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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정읍시 라선거구(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에서 당선된 평화당 김승범 당선인(64)은 7선에 올라서며 전북도내 기초의원 최다선을 기록했다. 김 당선인은 “오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동부산악권에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도 많고 해야할일들이 많은데 지역주민들이 다시한번 일할 기회를 주었다”며“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공약사항은 주민들과 약속으로 알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특히“모든 후보들이 선거운동기간 농촌의 비좁은 골목길과 들녘, 산비탈을 밤낮으로 누비고 다녔다”면서 “의정활동에 각 후보들이 제시했던 고귀한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실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고령화된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면 마음이 먹먹해진다”는 김당선인은 “농촌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소리도 겸허히 가슴에 새겨 시민의 삶이 바뀌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시기동소재 남매안경원 박점군 대표가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 50개(100만원 상당)를 시기동주민센터(동장 최규관)에 기탁했다. 시기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박 대표는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돋보기를 전달했다. 박점군 대표는“앞으로도 돋보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년 안경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26일 정읍사공원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환경 현장대응능력 강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여성청소년계에 따르면 최근 홍대누드 및 여고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사건이 사회 이슈화 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됐다. 훈련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초동조치에서 검거의 단계까지 4단계(1단계 초동조치, 2단계 현장조치, 3단계 검거 및 여죄수사, 4단계 피해자 보호 )로 구분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주력했다.
기초의원 정읍시 바선거구(수성장명)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조상중(63) 당선인은 뜨거운 열기속에 치열했던 선거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정읍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7대 시의회에서 초선이지만 자치행정위원장을 수행하며 소통하는 의원으로 평가받은 조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지지 그리고 애정 어린 질책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또 주민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 깊이 새기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중에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역활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촛불집회로 시작된 시민정치는 이번 지방선거로 꽃을 피우고 진정한 지방분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면서 더욱 열심히 현장에서 민심과 소통하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약속을 지키는 시의원,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기초의원 정읍시 마선거구(내장상동)에서는 무소속 이도형(50) 당선인이 재선 고지에 올랐다. 4년전에도 복지 시의원을 표방하며 슈퍼맨복장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얻으며 정읍지역 최다득표를 받아 무소속으로 당선됐었다. 이 당선인은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장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21년여간 근무하면서 얻어진 역량을 토대로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SNS나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뜻을 잘 파악하고, 민원을 잘 해결하는 시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이 당선인은무소속으로 당선된만큼 소신 있게 바른 말을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용기있게 따지고, 약자를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의 아니게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게는 일 많이 만드는 의원이라는 볼멘소리도 들었다면서 마땅하고 옳은일을 해야 하고 약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기초의원 정읍시 마선거구(내장상동)에서 당선된 민주당 초선 기시재(48) 당선인은천금같은 선택으로 대의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기 당선인은선거운동과정에서 유권자들의 마음과 눈을 사로잡기 위해 성은 기갑니다(氣 갑니다), 거시기 기시재가 거시기 하러 왔습니다, 늘 건강하세요와 엄지척 모양의 POP를 밀짚모자에 붙이고 유권자들의 맘을 얻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 받으실 분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 또한 힘이 재충전됐고 거시기의 의미 또한 알아내서 알려 드릴게요, 생각해내서 알려 드릴게요라는 의미가 있다면누구보다 더 가까이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선이후 SNS를 통해 많은 축하인사와 당부말씀을 전해들었다며 깊이 새겨 더 가까이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 당선인은 정부정책이 못미치는 사각지대 소외된 분들을 위하고 더불어 행복한 내장상동을 위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정읍관내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농업용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무상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농기계 무상수리는 정읍농협 농기계수리센터 직원 등 전문기사 5명이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와 함께 안전사용방법 등의 교육도 실시했으며, 하루 평균 100여대의 예취기를 점검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소형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 및 안전사용법 교육과 무상수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저녁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에 한 남성이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놓고 사라져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저녁 30대 남성이 상자를 놓는 것을 보고 무엇이지 물어 보려하자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는 것. 상자 안에는집에서 직접 키운 복분자로 즙을 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소방관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가져왔으니 드시고 건강을 생각하시면서 일하시라는 감사의 글과 신선한 복분자즙이 한 가득 담겨있었다. 소방서 직원들은가끔씩 소방관으로서 사기가 저하될 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며 국민들에게 항상 존경받고 사랑받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시장권한대행 김용만)와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교수)이 주관한 2018 정읍시-LH 도시재생 청년 해커톤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과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청년일자리 창출과 정읍 원도심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청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정책 제안에 참여토록 하고 일자리 문제와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이다. 1일 차에는 안테나 나테흠 대표의 특강과 원도심 현장투어 및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됐고, 2일차에는 아이디어 구체화 회의,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결과물 발표 등을 거쳐 총 5개 팀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정읍시장상에는 정읍의 특산물인 4-berry(복분자, 오디, 딸기,블루베리)를 활용한 로컬푸드마켓과 한우거리 조성, 쉐어 스토어 등을 제안한 해불자(해보자의 전라도 사투리)팀이 수상했고, 그 외 4개 팀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초의원 정읍시 ‘다’선거구(입암,소성,연지,농소)에서 당선된 민주당 정상철(52) 당선인은“지역 발전과 생산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운동에서부터 막판 개표과정까지도 피말리는 접전이 펼쳐졌던 ‘다’선거구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게된 정 당선인은“지역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당선의 영광은 항상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지역의 많은 현안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는 정 당선인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다졌다. 정 당선인은“선거는 끝났지만 저에게 주어진 임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면서 “주민들께 약속한 것들을 하나 하나 실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으로 지역 주민 삶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의 장점인 섬세함과 꼼꼼함을 살려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면서 소시민의 아픔과 상처를 먼저 헤아릴 줄 아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기초의원 정읍시 ‘다’선거구(입암,소성,연지,농소)에서 당선된 민주당 황혜숙(57) 당선인은 지난4년간 비례대표의원 활동을 거쳐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도약했다. 