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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식품박람회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코로나 확산 및 비대면 소비에 맞춰 2일부터 12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회 연속 국제전시인증을 획득한 전북 유일의 정부 공인 국제인증전시회로 그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해마다 가을에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 감염병 확산 지속 및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2020년에 비해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우체국쇼핑과 11번가 등에서 다양한 전북 우수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북 제품 판촉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진흥원과 쿠팡 간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우체국쇼핑, 11번가 등과 온라인 기획 판매전을 추진했다. 특히 PC와 더불어 모바일 반응형 홈페이지를 제작해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홍보 강화를 위해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추가를 한 참관객에게는 기간제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MZ세대도 쉽게 참여하고 저렴한 가격에 전북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치 소비형 엑스포로 준비했다. 김동수 바이오진흥원장은 코로나 시대 e-엑스포 추진은 국내 온라인 판로 뿐 아니라 수출까지 국제인증전시회에 걸맞는 다양한 행사를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왔다면서 전북 제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글로벌 리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은 보다 촘촘한 손실보상 등 현실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희망회복자금 4조 2000억원, 긴급자금대출 6조원, 손실보상 1조원 등 총 11조 2000억원의 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 3종 자금을 통해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실보상과 관련해 정부는 오는 10월말부터 지급이 개시될 수 있도록 법시행일인 10월 8일에 맞춰 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급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소상공인 피해회복과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들의 의구심은 팽배하다. 영업시간 축소 등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개점휴업인 상태에서 손실보상기준이 법안공포일인 7월 7일 이후로 제한해 2020년초 코로나19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피해는 열악한 소상공인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형편이다. 이처럼 손실보상이 불러 일으킨 논란은 정부 정책에서 소외된 자영업자 등 지역 소상공인들로 하여금 불만이 극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군산에서 헬스클럽 영업을 중단한 김모씨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이용자 수가 70% 넘게 급감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고 있다며 영업을 중단해 매출 타격이 커졌지만 정부나 지자체는 경제와 방역을 함께 챙긴다면서 업계는 전혀 피부로 느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음식점, 카페 등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로 손님들은 줄어 들고 직원들의 인건비와 치솟는 원자재값에 대다수 소상공인은 신음하고 있다. 더군다나 타 지역에 비해 비중이 많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서도 전북도 등 지자체의 촘촘한 지원과 향후 정부의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손실보상 반영을 주문하는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임규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절박한 상황인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 만족할 수 없다면서 코로나19 지원의 사각지대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영업 중단으로 입은 매출 타격에 대한 정부의 합리적인 보상과 지자체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상연 광주지방세무사회 신임 부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5대 부회장에 장수 출신의 김상연(54) 세무사가 당선됐다. 최근 열린제47회 광주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연 신임 부회장은 유권규 회장과 함께 향후2년간 전라남북도와 광주지방세무사회를 이끌게 됐다. 김부회장은대정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해지역 납세자들의 세금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세청 출신 세무사이다. 김 부회장은 "지역 세무전문가인 세무사 회원들의 기대를 안고 함께라면 빨리 가지는 못해도 멀리 갈 수 있다는 기조를 표명한 신임 회장과 함께앞으로 세무사회를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장수군 출신으로 전주고와 국립세무대를졸업하고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전주북전주, 익산, 정읍, 남원세무서 등지에서 풍부한 일선 경험을 했다. 또지역 상가번영회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연합회 고문세무사,일선 세무서와 세관의 심사위원으로도 봉사하고 있기도 하다.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조지훈(52)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30일 별도 퇴임식 없이 물러난다. 조지훈 원장은 지난 2018년 제11대 원장에 이어 제12대 원장으로 2년 7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원장 취임 이전인 2015년에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 원장은 임기 동안 전북 도정 운영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고 도민의 삶을 일궈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경진원이 새로운 원장과 함께 역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전주 동암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9대 전주시의회 의장, 제6~8대 전주시의원을 역임했다. 전북도와 경진원에 따르면 신임 원장 공고를 통해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초 발표 예정이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이 이뤄진다.
익산 중앙동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40대 김모씨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에 이어 침수 피해까지 겪었다. 여유자금이 부족했던 그는 대출을 알아보던 중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현장 출장소를 찾게 됐다. 김씨는 갑작스러운 침수피해로 복구비용이 필요했는데 현장에서 서류접수부터 약정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고 보증승인까지 2일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다며 승인 전화를 받았을 때 그 어떤 전화 보다 반가웠고 빠르게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일단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지난 5일과 8일 익산시 중앙동 전통시장 등지에서 상가를 운영하다가 침수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긴급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신보 익산지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익산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29일 현재까지 진행된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0건, 2억3600만원,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4건, 3억8800만원 등 총 34건 6억2400만원의 보증지원이 이뤄졌다. 하지만 상가지역 침수 피해 규모가 210여곳으로 집계된 것을 감안하면 보증지원 신청이 많은 편이 아니다. 전북신보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재해자금 소진 때까지 보증지원을 운영할 계획으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신보는 침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으며 상담을 거쳐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절차를 밟게 하고 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율은 신용도와 관계없이 연 0.5% 우대 적용한다. 