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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영 동호인들이 부안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물살을 가른다.생활체육전북수영연합회는 오는 23일 부안군 부안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전국 각지의 수영 동호인 360여명이 참석하는 ‘2014도지사배 마스터즈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최훈열·조병서 도의원, 서정일 전북수영연합회 회장, 김종영 부안생활체육회장과 수영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15년째를 맞는 도지사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그동안 전주에서만 개최되어오다 지역주민들의 수영 활성화를 위해 재작년 무주를 시작으로 지난 해 완주군 개최 등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올 해는 그 세 번째로 부안에서 대회가 개최된다.전북 수영은 올 제주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의 성적 추락과 달리 도체육회 최혜라, 김수연 선수가 2관왕에 올랐고 전주시청 박석현과 전북체고 김영진·전성민 선수가 금 물살을 가르면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전국 7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 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도지사배 마스터즈 참가 자격은 19세부터 70세까지로 연령에 따라 5년 단위로 19세에서 24세, 25세에서 29세 등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50m, 100m, 200m 등 거의 전 종목에서 열리며 단 한 번이라도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등록된 사람은 출전할 수 없다.전북수영연합회 서정일 회장은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 확대와 수영 활성화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게 된 도지사배 마스터즈 전국수영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차질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해 전북 수영과 부안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역대 최고성적을 거둔 도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이 장애인 선수와 가족, 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김광수 도의회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열렸다.해단식에서는 대회 11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한 전민재 선수와 2년 연속 3관왕과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한 김정호 선수를 비롯한 19명의 금메달리스트, 체전 3년 연속 은메달리스트 남자 좌식배구 강용구 선수 등 메달 획득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송하진 도지사는 “우리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흘린 땀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맺어진 데 대해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 전문지도자 배치, 훈련장비·용품지원, 신인선수 발굴·육성, 우수선수관리 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발을 알리는 송하진 도지사의 총성과 동시에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철각들의 뜨거운 레이스가 초겨울을 달궜다.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26회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18일 오전 10시 전북일보사 앞에서 이틀간의 역주에 돌입했다.대회 첫날 전주에서 군산까지 52.1km를 6개 소구간으로 나누어 이어달리는 제1구간 1위 팀은 지난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했던 군산시였다. 이로써 군산시는 역전마라톤 5연패 위업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군산시 선수들은 각각 13소구간에서 1위, 25소구에서 2위, 46소구에서 3위로 골인하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며 2시간 46분 5초의 기록으로 전주-군산 구간의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군산시를 추격하는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쟁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정읍시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심종섭의 역주에 힘입어 2시간 49분 20초로 군산시에 이어 2위를 마크했으며 순창군도 선수들이 소구간마다 고르게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2시간 49분 23초로 정읍시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두 팀과 선두 군산과의 기록 차이는 3분대로 2,3위팀들은 19일 속개되는 남원-전주 제2구간에서 추격전을 계속한다는 복안이다.특히 2위와 3위인 정읍과 순창의 기록 차이는 불과 3초로 양 팀간의 피말리는 준우승 경쟁도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시간 58분 44초로 4위를 기록한 익산시도 막판 스퍼트로 상위권 입상을 노리고 있다. 2시간 59분 4초로 5위를 한 남원시도 남원-전주 구간 선전을 다짐하면서 순위 경쟁에 뛰어들 태세다.출발에 앞서 오전 9시30분에 전북일보사 앞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백성일 상무한제욱 이사와 임직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심민 임실군수, 이면우 전북육상경기연맹 부회장, 서정일 전북수영연맹회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26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기라성 같은 마라톤 선수들을 배출하고 전북육상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 모두 불굴의 정신으로 힘차게 달려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마라톤 수준을 한 단계 높여달라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로 26회를 맞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도내 마라톤과 육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들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마라톤처럼 전라북도도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뛸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 경찰, 교통통제 원활한 대회진행전북역전마라톤대회 첫날 제3소구 종점인 익산역 앞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사중. 