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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농촌재능나눔' 대통령 표창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2015년 전개한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2015년 농촌재능나눔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전북과학대학교는 안호근 농촌정책국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았다.2015년 농촌재능나눔 대통령 표창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활성화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유관기관, 시군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하는 것으로 전북과학대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한 대통령 표창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학과 전공을 활용하여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마련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특히 지자체인 정읍시와 대학간의 협력적 가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재능나눔 모델를 정착하는 등 성공적이고 우수한 농촌재능나눔 정책 추진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정읍시 농촌재능나눔사업 주최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읍시 농촌 재능나눔사업을 수행 해 온 전북과학대학교는 나눔,배려,참여를 통한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생활공간형 농촌재능나눔을 펼쳐, 정읍시의 2014년 전국지자체 최우수사례 선정, 2015년 재능나눔 모범사례 선정 되는 등 우수평가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04 23:02

정읍시, 올 관급공사 지역업체 하도급·자재구매 확대…경제 활성화 큰 기여

정읍시가 2015년 한해동안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 회계과(과장 이원상)에 따르면 올해 관급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율과 자재구매율이 11월말 기준 전년에 비해 각각 25.6%와 16.4%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각종 관급공사 발주 시 관내 건설 관련업체에 대한 하도급 확대와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자재와 물품을 구매하는데 주력했다.이에따라 하도급이 가능한 건설공사 39건 중 36건을 지역업체에 하도급을 실시해 지난해 30건 중 20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자재와 물품구매율도 전년 25.6%에서 42%로 대폭 증가했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 1월 지역 생산업체 실태조사를 통해 직접생산업업체 현황을 파악한 후 지역업체 생산자재 우선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4월에는 지역제품 활용, 관내 하도급 방안를 주요정책 토론 의제로 상정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공사합동 감독반(5명) 운영, 하도급 추진상황 보고회(6월)와 하반기 하도급 운영을 위한 관련 부서 계약업무 추진계획(7월)도 마련했다.특히 타 지역업체 생산자재 사용 시 물품선정사유 사전승인제도를 도입 운영하는 한편 지역인력과 장비 이용과 지역업체 하도급 실시도 적극 권장해왔다.시 회계과 관계자는세밀하고 철저한 현장감독(작업일지, 인력사용대장, 장비사용대장 등 점검)에 나서고, 합동감독과 준공검사 시 검증의 타당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정밀한 측정장비(5종:표준두께 측정기, 정밀두께 측정기, 거리측정기, 유리두께 측정기, 도금두께 측정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30 23:02

정읍지역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정읍시 ‘희망2016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태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직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점례)는 지난 28일 관내 기관·단체및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백미 178포(20kg)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태인면사무소(면장 최창훈)에 전달했다.(유)청송전력(대표 황광수)도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20kg 기준)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또 이평면 국정마을 이장 신옥자씨가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100만원을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입암면에 귀농하여 복분자와 오디를 생산가공, 판매하고 있는 황가네농장(대표 황선기)에서 연말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입암면(면장 천성종)에 기탁했다. 입암면 양지마을에 거주하는 전 입암면장 김흥권(85)씨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영원면 소재 선혜청전통한과(대표 노정호)에서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영원면사무소(면장 유동옥)에 100만원 상당의 한과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농소동 효죽마을 박정식(66)씨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포대(20kg 기준)를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오선익)에 기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30 23:02

전북 슬로푸드마을 선정 정읍 신태인 고산마을 '마름묵',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인증 받았다

정읍시 신태인읍 고산마을(이장 조남순)의 마름묵이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Ark of Taste)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고산마을은 올해 전라북도 체험관광형 슬로푸드마을에 선정되었기에 이번 인증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신태인읍(읍장 이수천)에 따르면 마름묵은 지난10일 이탈리아 브라에서 열린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되어 세계적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와 지속적인 유지의 기회를 갖게 됐다.이에따라 고산마을은 마름을 확대 재배하고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여 내년 9월에 있을 국제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마름은 전국 연못에 자생하는 한해살이 물풀로, 열매는 항암효과가 있어 각종 암에 효능이 있고 강장보호, 허약체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마름묵은 경지정리 이전인 1970년대 까지 마을을 따라 흐르는 물길에서 흔히 자라던 마름 열매로 만든 묵으로 주민들이 영양식으로 즐겼고, 밤을 연상케 하는 마름열매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한편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이 인증하는 맛의 방주는 대량생산세계화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종자와 음식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맛의 방주 기준은, 국내의 품종(식물종, 토착동물 등)이거나 전통적 방식으로 수확, 가공되는 야생 품종 또는 가공된 음식이어야 한다.또 농민이나 소규모 가공업체에 의한 제한된 양으로 생산되고 현재 또는 미래에 소멸된 위기에 처해 있어야 한다.현재 80여개국 2700여가지 토종 종자와 음식이 올라 있는데, 정읍에서는 이에 앞서 2014년 10월 먹시감식초가 등재된 바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9 23:02

정읍시·상의·전북과학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우수인력 양성 손 잡았다

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교,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양승철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은 28일 정읍시청에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함으로써 지역인력의 취업률을 높이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3개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정읍상공회의소는 일자리 정보와 기업현장 체험및 기능습득 장소를 대학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또 전북과학대학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인력의 양성·공급과 함께 기업의 경영개선 컨설팅 등 지원을 담당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관 간 협력과 지원시스템을 구축, 지역 내 고용창출의 시너지를 높이게 된다. 특히 4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과 협력가능사업 선정에 나서는 등 산·학·관 협약의 효과를 구체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생기 시장은“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관련 주요사업과 매년 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의 인적자원, 상공회의소의 기업자원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성공 패키지등이 함께 어우러지면 지역인력들의 취업제고는 물론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9 23:02

사회적 기업 첫 협업사업 정읍 북면 소재지 활성화

정읍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회적기업 협업 첫번째 사업이 북면 소재지 활성화 작업으로 시작됐다.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안태용)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인 알콩달콩가게(유), (주)수림, 나무생산자 단풍미인협동조합,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 유기농비건(유), 꿈의 향기등 6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맡아 북면 소재지를 말끔하게 정비해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알콩달콩가게(유)는 도로변 환경 정비에 나서 허름한 상가 구간을 새롭게 색칠하고 모자이크화해서 산뜻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주)수림과 나무생산자 단풍미인협동조합은 공한지에 화단을 조성했다.또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과 유기농비건(주), 꿈의 향기는 조청만들기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내실있게 운영했다.이와 관련,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양진철 면장과 면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면 소재지 다목적광장에서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이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전시회 및 한마당잔치 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솜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육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해온 장류체험과 염색체험 등의 결과물을 선보였다.특히 동지날을 맞아 참석자들은 동지 팥죽과 다과를 함께 하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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