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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유망주!] 고창군,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영준 선수

"'최영준 선수처럼 되고 싶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골프 선수가 되고 싶어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영준(18고창북고 3) 선수는 골프계의 샛별이자 유망주다. 어린 나이지만 실력은 나이만큼 어리지 않다. 최영준 선수는 8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아버지를 따라간 골프장에서 아버지가 스윙하는 모습을 본 뒤 골프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그냥 한 번 해볼까 했던 것이 지금의 최영준 선수를 있게 했다. 그러나 최 군의 선수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02년 인천에서 태어난 최 선수는 2008년 인천 굴포초에 입학하면서 처음 시작한 골프를 2년 만에 접었다. 이어 야구로 전향해3년 정도 선수생활을 하다가 야구 또한 그만뒀다. 그는 2014년에 다시 골프를 시작해2016년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에 입소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에 집중했다. 2017년 주변의 권유로 인천 상정중에서 고창북중으로 전학을 와 현재 고창북고에 재학 중이다. 최영준 선수는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코치의 엄격한 가르침, 모교인 고창북고 등 세 가지를 자신의 길을 밝혀주고 있는 요소로 꼽고 있다. 최 선수는 소위 큰물인 스포츠 전문 육성학교에 진학할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할아버지 고향의 작은 시골학교인 고창북고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 방법 등 학교와 재단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됐다. 거기에 골프존 실내 연습 시설(GDR 8SYSTEM)과 각종 복지시설, 고창 관내 골프장에서의 라운딩 연습, 그리고 유니폼과 각종 연습에 필요한 장비 지원 등 아낌없는 뒷바라지는 도시학교의 환상(?)을 떨치기에 충분했다. 고창지역에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골프장도 실력을 키우는 데 한몫을 했다. 주말과 특별훈련시에 학교 지원으로 인근 골프 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고창 석정힐CC, 선운레이크CC, 고창CC 등 가까운 거리에서 연습 라운딩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한다. 고창북고는 2012년에 골프부를 창단, 현재 7명의 골프 선수를 육성 중에 있다. 지난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손기현 학생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북도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현재 최영준 선수는 2021년도 한국체대입학을 확정했다. 최 선수의 입상 성적을 보면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 3위, 제6회 베어크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3위(2018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4위(2019년)를 기록했다. 이어 제24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위, 제7회 한국C&T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2위, 제31회 KJGA회장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 3위, 제34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1위(2020년)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 선수는 현재 2019~2020년 전국체육대회 전북도 대표와 2020년~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맡고 있다. 최 선수는 공을 치기 전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빨리 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중이 안 될 때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며 이는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긴장을 떨쳐내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이다며 경기에 임하는 본인의 노하우를 밝혔다. 그는 또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라운딩 경비, 장비, 소모품 등 고창북고의 아낌없는 지원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원동력이었다며 학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 골프
  • 김성규
  • 2020.12.15 18:00

군산출신 전인지, US여자오픈 출격

꿈의 무대 트로피, 다시 들어올린다 군산출신 전인지(26KB금융그룹) 프로가 US여자오픈에 출격한다.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은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1946년 시작해 올해 7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당초 6월 4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역대 처음으로 대회를 연기했다. 전인지는 지난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당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을 1타차로 제치고 처음 출전한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16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LPGA투어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올해 우승이 없다. 올해에는 지난 8월 LPGA 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톱10진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끝난 LPGA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부활을 노리고 있는 전인지는 이번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제니퍼 컵초(미국),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한 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적 선수는 총 27명으로, 미국 선수들(4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임희정(22), 안나린(24), 김아림(25), 이승연(21) 등 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US여자오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등학생이던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던 최혜진(21)은 올해 KLPGA 투어 대상 수상자의 자존심을 걸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2007년부터 14년 연속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양희영(31)은 이번에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자는 상금 100만달러와 10년간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한편 US여자오픈은 1998년 박세리(43)가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2005년 김주연(39), 20082013년 박인비(32), 2009년 지은희(34), 2011년 유소연(30), 2012년 최나연(33),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27)이 우승했다. 최근 활약이 뜸했던 전인지 프로가 모처럼 이름값을 하며 부활의 발판을 마련할 지 주목된다.

