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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 관광개발과에 따르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550㎡ 중 96만5623㎡가 분양돼 현재 86.4%의 분양 성과를 보이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숙박시설이나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추가 분양공고 했다.시는 추가 분양을 위해 오는 3월 2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18홀 규모의 퍼블릭으로 조성하는 대일 내장산골프장도 지난해12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중이다.토공 및 배수처리 시설과 수목이식 작업 등 골프장 부지 전체 지반정리 작업 중으로 12%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3월 경에는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 건축 공사도 시작할 계획으로 내년 3월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오픈할 계획이다.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하고 내장산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골퍼들이 찾을 전망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 정읍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시 정우면에서 ‘흙사랑농장’을 운영하며 6차산업을 실천하는 송연호씨 부부가 지난25일 농식품 가공 공장 개업 1주년을 맞아 소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흙사랑농장의 브랜드 ‘모이랑’은 엄마(母)가 가족을 위해 이랑에 씨앗을 파종하는 ‘엄마의 정성’을 표현한 브랜드 이름이다.이날 정우면 가공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오창진씨등이 참여해 주민과 소비자 가족 등 200여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휴게소(소장 김형구)는 27일 지난달 ISO22000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휴게소에 따르면 ISO22000은 식품산업의 위생관리를 품질경영 시스템(QMS) 차원에서 접근하여 국제표준화한 규격이며, 이는 식품산업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제도이다.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는 지난23일 특별위원회로 ‘정읍교육집강소(책임일꾼 이석문)’를 출범시켰다.정읍교육집강소는 정읍 지역 학생들에 대한 바른 교육과 함께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회원과 학부모, 전·현직 교육계 인사, 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꾸려졌다.교육집강소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학생을 교육공동체로 한데 묶어 정읍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간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정읍시·정읍교육청과 정읍교육의 주체인 학생들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이를위해 논술지도 등 상담사 지원팀과 학교수업 성장 지원팀, 학교업무 도우미 파견 지원팀,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팀, 학생 자치 및 동아리 지원팀, 스쿨버스 지원팀 등 모두 6개 팀을 만들어 세부적인 지원을 준비할 예정이다.교육집강소는 특히 장차 정읍시를 ‘혁신교육 특구’로 만들어 교육에 관한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청소년들을 위한 바른 교육의 토대를 세워나간다는 복안이다.이와 관련 교육집강소는 지난 24일 정읍학생수련원에서 열린 정주고 동아리 워크숍에 참석해 학생들과 ‘학생자치와 동아리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영진 이사장은“교육집강소는 앞으로 바른교육에 뜻을 같이하는 인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뜻을 모아 ‘교육 정읍’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동성 위해시 유공도를 친선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증진 확대를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위해시(시장 장혜)의 우호도시 협약에 따른 민간차원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8명의 위원들이 자비로 방문행사를 진행했다.최종필 위원장과 위원들은 위해시 유공도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과 주덕강 행정집행국장, 장인파 당위부서기, 곽양 중국갑오전쟁박물원장등과 교류 협력방안등을 논의했다.또한 갑오전쟁박물원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정읍시 홍보영상시설및 동학농민혁명 연계자료등을 설명듣고 야외 식물원에서 정읍시가 기증한 50그루 단풍나무(애기단풍) 식재지를 둘러봤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이 지난23일 산림조합중앙회 제55기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산림조합종합경영평가 경영대상(전국1위)’을 수상하며 2013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경영대상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정읍산림조합에 따르면 경영평가 방법은 한번 수상하면 3년 동안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에 의해 그동안 수상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3년이 경과하여 평가 대상에 올라 수상했다.이는 시민들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과 봉사활동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매년 내나무갖기 캠페인 행사를 통해 3000본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땔감 나눠주기 행사,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에 단풍미인쌀 200가마 전달등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의 일환으로 지난24일부터 관내 6700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농가당 최대 600판까지 벼 공동육묘 신청을 받고있다.정읍농협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육묘는 총 13만상자에 달하며 농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농가여건을 고려해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품종은 신동진으로 단일화 했으며 육묘 출시는 4월24일 조생종을 시작으로 6월20일까지 날짜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유남영 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를 고려해 농업경영비 감소 지원책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밝혔다.