재해자금과 더불어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운영하는데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신용평점 839점 이하로 익산시의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는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2021 전라북도 자카르타 엑스포 비대면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전라북도 유망 수출 기업 30여개사 중 시장성 평가에 의해 선정된 17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에서 찾은 인도네시아 바이어 45개사와 약 100여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 중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호텔체인 및 부동산 그룹 바이어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샘플 오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바이어와 상담한 도내 기업 관계자도 현지에 유통 가능한 채널 100여개 이상 보유 중인 빅바이어와 상담해 진출 기회를 잡게 됐다며 추후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협회 측에서 지원을 약속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비대면 상담회뿐 아니라 기업들의 지속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해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이강일 전북지역 본부장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북도와 협회 자카르타 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차질 없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고 세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국내에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9일 공유경제창의학습동아리 실험실에 참여한 팀과 가치앗이 활성화 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공유경제 제1차 작은 세미나를 열었다. 도내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본래 중소도시형농촌형 공유경제 사례를 듣고 토론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규모를 축소하고 온라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국민도서관 책꽂이(이하, 국민도서관)의 도서관장 장웅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국민도서관은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 사례로 개인이 보관하고 있지만 팔고 싶지는 않은 책들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2011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18만 권의 책이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국민도서관 사례는 공유경제를 실험 중인 도내 기업단체의 활동에 대한 고민에 작은 실마리를 제공했다. 세미나 이후 진행된 온라인 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공유실험실에 선정된 군산 그린망고 김해경 대표는 공유경제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에 확실한 성공모델을 제시해줘서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경진원 공유경제 담당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유경제 관련 강좌나 사례를 나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전북에서 운영중인 공유경제 가치앗이 플랫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무디스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양호한 재무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입은 자산건전성, 충분한 자본적정성, 여신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인 수익성, 수신 부문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따른 정부 지원 가능성 등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신용등급 재확인 이유로 설명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외 신인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전북혁신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가 수가 유독 많아요. 공실이 심각한데 마땅한 활성화 대책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전북혁신도시 상가 공실 사태가 심각하다. 가뜩이나 유동인구가 적고 코로나19 장기화까지 더해져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건데 상가가 과도하게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인근. 음식점과 술집, 병원, 헬스장 등 다양한 종류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이곳을 걷다 보면 상가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다. 건물 하나 간격으로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고, 일부 상가는 임대 안내문으로 도배돼 있다. 그나마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변에 위치한 곳은 공실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서면 상황은 정반대다. 실제 30분 동안 이곳 주변을 돌면서 확인한 빈 상가 수는 97개. 이처럼 공실이 심각하다 보니 일부 상가는 임대료 할인과 권리금 없음 등 각종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전북혁신도시는 유동인구가 적은데 코로나19까지 겹쳐 빈 상가가 늘었다며 6개월 이상 비어있거나 준공 후부터 공실인 곳도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A주상복합에 조성된 대규모 쇼핑공간도 공실 사태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의 고정 수요를 독점할 거란 기대를 받았지만 절반가량이 비어있는 상황이다. 상가 시설관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가 301개 중 54%만 입점이 완료됐다. 일부 업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주 계약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설사는 일부 상가를 직영 임대하며 일정 기간 임대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새 주인을 찾기 쉽지 않은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전북혁신도시 상가 공실의 주요 원인으로 높은 상가율을 지목하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도시 면적 대비 상가 수가 과도하게 많다는 것이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가 조성될 때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많은 상가가 들어섰다며 이곳 상가율은 180% 수준으로 세대 수나 도시면적 대비 상가 수가 과도하게 많아 마땅한 해결 방안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도내 대학이 손을 잡았다. 전북개발공사(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전북개발공사 이사회회의실에서 도내 6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의 창조적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군산대 김영철 단장, 우석대 오석흥 단장, 원광대 최병민 단장, 전북대 조기환 단장, 전주대 변주승 단장, 호원대 박형주 단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한 상생협력사업 발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및 정보 제공 △상생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례협의회 개최 등이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을 위해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 참여 및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도내 도시재생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오래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정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사전 점검 등 대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신고 접수 처리한 아파트 정전사고 842건 중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고가 353건(전체의 42%)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500세대 미만 아파트 정전사고 비중이 471건(56%)으로 가장 높았다. 준공된 지 오래된 중소규모 단지 아파트는 가설 당시 세대 당 전기사용량 기준을 대부분 3kW로 설계해 변압기 과부하 사고 발생률 높다. 사고 기기별로는 저압 차단기 고장 사고가 20%로 가장 많았고, 7월에서 9월 사이 일어나는 정전사고가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전기안전관리자가 단지 내 가동 중인 변압기, 차단기 용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또 전기사용량이 변압기 적정용량을 넘어설 경우를 대비, 즉시 교체 가능한 예비제품을 마련해 둬야 한다. 