  • 골프
  • 육경근
  • 2020.12.09 18:12

“여기가 골프장인지? 공사장인지"... 기분만 망친 라운딩

여기가 골프장인지, 공사장인지 기분만 망치고 돌아가네요. 도내 한 골프장이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골퍼들로부터 거센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현재 이 골프장의 일부 홀에서는 홀 간에 설치되어야 할 안전시설(그물망 등)이 설치되지 않아 타구 사고 등 골퍼들의 안전마저 위협받고 있어 행정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심지어 이 골프장은 이런 상황에서도 타 골프장들의 호황인 점을 노리고 최근 그린피를 30%가량 인상하는 등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영업 행태를 일삼고 있어 골퍼들로부터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당초 9개 홀로 운영되던 홀도 공사로 인해 8개 홀밖에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을 인상하는 비정상적인 영업을 자행하고 있다. 현재 이 골프장의 그린피는 8개 홀을 2번에 걸쳐 라운딩하는 방식이며 주중의 경우 4인 기준 1인 6만 5000원이며 주말에는 8만 9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이 때문에 최근 내장객들이 경기 도중 환불을 요구하는 시비가 벌어지는 상황이 속출하는가 하면 이 골프장의 영업 행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홀에는 타구 사고 예방 등을 위한 홀간에 설치되어야 할 안전 시설(그물망 등)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골퍼들이 타구 사고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이 골프장을 방문했다는 A씨는 주말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 위해 이 곳을 찾아다가 페어웨이 상태 등을 보고 도저히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며 아무리 돈도 좋지만 이런 상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최소한의 안전조치는 갖춰놓고 영업을 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언성을 높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골퍼 B씨는 그린에서 퍼터를 하고 있는데 옆 홀에서 골프공이 날아와 불안해서 골프를 즐기는 것인지 서바이벌을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다며 이렇듯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골프장이 어떻게 영업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굴착기 등 공사소음때문에 라운딩을 집중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에대해 골프장 관계자는보수공사는 거의 마무리중이다. 잔디를 보식했는데 공교롭게 요즘 기온이 낮다보니까 잔디가 안 자란다면서 일부 홀과 홀사이에 안전그물망 등 미설치된 부분은 최대한 빨리 보완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골프장은 지난 8월 내린 폭우로 인해 홀 여기저기가 파손됐고 최근 골프장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보수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순창 임남근육경근기자

  • 골프
  • 전북일보
  • 2020.11.22 16:58

시즌 최종전 박현경, 화려한 피날레 꿈꾼다

박현경 프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시즌 최종전에서 다승왕에 도전한다. 올 KLPGA 투어의 18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1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열린다. 박현경은 시즌 세번째 우승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과 지난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할 경우, 올해 최다승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안나린이 시즌 2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다승자가 박현경, 김효주, 그리고 안나린까지 총 3명으로 늘었다. 김효주와 안나린은 상금왕 경쟁도 펼치고 있다. 현재 1위 김효주(7억 3213만원)가 1억 3710만원 정도 앞서 있지만, 안나린이 우승할 경우 역전이 가능하다. 박현경은 5억 2246만원으로 상금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김효주와 2억 1000여만원 정도 차이가 있어 우승상금 2억을 확보해도 사실상 상금왕은 힘들다 한편 올 시즌 1승을 기록하는 등 매 대회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상을 확정 지은 유해란(19), 15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13번 톱10에 이름을 올려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21)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지난해 3승을 올린 임희정(20)이 최종전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노리며, 이 대회 역대 우승자인 오지현과 지한솔(24), 김민선5(25)도 다시 한 번 본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 한다.