정읍시와 김제시 컨소시엄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17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정읍과 김제가 손을 맞잡고 공모사업에 응모, 전국 최초의 시범사례로 평가 받으며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양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1200만원에 지자체 부담 2억70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10억8700만원(정읍 7억600만원, 김제 3억8100만원)을 투입해 나들가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시설 현대화와 특화코너 지원 등을 통한 모델숍 육성에 나서고 나들가게 건강관리(위생, 방재, 제고조사, POS 방문교육 등)사업도 추진하며 나들가게 점주 역량 강화교육과 조직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특히 나들가게 지원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사업전수 조사와 네트워크 구축, 공동세일전 기획 등 양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나들가게 활성화에 나서 양 시간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지속성을 꾀하고 양 시의 컨소시업을 통한 나들가게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23일 올해 산림토목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55km, 산지사방 0.5ha, 임도시설 10.24km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또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방사업은 장마철 이전에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마을회관 및 사업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주민설명회는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및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성과 등 산림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정읍시가 오는 28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받는다.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과 철도와 국내 항공권, 고속버스 예매는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신청 방법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신청 후 7일 이내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준다.개인 당 6만원이 지원되며 발급기간 내 예산범위 안에서 신청 대상자 전원에게 발급된다. 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읍면동 방문접수는 이달 28일부터이나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정읍시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축산테마파크내 소싸움장 건립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지난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백지화를 촉구한것과 관련, 정읍시가 시민들이 염려하는 가축분뇨오염 등은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빈 틈 없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월 기본계획 고시에 대한 전북도 승인과 6월 시행계획 고시를 거쳐 7월에는 본격 발주해 계획대로 오는 2018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 축산과는이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장기간에 걸쳐 계획해왔고 부전동과 월령마을 지역주민들의 협조 속에 지난해 4월 7일 자로 농촌생활환경정비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축산과에 따르면 테마공원 내에서는 소나 돼지 등 대가축은 사육하지 않고 다목적 공연장에서는 소싸움 시범경기와 동물쇼 등 주말 이벤트가 운영된다.또 싸움소 등이 배출하는 분뇨로 인한 악취와 토양오염, 전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분뇨는 매일 수거, 위탁처리(톱밥 활용)된다.축산과 관계자는축산테마공원은 축산자원을 토대로 한 테마(Theme)공원을 조성해서 정읍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축산체험과 교육, 휴식, 레저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의 정읍 축산물과 농산물의 구매를 유인해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 부전동 1017번지 일원(월령마을) 6만530㎡에 조성 중인 농촌형 축산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13억원이 투입되어 크게 3개 구역, 즉 가축테마존과 이벤트존, 반려동물존 나눠 조성된다. 국비 투입 사업으로 50억원 규모의 임산물 6차 산업단지 조성사업, 도로교량 확장 등 테마공원 기반시설 지원사업(28억여원), 테마공원 내 재해 예방 사업인 귀암천 정비사업(3억5천만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이평파출소(소장 임기삼)는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관내 아동지킴이집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신학기를 대비하여 낯선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는 경우와 길을 잃을 경우등 불안 심리를 제거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조치이다.아동지킴이집이란 아이들이 자주다니는 길에 아이들을 임시보호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된 곳으로 학교주변이나 통학로, 슈퍼마켓등이 있다.임기삼 소장은“아동지킴이 집 일제점검은 일시적이 아닌 매월 실시해 아동지킴이집 운영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내장산 초입 문화광장 인근 부전동 일원에 축산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지구내에 들어서는 소싸움장 건립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정읍 축산테마파크(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청정정읍보존회 조인숙 대표와 정읍발전연대 김용채 대표및 일부 마을주민들은 21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시는 청정지역 내장산 아래의 소싸움장 추진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정읍시는 스스로 만든정읍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와 정면 배치된 상설 소싸움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지역은 가축 사육 절대금지구역이다고 주장했다. 또 국립공원 내장산 바로 인접 청정지역으로 정읍을 관통하는 생명수나 다름없는 정읍천의 상류지역이고 바로 인접한 곳에 청정녹차재배지역과 녹차가공시설이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소싸움장이 설치될 시 한번에 몇십마리의 소가 십수일간 배출하는 소똥과 오줌으로 각종 환경오염은 물론 심한 악취가 정읍시내와 내장산으로 바람을 타고 진동할 것이다며 수십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특히공유재산관리계획 취득심의를 승인한 정읍시의회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이를 전면 백지화하도록 결의하라고 압박했다.조인숙 대표와 김용채 대표는이와같은 문제를 인식한 정읍시민 2000여명이 반대서명을 했다며 앞으로 대시민 호소문 배포는 물론 행정소송및 심판과 함께 공사금지가처분신청도 제기할수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23일부터 3월4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 4개국으로 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정읍시의회 17명의 의원중 11명이 참여하여 진행된다.