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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지난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초등조치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사용 체험, 화재발생시 탈출 교육, 태풍 체험, 차량전복 체험, 지진체험 등 말로만 듣는 이론교육이 아닌 실제 생활체감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정읍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달동안 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9월3일부터 22일까지 노각씨네 옥상꿀벌(조혜란 작), 재미있게 먹는 법(유진 작) 원화를 전시하고 9월중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또 4일 오전10시 엄마의 말,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강연주제로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3일에는 초등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꽃으로 이야기해요 가족화분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신태인도서관은 신태인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12일 행복이 행복해지기 위해저자 채인선 작가를 초청해 신태인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18일부터 1~3학년을 대상으로 팝업북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수성동 기적의도서관에서는 한권의 책 행사 일환으로 9월 9일 북콘서트를 연다. 2017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저자 강윤중 작가의 강연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어 똑똑똑, 그림책 마음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신혜은 그림책심리학자로부터 그림책을 통한 진정한 마음 읽기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고 그림책 원화전시는 기적의도서관 고양이는 나만 따라해(권윤덕 작) 원화를 독서의달 행사 기간동안 전시한다.시 도서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처음으로 정읍시가 하모동 일원에 조성한 정읍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운영 5개월째를 맞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시 교통과에 따르면 운영이 활발해지면서 1일평균 이용차량 86대, 정기등록 차량은 95대에 달하고 있다.또한 야외운동기구 및 자동판매기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 보완하고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PC업무 등 사무처리는 물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특히 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됨에 따라 밤샘주차로 인한 도로 및 주택단지 내 환경문제 해소는 물론 교통안전 질서를 확보화물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정읍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면적 2만9421㎡ 에 주차면수 178면(화물 118면)으로 운전자들을 위한 수면실, 세면실 등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영업용 화물차량 외는 이용이 불가하며 이용요금은 2.5톤 초과 화물차 기준 1일 3000원, 월 3만원, 연 32만4000원이다.한편 정읍시는 화물공영차고지 이용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8월 현재 정기등록 되어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안전반사판과 졸음방지 경보기를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정읍고속철도전기사무소(소장 박채옥)는 지난 16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에서 전기 관련 설비 점검 및 교체와 본관 담쟁이 넝쿨 정리 및 방역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정읍고속철도전기사무소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전기설비 유지보수를 위하여 2015년 4월 개소한 이래 9월부터 정읍애육원과 나눔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학습과외 봉사, 대학탐방 및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사무소 직원들은 피난유도등 전수검사 및 교체, 전기설비 점검을 하고 본관 담쟁이 넝쿨 정리 및 방역 등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유지에 땀을 쏟았다.
정읍 신태인중학교 교사와 학생등 8명이 오봉수(금천구) 서울특별시의원의 초청으로 지난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나들이 진로체험행사를 실시했다.오봉수 시의원은 신태인중학교 제26회(1974년) 졸업생으로 2014년부터 4년째 모교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진로체험행사를 실시하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올해 진로체험행사는 서울시의회에서 회의진행 실습등 의정체험을 통하여 리더십을 배양하고, 정읍출신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청와대, 경복궁, 국회의사당, 63빌딩, 서울대학교등을 견학하고 선후배간의 사랑과 모교 꿈나무에 대한 장래희망과 목표의식을 고취시켰다.오봉수 의원은 앞서 지난6월30일 서울시의회 의원 희망축구단의 정읍시 방문및 단풍미인 여성축구단과 친선 경기에서 신태인중학교 축구부에 축구공을 기증하고 격려했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11일 경찰서 청렴동아리(청솔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ZERO화’캠페인을 펼쳤다. 청문감사실에 따르면 캠페인은 성폭력,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사례 발생으로 국민으로부터 비난받는 사례가 없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구현하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천성종)은 16일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주택 청소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초산동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허브화사업에 발 맞춰 소외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통합적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했다.주거환경대상 노인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본인 스스로 생활능력이 부족하여 개인위생이나 집안 환경이 매우 불결한 상태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날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느티나무봉사단(단장 조선례)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평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 청소를 실시했다.