  • 골프
  • 육경근
  • 2020.11.12 18:34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우승자 이재선 프로

이재선 프로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 프로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선 프로(59)는 지난 1996년 KPGA 입회 후 뛰어난 샷 감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샷건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이 프로는 우승 비결로 그동안 꾸준한 대회 출전과 몸 관리, 오르막 등 어려운 코스에 대한 연구를 꼽았다. 이 프로는 올해까지 모두 3회 연속 대회에 참가했는데 장수는 어느 곳 보다 코스 공략이 쉽지 않았다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데 어우러져 골프로 하나가 돼 서로 소통하는 대회여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면 한국 골프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차지한 이 프로는 대회 참가비를 기부하고 상금 또한 그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수 있어 더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성적에 대해 그다지 부담을 갖지 않았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고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선수들과 어울려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골프
  • 김영호
  • 2020.11.10 19:33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김종덕 프로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하길”

김종덕 프로 한국 골프계 전설로 통하는 김종덕 프로(60)는 10일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임하면서 연신 미소를 띄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종덕 프로는 환갑을 앞둔 세월의 무게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며 거침없이 필드를 누볐다. 지난 1985년 프로에 입문한 뒤 데뷔 이래 수많은 대회에 참가한 그는 올해 장수에서 열린 대회가 처음이다. 경기 여건이 낯설기도 할테지만 김 프로는 익히 들어온 장수CC라서 시합에 출전하는데 큰 장애는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로 투어 위주로 일본에 체류하며 프로생활을 해온 김 프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국내로 들어와 서울에서 생활 중이다. 대회 전날 밤 장수에 도착한 그는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와 같이 뜻 깊은 국내 행사나 대회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프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대회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승의 기쁨 보다는 후배 및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기억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골프
  • 김영호
  • 2020.11.10 19:33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최광수 프로 “출전자 모두 골프로 하나돼”

최광수 프로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최광수 프로(61)는 장수CC의 너른 풍광을 보고서 출전자들 사이에 골프로 한마음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8년 KPGA 입회 뒤 프로에 데뷔한 그는 올해까지 3회 연속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참가하는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선용 프로의 권유로 처음 대회에 출전하고서 단순한 골프대회가 아닌 이웃과의 나눔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껴 한해도 거를 수 없었다고. 국가대표 등 오랜 선수 생활과 프로 32년 동안 28회에 달하는 우승을 차지한 최 프로는 프로나 아마추어 할 것 없이 골프에 있어 꾸준한 체력관리와 건강 유지는 필수 요소라며 장수와 같이 공기 좋고 맑은 자연 환경 속에서 시합을 해야 실력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최 프로는 골프 프로들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런 대회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출전자 모두가 그렇겠지만 성적에 신경쓰기 보다 각자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골프
  • 김영호
  • 2020.11.10 19:33

따듯한 마음 ‘사랑·우정의 샷’ 그린을 녹이다

따듯한 마음을 가득 채운 사랑우정의 샷이 쌀쌀한 가을 날씨를 녹였다.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쌀쌀한 바람이 필드를 휘감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가자들의 라운딩 열정은 막을 순 없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 KPGA 프로회장수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가 한 조를 이뤄 총 30개 조에 125명이 참가해 개별 라운딩을 벌이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프로와 아마추어 기록은 각각 스트로크 방식신페리오 방식 등 별개로 집계했다. 특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영수 선수와 특별 초청선수로 국내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쌓은 권오철, 김종덕, 최광수, 양찬국, 유응렬, 박부원 프로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프로 우승자는 절정의 샷 감각을 선보인 이재선 선수가 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동정운 씨가 69.8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은화 씨가 2위(69.8타), 오천영 씨(70.8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아마추어 메달리스트 부문상에는 이호성 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서 이뤄졌다. 클럽하우스 입장하기 전 발열체크와 경기에 나서기 전 세정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장수사과, (주)강동오케익 풍년제과 초코파이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50인치 TV, 골프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일상에 지친 이웃들이 다시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골프
  • 육경근
  • 2020.11.10 19:26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 10일 장수서 티샷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가 10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 KPGA 프로회장수군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나눔의 행복이란 취지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친선대회이다 대회는 57명의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가 한조를 이룬 30여 개 조가 개별 라운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와 아마추어 기록은 스트로크 방식, 신페리오 방식 등 별개로 집계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박영수 선수가 출전한다. 특별 초청선수로 국내 대회에서 숱한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쌓은 김종덕 프로, 최광수 프로가 참가해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라운딩을 한다. 특히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포인트상금 부문을 석권한 김태훈(35) 선수와 대상포인트상금 부문 2위인 김한결(24) 선수가 지난해 프로암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이처럼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는 한국남자 골프의 핵심을 이뤘던 전북출신 선수들이 출전해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며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선용 프로는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전북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이러한 여세를 몰아 수많은 전북출신 프로들이 국내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의 행복이란 좋은 취지에 공감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더욱 뿌듯한 대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선활동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대회 참가 프로 명단 김선용, 서옥원, 장수영, 강정원, 허도응, 이윤택, 안성근, 이남용, 박영수, 전원구, 박창우, 이준우, 이효신, 서광수, 강천구, 추교환, 박진원, 주동혁, 박만우, 설덕환, 김무영, 최고은, 박용배, 박동훈, 류현재, 안영훈, 정성진, 서진원, 김용준, 오세의, 신하식, 손한석, 사대환, 김명성, 정상윤, 최광수, 안순정, 문지욱, 김용원, 양찬국, 김종덕, 이상식, 이재선, 지광석, 김순용, 김선응, 박부원, 김태상, 신희택, 강동희, 유응렬, 송종환, 문충환, 문덕수, 윤경호, 고준영, 노대윤