이로 인해 몸을 푸는 선수들과 이들을 응원하러 온 비좁은 익산역 앞 인도는 북새통을 이뤘다. 교통 통제와 이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들 분주함 돋보였다.군산경찰의 교통통제 노하우도 대회 전통만큼 쌓이면서 탄력적이고 유기적인 통제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첫날 결승선이 설치된 군산시청 동문 앞에는 점심식사를 마친 시민들과 시청 직원 300여명이 모여 선수들을 기다렸다.선수 도착시간이 임박한 시각에도 교통통제가 실시되지 않자 일부 시민들은 의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하지만 선수 도착 바로 직전 교통통제가 시작되면서 시민불편 최소화를 고려한 군산경찰의 탄력적인 통제모습에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었다.이날 군산경찰은 순찰차 14대와 사이카 10대(지방청 8대 포함) 등 차량 총 24대와 경찰관 83명이 각 신호기마다 배치돼 각 구간별로 번갈아 가며 유기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군산경찰 관계자는 대회가 26회째 치러지다 보니, 경찰관들도 경험이 쌓여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특성과 노선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된 상태여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민 선수 격려 자원봉사자 구슬땀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숨은 공로자인 자원봉사자들이 시내 곳곳에 내걸린 공사로 여느 때보다 비지땀을 흘렸다.동산동부터 오산초등학교에 이르는 50개 장소에 교통 경찰관과 전의경, 모범택시기사를 포함한 100여명 자원봉사자가 선수들을 격려했다.특히 이날 익산경찰은 선수가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지정된 장소에서 교통신호기를 점검하거나 주변 장애물을 정리했고, 익산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의 주차단속에 나서며 경기지원에 나섰다.또한 군산시민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도 일찌감치 점심식사를 마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오전 11시 30분부터 천막을 설치하고 선수와 임원은 물론 응원나온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끓여 준비했다.이들이 준비한 차와 음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자칫 경직되기 쉬운 몸과 마음을 따뜻히 데우며 인기를 끌었다.익산=김진만, 군산=이일권 기자
매끄러운 교통통제와 시민들의 준법정신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근래 보기 드문 명품 마라톤대회로 기억될 것입니다.18일 열린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선수감독들의 경기규칙 준수 여부와 경기 진행을 도운 이순철 총괄 심판장(48전북체육고 육상부 감독).그는 1996년 8회 대회부터 역전마라톤과 인연을 맺었다.그는 전북육상경기연맹 총무이사에 재직하면서 매년 대회마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막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올해 처음으로 심판장을 맡은 그는 그 어느때 보다 역전마라톤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이 심판장은 역전마라톤은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떨친 중장거리 선수를 배출한 명품대회이다며 육상인의 한 사람으로서, 전북육상의 디딤돌이자 자랑인 역전마라톤이 오래도록 도민과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 심판장은 대회 첫 날, 가장 걱정했던 교통통제가 매끄럽게 잘 된 점을 첫 손으로 꼽았다.그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다. 그래야 지켜보는 시민들도 역전마라톤에 애정을 쏟는다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모두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찰관과 시민들 덕분에 첫 날 대회가 무사히 끝났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마지막날(19일)도 이렇게만 경기가 운영된다면 근래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면서 모든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할 때까지 단 한 사람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북 육상과 관련 이 심판장은 지역 출신 우수선수들이 고향에서 터를 잡고 싶어도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 없고, 중장거리 실업팀도 한 팀에 불과하다며 어린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침체된 전북육상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고향의 명예를 건 철각들의 바람을 가르는 질주가 시작된다.전북 육상인들의 최대 잔치인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18일 오전 10시 전북일보사 앞에서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에 돌입한다.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역전마라톤대회는 19일까지 이어지며 대회기간 동안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엘리트선수와 마라톤 동호인들이 어우러져 역주를 펼치게 된다.출발에 앞서 전북일보사 앞 광장에서 오전 9시 30분 열리는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백성일 상무한제욱 이사와 전북육상경기연맹 양재랑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도의장, 김응권 우석대 총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라톤대회 송춘섭 임원장, 정재석 심판장 등 경기 임원, 각 시군 선수단이 참석한다.