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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23억 투자

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려 활력 넘치는 지역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 생산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에 나서는 등 36개 사업에 총 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은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 절감 △가뭄 대비 밭작물 안정 생산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직분사 분무건 활용 봉숭아 생력 적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7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갖춰 전주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조한춘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경영비 증가와 기후변화, 취약한 농업구조에 따른 소득정체 등 국내외 농업경영 여건이 어려운 시기라며 지역 환경에 적합한 소득작목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10 20:02

김승수 시장 “특례시로 담대한 전주시대 열 것”

김승수 전주시장이 올해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지정을 받아 길고 길었던 소외의 시대를 끊어내고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주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전주다움을 자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담대한 전주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전주와 전북이 다른 지역보다 뒤처졌던 것은 인구일자리교통 예산과 인프라가 수도권광역시 등에 집중되는 구조적 한계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례시는 일반 시와는 달리 조직재정인사도시계획 등 자치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폭넓은 재량권 및 특례가 인정되는 도시를 말한다. 특례시로 지정되면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권한을 갖게 된다. 우선 특정분야의 업무를 전담하는 부단체장을 둘 수 있다. 또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자체 연구원 설립 권한 등이 주어진다. 김 시장은 특례시 지정은 전북도나 도내 다른 시군의 몫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두 몫 이상 받아내 전주를 중추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새해 특례시로 담대한 전주, 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라는 비전 아래 경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한 7대 목표, 35개 전략을 제시했다. 7대 목표는 △사람중심 일자리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활력있는 성장도시 △창의적인 예술교육도시 △맑은 공기 생태도시 △포용적인 복지도시 △공유기반 사회적도시이다. 세부 사업을 보면 드론산업지원 허브 구축, 탄소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국제회의전시산업 활성화, 법원검찰청 부지 중심 뮤지엄밸리 조성,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사회적농업과 안전먹거리 정책 추진 등이 눈길을 끈다. 시는 이날 발표한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의 세부 사업들을 향후 시민들과 시의회,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과 자문 절차를 거쳐 구체화 할 방침이다. 김승수 시장은 뒤에서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앞에서 이끌어가는 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더 전주답게 세계 속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척이 없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 전주종합경기장 문제를 풀기 위해 전북도, 롯데 측과 대화를 통해 좋은 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대한방직 터의 경우 자광이 다시 개발계획안을 제시하면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의 좋은 미래를 위한 합리적 판단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인구 50만 명 이상, 행정수요자수가 100만 명 이상인 대도시와 도내 광역시가 없고 도청 소재지인 대도시들을 특례시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10 20:02

전주마당창극 전용 야외공연장 건립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전주시가 대표 공연브랜드인 전주마당창극 육성을 위한 전용 야외공연장을 건립한다. 야외공연장이 건립되면 전용 무대와 함께 관객 시야 확보도 용이해져 더욱 품격 높은 공연이 개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마당창극 야외공연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 원을 들여 한벽문화관 야외마당에 전주마당창극 야외공연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공연장은 400석 정도의 관람석과 무대,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시는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되 기존 한벽문화관 야외마당 기능과 주변 건물과의 조화는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브랜드 공연인 전주마당창극은 지난해 세계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피렌체와 로마 등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한국형 오페라로 널리 주목을 받았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한옥마을에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이 들어서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9 19:40

전주시민 주도 햇빛발전소 착공

전주시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에너지를 생산해 사용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착공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효자동2가와 삼천동3가 일대 효자배수지 약 2245㎡ 부지에 발전용량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인 제1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연간 12만410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34개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지난 2017년 11월 시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전주시민에너지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이후 조합원 124명이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출자해 발전소 건립을 위한 1억5460만 원을 모았다. 시는 사유지 사용 및 발전사업 허가, 공작물 축조신고 및 공사계획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7일 발전소 착공에 들어갔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에너지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수립한 에너지 디자인 3040의 대표 사업이다.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동참하는 게 핵심이다. 앞서 시는 2016년 수립된 에너지 디자인 3040 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 전력 자립률 40% 달성을 목표로 절약과 효율, 분산과 생산, 참여와 나눔, 교육과 문화, 상생과 통합 등 5대 전략과 30대 과제를 추진했다. 최병집 전주시 에너지전환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제2호기 시민햇빛발전소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8 20:03