여름철 정전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변압기 상태에 대한 수시점검과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임종민 안전관리처장은 15년 이상 오래된 전기설비는 안전전문기관의 정밀진단과 점검을 통해 용량 부족과 정전사고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이상 있는 설비는 제때 교체해주는 것이 사고를 막는 최선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종합 건설사들의 시공능력 평가액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9년 동안 6000억 원 이상의 1군업체가 전무(全無)한 상태여서 종합적인 건설업 육성 방안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 2021년도 종합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 집계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계성건설(주)이 3015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성건설(2,479억원)이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작년 4위였던 ㈜신일(1,844억원)이 한 단계 올라서서 3위를 기록했다. 전년도 12위였던 (유)플러스건설(802억)이 9위로 새롭게 TOP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지난해 50위권 밖에 있었던 (유)은송(54위42위), 삼호토건(주)(73위43위), (유)유백건설(52위44위), 청목건설(주)(51위47위)이 새롭게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50위 권 건설업체들의 시평액은 2조9557억 2600만원으로 전년 2조7911억8500만원보다 1645억4100만원이 증가했다. SOC물량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타지역 공사수주와 민간 상업 및 업무시설 건설 공사가 실적 증가의 주요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1등급 업체가 5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북지역에는 1등급 시평액을 충족하는 업체가 과거 9년동안 단 1개도 없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열악한 전북건설시장 상황을 반증하며 건설업계의 자존감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건설 투자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면한 위기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정치금융권업계 등이 모두 힘을 합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전북지역 전문건설업계는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5.4%가 감소했던 전년보다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발표한 도내 2950개 전문건설업체(등록업종 수 4801개)에 대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유)청강건설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518억3139만9000원)이 차지했고, 2위는 초석건설산업(주)의 보링그라우팅공사업(507억5479만5000원)이 차지했다. 3,4위는 (유)삼신기업의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432억2128만1000원)과 (유)원진알미늄의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365억4086만3000원), 5위는 (주)유림개발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361억9301만1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회장은 지속되는 건설경기의 불황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설산업도 많은 피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그 충격이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결국 실적감소와 시공능력평가액 감소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의 가속화와 보다 철저한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사회적 안정은 물론 건설산업에도 안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공능력평가액이란 건설업체의 단일공사 수주가능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건설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대외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금액으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공시의 효력은 오는 8월 2일부터 발생한다.
장기요 본부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로 피해 범위 내에서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이 지원되며 최대 1.0%(농업인은 최대 1.6%)이내의 대출금리 감면과 최장 12개월의 이자납입 유예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이 만기가 된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심사결과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연기가 가능하며, 최장 12개월의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의 경우 농업경영회생자금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자금은 상환일이 임박하거나 5년이내 도래할 농업용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 피해복구자금, 시설개보수자금 등으로 개인은 최대 20억원, 농업법인은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금리 1.0%, 기간 12년(5년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농업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에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복구를 위해 조속히 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면 활동을 줄이기 위해 영업 시간 단축에 나서고 있지만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제각각이어서 고객들이 혼란을 겪고있다. 영업 시간 단축에 따른 사전 홍보도 미흡해 은행 창구를 이용하려다 허탕을 치는 경우도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전북은행 등 전북 도내 시중은행에 따르면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시중은행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해왔다. 이번 영업 시간 단축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올해 금융노사 산별중앙교섭회의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시행 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전북 도내 시중은행들도 다음달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주, 군산, 익산지역에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영업 시간 단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지 못한 고객들은 기존 영업시간을 염두에 두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허탕을 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직접 은행 창구를 이용해야 하는 고객들은 방문 전에 영업시간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인지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시중은행이 이용 고객에게 개별적인 안내 등 사전 홍보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은행마다 영업시간이 제각각인 것도 고객들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우체국 금융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도내 일부 제2금융권은 시중은행과 달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적으로 영업시간을 적용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객 박모씨는 시중은행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한다면서 문자메시지와 같은 알림사항은 미리 받아 보지 못했다며 은행 창구를 이용하려다가 헛걸음을 치는 고객들이 있어 사전 홍보가 제대로 된 것인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도내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우체국 금융이나 제2금융권과 달리 시중은행은 운영 기준이 다르다 보니 영업 시간을 기존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혼란을 느낄 수 있다며 시중은행들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 시간 단축과 관련해 사전 정보를 충분히 전달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7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105.1로 전월인 6월(108.6) 보다 3.5p 하락했다. 이는 전월 대비 7.1p 하락한 전국(103.2) 조사 결과 보다도 하락폭은 크지 않은 것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 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를 말한다. 