이번 마라톤 대회 총 연장은 113.2㎞로 첫 날 전주-군산, 둘째 날 남원-전주 코스를 14개 소구간으로 나눠 이어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첫날인 18일에는 전주에서 군산까지 52.1㎞ 거리 6개 소구간에서, 다음 날인 19일에는 남원시청 앞에서 전주까지 61.1㎞ 거리 8개 소구간에서 경주를 벌인 뒤 시군별로 구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게 된다.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지난 22회 대회부터 25회까지 내리 4연패를 달성한 군산시팀이 5연승의 위업을 쌓을지 여부다.백도현 감독과 서채원 코치가 지도를 계속해 온 군산시팀은 지난 2012년 최우수상을 받은 백승혁 선수를 주축으로 군산시청 3명 등 모두 10명의 선수로 구성돼있다.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진안군팀 만 56세 이용현 선수이며 최연소로는 만 12세의 순창군팀 정인성 선수다.한편 17일 전북일보 7층 회의실에서는 육상경기연맹 양재랑 상임부회장과 송춘섭 전무이사와 전북일보 한제욱 이사, 14개 시군 감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감독자 회의가 열려 출전 선수들의 명단 확인과 함께 선수 안전을 위한 대회 진행 요령 등 실무사항을 최종 논의했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전북 육상발전의 버팀목이자 많은 마라톤 선수를 양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부상이나 중도 탈락자 없이 안전하게 역주를 펼쳐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경기육상연맹 송춘섭 전무이사는 전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회를 전북일보와 함께 진행하는 게 기쁘다며 대회 안전에 최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송 임원장은 최근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배출한 선수로 올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심종섭, 노시원 선수와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던 이상민 선수를 꼽으며 전북역전마라톤이 도내 선수 양성과 발굴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전북의 올 전국체전 성적부진과 관련 도내에 여자 마라톤 선수가 없어 0점을 받았다며 학교와 실업팀의 여자마라톤부 창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토로했다.송 임원장은 역전마라톤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심판들과 지도자들, 그리고 선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해주는 전북경찰에게 전북육상경기연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육상인들이 힘을 합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선수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도 14개 시군의 지도자들이 선수관리를 철저히 해 향토의 명예를 건 레이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지난 14일 전국체전과 세계태권도품새 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완주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격려하기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완주군 여자레슬링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정은선 선수(63kg)가 은메달, 김예슬 선수(75kg)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태권도품새단은 멕시코에서 열린 제9회 WTF 세계태권도품새 선수권대회에서 서영애 선수(60세이하)가 금메달 2개(단체, 개인)와 이진한 선수(40세이하)가 동메달을 따냈었다.
전라북도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이 지난 12일 사직한 데 따라 도체육회 최형원 총무부장이 사무처장직을 대행한다.도는 13일 도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을 연말까지 미루고 이 기간 동안 최 부장에게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겼다고 밝혔다.도 관계자는 후임 사무처장 인선보다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혁신방안 마련이 우선이다며 새 사무처장은 연말에 개최되는 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대진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12일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위한 혁신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김 처장은 이날 도체육회 회장인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송하진 지사를 만나 사직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김 처장은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위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으며 송 지사는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지사는 김 처장에게 그동안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를 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김 처장은 이날 오전 도체육회 직원들에게 사퇴 입장을 밝히면서 사무처 직원들이 너무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며 대학으로 복귀해도 전북체육의 미래를 위해 더 고민하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그동안 거취 문제가 계속 거론되어왔던 김 처장의 이날 조기 사퇴 표명은 내년 4월까지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되면 복직하게 될 전북대학교와 학사 일정이 맞지 않아 학교와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 따른 대승적 결단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또 김 처장의 이번 사퇴는 비록 올 체전에서는 전국 14위를 기록했지만 2013년 9위의 성적을 거둔 성과 등을 고려하면 체전 성적 추락이 조기 사퇴의 전적인 이유는 아니라는 해석도 나온다.