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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정읍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노후 불법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시 도시과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은 물론 자연재해및 관리소홀로 인한 간판 파손 추락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주 수성동 수성초등학교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작업에는 도시과 직원들과 옥외광고협회 김광수 지부장을 비롯한 50여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상가마다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와 이동식 입간판, LED 전광판을 제거해 줄것을 당부했다.도시과 관계자는 “앞으로 상가 및 주택등지에 무분별하게 살포되어 지역 이미지 훼손과 도시미관 저해및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농소동주민자치센터(이하 주민자치센터)가 건립되어 지난1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강광 전 시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정도진, 문영소, 정병선, 장학수 정읍시의원, 송문석 농소동장, 박왕수 농소동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신축된 주민자치센터는 총5억2000여만원이 투입되어 건축면적 249㎡에 1층 휴게공간, 2층 체력단련시설과 샤워실, 화장실 등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자치기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준공을 계기로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지부장 노병용)는 지난 14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및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날 노병용 지부장과 직원들은 1층 객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강령과 고객행복 헌장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고객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친근한 NH농협은행이 될것을 결의했다.또 매월15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고객의 금융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불편사항을 몰아내자는 각오로 대포통장, 민원, 불완전 판매 없는 365일 쓰리 아웃데이를 운영할 방침이다.농병용 지부장은 “고객이 있음에 직원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금융소비자 보호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농협이 되자”고 당부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승범)는 지난 14일 흡연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정읍시와 전라북도, 정부가 원인제공자인 담배회사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정읍시의회는 정병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세계각국에서 흡연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흡연으로 인한 암등 질병의 원인제공자인 담배회사에 사회적 책임을 지우기 위한 각종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소송촉구 건의문에 따르면 미국은 46개 주정부에서 소송을 제기하여 담배회사들과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2460억달러(한화 약260조원)의 배상합의가 이뤄졌고 캐나다에서도 통계학적인 근거자료만으로도 흡연과 질병발생의 인과관계 입증을 인정해주는 ‘담배손해및 치료비 배상법’을 마련하여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문가 그룹이 작년 8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130만 명의 국민들을 19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발표를 보면 남성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질병 발생 위험도가 후두암 6.5배, 폐암 4.6배, 식도암 3.6배가 더 높았고, 여성은 후두암 5.5배, 췌장암 3.6배, 결장암 2.9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의회는 “정읍시도 매년 의료비 항목으로 21억2000만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어 지방재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재정의 관리책임자로서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의지를 공식화하고 있다”며 “소비자는 담배 한 갑당 354원의 건강증진기금을 부담하지만 담배회사는 매년 수천억원의 순이익(11년 1조 300여억원)을 올리면서도 정작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병선 시의원은 “흡연으로 생긴 질병으로 생명까지 잃는 환자들을 생각할 때, 담배회사는 최소한의 기업윤리까지 저버리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K-water 정읍권관리단 황재문 단장이 지난14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정읍경찰서에서 금요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김동봉 경찰서장과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한 특강에서 황단장은 ‘사람과 물’이라는 주제로 인간생활과 물, K-water와 물, 건강한 물 마시기 등 우리 생활속의 물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황단장은 강의에서“수돗물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균형있게 포함된 건강한 물로서 수돗물, 생수, 정수기물을 비교한 결과 수돗물과 생수의 미네랄 함량이 비슷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건강한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경찰관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강좌를 개설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오는9월27일까지 7개월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제5기 성공하는 여성들의 문화강좌를 실시한다.지난12일 개강식에는 김영일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임직원과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 한두석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인의 멋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회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읍시 칠보면 섬진강수력발전소 뒷산에 있는 칠보충혼탑이 건립 60년만에 개·보수된다.칠보면(면장 김병근)에 따르면 칠보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파괴대상 시설이었던 칠보발전소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경찰,향토청년, 발전소직원, 주민등 69명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54년 6월 25일 건립됐다.현재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칠보면 기관단체및 주민, 학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가 거행되고 있다.