  • 골프
  • 육경근
  • 2020.11.09 18:13

전주출신 김태훈, KPGA코리안투어 상금 1위

김태훈 선수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출전한 김태훈(35)선수가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최고 선수를 차지했다. 김태훈은 지난 8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701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과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린 김태훈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결국 이번 시즌 상금(4억 9593만원)과 대상포인트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로써 김태훈은 2021~2022년 유럽프로골프투어 시드, 보너스 상금 5000만원, 제네시스 차량 1대, 그리고 향후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훈은 올 시즌 전까지 2013년 보성CC클래식 우승,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수려한 외모와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장타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김태훈은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시즌 네 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인생 시즌을 완성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대회서 역전을 노렸던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2위인 전주출신 김한별(22골프존)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42위(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에 그쳤다. 김한별은 대상포인트상금(4억 2270만원) 순위 부문에서 각각 2위로 시즌을 마쳤다.

  • 골프
  • 육경근
  • 2020.11.09 18:13

전북골프 3인방, 이번주 누가 웃을까

박현경김태훈김한별 프로 전북출신 박현경김태훈김한별 프로가 이번주 국내 투어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먼저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은 5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나선다. 현재 상금 2위와 다승(2승)부문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 프로는 3억의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상금왕 1위 김효주를 넘어서거나 적어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반면 김효주가 우승을 한다면 다승(3승)과 평균타수 1위를 굳히게 됨과 동시에 누적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박현경은 5억1000만 원으로 김효주의(7억 1300만 원)에 이어 상금부문 2위에 올라있다. 김태훈(35)과 김한별(24) 프로 역시 5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상금왕과 대상 포인트 1위가 확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역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누가 차지할 것이냐 하는 점이다.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2개 부문에서는 모두 김태훈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훈은 상금 4억7479만원으로 1위, 대상 포인트 역시 2980.5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2개 부문 모두 2위인 김한별과 차이가 크지 않다. 김한별은 상금 4억1774만원, 대상 포인트 2975점을 기록 중인데 이번 대회 결과로 역전할 수 있는 격차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12022년 유러피언투어 시드와 앞으로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자격, 제네시스 차량 1대 등을 부여한다. 올해 국내 투어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북골퍼 3인방 중 누가 웃게될지 관심이 쏠린다.