김 처장의 조기 퇴진 의사 표명에 따라 전북도는 조만간 신임 도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고위관계자는 신임 사무처장 인선에 대해 공모 방식을 포함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전북체육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해 체육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 역량을 갖춘 전문 체육인이 사무처장을 맡아 도체육회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게 체육계 인사들의 공통된 목소리다.한편 전북도는 제95회 전국체전 이후 체육계에 대한 고강도 개혁을 예고한 바 있어 향후 도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 사무처장 임명에 체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송 지사는 체전 폐막 다음 날인 4일 간부회의에서 성적 부진에 대해 도민들에게 송구하다며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해 도체육회 뿐만 아니라 종목별 경기단체들의 개혁을 요구했었다.도는 도체육회의 대대적 혁신 방안으로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성과시스템 적용 등을 제시했다. 또 체육회 이사회의 운영과 관련해 이사별로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는 책임 이사제 도입과 학교체육 발전, 사회 체육 활성화, 실업팀 육성 확대 등 경기력 향상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도내 체육계도 전북도의 혁신 방침 발표와 맞춰 도체육회와 경기단체 등이 잇달아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전북체육 재도약을 포함한 자체적인 혁신 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제1회 전주시장배 전북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13일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전주시장애인체육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장애인배드미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를 통한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처음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하며 오전 9시 경기를 시작한 뒤 11시 개회식을 갖고 경기를 속개하며 13위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한 제13회 정읍농협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관내 35개팀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고령화되어가는 사회현실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고 원로조합원에 대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출전팀들간 치열한 경기 결과 △우승 산내팀 △준우승 영원팀 △3위 도계팀, 직할팀이 각각 차지했다.유남영 조합장은 일본의 신노인운동을 이끌고 있는 103세의 히노하라 박사는 현역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우리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 전국체전 성적 추락을 계기로 전북체육 재도약을 위한 혁신대책 마련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도체육회와 도내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은 지난 11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경기력 향상체제 구축을 위한 강도 높은 개혁안 마련에 착수했다.회의에 참석한 전무이사들은 올 전국체전에 대한 분석에 이어 전북에서 열리는 2018년 제99회 전국체전 상위권 진입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기단체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종목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경기 결과를 토대로 경기단체와 지도자, 대학팀들에게 성과시스템을 적용해 지원비를 차등지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2년 연속 전국체전 성적 부진의 경우 지도자를 교체하는 등의 고강도 대책도 마련했다. 이어 지도사 수당을 2단계에서 4단계로 확대해 책임을 강화하는 등의 경기력 향상 방안도 도출됐다.이 자리에서 전무이사들은 전북체육 낙후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학교체육의 발전 방안과 관련 김승환 교육감과의 간담회 개최를 건의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이날 회의는 전북체육 위상 추락에 따른 경기단체 전무들의 반성과 함께 일각에서 자진사퇴론을 제기하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의 쓴 소리와 각종 건의가 터져나왔다.전무이사들은 시군 실업팀에 대한 전북도의 예산지원이 애초 약속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팀 운영이 힘들다고 비판했다. 도체육회 이사회 구성에 비전문인이 많이 포진된 문제도 불거졌다.도교육청과 도체육회간 유기적 체계 구축 미흡과 함께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체육회 차원의 지도자 지원 필요성도 나왔다. 이는 소년체전 최하위가 전국체전 최하위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의 혁신적 변화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다수를 이뤘다.외부선수 영입을 통한 실업팀 운영은 땜질식 처방이라는 진단에 따라 도내에서 선수들의 진로가 보장될 수 있는 연계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나왔다.이를 위해 도체육회와 교육청, 경기단체간 상시협의체제 운영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일었다.한편 도체육회는 12일에도 체육회가 관리하는 실업팀의 지도자들 및 우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력 강화를 위한 혁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체전 성적 추락에 대한 자체적인 대책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스키계의 수장이 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국 스키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신동빈 회장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20대 대한스키협회장 취임식에서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스키의 활성화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스키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신 회장은 출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1년 동안 공석이던 스키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신동빈 회장은 스키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미래를 위한 희망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스키의 르네상스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신 회장은 비전을 담은 영상을 통해 르네상스를 위한 키워드로 스키의 글로벌화, 대중화, 국민의 애정과 열정을 제시했다. 뉴스