소비자 동향지수의 6개 주요 지수를 보면 가계수입전망(100100)은 전월과 동일했고 소비지출전망(108109)은 전월 보다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9291), 생활형편전망(10298), 현재경기판단(9483), 향후경기전망(11097)은 전월 보다 하락했다. 주요 지수가 100 보다 큰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 보다 많음을, 100 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나타낸다. 여타 지수에서는 가계저축전망(9898), 가계부채전망(9999), 주택가격전망(125125)은 전월과 동일했다. 임금수준전망(118119)은 전월 보다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10591) 및 금리수준전망(122121)은 전월 보다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이번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조사대상인 전북 도내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 400가구 중 377가구가 응답을 토대로 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8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네이버 파이낸셜과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 네이버 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금융서비스 고도화 및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기획, 금융서비스 제휴 및 마케팅제휴,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진행해 고객들에게 소비자 경험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포함해 보다 긴밀한 협업 사업 발굴과 업무교류로 전북은행이 그동안 추진해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들이 온라인 금융소외계층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파이낸셜의 온라인 콘텐츠 및 기술 플랫폼 경험과 전북은행이 추진 중인 AI기반 챗봇, 콜센터, FDS 등의 디지털 혁신사업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는 전북은행은 뛰어난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중금리 대출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3000만 네이버페이 사용자 및 46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중소상공인)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파이낸셜과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 사회 상생에 앞장서온 향토 은행으로서 디지털과 비대면으로 대표되는 시장 변화에 맞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과 비대면 고객 서비스 개선에 앞장설 것이며 네이버 파이낸셜과도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사측과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했다. 28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노조 전체 조합원(4만8534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2745명(투표율 88.07%)이 투표에 참여했고 2만4091명(56.36%)이 찬성표를 던졌다. 올해 임단협의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20만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노사 양측은 17차 교섭 끝에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등 올해 임단협에 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잠정합의안에는 노조가 요구한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해 사측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는 미래차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신사업 전환을 국내 연구소 중심으로 추진하면서 사무직 및 연구직의 처우를 일부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차 산업의 전환과 관련해서는 국내 공장의 일자리 유지에 대한 특별협약이 이뤄졌다. 현대차가 무분규로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적인 여건에 노사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임단협 조인식은 29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사는 2019년 한일 무역 갈등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파업 없이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연이은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특별안전점검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全현장 폭염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폭염특보 발령 시 정부 지침에 따라 오후 2시~5시 사이에 공사를 중지시키고, 근로자에게 충분한 물그늘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무더위쉼터 설치 및 샤워장 제공 △온열질환 취약근로자 특별관리 및 응급세트 구비 △얼음물아이스크림물수건 등 격려물품 제공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대응 조치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리자부터 건설근로자에 이르는 모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전북본부 자체적으로 구축한 LH 제1호 종합재난안전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 하는 등 안전 최우선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28일 완주군 고산면 경천저수지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최근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저수지 이용객들의 불법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문제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두 팔 걷고 나선것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저수지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불법낚시행위와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계도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완주군 및 경찰서와 함께 저수지내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합동단속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접안시설물 철거와 불법수상레저 활동계도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불법시설물이 없는 쾌적한 저수지를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합동단속은 계속될 예정이다.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 완주관내 저수지에서 약 180만톤의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마쳤다며 완주군 화정저수지에 녹조제거제를 투입해 녹조번식에 대응하는 등 수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답)- 본 건은 평장마을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국도 주변 전, 답 및 임야가 혼재한 농경지역으로서 주변에 중,소규모의 자연부락이 소재한다. 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출입이 가능하고 군내버스 승강장이 인근에 소재하며, 간선도로에서의 접근성 등 제반 교통여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토지이며,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이다.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임야)- 본 건은 서지골마을 북측 근거리에 소재하며, 주변은 단독주택부지, 농경지, 임야가 혼재하는 지역이다. 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지방도가 통과하는 등 제반교통여건은 보통인 편이다. 사다리형완경사지 및 삼각형 완경사지이며,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장설립승인지역, 영농여건불리농지다.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숙박시설)- 본 건은 마이산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주변은 상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소재하는 상가지대다.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대중교통시설이 소재하여 제반교통사정은 보통정도이다.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스라브위기와지붕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서 돌판붙임, 타일붙임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승강기설비, 위생 및 급배수시설, 소화전 설비 등이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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