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3:3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매진

정읍시가 올해도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체활성화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그동안 정읍형 마을만들기 육성 프로그램인 정읍시민 창안대회를 중심으로 공동체들을 발굴하고 마을활동가마을해설사 양성, 마을로 가는 소풍, 청소년 방과 후 학교 지원, 공동체 사후관리를 위한 마을모니터링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16년도에는 정읍에서 개최된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를 주관해, 마을 숙박탐방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정읍시 공동체들의 우수한 상품들을 홍보하여 정읍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매년 정읍시민 창안대회를 주최하여 그동안 뿌리단계 199개, 줄기단계 50개, 열매단계 33개의 공동체를 발굴했으며, 시민창안대회 창안학교를 시작하여 씨앗단계인 마을 6개, 소규모공동체 12개를 육성하고 있다. 정읍시민창안대회는 전국적인 마을만들기 성공사례로 많은 지자체와 기관단체에서 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정읍형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1.27 17:00

정읍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정읍시가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6일까지의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통해 △총괄반 △재난재해 △물가 △교통 △비상진료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7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재난재해대책반은 긴급 상황 대처 상황실을 운영하고 영화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및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AI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태세를 구축한다. 물가대책상황반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 관리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지도와 단속을 내달 8일까지 실시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교통대책반은 샘고을시장과 정읍역, 터미널 승강장 등 상습 정체병목지점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을 특별 배치하여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내 2개소(수성동, 시기동)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반은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과 함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응급 및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생활환경대책반은 쾌적하고 밝은 고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시가지 주요 노선 청소와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1.24 16:13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혁명 선양사업 특정지역 집중 안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황토현전승일(5월 11일)로 확정한 가운데 고창군의회에서 행안부에 재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22일 지난 14년간의 논란과 갈등 속에서도 기념일 제정을 이루지 못하고 국민께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린 점에 대하여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이 기념일과 관련된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서 진행되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며 이는 기념일 제정의 취지와도 맞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 세계화의 목표에도 역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체부에서 진행한 이번 기념일 제정 추진 과정은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야 된다며 이번 과정마저 결과를 만들지 못하고 좌절된다면 앞으로 기념일 제정은 다시는 꿈꿀 수 없는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계승사업회는 특히 기념일의 조속한 제정을 바라는 유족들의 애타는 심정과 국민의 간절한 기대가 이번에는 외면 받지 않기를 기대한다면서 문체부에서 진행해온 지금까지의 과정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멈춰지고 되돌려져야 되지만 과정에 문제가 없고 이의제기가 역사적 의미에 대한 판단이나 선양사업에 대한 우려에서 나온 것이라면 그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은 충분히 도모하면서 기념일 제정이 절차대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먼저 내려놓고 먼저 소통하고 먼저 돕는 자세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며 기념일 제정과 관련한 모든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극복하고 갑오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선양사업이 힘차게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1.23 16:37

정읍시의회,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의결

속보= 정읍시의회는 22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부의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의결했다. (2018년 12월 19일, 1월 17일 자 8면 보도) 이날 시의원들은 지난 회기부터 찬반 논란이 일었던 부의 안건에 대한 투표방식을 놓고 첨예한 대립각을 펼치며 설전을 이어갔다. 시의원들은 기명투표와 무기명투표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정회후 본회의장 밖 의원회의실에서 협의를 반복한 의원들은 최종적으로 전자투표 표결의 건, 기명투표를 상정해 표결한 결과 재적의원 17명 중 출석의원 16명이 투표해 기명투표 찬성 8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부결했다. 이어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찬반 투표는 찬성 10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의결됐다. 시의회는 또 정읍시의회 의원 징계 보고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해 의결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승범, 박일, 김중희, 이도형, 이익규, 고경윤, 이상길, 정상철 의원등 8명을 선임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부의안건으로 계획된 내장산관광호텔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은 추후 일정을 정해서 상정하기로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1.22 19:46

정읍시, 내장호 산책로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정읍시 내장저수지 산책로(내장호 제방~단풍생태공원) 2.2k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과 다양한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토탈관광과에 따르면 내장저수지 산책로는 둘레 4.5km로 2011~2012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녹색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사업으로 조성됐지만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탐방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9월 선정되면서 사업비 8억9600만원(국비 4억4800만원, 시비 4억4800만원)을 확보하고, 2018년 도비보조 사업으로 5억원(도비 1억5000만원, 시비 3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2018년에 사업을 추진했다. 내장산 관광특구는 1997년 1월 18일에 지정됐으며, 내장호와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용산호 주변인 내장산 리조트관광지를 포함한 344만8365㎡(약104만평)이다. 이달부터 밝혀진 LED조명은 수려한 내장호 자연경관을 반영하기 위해 유도등, 스텝조명, 볼라드조명, 솟대조명, 구절초 꽃 조명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또한 정읍사 여인을 형상화한 달 조형물, 단풍과 구절초를 소재로 한 캐릭터 및 경관 조형물 8종이 한데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있다. 토탈관광과 관계자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내장산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1.22 16:11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