영화의 도시 전주, 올해도 명성 이어간다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새해에도 전주가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최근 이선균설경구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가 촬영을 타진하는 등 올해도 많은 영화인들이 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경우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시작으로 이미 205일이 예약됐다. 앞서 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해 영화산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총 64편의 영화영상물 촬영을 전북으로 유치했다.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를 비롯해 지난해 극장가를 좀비로 물들인 창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등이 전주에서 촬영됐다. 이와 관련 전주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산업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지역영화 기획 개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시나리오스쿨, 영상콘텐츠 구축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전주 영화인들에게 장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영화 제작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지역의 영화산업과 함께 지역민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6 19:20

전주시, 출산장려책 확대

아이 울음소리가 잦아드는 전주시가 올해부터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모든 출산가정에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지원된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전주시보건소는 지난해보다 7억 원(60.4%) 늘어난 18억6000만 원을 들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대해서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소득기준이 초과돼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산모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 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또 둘째아 및 쌍생아 이상 출산,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 산모 및 신생아, 미혼모 산모 등에 대해서도 소득기준과 관계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식사 준비, 좌욕, 위생관리, 신생아 청결관리, 수유, 예방접종, 의류 세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회용 기저귀와 물티슈 등 각종 쓰레기 처리비용을 경감하기 위한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출산 가정에 제공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6 19:20

전주 시내버스가 달라졌다

새해 전주 시내버스 운송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전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시내버스 고정배차제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되는 운전원 1일 2교대제로 근무형태가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123개 노선이 공동배차제에서 고정노선제로 전면 개편됐다. 또 전체 시내버스 운전원 969명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50명이 격일제에서 1일 2교대로 근무형태가 바뀌었다. 기존 공동배차제는 업체 이익을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운전원이 매일 바뀌는 노선 때문에 노선 숙지도가 낮고, 책임감이 결여돼 불친절을 유발하는 요인이 됐다는 게 전주시 설명이다. 1일 2교대제 부분 시행으로 통상 하루 18시간 버스를 몰았던 운전원의 근로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노동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도 시내버스 친절기사 선정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불친절 운전원에 대해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시내버스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탑재형 이동식 CCTV를 활용한 단속시간구간지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단속노선을 기존 주요 3개 노선에서 전체 시내버스 노선으로 늘린다. 또 단속시간도 출퇴근 시간 전후(오전 7시~9시, 오후 5시~7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속지점은 버스베이 내 불법 주정차에서 촬영이 가능한 버스승강장과 인도,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모퉁이도로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은 원활한 교통 소통, 사고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3 19:51

김승수 전주시장, 새해 첫 행보 ‘지역경제 챙기기’

김승수 전주시장이 미래 먹거리인 탄소와 전자부품, 드론 등 첨단기술 분야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시장은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전주 팔복동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를 찾았다. 새해 첫 방문지인 전자부품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 분야 전문연구 생산기관이다. 2006년 설립된 전북본부에는 현재 28개 기업이 들어섰다. 김 시장은 이날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드론, SW개발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의 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시장은 또 국내 유일의 VCSEL(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는 레이저 다이오드의 일종)제품 제작업체인 ㈜옵토웰의 작업공간을 찾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전주 친환경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옵토웰은 발광다이오드 소자(VCSEL 제품)와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업체로, 매출액이 67억 원(2017년 말 기준)이 넘는 강소기업이다. 이 업체는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지난해 4월 현재 위치로 신사옥을 건립이전하고 생산규모를 늘리기 위한 공장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승수 시장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지닌 중소기업들이 독일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우수 중소기업을 유치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 방문에 앞서 군경묘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2 19:46

전주시, 드론 제조업·유통산업 본격 육성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전주시가 2019년 드론 제조업과 유통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드론기업 지원 허브 구축 연구와 드론산업 국제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드론 메가시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시는 올해 드론 스타트업(Start-up)과 창업 활성화, 관련기업 육성 등 혁신성장 지역거점 구축을 위한 드론기업 지원 허브 구축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 규제혁신 및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드론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축 기반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앞으로 드론기업 지원 허브에 사무실과 공용실험실, 실내 시험장 등 창업공간과 테스트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드론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상용화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드론, 3D프린팅, ICT 등 전주시 신성장 전략산업의 이슈 선점과 국제교류를 통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전주시는 2016년 11월과 지난해 4월 등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016 한중 3D프린팅 드론산업 박람회, 2018 국제 3D프린팅 드론 코리아 엑스포 등을 개최했다. 심규문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올해는 드론산업 혁신성장 지역거점 구축을 위한 기획연구와 국제박람회 등을 통해 차세대 드론산업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드론축구 보급 및 산업화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광주 광산구, 빛고을드론은 지난해 12월 14일 광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드론축구 및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드론축구 활성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전주
  • 최명국
  • 2019.01.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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