정읍시 산내면사무소(면장 정용남) 옥정호 청정 정보화마을(위원장 허재원)은 지난12일 서울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물꼬방산악회(회장 김명기)를 초청하여 도농교류 체험행사와 직거래장터 판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물꼬방산악회원 90여명과 마을주민 30여명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로니아 수확체험, 산내면 청정 농특산물 전시행사를 비롯해 옥정호 정보화 마을과 물꼬방산악회 자매결연으로 진행됐다.아로니아 수확체험에 참여한 산악회원들은 자신이 수확한 아로니아를 시음한다는 것에 매우 즐거워하고“주변의 깨끗한 환경과 산세를 보고 청정 농특산물에 대해 믿음이 간다”고 밝혔다.이에 정용남 면장은 올해 구절초 축제에 회원들을 초청하고 많은 서울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산내면 청정 농산물 홍보와 애용을 당부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전북이 정읍지역위원장 선출 문제로 내홍을 겪으면서 소비자생협의로서 자정능력에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올해 3월 정읍지역위원장 선출 과정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은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읍지역운영위원장의 자격을 일부 조합원들의 문제제기를 이유로 한살림전북 사무국이 5개월째 위촉을 보류하고 있는것은 자치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조합원들에 따르면 운영위원장 선출을 위해 당연직이사, 운영위원, 소모임지기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호선으로 방모씨가 선출되었었다.그러나 사무국에서 문제를 제기하여 또 다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선출을 의결했는데도 한살림전북 이사회에서 일부 조합원의 이의를 이유로 선출된 운영위원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일부 조합원들은한살림전북 운영과정이 언제부터인가 선호하는 사람을 찾는다거나 생활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취지가 퇴색되어가는 방식이 전개되는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위촉이 보류된 정읍지역위원회는 7월 소식지 긴급진단을 통해 최근 한살림전북 이사회의 운영과 지역물품의 사고처리를 해 나가는 사무국과 이사회를 보며 지역 곳곳의 조합원들은 한살림전북의 위기를 말하고 있다며 더이상 정읍지역위원회 문제해결을 위한 조합원들의 스스로의 노력에 방해하지 말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런 주장의 근거로 지난4월 조합원이 구매한 생강차에 비닐이 발견되었고 6월에는 출하기준을 지키지 않은 감자가 판매되었는데도 사무국은 셀프사과문을 매장에 게재하고 물품사고를 일으킨 생산자가 버젓이 생산자를 대표하는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대해 한살림전북 사무국은일부조합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고 운영 체계에 맞게 진행되었다고 강조하고150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는 정읍지역운영위원장 문제는 보류로 현재 없는것이다며 새로운 운영위원장 선출과정에 조합원들간 이견이 발생하였기에 합의하여 이사회에 올라오면 받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으로 지난주 이사회와 한살림연합 간담회에서 양측간 생각이 달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상교동 주민센터(동장 유명수)와 통장협의회(회장 신용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만)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별 1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 35대를 지원하고 위로했다.상교동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노년층 등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세심한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준비했다.선풍기 구입비용은 정읍시 재정신속집행 최우수읍면동으로 선정되어 받게 된 포상금과 민·관 협력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유명수 동장은“상교동 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실질적 맞춤형복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박우서)는 지난10일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정읍우체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협의회장 김인덕)가 주관한 캠페인은 범국민적으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안보의식 강화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고 국기의 존엄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박우서 회장과 김인덕 협의회장, 이성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및 부녀회원등 10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읍시와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봉열)는 지난9일과 10일 이틀간 정읍관내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3대 국책연구소와 함께하는 미래과학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학생들은 정읍시 신정동 소재 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 등 3개소와 정읍시 첨단과학관을 방문, 각 연구기관의 연구활동에 대해 연구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실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는 이윤종 선임연구원의 방사선 이용기술 개발에 대한 특강을 듣고 3개조로 나누어 과일품질을 측정하는 체험과 하이드로겔 젤리만들기, 메이신 핸드크림만들기 체험활동 후 고부가가치상품을 연구, 개발하는 방사선육종연구센터를 견학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는 이홍수 비임상시험센터장으로부터 연구소 시설현황과 동물실험의 3R원칙과 윤리적 기준등에 대해 알아보고, 허용주 선임연구원과 함께 호흡을 통해 인체에 흡입될 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흡입독성실험을 실습했다.또 생명공학연구원에서는 최종현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유용미생물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은 후 미생물의 은행이라고 불리는 균주보관실을 방문하고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실험을 하며 미래과학자체험을 마쳤다.
