청의 체조도 남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9일에는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이 남자일반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의 한을 풀었다.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인 김정환은 이날 개인전 결승에서 경기 화성시청 황병열을 15-12로 제압했다.또 육상 해머던지기에서도 3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국내 여자일반 최강자인 익산시청 강나루와 남고부의 전북체고 정지성, 여고부 전북체고의 정다운이 그 주인공. 강나루는 이날로 체전 해머 10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이어 당구 여자일반에서 동양기계 박은지가 포켓 10볼에서, 여고 유도 57kg급에서 고창 영선고 남은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배드민턴 남대부 개인복식 원광대의 김재환과 배권영도 금빛 스매싱을 펼쳤으며 댄스스포츠에 출전한 일반 라틴5종목 윤소연과 정재호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단체전 경기에서는 종목별로 희비가 교차됐다.야구 군산상고는 9일 사실상 결승전으로 여겨지던 1회전에서 국내 최강 서울 덕수고를 맞아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벌이다 8회 말 대거 3점을 뽑아 7-6으로 승리, 역전의 명수라는 이름값을 해내며 응원단을 흥분시켰다. 전날 원광대 야구도 광주송원대에 4-2로 이겨 야구 종목 종합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핸드볼에서 전북제일고는 청주공고를 가볍게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지만 기대했던 정읍여고는 충북 일신여고에 져 1회전 탈락했다.우석대 축구는 강원 상지대를 맞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반면 전주시민축구단은 2회전에서 경북 수력원자력에게 0-1로 고배를 마셨다.남성고와 근영여고는 배구 강호다운 면모를 보이며 각각 전남 벌교상고와 경북 포항여고를 격파하면서 첫 승리를 장식했다.농구 우석대는 부산 경성대를 63-44로 눌렀지만 기전여고는 부산 동주여고에 59-71로 패했다.하키에서는 나란히 2회전에 진출한 김제고는 경기성일고를 4-3으로 제압했으나 김제여고는 인천 부평여고에 2-2 무승부 끝에 승부치기에서 3-4로 져 명암이 엇갈렸다.펜싱은 전주제일고, 전북제일고, 전북체고, 이리여고 선수들이 5개 종목에서 모두 이겨 1회전을 가뿐히 통과했다.체급 종목인 레슬링, 복싱, 유도, 태권도, 씨름은 애초 예상을 밑도는 부진이 계속되면서 선수와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0 23:02

전북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폐막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주최하고 임실군체육회와 전북종목단체가 주관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임실에서 열린 2016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이 가려졌다.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탁구, 족구, 테니스, 축구, 야구 등 8개 종목(당구볼링 시범종목, 파크골프 시연종목)에 275개클럽 4,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종목별 왕중왕을 놓고 경기를 펼친 결과 게이트볼은 익산황등클럽이 우승컵을 차지했고 정읍북면클럽이 2위, 전주화합클럽과 임실지사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배드민턴은 전주JBA클럽이 정상에 올랐으며, 순창클럽이 2위, 전주동암클럽과 고창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배구는 남자부 부문에 전주V9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전주V9클럽 ,전주반월클럽이 각각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탁구는 남자부 부문에 전주최길호클럽이, 여자부는 전주허전클럽이 왕중왕의 자리에 올랐다.족구는 부안클럽이 최정상에 올랐고 전주문학클럽이 2위, 전주카운티클럽과 완주 현대스타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테니스는 완주포르테클럽이 1위, 남원광한루클럽이 2위, 장수천천클럽과 부안공설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축구는 익산옥야클럽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전주건지클럽이 2위, 익산청우클럽과 김제삼정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야구는 정읍 퍼펙트클럽이 1위, 군산타타대우클럽이 2위, 전주성우클럽과 김제이레싸이클론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동호인리그 왕중왕전 시상식은 오는 20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문화체육행사와 함께 열린다. 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참여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10 23:02

