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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플러스센터 총사업비 13억 들여 개소…고용·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가 10일 문을 열고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시 지역경제과(과장 배현오)에 따르면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5500만원에 시비 4억57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13억1200만원을 투입해 정읍시근로자종합복지관(정읍시 수성동 소재)을 리모델링해 플러스센터를 마련했다. 플러스센터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일자리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고용과 희망복지지원팀 등 시청 관련 부서와 고용노동부의 정읍고용센터가 플러스센터에 입주했다. 이에따라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과 정읍고용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생기시장은 “시민들은 플러스센터만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안내는 물론 복지상담과 서민금융상담 서비스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1 23:02

정읍시 내년 국가예산 4363억

지난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 확보액이 4363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액 4000억원보다 9%인 363억원이 증가하고 신규사업 반영건수도 34건(382억원)으로 올해 27건보다 7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김생기 정읍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및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 43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부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국회및 세종정부청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다.김시장은 이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한 예산은 4개사업 62억5000만원이다”며 “지난9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문재인 양당대표, 홍문종·김영주 상임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예산소위 계수조정위원등을 두로 만나 적극 설득하고 건의한 결과 얻어진 성과다”고 밝혔다.특히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25억원을 확보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축소나 시비를 부담하는 보조사업으로 전환시키면서 문화관광부의 애초 요구액 50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과 문재인 당대표등 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을 동원해 국가 사업추진을 고수시키며 25억원을 반영시킨것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과 협조여부를 떠나 정읍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08 23:02

농림부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 정읍시·전북과학대 공동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선정됐다.특히 내년도 사업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양 기관에 따르면 농촌재능나눔이란 지역개발, 의료 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 기술,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소재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화 인구가 많은 농촌마을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어 지자체-대학간의 협력적 가버넌스 사업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또 ‘1% 재능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전북과학대학교와 정읍시는 10개학과 220명의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해 농촌재능나눔 축제와 건강·보건,농특산물 홍보마케팅, 마을음식 개발 멘토링,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황인창 총장은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희망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농촌에 기부해 활력을 불어넣고 어른을 공경하는 올바른 인성도 갖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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