  • 골프
  • 육경근
  • 2020.11.04 18:15

전북골프 3인방, 이번주 누가 웃을까

전북출신 박현경김태훈김한별 프로가 이번주 국내 투어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먼저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은 5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나선다. 현재 상금왕과 다승(2승) 2위인 박 프로는 3억의 우승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상금왕 1위 김효주를 넘어서거나 적어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반면 김효주가 우승을 한다면 다승(3승)과 평균타수 1위를 굳히게 됨과 동시에 누적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왕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박현경은 5억1000만 원으로 김효주의(7억 1300만 원)에 이어 상금부문 2위에 올라있다. 김태훈(35)과 김한별(24) 프로 역시 5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0시즌 마지막 대회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나선다. 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10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번 시즌 상금왕과 대상 포인트 1위가 확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역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누가 차지할 것이냐 하는 점이다.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2개 부문에서는 모두 김태훈(35)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태훈은 상금 4억7479만원으로 1위, 대상 포인트 역시 2980.5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2개 부문 모두 2위인 김한별(24)과 차이가 크지 않다. 김한별은 상금 4억1774만원, 대상 포인트 2975점을 기록 중인데 이번 대회 결과로 역전할 수 있는 격차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12022년 유러피언투어 시드와 앞으로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출전 자격, 제네시스 차량 1대 등을 부여한다. 올해 국내 투어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북골퍼 3인방 중 누가 웃게될지 관심이 쏠린다.

  • 골프
  • 육경근
  • 2020.11.03 18:21

“퍼블릭 골프장 맞나요? 그린피 너무 비싸”

"골프장 그린피가 너무 비쌉니다. 대중제골프장이 대중제가 아닌가요." 회원제에서 대중제(퍼블릭)로 전환한 도내 일부 골프장이 회원제 시절 그린피(입장료)를 그대로 받거나 더 많이 받고 있어 내장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회원제에서 퍼블릭으로 전환한 도내 골프장은 전체 27곳 중 2곳이다. 2018년 5월 A 골프장, 2019년 2월 B 골프장이 퍼블릭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퍼블릭으로 전환한 골프장이 세금을 감면받으면서도 그린피 인하 없이 회원제 당시 보다 더 비싼 입장료를 받고 있다. A 골프장에 따르면 11월 이용요금(카트비 포함)을 기준으로 주중 최고 13만원, 주말 최고 15만 5000원을 받고 있다. 퍼블릭 전환으로 실적이 개선된 B 골프장은 주중 최고 13만원,주말 최고 16만원을 받아 지난해 2월 전환직전 그린피보다 더 올려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 골프장은 지난 4월엔 주중 최고 11만원, 주말 최고 14만원으로 회원제 당시 요금이었지만 10월 요금(카트비 포함)에는 각각 2만원이 올랐다. 50대 직장인 김모씨는퍼블릭 전환으로 골프장의 실적 개선은 반가운 일이지만 입장료를 내리지 않는 것은 대중화 취지에 어긋난다"며 "세제혜택을 받은 만큼 이용료를 할인해줘야 하는 데 오히려 더 받는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입장료를 올려 받았으면 잔디 관리 및 편의시설 등에 신경을 써야하는 하는 데 개선되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골프 이용객은 입장료 외에도 카트피와 캐디피도 내야 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장에서 캐디피를 인상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코로나19 속에서도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골프장들이 입장료를 계속 인상하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 지난 6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내 골프장들의 폭리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오기까지 했다. 청원인은 체육시설 등록 골프장 그린피 인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골프 대중화를 저해하는 골프장의 무리한 요금 인상을 제한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대중제 전환시 중과세율이 일반세율로 대폭 인하된 만큼 대중제 전환 골프장의 입장료는 회원제로 운영할 때보다 4만원 정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장료를 인하하지 않는 대중제 전환 골프장들은 골퍼 1인당 4만원 정도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정부는 퍼블릭 골프장에 일반세율을 적용해주면서 회원제보다 4만원정도의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며 "골프장에 대해 세제혜택이 골프장 사업주가 아닌 일반 골퍼들에게 돌아가야 하고 입장료를 인하하지 않는 퍼블릭 골프장에는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10월 현재 14만 3800원으로 일본의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 6만1300만원보다 2.3배 더 높다고 22일 밝혔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22 19:26