그러나 건립이후 60여년이 지나는 동안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는 해왔으나 오랜 시간의 풍파로 인하여 탑과 기단, 계단 등이 훼손되어 찾아오는 참배객들과 유가족들 안전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칠보면은 국비 2000만원과 시비 500만원, 발전소지원금 270여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3월~ 4월말까지 칠보충혼탑과 진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섬진강수력발전소는 6·25당시 국가부흥의 원동력인 삼남지방의 전력공급을 위한 중요시설 이었고 현재까지도 그 명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준비에 나섰다.정읍지사에 따르면 3월부터 정읍시 공평동 소재 공평양수장을 가동하여 물부족저수지(애당제, 만수제)에 대하여 양수저류를 시작했다. 양수저류는 인근 정읍천의 하천수를 공평양수장 (120Hp×2대)을 가동하여 애당저수지와 만수저수지에 1664천톤을 담수할 계획이다. 현재 애당저수지는 52%, 만수저수지는 54%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100%의 저수율을 확보하여 729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규재 지사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차질없는 영농급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와 정읍우체국(국장 심상만)은 13일 정읍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우체국 119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현지 사정에 밝은 집배원들의 상시 기동력을 활용한 재난사고의 예찰활동과 현장에서 빠른 119 신고체제 구축을 위해 집배원들을 119봉사단으로 위촉하고 소화기를 배부했다.또한 소방서는 집배원들에 대한 소화기 사용및 심폐소생술 교육등을 통해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제태환 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초동조치는 정말 중요하다”며 “우체국 119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소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생안전을 위한 맞춤형 소방 서비스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샘골농협(조합장 정태호)은 지난 11일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일손부족해소를 위한 항공공동방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샘골농협 2층 회의실에서 마련된 교육에는 관내 정우면, 북면 지역 조합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무성항공 전북지사 유호영 강사가 나서서 항공공동방제의 실시 목적과 무인헬기의 장점, 기체제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농업인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의 숙원사업이었던 아동생활관 건립공사가 완료되어 원생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했다.이와관련 정읍애육원은 11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명로 애육원 운영위원장, 김종삼 시기동장, 서완종원장과 직원,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된 생활관 준공 기념, 지역주민 초청 간담회를 갖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신축된 아동생활관은 국비 5억, 지방비 5억, 자부담 2억원등 총 12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4층에 999.87㎡ 규모이다.1층에 사무실, 프로그램실, 심리치료실, 휴게실등 편의시설이 조성됐으며 2층에서 4층까지는 현대적인 아파트구조로 8개의 그룹홈 숙소시설이 마련됐다.특히 생활관은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전달을 위하여 아동들의 개인공간을 확보하며 삶의질을 한층 높였다.서완종 원장은 “생활관이 준공됨으로써 아이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보다 안정된 공간에서 새로운 희망을 키워나갈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아무런 제약없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정읍시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읍기상대 및 천문기상과학체험센터 건립사업이 지난10일부터 본격화 됐다.오는 2015년 3월 사업이 완료되면 기상관측 업무뿐 아니라 다양한 천체관측장비와 시설을 체험할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정읍시 상평동 국민체육센터 단지에 건립되는 시설은 총사업비 51억7100만원(국비 45억7100만원, 시비 6억원)이 투입되어 필야정 옆 부지 1만4705㎡ 에 건축면적 13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들어선다.광주지방기상청과 정읍시는 2013년 1월부터 신축부지확보, 도시계획시설결정고시, 실시계획인가고시등 행정절차를 마쳤다.기상청은 정읍기상대 신축과 함께 천체 관측시설과 장비를 갖춘 정읍천문기상과학체험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정읍시는 각종 행정절차 지원및 진입도로 개설,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한다.시 첨단산업과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자체 천문 우주공원 건립을 추진하던중 7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지방비로 투자해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의 국정시책인 창조경제에 부합토록 기상청과 적극적인 소통하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정읍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7일 정읍지역에 설치된 방역초소 8개소를 방문하여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정호 회장과 송직현, 김정용씨등 임원들은 비상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초소별 귤 1박스, 컵라면 1박스)을 전달하고“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며 연일 AI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 김동준 총장이 10일 ‘정읍정담’ 사진전 개최에 따른 수익금 350만원을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지난2월 한달동안 정읍시 내장상동 갤러리정(대표 정명성)에서 열린 ‘정읍정담’ 사진전은 김동준 총장이 2011년 정읍에 소재한 전북과학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정읍과 인근지역의 맑고 밝은 기운이 서려있는 자연환경과 생활 속에 그려진 정다운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전에는 김동준 총장 외 연세대학교 동문 17명이 33개 작품을 출품하여 완판 됐다.