전북선수단의 제95회 전국체전 성적 추락에 따른 인적쇄신을 놓고 생긴 도와 도체육회간 갈등이 봉합되는 모습이다.도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은 10일 임기(내년 4월)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생각과 함께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뜻을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와 만나 처장직에 연연하지 않고 있으며 늦어도 연말까지 거취에 대해 결정하려 했지만 그 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고 말해 금명간 처장직을 내려놓을 계획임을 시사했다.특히 김 처장은 전북대 체육과 교수로 복귀하려면 내년 학기 강의 준비 등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내년 4월이면 신학기가 이미 시작돼 학생들과 학교 측에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 사실상 조기 사퇴 수순을 밟고 있음을 내비쳤다.김 처장은 또 최근 전북대 관계자와 만나 대학 교수 복직 문제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무처장 사퇴 시기가 대학의 2학기 종강 시점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또 김 처장은 지난 주말 자신의 문제를 포함해 체육계 전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도 관계자와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그동안 체육발전을 위해 고생한 김 처장의 노고를 충분히 알고 있다며 명예롭게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전국체전 성적 추락을 놓고 불거진 전북도와 도체육회간의 갈등은 김대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조기 입장 정리 표명과 전북도의 명예로운 퇴진 추진 방침이 맞물리면서 금명간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도체육회는 전국체전과 관련 이날부터 잇달아 회의를 개최해 성적 부진과 내년 체전 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체육회 차원의 전북체육발전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도체육회는 10일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11일 도체육회 관리 실업팀 지도자회의와 우수지도자 간담회, 12일 도내 실업팀 지도자 회의, 14일 대학 체육부(실)장회의를 연달아 열고 전북체육계의 과제와 대안을 집중 점검하고 자체 혁신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올 전국체전 하위권 성적을 계기로 전북체육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첫 포문은 도청에서 나왔다. 전라북도 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4일 도민들에게 성적 부진에 대한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전북 체육계의 대대적 혁신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송 지사는 먼저 도체육회에 대한 인적 쇄신과 조직 개편, 성과시스템 적용을 제시했다. 이어 체육회 이사회의 책임 이사제와 함께 경기력향상 방안으로 학교체육 발전, 사회체육 활성화, 실업팀 육성 확대를 거론했다.이를 바라보는 체육계는 대체적으로 맞는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속내는 편치 않다.전북 체육의 추락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거니와 송 지사의 쇄신책도 그동안 체육계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왔던 내용들이 대부분이어서다. 이는 처방과 대책을 내놓는 일보다 실천을 통한 성과의 달성이 더 중요하다는 체육계 여론과 무관치 않다.도내 체육계가 진단하는 전북체육의 재도약 방안은 큰 틀에서 네 가지다.먼저 학교체육의 총체적 강화다. 여기에는 도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체육 전담부서 설치를 근간으로 한 지원 시스템과 조직 강화가 급선무다. 체육교사의 적재적소 배치와 종목별 학교 연계 시스템 구축, 시군별 특화 종목 육성 지원도 절실하다. 육상, 수영, 체조 등 기본종목의 육성 강화책과 성적 우수교사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시군교육청의 체육 분야 조직도 강화해야 한다. 김승환 도교육감의 관심과 결단이 필요한 대목이다.도내 대학과 실업팀의 창단도 핵심 관건이다.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학에서 체전에 출전하지 못한 종목을 창단하고 이를 특별 지원하는 방안의 수립도 필요하다. 각 대학 총장과 체육부장이 선수 육성과 팀 창단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것이다.변변한 기업이 없는 탓에 발생한 도내 실업팀 부재 현상도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기업이 보유한 도내 실업팀은 전북은행과 삼양사, 하이트, 전북개발공사 등 다섯 손가락으로 꼽는 수준이다. 정치권과 도지사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에서 새로운 팀을 창단하도록 유도하고 도내 기업에게도 소규모 선수 운영이 가능한 종목을 제시해 실업팀 수를 늘려야 한다.또 도내 14개 시군 중 실업팀이 없는 정읍시와 진안군도 특성에 맞는 종목의 팀을 하루빨리 꾸려야 한다. 특히 실업팀을 보유한 시군들도 팀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 예산 탓만 하면서 도체육회에 손을 벌리는 일도 끝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전북과 도세가 비슷한 충북과 강원도가 지자체 재원만으로 팀을 운영하는 방식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우수선수 지키기와 영입은 체전 순위 뿐 아니라 도민들의 자부심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우수선수를 타지로 뺏기지 않으려면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팀이 있어야 한다. 