전북 골퍼, 남녀 상금왕 동시 석권 나선다

내친 김에 대상 1위까지상금왕은 놓칠 수 없다 전북출신 김태훈(35)과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남녀 상금왕 동시 석권에 나선다. 김태훈은 22일 제주도 타미우스골프장(파726982야드)에서 열리는 KPGA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격한다. 이날 대회 결과로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 등 개인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태훈은 지난 11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상금랭킹 1위(4억7153만원), 대상 포인트 2위(2870.5점)로 올라섰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2개다. 김태훈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출전 자격이 있었으나 미국행을 포기했다. 생애 처음으로 잡은 개인상 싹쓸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다. 김태훈은 PGA투어를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대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더 CJ컵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경쟁자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는 점도 김태훈에게는 유리하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김한별(24골프존)과 3위 이재경(21)은 지난 19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하고 귀국,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1위 김한별과의 포인트 차이는 불과 104.5점이다. 따라서 김태훈은 단독 35위(105점) 이상의 성적만 거둬도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박현경 또한 22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 영암컨트리클럽(파726420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 출전,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월 KLPGA 챔피언십,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을 제패하며 3개월간 상금 1위를 지켜왔던 박현경은 지난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에 상금 부분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20일 현재 박현경의 총상금액은 4억9870만 원으로 1위 김효주(6억5618만 원)보다 약 1억 5,740만원이 적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이 1억4,400만 원이어서 우승을 한다해도 김효주를 추월하기는 힘들지만, 김효주를 압박할 수는 있다. 시즌 상금 1위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가 막판으로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전북출신 김태훈과 박현경이 남은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21 18:12

“내년 PGA 2부 투어 큐스쿨 도전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를 맛 본 전주출신 김한별(24골프존)이 다음 PGA 무대를 꿈꾸고 있다. 김한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엮어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중에서는 김한별(24)이 공동 4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첫 도전 치고는 그럴싸한 성적이다. 함께 출전한 코리안투어 선수 중 김성현은 공동 52위(1오버파 289타), 이재경은 공동 59위(2오버파 290타) 성적을 냈다. 김한별은 처음 PGA 투어 대회에 나와 영광이었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며 나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반 라운드를 한 대니 리 선수가 내년에 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줬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1위, 상금 2위를 달리는 김한별은 거리는 부족한 것 같지 않은데 웨지 샷의 컨트롤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귀국 후 자가 격리로 인해 시즌 최종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겠지만 부담감을 떨쳐내고 마음을 잘 다스리겠다고 밝혔다. 첫 대회를 잘 마친 것에 만족한 김한별은 다음 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것을 자신했다. 특히 김한별은 PGA 투어 무대 진출에 대한 희망을 부풀렸다. 김한별은내년에는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도전하고 싶고 그쪽에 집중해서 노력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간 이런 시합장에서 계속 경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는 실력 차이가 나서 팬 여러분께서 실망하셨겠지만 더 좋은 선수가 돼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의 코크랙(미국)이 투어 23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우승 상금은 175만 5000달러(약 20억원)다. 아울러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김시우는 출전 선수 78명 가운데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19 19:33

