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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한도연 정읍경찰서장 "실적 위주 단속 탈피, 주민이 편안한 치안 확립"

정읍경찰서는 4일 제69대 한도연 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 확보에 정읍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무계에 따르면 12만 정읍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버팀목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것. 또한 시민의 안전과 행복, 정읍경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의 특성상 노인층과 아동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노인층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농산물 절도 예방과 성폭력 등 대여성 범죄, 어린이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 등 맞춤형 공감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고부, 신태인에서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에는 경찰서장의 현장 지휘와 기능별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총력 대응 체제 구축으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범죄에 단호한 경찰 의지와 안심치안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 LED깜박이와 반사지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29%감소했다. 한도연 서장은 화이불창(和而不唱)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실적 위주의 단속과 처벌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4.04 20:31

전북과학대 간호학과10명 증원… 내년 80명 선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 10명 증원을 통보받아 2019학년도부터 매년 80명씩 간호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전북도내 보건의료인력 공급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 간호인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으로 보면 전주시(12.5%), 군산시(15.4%), 익산시(16.2%), 김제시(19.7%)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정읍시와 남원시,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등 10대 시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특히 임실군은 31.6%로 도내 14개 시군중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전북과학대학교는 보건분야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였으며,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간호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선정하여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직업기초능력이 우수한 간호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1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획득하였으며 2017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프로그램 보완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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