이는 대학과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과 맞닿아 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처우 또한 타 시도와 비교 열위에 있는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 우수선수 영입에 필요한 예산 확대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아울러 도내 엘리트 체육을 견인하는 도체육회와 경기단체도 책임감과 연대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수 육성과 팀 창단의 성과를 내야 전북체육의 재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체육계의 중론이다.물론 전국체전 종합순위에 너무 매달리는 전북의 체육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체육계 일각의 목소리도 흘려 들을 이야기는 아니다.시도의 경제력=전국체전 순위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체육 정책을 찾는 노력이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끝)
제9회 고창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8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졌다.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 기우회(회장 유정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4개부에 1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참여했다.지역 바둑 고수들의 열띤 반상의 향연 결과 일반부에서 로얄부 이종명, 골드부 정재진, 실버부 김형희, 월드부 임성택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은 아마바둑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 고창군수배 전국라인댄스대회가 지난 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에서 40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호인 10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박우정 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진숙 고창군라인댄스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대회 결과 △대상=도양꽃사슴팀(고흥) △최우수상=복내시니어라인팀(보성) △우수상=블랙스완팀(고창)몸짱팀(정읍) △장려상=해리농협팀(고창)동백꽃(고창복지회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3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3관왕 3명을 배출하는 등 17개 시도 중 13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지난 4일 인천에서 개막해 8일 폐막한 장애인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26개를 수확하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 이번 성적은 지난 2007년 전북도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전북은 지난 해 금 31, 은 26, 동 18개를 따내며 16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장애인 육상스타 전민재 선수가 트랙경기에서 11년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육상트랙 전은배 선수도 3관왕을 차지했다.김정호 선수도 남자 창던지기와 포환원반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김정호 선수는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육상의 김예은과 선정미, 론볼의 심재선, 유광영, 역도의 문지현도 금메달 2개씩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전북은 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남자 좌식배구팀의 선전과 축구(뇌성, 청각), 농구(지적) 8강 진출 등 구기종목에서 선전했다.연맹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해 1300점 이상을 얻은 양궁의 이장희 선수와 지난 대회에서 부진했던 론볼의 선전도 전북의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장애인체전과 함께 열린 장애학생체전에서도 전북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메달 순위 10위에 올랐다.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씨름부를 창단하면서 도내 씨름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군장대는 지난 7일 김양원 군산시부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신일 전북씨름협회장, 박영민 전북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태수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름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은 창단선언, 연혁보고, 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승우 총장이 신일 전북씨름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전북체육회와 군산시민체육회, 익산체육회는 군장대 씨름부의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군장대 씨름부는 이승우 총장을 단장으로 손승건백우석 지도교수, 김성수 부장, 김대진 감독, 송대용 코치 등 임원과 재학생 5명, 내년도 신입생 10명 등으로 창단됐다.지난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 군장대 씨름부는 제주 전국체전을 비롯해 4개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신입생 중에는 고교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들이 포함돼 내년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군장대는 체육특 4명 선발을 비롯해 장학금 혜택 등 다양한 지원과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씨름장을 완공했다.백우석 지도교수는 오는 12월초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을 기점으로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과 학교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2) 전북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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