나이스 샷~‘벌써 5승’... 전북골프, 한국투어 평정하다

메이저 퀸 박현경(22시즌 2승), 새 별 김한별 (24시즌 2승), 장타왕 김태훈(35시즌 첫 승통산 4승). 전북출신 골퍼들이 한국프로골프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한국 남녀 프로대회에서만 5승을 챙겼다. 사실상 전북 골프의 르네상스 시대이다. 한국골프 간판스타김태훈 프로가 지난 11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북골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한별 프로와 김태훈 프로는 지난해 전북일보가 주최한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다.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또한 올해 12개 대회를 치르며 시즌 막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15일 개막하는 KB금융스타챔피언십을 비롯해 6개 대회가 남아있다. △김태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대상이 목표 최고 상금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왕좌에 오른 김태훈은 2018년 8월 부산오픈 이후 2년 2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다. 2013년 보성CC클래식과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김태훈은 제네시스 상금순위 부문 1위(4억 7152만원),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부문 2위(2870.50 포인트)로 올라섰다. 대상 부문은 1위 김한별에 104.50포인트 차 2위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1년)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다만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앞으로 (코리안투어) 2개 대회가 남았다.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장타자인 김태훈은 스포츠 가문의 DNA를 물려받았다.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 주역이자 원광대 야구팀 감독 출신 김준환씨가 큰아버지이고, 아들의 전문 캐디를 맡은 아버지 김형돈씨도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김상희가 사촌 누나이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를 먼저 접했다. 12세부터 2년간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고향인 전주에서 유망 선수로 꼽혔지만 중학교 진학 시점에 아이스하키부가 있는 중학교가 인근에 없어 아이스하키를 접어야 했다. 그러다 큰 아버지 김준환씨 권유로 골프에 입문에 한국골프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상금 1위박현경, 15일 KB금융스타챔피언십시즌 3승 도전 상금 1위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은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다승자다. 현재까지 13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KLPGA챔피언십과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홀로 2승을 수확했다. 올해 메이전 퀸에 등극한 박현경은 현재 상금랭킹 1위(4억 8900만원)다. 지난 5월 첫 메이저 KLPGA챔피언십을 제패해 파란을 일으켰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프로골프투어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당시 전 세계 주요 투어 중 가장 먼저 재개된 대회에서 박현경이 우승을 차지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팬들의 가슴 속에 여전히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데뷔 첫 해 무관의 아쉬움을 딛고 감격적인 첫 승을 따낸 그는 7월에도 챔피언에 오르며 2승을 완성했다. 지난 11일 끝난 오텍캐리어챔피언십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시즌 3승을 향해 샷 감각을 올리고 있다. 그는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파72ㆍ670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 상금퀸 경쟁까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현경은 전주 중산초와 익산 함열여중고를 나왔다. 2015년 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 국가대표로 약 5년간 활동했다. △김한별, 15일 꿈의 무대 PGA 투어 도전 전주출신 김한별은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을 하면서새 별로 떴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별은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밟는다. 그는 15일(현지시간)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 출전한다. 김한별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많이 고민했다. 더CJ컵에 출전하면 자가격리로 인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참가하지 못해 포인트와 상금을 쌓지 못한다. 하지만 PGA 투어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이기 때문에 꼭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욕심 한 번 내 볼 것이다. 좋은 성적을 거둬 큰 자신감을 갖고 국내로 돌아오고 싶다.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꿈의 무대 도전으로 그가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한별은 전주 한들초와 서신중, 부안 백산고를 나왔다. 육경근기자 ykglucky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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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4 17:30

전주출신 김태훈, 마침내 시즌 첫 승 ‘잭팟’

한국코리안투어(KPGA) 간판스타 전주출신 김태훈 프로(35)가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태훈은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태훈은 단독 2위 이재경(21)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태훈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지난달 27일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끝에 패했던 아쉬움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날 승리로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013년 보성CC클래식과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2년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4승째를 챙겼다. 또한 상금 랭킹 7위였던 김태훈은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해 총 4억 6663만 7631원을 기록하며 전주출신 김한별을 누르고 상금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2870.50포인트를 기록하며 김한별에 104.50 포인트 차이로 2위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과 7000만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김태훈은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태어난 아들도 걱정되고, 올해 목표로 하는 제네시스 대상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3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섰던 김태훈은 이날 4번 홀(파4) 버디로 한때 2위와 격차를 6타까지 벌렸다. 하지만 5, 6번과 9, 10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1타 차까지 따라잡히는 위기를 겪었다. 잠시 흔들렸던 김태훈은 13번 홀(파3) 티샷을 홀 1m 옆으로 보내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4)에서도 약 7m 버디 퍼트를 넣고 한숨을 돌렸다. 2타 차로 추격하던 이재경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덕에 김태훈은 2타 차 여유를 안고 마지막 홀에 들어섰다. 18번홀 우드로 티샷을 해 페어웨이를 지키며 파 온에 성공한 그는 파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을 확정하자 그는 캐디백을 지고 경기를 함께 했던 아버지와 뜨겁게 포옹하며 감격의 첫 승을 나눴다. 2013년 장타왕에 오른 김태훈은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은 선수로 유명하다. 스포츠인 가족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큰아버지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중심타자였던 군산상고 출신 김준환(65) 원광대 감독이고, 사촌누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김상희(38)씨다. 아버지는 축구선수 출신의 김형돈(59) 씨로 지역에서 기업과 골프장 매장을 운영하며 10년 넘게 김태훈의 캐디백을 지고 있다. 한편 시즌 2승을 거두며 새 별로 떠오른 전주출신 김한별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 연속 우승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별은 더 CJ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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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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