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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2012년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의 의료서비스 기반 확충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26일 "국비 9억6300여만원, 도비 9900여만원 등 모두 10억6200여만원을 확보, 농촌지역 노후된 공공보건기관 시설 빛 장비개선으로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4억2200여만원을 들여 연건평 330㎡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2012년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또 4억4600여만원을 투입해 연건평 336㎡에 지상2층 규모로 산내 보건지소를 신축이전하며 1억9400만원으로 연건평 148㎡에 지상1층 규모로 북면 장학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한다. 시설이 완공되면 대상자 중심의 통합서비스제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추세인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영양비만절주금연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2011년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농업특성화 우수기관, 농업연구기관 공로상, 한국농수산대학생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패와 국비 3억100만원을 확보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특성화는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9600만원을 지원받아 베리류 연중 생산기반으로 3ha의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과 잼, 와인, 건조분말 등 베리류를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읍 농산물의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을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참여주체 협약식이 22일 정읍시와 농협조합, 유통주식회사, 생산자단체등 18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협약서는 농산물 산지유통 기본방향, 통합마케팅, 통합산지유통시설 운영,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주체에 대한 지원 등 농산물 통합유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농산물 산지유통창구는 '정읍시농산물유통주식회사'로 단일화하고 유통회사를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 브랜드는 '단풍미인'으로 통합되며 참여농협은 필요한 인력을 유통회사에 파견한다. 참여농협은 생산지도, 수집, 상품화 등을 전담하고 통합마케팅을 위한 공동브랜드는 시로부터 승인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 신규설립 산지유통 관련시설은 유통회사가 사업주제가 되고 시는 공동선별, 공동계산제를 채택하는 참여주체와 유통회사 추진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지원한다.
(사)한국예총 정읍지회(지회장 김희선) 산하 7개 단체회원과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송년의 밤행사가 지난22일 정읍사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성료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정읍예술인상 대상에 이승웅(79·사진작가협회·사진왼쪽), 공로상에 최혜숙(47·문인협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이승웅씨는 남다른 애향심과 예술열정으로 1973년 정읍일요사진동호회를 창립하여 40여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진동호인 저변확대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봉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최혜숙씨는 문인협회 사무국장과 정읍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지역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 또 정읍예총 후원단체로 정읍예술인상을 제정하여 정읍예사랑 초대회장인 김규령(전라북도 교육의원)씨에게 예술인의 뜻을 모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일일산타로 변신해 정읍애육원을 방문 격려했다.이날 시기동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찾은 김 시장은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신발 등 준비한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김 시장은 "열심히 뛰어놀고, 책도 많이 읽으면 정읍출신 신경숙 작가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며 격려하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처럼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 입암파출소(소장 최영수)가 전북청 산하 파출소 11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00점을 얻어 126개 파출소중 1위를 차지했다.입암파출소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평가에서 3차 97.3점 1위, 6차 100점 1위에 세번째 1위를 차지한 것.입암지역은 현재 호남고속도로 선형 개량공사, 신1번국도 확포장공사, KTX 고속철도공사등 굵직굵직한 대형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철자재 등이 널려 있어 도난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영수 소장과 직원들은 매일 공사현장을 찾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자위방범체제 CCTV 설치를 적극 권장하는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하여 입암면 38개 마을에 한곳도 CCTV가 설치되지 않았던 것을 최영수소장 부임이후 27개 마을에 83대를 설치 71% 완료했다.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 일원에 골드밸리 골프장 건설사업이 재추진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유)정읍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드밸리 골프장은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총면적 21만7097㎡ (6만5700평)에 일반대중골프장 9홀로 건설된다.(유)정읍관광개발측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상시 근로자 76명의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골프장 이용객에 의한 인근 음식점및 숙박업소의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골프인구의 타지역 진출억제로 지역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지방세가 년 1억여원 증가될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이곳 골프장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데는 건설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가 관건으로 남아있다.