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강채원)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시요령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중앙 응급구조 E.F.R 교육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한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4분의 기적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비상시 응급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교육용 마네킹 ‘애니’를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고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 등 총체적 대응능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국 27개 동학관련단체 대표와 실무자들로 구성된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박성묵, 정갑선, 진윤식)는 지난 11일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대화와 협력으로 남북 대결을 극복하자며 평화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동학농민혁명관련단체(이하 동단협)은 문재인 정부에 드리는 글을 통해 이 땅에 전쟁이라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남북 분단과 대결의 극복이라는 촛불정신을 잊지 말고 평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흔들림 없이 진행하라고 주문했다.또 제재와 대결 일변도의 입장을 버릴 것과 트럼프 정권에 의탁하지 말고 촛불 국민의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자고 주장했다.동단협은 대책없이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부추기는 적폐세력들의 공세에 흔들리지 말라면서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주도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국립공원 내장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발담금쉼터를 조성해 기증했다.지난11일 내장산 탐방소 근처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내장사 도완 주지스님, 김용무 내장산관리사무소장, 이도형 시의원,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탐방객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길 기대했다.정읍농협이 개설한 발담금쉼터는 17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름 6m 크기의 타원형으로 한번에 성인 20여명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구조이다.열흘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피톤치드가 가득한 나무숲등 주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했으며 탐방소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유남영 조합장은 “발담금쉼터는 내장산을 찾는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피로회복 등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깨끗하게 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고, 내장산의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내장상동(동장 방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방상수 공공위원장과 고재근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10명이 참석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배분사업 지원 대상자(25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생계비 2가구, 주거환경사업 2가구, 밑반찬지원 10가구를 지원키로 의결했다.또 올 해 하반기에는 내장상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희망천사 릴레이사업과 스마트한 내장상동협의체 밴드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시기동(동장 박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9일 박경희 공공위원장, 김계순 민간위원장등 위원 10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당일 회의에서는 발굴된 민관협력배분사업 지원 대상 3가구에 대한 밑반찬지원을 의결하고 추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달27일부터 이달6일까지 복숭아 출하시기에 맞춰 정읍농가들이 생산한 정읍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정읍농협에 따르면 생산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매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읍복숭아 시식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농협고양유통센터, 창동유통센터, 익산원협 하나로마트 등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된 정읍복숭아는 정읍농협 복숭아 작목반(작목반원 56명)에서 생산 된 것으로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판매가격은 1박스당 평균 2만2000원에 7000여상자로 총 1억50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특히 대도시 인근에서 호응도가 높아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주문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남영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무더위 속에서도 작목반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복숭아가 제가격을 받으면서도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도 복숭아작목반에 더 많은 생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 할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와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지난7일 샘고을시장 장터골한우 식당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대접’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 이만재 시의원, 정읍관내 8개동 주민자치위원장, 시기동 16개통 통장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이날 시기동주민자치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등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것을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하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정읍시 일원에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특별음주단속은 지난달21일부터 오는10일까지 교통외근과 지역경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운전자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또 매주 1회는 동시간대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연 초부터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올해들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는 없다.특히 특별단속기간에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단속 뿐만 아니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및 캠코더를 활용해 난폭운전, 신호위반, 과속.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병행하여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관리계는“단속에 앞서 기관단체 협조 공문 발송, 대형전광판에 홍보문구 송출, 주요 교차로 홍보 플래카드 게첨,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진출하여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포하며 음주운전 추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과 우석대학교 한의학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정읍시 칠보면산외면옹동면산내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펼쳐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 봉사에는 우석대 김락형 지도교수와 고연석 지도교수를 비롯해 한의과대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700여명에게 침, 뜸, 한방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권혁빈 조합장은 고된 농사일에 힘들어 하는 조합원에게 한방의료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 고령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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