동호인리그 왕중왕 가린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2016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8일부터 이틀간 임실에서 개최된다.임실군체육회와 전북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1800여개 클럽 5만여명이 종목별로 리그전을 통해 선정된 시군의 대표팀들이 출전하며 11개 종목에 294개 클럽 3940명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왕중왕전 개회식은 8일 오전 10시 임실 군민회관에서 14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과 함께 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장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왕중왕전 경기방식은 종목별 정해진 규칙에 따라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정식종목은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배구이며 당구와 볼링은 시범종목으로, 파크골프는 시연종목으로 치러진다.시상식은 대회를 마친 후 이달 20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도내 각 시군의 동호인들이 3월부터 펼친 리그를 통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왕중왕전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우정과 화합의 체육 한마당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종목별 경기장 현황과 대진표는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 jb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10.07 23:02

리우의 감동, 전국체전서 다시 한번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만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택견수상스키)을 치른다.대회 구호로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 선정됐고 함께 뛰는 충남체전 국민화합 감동체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주일간 열전이 펼쳐진다.대회 마스코트는 충청남도 공식 마스코트인 충청이와 충나미가 백제를 상징하는인동당초 무늬가 새겨진 성화봉을 함께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했다.충청이는 백제 금동대향로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것이고 충나미는 백제 왕비의 금제관 이미지를 조형화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대거 출전한다.양궁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이상 남자부),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이상 여자부)이 올림픽보다 더 어렵다는 국내 정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다.또 사격 진종오와 김종현, 태권도 김소희, 오혜리, 김태훈, 이대훈, 펜싱 박상영과 김정환 등도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인다.역시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도 정보경과 곽동한,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과 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도 고장의 명예를 위해 투지를 불사른다.경기도는 15회 연속 종합 1위에 도전한다. 경기도는 2002년부터 전국체전 1위를놓치지 않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서울과 함께 종합 1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개회식은 7일 오후 4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폐회식은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성화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채화됐으며 아산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640명의 대표 주자들에 의해 약 952.5㎞를 달린 끝에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화가 사상 최초로 동시에 봉송된다. 지난해까지는 성화 봉송이 따로 진행됐다.한편 전국체전이 끝난 뒤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장애인체육대회가 전국체전이 열린 장소에서 같은 해에 개최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한편 전북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전국 종합 9위를 목표로 4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570명이 출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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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7 23:02

통합 대한체육회장에 이기흥 당선 "하나 된 체육회, 100년 설계"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이기흥 후보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0대 체육회장선거에서 총투표수 892표 가운데 294표를 얻어 당선됐다.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이기흥 당선인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했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한국 선수단 단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 올해까지 체육회 부회장으로도 일했다.이기흥 당선인은 6일부터 2021년 2월까지 체육회를 이끌게 됐다.장호성 후보가 213표로 2위에 올랐고 전병관 후보가 189표, 이에리사 후보는 171표를 획득했다. 장정수 후보는 25표에 그쳤다.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 이후 첫 회장을 선출하는 행사로 체육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기흥 당선인은 올해 예산 총액이 4149억원에 이르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모두 담당하는 체육회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이기흥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생활체육회나 대한체육회 모두 통합체육회에서 하나로 녹여내야 한다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너도 참여하고 나도 참여하는 조화로운 체육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솔선수범하고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 100년의 대한체육회를 설계하고 만들어 다음 세대에 넘겨주는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또 체육단체 통합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날 선 대립각을 세웠던 이 당선인은 정부와 관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체육회장 선거는 직전 선거인 2013년 2월만 하더라도 대의원 50여 명만 투표권이 있었으나 이번 선거부터는 1천405명으로 선거인단이 크게 늘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위탁 관리했으며 선거인단 구성을 통한 회장 선출로 선거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 선거 참여대상과 지역단체 참여를 확대해 회장 선출의 민주성 및 대표성을 확보하도록 했다.선거인단은 체육회 대의원 62명, 회원종목단체 710명, 시도체육회 278명, 시군구 체육회 355명 등 총 1천405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이날 8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3.4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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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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