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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주)대성지기, 산학협력 체결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과 (주)대성지기(황칠성 대표)는 지난 2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진과 연구 장비를 활용하여 산업체 경영 개선 컨설팅, 인적교류, 정보교환, 연구개발 협력에 필요한 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주)대성지기는 1995년 설립되어 국내외 제품포장에 필요한 칼라박스 인쇄를 주로 하는 기업체로서 물품 포장재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용 포장재등 특수 포장재를 특허 출원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2014년에는 여성가족부와 전경련으로부터 가족 친화 우수기업, 강소기업 키우기에 선정되었다.황칠성 대표는 대학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전북지역의 마케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한수 단장은 (주)대성지기에서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것이며,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우수 인력 공급 등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3.24 23:02

정읍지황,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정읍지황이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2월2일)되어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정읍지황 명칭에 대한 독점 배타적인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에 따르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상품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환경과 연관성이 높음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해주는 제도이다.특정지역 농수산물의 명성과 품질 그리고 그 밖의 특징이 타 지역과 차별되는 특성이 있을 경우 정부에서 인증하고 보호해줌으로써 배타적 권리확보가 가능하도록 상표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이에따라 다른 지역에서 같은 상품에 대해 동일유사 상표를 사용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예로부터 정읍에서 생산된 생지황과 가공을 거친 숙지황은 뛰어난 약효와 품질로 유명했다. 지난 90년대 옹동지역 지황 재배 면적은 45㏊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할 정도로 정읍은 지황 주산단지로서 이름을 떨쳐왔다.이에 농림부는 1992년 정읍을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했다.그러나 최근 중국산 한약재 수입 급증과 연작 장해 발생으로 재배면적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정읍시는 기존의 명성을 찾기 위해 신품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합동으로 지황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황은 현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약용 식물로, 예부터 한약재로 널리 이용돼 왔다.간기능 보호와 이뇨작용, 혈당강하는 물론 변비와 당뇨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 몸안의 진액을 생성시키고 피를 맑게해 조직 내에 침출된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크다.

  • 정읍
  • 임장훈
  • 2015.03.20 23:02

정읍소방서 신청사 개청

정읍소방서 신청사 개청식이 17일 오후 2시30분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이학수장학수 도의원,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 안준식 정읍소방서장과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북동 신청사에서 개최됐다.행사는 개청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축사및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 순시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성우건설 문종용 현장소장과 전북도청 지역정책과 박정현 주무관, 고창소방서 최영록 소방경, 고창소방서 임형근 소방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안준식 서장은 예방행정 및 재난안전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제일의 정읍소방서가 되어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정읍시 서부산업도로 507-3(하북동)에 들어선 신청사는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하여 15년 2월 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부지 6780㎡, 연면적 2897㎡, 지상 2층의 규모로 사무실과 식당및 휴게실, 119안전센터, 차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화재진압 뿐 아니라 구조구급업무민원업무 등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5.03.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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