시의회에 따르면 서유럽 선진지역의 오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건축물 탐방을 통하여 정읍지역 역사문화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런던, 파리 등의 도시경관 및 도시 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수집하여 정읍시 도시디자인에 접목한다는 복안이다.시의회는 “이번 국외연수는 작년말부터 연간 의정활동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였던 것으로 AI 와 구제역으로 인해 국외연수를 애초 일정대로 추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며 “그러나 현재 AI는 종료되어 가고 있으며 구제역도 추가발병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상황을 고려하였고 2017년 주요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국외연수를 마무리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활동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17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1일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역량 인증제를 도입하고 △불법 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언어능력 △기숙사수용율 △보험가입율 등 지표심사와 국제화지원지표 현장확인및 위원회 심사의 4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다.또한 이 결과를 국내 및 외국 정부에 공개·제공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인증으로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말까지 유효하며,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에 선정돼 GKS 등 대학지원사업 신청시 우대, 외국인유학생 사증(VISA) 발급심사 기준 완화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정부주관 각종 유학관련 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현재 전북과학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한국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글로벌 WIN-WIN 프로그램, 한국문화탐방, RC(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및 외국인 학생 대상 조기적응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철저한 학사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중 국제교육원장은“이번 인증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한국생활적응과 학업 성취도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 개발 및 졸업 후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개발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이평면 소재 (주)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일)에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 시장)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장학기금을 기탁한 김형남 부사장은 정읍지역 우수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주)무일콘크리트는 지난2007년부터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 산외면에 소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선시대 상류주택인 김동수(金東洙) 가옥(家屋)의 명칭이 지난해 12월 27일자 관보에 공고됨으로써 김명관(金命寬) 고택(古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시는 20일 문화재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도록 하고, 혼란을 주는 명칭을 기준에 따라 변경하고자 하는 문화재청의 방침에 따라 김동수 가옥도 역사적 유래를 알기 쉽도록 하기 위해 최초 건립자인 김명관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중요민속문화재 제26호(1971년 5월 27일 지정)인 김명관 고택은 김동수의 6대조 김명관(金命寬)이 1784년(정조 8)에 건립한 일명 아흔아홉칸집 으로 알려져 있다.창하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하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터에 들어서 있다.바깥행랑채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아담하게 조화를 이룬 사랑채가 보인다. 시 안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이루며 좌우전면의 돌출된 부분에 부엌을 배치한 특이한 평면의 안채가 있다.안채의 서남쪽으로는 안사랑채가 있는데 입향조(入鄕祖)인 김명관이 본채를 지을 때 그 자신과 목수들이 임시로 거처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라 한다. 또 안채의 동북쪽에는 작은 사당이 있으며, 집 주위에 8채의 호지집(노비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2채만 남아있다. 특히 이 가옥은 소박한 구조로 되어 있으나 건립자의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 꼽힌다.230여년 동안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원형대로 보존되어 온 이 집은 균형미가 넘쳐나며, 처마의 흐름이나 기둥의 배열 등이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신태인119안전센터에 21일 신형 물탱크차가 배치되어 운영된다.예산장비팀에 따르면 기존에 운용 중이던 물탱크차는 2003년식으로 14년간 화재현장을 누비며 운용되었으며 올해 정읍소방서에서는 노후화 장비 개선의 일환으로 이를 포함한 총 7대의 차량이 새롭게 배치 될 예정이다.신형 물탱크차에는 최신장비와 소방용수 6000ℓ,포 소화약제 200ℓ가 탑재되며 최적화된 펌프출력 및 자동방수시스템을 갖추는 등 화재현장에 적합한 첨단장비를 장착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이 조합원들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1일동안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억500만원 상당의 맞춤16호 화학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농업인과 상생하겠다는 조합의 모토를 실천했다.특히 신태인농협은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매년 8억 ~ 9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비롯한 직·간접적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류근백조합장은“임직원 모두 조합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농민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날 류근백 조합장은농민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아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고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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