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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재능나눔사업 내실화 도모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공동으로 올해 농촌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지난10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4층 첨단강의실에서 ‘201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갖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재능나눔 대상마을 이장 및 해당 읍면동 담당 직원, 정읍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 안태용과장 및 담당직원, 그리고 전북과학대학교 해당학과 지도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관교수인 김정식(경찰부사관과)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읍시청 지역공동체육성과 안태용 과장의 농촌재능나눔 사업배경 및 방향, 추진일정, 사업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효율적인 농촌재능나눔사업 추진을 위하여 연계 학과별 사업일정 협의 설명이 있었고, 회의 참석자가 상호 의견을 나누며, 토론 시간을 가졌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초고령 시대에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보건, 문화 등 나눔의 행사를 통한 봉사활동사업이다. 사업기간은 5월에서 11월까지 7개월이며, 사업내용은 인문학콘서트, 건강·보건봉사활동, 포장디자인 및 홍보·마케팅, 마을대표 음식개발 멘토링, 찾아가는 이·미용행사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15년 농촌재능나눔사업 대상마을은 정읍시 감곡면 원삼마을, 소성면 대성마을, 태인면 원오봉마을, 칠보면 원반마을, 옹동면 매당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6 23:02

정읍시, 국제화추진위 개최…올해 사업계획 협의

정읍시는 지난 13일 5층 대회의실에서 국제화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룡)를 열고 2014년도 성과 분석및 2015년도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김생기 시장은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오오근 정읍지회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영숙 정읍지구협의회장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에서 위원들은 2014년 국제위원회 성과로 ‘중국 서주시와의 체육교류’와 ‘국외 자매·우호도시 기념행사 방문’ 그리고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결과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또 지난해 ‘중국 서주시 체육교류’를 바탕으로 서주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함은 물론 행사에 참석한 양 시 선수단이 상호 방문에 합의하는 등 민간교류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동학농민혁명과 유사한 성격의 혁명인 ‘태평천국혁명’의 진원지인 중국 남경시 태평천국역사박물관 관계자를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초청하여 함께하는 등 양 시 간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일본 나리타시와의 ‘자매·우호도시 중·고등학생 홈스테이’로 학생들의 국제화 감각을 높인 점도 결실로 꼽았다. 올해 국제교류 추진과 관련해서는 중국 남경시 및 태평천국역사박물관 관계자의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초청’, 일본 나리타시 ‘중ㆍ고등학생 홈스테이’와 중국 서주시 ‘체육교류 및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 자매·우호도시 ‘정읍사문화제 초청’,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추진 중인 ‘최치원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국 강소성 양주시와의 교류 추진’등의 안건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5 23:02

"작은 도서관 많이 이용해주세요"

정읍시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시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작은 도서관은 거주지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으로 만든 마을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이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멀거나 도서관이 없는 면 지역에 작은 규모로 도서관을 확충하여 주민들과 학생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소로 이용한다는 취지이다.현재 정읍시에는 모두 12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으며, 독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운영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단, 감골과 실버 작은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부는 오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작은 도서관은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열람도 가능하다.특히 도서관별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흥미로운 독서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북면 작은도서관(537-3561) △상동 작은도서관(535-5845) △고부 작은도서관(538-0015) △수목토 작은도서관(538-1005) △옹달샘 작은도서관(533-0522) △수성작은 도서관(532-0067) △감골 작은도서관(571-0002) △초산 작은도서관(533-0365) △실버 작은도서관(533-0955) △상교작은도서관(531-1455) △꿈꾸는 작은도서관(531-3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4 23:02

정읍사공원, 문화공원으로 새단장

정읍시는 지난1987년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주제로 조성한 정읍사공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난10일 정읍사문화공원으로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오후6시 열린 개장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석문 교육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한욱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도의원과 시의원및 기관단체장, 시민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점등 세레모니에 이어 인기가수 배일호, 박일준, 박주희, 오로라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축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시에 따르면 새로 정비된 정읍사문화공원은 정읍사 속 여인을 상징화하기 위해 망부상을 공원 어느 곳에서도 바라볼 수 있도록 조망권을 다각화했다.또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모두가 공원의 모든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경사 계단을 낮추는 등 무장애 공원으로 조성했고, 정읍사의 상징인 달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했다.특히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LED경관등으로 최적의 조도를 갖춘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에 자연숲속 쉼터를 조성하는 등 부부사랑과 자연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쉼터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김생기 시장은정읍사 문화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백제가요 정읍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정읍시의 진정한 명품 문화공원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정읍사 활용 도시관광활성화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13억원을 지원받고 도시비 13억원을 더한 총 26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3 23:02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 선정

