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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초기우수 저류시설 설치 올 상반기 완공

정읍시는 14일 “정읍천 수질 개선을 위해 고수부지 한전정읍지사앞에서 추진중인 정읍천 초기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오는 7월 우기철 이전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 환경관리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이 투입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일환으로 5000㎥ 규모의 초기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해 5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저류조 이송관로(20m)와 차집웨어를 설치했고 현재는 저류조 공사를 위한 터파기 및 가시설(시트파일) 공정을 진행 중으로 현재 공정율은 약 40%이다. 앞으로 협잡물 처리시설과 저류조, 전기및 제어계측 설치등을 빠르게 완료해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초기 우수에 포함된 오염물질이 정읍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저류조를 거쳐 정읍시 하수종말처리장에 연계 처리되어 방류됨으로써 정읍천 및 동진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환경관리과 관계자는 “당초 2015년까지 추진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이 즐겨찾는 정읍천 고수부지의 특성상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예산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올 상반기 완공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5 23:02

정읍시, 신규 이·통장 239명 임명…본격 활동 시작

정읍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이·통장들이 각 읍면동별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정읍시 23개 읍면동의 이·통장은 총 779명(통장 224명, 이장 555명)으로 지난연말 임기 만료에 따른 이통장 선거를 통해 239명(30%)이 신규 선출됐다.특히 이·통장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치열한 선거전이 빚어지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기도 했다.실제로 이평면 국정마을과 내장상동 50통(휴먼시아아파트)에서는 연말 선거가 치러졌지만 주민들간 마찰이 일면서 13일 현재 이·통장이 임명되지 못하고 있다.수성동 주민센터(동장 양동수)는 지난10일 새로 선출된 통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통장협의회를 이끌어온 최병륜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신임 통장협의회장에는 오준철(3통)통장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장명동주민센터(동장 김상목)도 각 통별로 주민총회를 거쳐 새로 선출 및 추천된 신임통장 15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임 협의회장에 양인권 5통(구량마을)통장을 선출했다. 또 이임하는 권남훈 6통(매기마을) 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송문석)는 신임통장 26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신임 협의회장에 유기형 2통(복룡마을)통장을 선출했다.상교동주민센터(동장 양환창)에서도 새로 선출된 35명에게 통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임 신용현 11통(삼산마을)통장을 협의회장에 재선임 했다. 북면사무소(면장 유영호)에서는 15개 마을 신임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이장협의회장에 양안용(원당마을)이장을 선출했다.또 태인면사무소(면장 김호섭)는 새로 선출된 17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특히 거산리 신기마을에서는 제7대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영근씨가 신임 이장에 선출됐다. 이장협의회장에는 전임 송직현(관동마을)이장이 재선임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4 23:02

정읍 사회적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다짐

정읍지역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김생기 시장과 업체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헌을 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업체 대표들은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득창출이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며 특히 끊임없는 사회 서비스와 공헌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기업활동을 할 것을 결의했다. 안수용 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착한 기업을 운영하는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괜찮은 기업’으로 인정받는 청마의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정읍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은 △(사)둘레(대표안수용) △알콩달콩가게(유)(대표방채권) △칠보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박영근) △아이파크(사)모두사랑나눔회전북지부(대표김진숙) △(주)두손푸드(대표김두선) △산영영농조합법인(대표방기환) △(주)유기농비건(대표강월자)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전북지부(대표김명희) △전북귀농귀촌학교영농조합법인(대표김준성)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3 23:02

정읍·고창, 마을·창업공동체 50개 선발

정읍시와 고창군이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공동체 및 창업공동체 50개를 선발한다.자연마을 단위에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와 3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참여하는 창업공동체등 2가지 분야에서 50개를 선정해 씨앗, 뿌리, 줄기, 열매 4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4일까지 각 시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정읍시청과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앞서 양 시군은 지난해 양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담당할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를 구성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14억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여기에 정읍시에서 1억3000만원, 고창군에서 3700만원 등 양 자치단체 부담금 1억6700만원을 더한 총 16억5700만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2년간 광역창안대회 개최, 지역공동체 주체 양성 교육, 지역공동체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맞춤형 창업보육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9일 오전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개최에 따른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강위원 광주광역시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이 ‘주민자치의 역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2014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에 대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설명회에서“행정에서는 정책을 제시하고 현장의 시민들은 정책을 수용하여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0 23:02

정읍,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전북 정읍이 드라마 촬영지로 뜨고 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방영을 앞둔 SBS 특집극 '당신은 내 인생'이 지난해 말 정읍 복룡마을의 산정원에서 일주일간 촬영됐다. 내장산 자락에 있는 산정원은 80여년 된 전통한옥과 잘 가꾸어진 1천여평의 정원, 뒷산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드라마 촬영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선 작년 10월에는 KBS2 TV의 드라마 '사랑과 전쟁 시즌2-사랑의 조건'이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과 내장산, 정읍사 오솔길 등지에서 촬영됐다. KBS '1박2일'과 KBS2 TV '인간의 조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팀도 내장산, 송참봉 조선동네 등을 찾았다. 옥정호 하류의 만경대 일대는 KBS 주말드라마 '전우', SBS 월화드라마 '타짜', 영화 '남부군' 등이 잇따라 촬영되며 일찌감치 명성을 얻었다. 정읍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잇따랐다. 아리랑TV는 작년 10월 말에 정읍을 찾아 전통방식의 도정 작업, 전통 상여 제작장면과 '2013 정읍 가을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88개국에 소개돼 정읍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EBS의 한국기행 촬영진은 작년 11월 산내면 매대마을과 내장산, 입암면과 덕천면을 돌며 정읍의 사람과 자연, 역사, 문화를 소개했다. 소애숙 정읍시 주무관은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유산이 많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관광객 유인 효과가 커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연합
  • 2014.01.08 23:02

정읍시, 올해 사회복지분야 1466억 투입

정읍시는 올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및 삶의 질 향상 등 사회복지분야에 총 1466억3129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1297억4072만원에 비해 13.02%인 168억957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읍시 일반회계 5246억5616만원의 약 28%에 해당하며 분야별 예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노인·청소년 분야가 588억원으로 가장 많고,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가 340억원, 기초생활보장 분야 329억원, 취약계층지원 분야 171억원, 노동분야 29억원, 보훈분야 9억원 등이다.시 전체인구의 22.6%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예산이 크게 늘어나 기초노령연금이 132억9395만원 증액된 369억5492만원, 신규사업인 경로당 쌀 제공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신축과 보수, 운영 등에 5억8951만원이 증액된 47억7236만원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5억3270만원이 증액된 45억1414만원이 편성됐다. 장애인복지 분야 중 장애연금사업이 9억5546만원 증액된 40억16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3억7130만원, 장애인 개인생활시설 운영지원사업 6억1200만원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다. 또 아동보육복지분야 중 보육료 지원사업비로 27억3967만원 증액된 162억5125만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개선비 10억4803만원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다. 참전유공자 지원수당도 지원대상자 중 6.25전몰군경 미수당 유자녀를 포함 월3만원에서 월4만원으로 상향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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