황 당선인은 “지난 4년간 희망과 열정으로 시정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시민들을 민생현장에서 만나며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시민의 부름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며 헌신적인 어머니의 마음으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부지런하게 뛰겠다”면서“더욱 낮은 겸허한 자세로 우리 주변 작은 것부터 개선해 나가는 생활 의정을 실천하며 공약했던 굵직굵직한 지역구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 기초의원 나선거구(고부·영원·덕천·이평)에서는 무소속 이복형(58)후보가 재선의원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민주당의 열풍 속에서도 초선 때와 마찬가지로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의 지지와 신뢰 덕분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공약들을 잊지 않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용배수로 정비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농경지 침수 피해의 주원인인 하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재해 피해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AI 및 구제역 방역정책을 개편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고부, 영원, 덕천, 이평의 역사 성역화를 조성하고, 노인복지시설 개선 사업 및 지역회관을 이용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시민들의 의견이 의정활동에 지혜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며 책임있게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초의원 나선거구(고부·영원·덕천·이평)에서 재선한 민주당 고경윤(58)당선인은“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공정하게 실천하는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 당선인은 “지난 4년 동안 다양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및 소득창출을 위한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노력해 왔다”면서도 “앞으로 더 잘하기 위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 당선인은 “개인 또는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며 집행부의 선심성 행정관행을 타파할 수 있도록 각종 예산심의나 결산 또는 행정감사에서 감시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당선인은 또 “의원간 또는 집행부와 소통하며 행정 편의주의적 조례를 주민 입장에서 개정하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거나 주민들이 원하는 시책을 조례입법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기초의원 가선거구(신태인·북면·정우·감곡)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익규(64) 당선인은 4선의원 반열에 오르며 8대 시의회의장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날로 쇠퇴하고 있는 우리 농촌지역을 살리라는 주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은 것이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우리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소통하며 합리적 방안을 찾아 내실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촛불혁명의 바람으로 이어진 민의정치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주인인 자치실현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헌신적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공약인 △신태인읍 일원을 새만금 배후시설로 활성화 △서지말장학회 사업 활성화 △새만금 철도개설과 함께 부안군~신태인역 연계 추진 등을 반드시 실천한다는 각오이다.
▲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25일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1주기 대학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 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간 대학 정원 자율 운영 및 정부재정지원을 받는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최근 3년간 대학의 실적 자료를 활용해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학사운영,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 지표 결과를 합산해 도출하여 그 결과를 통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다. 황인창 총장은 전체 교직원의 노력으로 자율개선대학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나서 서남권지역의 명품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수성·장명·내장상동·시기·초산·상교)에서는 민주당 김대중(50) 전 도의원이 당선되어 2선 도의원에 올랐다. 김 당선인의 득표율은 2만9856표(78.41%)로 집계되어 전북도내 도의원 당선자중 최다득표, 정읍시 선거구 출마자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정읍을 정읍답게, 전북은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명품 도의원을 표방하며 선거운동에 나섰던 김 당선인은“정읍다운 정읍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시민들이 믿고 맡길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역량을 쌓으면서 더 큰 책임감과 늘 겸손함으로 정읍다운 정읍건설과 시민의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9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전북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지난 도의원 시절 정읍소방서를 신축한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11대 도의회에서는 지역의 교육재정확충과 공직사회의 신뢰회복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신태인·북면·입암·소성·고부·영원·덕천·이평·정우·감곡·연지,농소)에서 당선된 민주당 김철수(62) 당선인은“시의원 3선과 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도의원이라는 심부름꾼을 만들어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전북도와 정읍시를 잇는 가교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여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전북도와 정읍시는 인구소멸위기와 급격한 고령화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지만 제시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정동 일원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 아시아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미새먼지 저감 대책, 보육·교육환경 개선, 농업발전과 주거복지 개선사업등 공약실천 이행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동장 배병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지난19일 정읍을 방문한 만수4동 동민 30여명과 함께 감곡면 황인술씨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따기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만수4동은 신태인농협과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고춧가루, 마늘, 양파, 오이, 감자 등 신태인산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고 있어 모범적인 자매결연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근백 조합장은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을 대량 구입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질좋은 농산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산사태와 사방 사업 전문가 위원들로 구성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열어 산사태 취약지역 6곳을 심의하고 추가로 지정했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된 곳은 산내면과 산외면, 칠보면 등 2017년 산사태 위험지로 조사된 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길 경우 산 계곡부의 토석과 나무 등이 밀려와 주변 인가와 농작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 관리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6개소가 추가되어 모두 154개소가 지정되었다.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과 대피소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해 특별관리하고 위험등급에 따라 사방댐과 계류보전 사업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한다. 또한 사방 사업 시행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되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을 해제할 수 도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상동지구대(지구대장 이철수)는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불안요소와 치안향상을 위한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관내 지역 상가를 돌며 업주들에게 주요 침입절도 유형 및 대처방법 등을 소개하고, 업소 내외부 CCTV 사각지대 점검 및 볼록거울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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