매년 가을철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비공모사업인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문체부는 지난 8일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이하 테마공원) 등 전국 10개 지역을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발표했다.정읍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문체부는 각 지역별 야생화를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야생화에 대한 인식저변 확대와 지역별 대표 브랜딩화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에따라 시는 국비에 시비 3억원을 더한 총 6억원을 들여 구절초 테마공원의 인프라(INFRA, infrastructure) 확충과 구절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체부가 선정된 지자체의 야생화를 ‘지자체 상징꽃’으로 지정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언론 팸투어 및 홈페이지, 그리고 SNS를 활용, 국내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나설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테마공원이 ‘구절초’라는 단일종을 주제로 한 전국 최고 공원임을 재입증했고, 관광자원으로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이곳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정읍 구절초축제’를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정읍 구절초축제는 2014년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등 전국 축제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시는 올해도 구절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목적광장 조성사업’과 ‘구절초 추가 식재’등 볼거리 발굴과 함께 편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10 23:02

내장사 대웅전 복원 상량식 거행…건립 순조 염원

지난2012년 10월31일 밤1시께 전기누전으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 복원 불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7일 오전11시 현지에서 상량식이 열렸다.이날 상량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원, 이진범 내장산관리사무소장, LX대한지적공사 김성수 정읍지사장,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장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선관위원장 범여스님,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 내장사주지 혜산스님, 내장사 대우스님, 벽련암 진공스님, 정토사 주지 원공스님, 구암사 지왕스님을 비롯해 내장사 조인기 총신도회장과 신도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조로운 복원을 염원했다.행사는 산신제와 타종5번, 삼귀의, 반양심경 낭송, 경과보고(총무스님), 혜산주지스님 인사말에 이어 발원문 낭독(대우스님), 상량문 낭독(지암선생), 상량으로 진행됐다.내장사 혜산주지스님은 각계의 정성으로 지난해 7월 사업을 착공하여 목구조 골격을 이루고 상량식을 거행하게 되었다며 큰 불사를 원만하게 진행하는것에 감사하고 명품 법당으로 완공하도록 신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사 대웅전 신축은 면적 165.85㎡ 정면5칸, 측면3칸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집 형태로 주변에 평균높이 1.4m, 길이 50m의 석축이 설치되며 오는5월25일 석가탄신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8 23:02

"기업하기 좋은 정읍 만들어 지역경제 살리자"

정읍시가 지난 3일 ‘기업하기 좋은 정읍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심묵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 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CEO 전광일 정읍지역 협의회장,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창업보육센터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영선 정읍시지회장 등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김시장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정읍시가 전국 3위인 최상위 S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며 “더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행 수의계약 범위를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관내 직접 생산물품 우선 구매, 정읍지역 소재 업체의 하도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는 등 지역 영세업체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시장은 이어“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시지회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업체 간 과다 출혈경쟁 자제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서영선지회장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읍시가 이러한 기업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전문건설업체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시일 내 행정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하도급 관리방안 등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김시장은 창업보육센터에 대해서는“좋은 아이디어(idea)를 갖고 있으나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내 인큐베이팅(incubating) 업체와 좋은 투자처를 물색 중인 투자자를 찾아 연계시킬 것”을 당부했다.김한수센터장은“좋은 방안인 만큼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아울러 인큐베이팅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을 시에서도 적극 홍보하고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전광일회장은 정읍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의 고충을 밝히면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양질의 중견기업이 유치돼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다”며“이를 위해서는 정읍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인센티브가(incentive)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또 김태호 본부장은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현행 6등급 이하에서 4등급 이하로 완화하고, 이차보전도 현행 3% 초과분에서 2%초과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7 23:02

정읍시의원, 서울시의회 교류 방문…서울시연수원 정읍 유치 협조 요청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지난2일 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를 방문,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와 우호협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방문행사는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으로 반나절 생활권으로 가까워진 양 도시간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서울시 연수원 건립에 대한 서울시 구상 파악과 정읍시 유치에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양 의회의 간담회에는 정읍시의회 박일 부의장과 정병선 운영위원장, 유진섭 경제건설위원장,최낙삼, 김재오, 이도형, 조상중, 이만재, 안길만, 배정자, 황혜숙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이경진사무국장및 직원들이 참여했다.또 서울시의회에서는 정읍 과교동출신 이현찬(은평4선거구)행자위부위원장, 장명동출신 최영수(동작1선거구), 상동출신 이정훈(강동1선거구),정우면출신 오봉수(금천1선거구),덕천출신 이승로(성북 4선거구), 김동욱(도봉 4선거구)의원을 비롯해 한태식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서울시의회 최영수의원은 정읍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정읍출신의원들이 각 위원회에서 큰 역할 하고 있으며 KTX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오봉수 의원도 고향발전을 위해 무었을 할것인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이현찬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속초,수안보, 서천에 연수원을 두고 있는데 최근 유치지역인 서천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서울시에서 지적한 여러가지 사항을 잘 검토하고 다각적인 협조방안등을 모색하여 제안해줘야 할것이다고 당부했다.이에 정읍시의회 박일 부의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시로 서울시연수원을 유치하는데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 연수원 건립용역이 5월 발주예정인 만큼 정읍출신 의원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정읍시와 서울시는 2014년 9월 상호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 서울시의원들이 정읍시를 방문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가졌다.

  • 정읍
  • 임장훈
  • 2015.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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