박진하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탁금은 소외계층과 저소득 영세가정의 자립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은 지난7일 지역 인재양성과 농민조합원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조합원 자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신태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영일 조합장과 임직원,조합원및 자녀등이 참석해 2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신태인농협은 지난2004년부터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모두 355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김영일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신태인농협 발전의 밑거름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있다”며 “향후에도 조합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보훈회관 신축 기공식이 지난7일 정읍시 충정로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김승범 시의회의장, 고영규, 김대중 도의원, 정도진, 박일, 정병선, 정일환 시의원, 보훈 단체장및 회원등이 참석해 보훈가족들의 숙원사업 추진을 축하했다.시에 따르면 기존 보훈회관은 1969년에 건축된 노후건물로 장소가 협소하고 진출입로 경사가 심해 회원및 보훈가족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며 시급한 신축이 요구되어 왔다.이날 착공한 정읍시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17억원(국비 5억원포함)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452㎡에 연면적 699㎡,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오는 8월 완공예정으로 10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다목적실, 대회의실, 소회의실등이 조성된다.시 주민생활지원과는 “보훈회원들의 과반수가 75세가 넘은 고령임을 감안할 때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신축이전하게되었다”며 “회원들의 편리성과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읍 덕천면 도계리 출신으로 전라북도 4-H 연합회장을 역임한 김상민(42)씨가 6·4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20대 후반 젊은 농군으로 출발하여 전라북도 4-H 연합회 39대, 41대 회장을 역임한 김상민씨는 당시 농촌계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셨으며,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북도내 14개 시,군 농촌청년들의 정착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유성엽 현 국회의원이 민선3기 정읍시장 재직시에 정읍시 사과발전협의회 회장직을 6년동안 수행하면서 정읍 과수산업에 크게 기여하며 과수농가들의 신망을 얻기도 했다.이후 호남고속철도 제4-4공구 (주)한진중공업 환경과장, 총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의 환경문제를 최소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등 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기업과 주민간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유성엽 현 국회의원이 지난 도지사 선거 경선에 나섰을때 도내 유세현장을 수행하고 현재는 민주당 전라북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민씨는 “참신하고 정치인을 믿을수 있는 사람의 잣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북 서남권 축구 명문학교로 명성을 쌓고 있는 정읍 신태인중학교(교장 채환석) 축구부(감독 이문희) 선수들에게 남몰래 후원을 펼치는 동문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칭찬을 받고있다.김제시 원평면 소재 지평선청보리한우식당을 운영하는 이정기(신태인 연정리)동문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신태인중학교 33회 졸업생인 이정기 대표는 운영하는 식당이 자리를 잡자 모교를 도울 방법을 모색하던중 우선적으로 모교의 어린 축구선수들이 잘먹고 운동장에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2010년부터 매월 50만원 상당의 한우를 먹거리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축구부 지원과 더불어 지역 인재양성을 돕기위해 2013년 미성장학회를 설립, 운영에 나섰다.설립 첫해 모교 모범학생 4명을 선정,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에도 모범학생과 축구꿈나무 5명을 꼽아 15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지원할 힘이 남아있을때까지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대표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태인중학교 채환석교장과 김봉승 교감은 지난연말 신태인중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마련,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채환석 교장은 “이정기 동문이 축구부 지원과 우수 모범학생들을 돕는것을 남들에게 알려지는것을 꺼려했지만 동문이나 지역주민들이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정기대표는 서지말축구회장(전), 미성장학회장(현), 정읍시축구연합회 부회장(현)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8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했던 이학수(53)씨가 6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6·4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의원 정읍시 제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이학수 예비후보는“지난 2010년 정읍을 다시 꿈꾸게 만들게 싶다는 생각에서 도의원을 발판삼아 더 큰 꿈을 그려보았지만 좌절되어 자중하고 성찰하며 몸을 낮추고 평범한 정읍시민의 한사람으로 지내왔다”며 “그동안 시민들의 삶을 더 깊이 더 넓게 헤아릴수 있는 마음과 눈을 갖게되어 다시 한번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서 잘해 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 시장출마를 접고 도의원에 나선것에 대해 “지역 정치인으로서 정읍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 싶은 소망을 품고 나선것은 더 높은 자리, 더 큰 발자욱을 쫓기보다는 스스로 정읍을 위해 좀더 잘할수 있는 자리를 찾아나선것이다”고 덧붙였다.JC 전북지구 회장, 정호회장(호남중고정읍총동창회)등을 역임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3월 한달간을 ‘농·축산물 절도 예방 총력집중 기간’으로 설정, 관내 지구대 파출소 경력은 물론 경찰서 과,계장 등 간부를 포함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한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생활안전과(과장 이정철)에 따르면 최근 인삼 등 특용작물에 대한 절도가 빈발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농산물 보관장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함께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여 절도 예방은 물론 주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경찰은 농·축산물 재배및 보관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결과를 토대로 현황판 제작및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고 순찰활동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절도 취약지역을 순찰차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하여 신고 접수시 최단시간에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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