이에 (유)정읍관광개발측은 "주민들의 요구·보완사항에 대해 마을과 클럽하우스의 거리를 당초 50m에서 150m로 설계변경하고 산사태방지를 위해 저류지 2개소에서 4개소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개최하는 5대 가을축제의 전국 명품축제로 도약을 위해서는 축제 통합 개최보다는 대표축제 육성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정읍의 5대 가울축제는 구절초축제와 전국민속소싸움 대회, 정읍사문화제, 시민의날, 정읍평생학습축제등으로 가을 단풍시즌에 집적화되어 개최되고 있다.시는 20일 올해 개최된 5대 가을축제에 대한 평가보고및 토론회를 갖고 용역업체인 (사)둘레 배상정 연구소장으로부터 가을축제에 대한 평가및 개선책을 보고받았다.이날 평가보고및 토론회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우천규시의회부의장, 오정례 농촌활력회의소장,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한현호위원장, 산내면 종합개발협의회 김병만회장등 9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가을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설계도 마련 △축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축제 통합보다는 대표축제를 육성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 △5대 축제를 총괄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조직위원회 구성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정읍 싸움소 육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생기시장은 "축제 발전방안에 다양한 의견이 새롭게 제시된 만큼 이를토대로 5대 가을 축제가 전국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1년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정읍시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 한해동안 새올행정시스템 활용률, 전자적 보고통계 이용률, 협업창구 이용률, 우수사례 등 4개 측정지표를 합산하여 이용활성화 수준을 결정했다. 평가결과 정읍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 시군구 16개에 포함됐다. 조병훈 정보통신과장은"행정업무 전산화 처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발 보급한 새올행정시스템의 의미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정읍시 정우면 김복현(여·84)씨의 해피하우스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열렸다.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한국철강협회, 소방방재청, 정우면이 후원하여 잿더미로 사라진 절망의 자리에 희망의 보금자리를 새로 지어준것.해피하우스는 3400만원이 투입되어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33㎡에 방1, 거실 겸 주방, 욕실로 지어졌다.
정읍문화원 주관, 정읍시 후원으로 16일 열린 '제5회 가양주 품평회'에서 이한욱(매실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정읍문화원(원장 정창환)에 따르면 가양주 품평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해 가정에서 정성을 다해 빚은 전통주를 평가하고 옛 선현들의 풍류와 지혜가 묻어나는 전통 가양주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이를 보존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문화원 수제천 연주단과 샘골은빛종합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열린 품평회에서는 금상 주진숙(인삼주)씨, 은상 박춘성(솔잎주)씨, 동상 김청민(앵두주)씨, 장려상은 이효신(더덕주)씨가 각각 차지했다.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산재한 정읍시 이평면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동학관련 단체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갑오농민동학혁명 유적보존회(이사장 김동길)가 주관해 지난 16일 이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유적보존회 회원과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해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정읍시청 동학선양팀 박대길 팀장은"이평면은 말목장터, 전봉준장군 고택, 만석보터, 전봉준장군 단소 등 많은 갑오농민동학혁명의 유적지가 산재된 곳으로 전봉준장군이 혁명당시의 봉기 당위성을 농민에게 알리고 치밀하게 준비해 고부봉기를 일으켰던 곳으로서 갑오농민동학혁명의 시발점이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16일 제171회 제2차정례회 5차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정읍시 예산 5181억9950만원을 의결하고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1회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65건, 주요 안건처리, 시정질문, 2012년도 예산안 및 2011년 제3회 추경예산안,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2012년도 정읍시예산은 일반회계 4760억5230만원, 특별회계 421억4728만이며 일반회계 세출부분 연구용역비 및 민간경상 보조사업 관련 75건에 30억8782만원은 예비비로 조정됐다.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유진섭)가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 등 75개사업을,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장학수)는 민간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등 90여건의 사업을 지적, 시정조치했다.또 상정된 주요안건을 심의하고 △정읍시 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 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읍시 지역농업실증시험포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을 의결했다.
정읍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사진)이 농촌진흥청에서 2011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중 채소작물분야 올해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2011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상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그 해 농업생산 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식량·채소·과수·화훼(특용)·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정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석변 회장은 연작장해 예방해소를 위해 84년도부터 정읍지역에서는 최초로 수박 접목재배를 시작 재배작형을 애호박, 수박, 열무, 무 배추, 수박, 쪽파 순으로 돌려짓기를 실시했다.또 화학비료 대신 톱밥왕겨를 이용한 발효퇴비를 사용해 엔자임, 쌀겨, 흑설탕을 혼합하여 만든 균강을 시비방법을 개발 인근 농가에 보급했다. 특히 수박바이러스병 방제를 토소액비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 보급했다.이석변 회장은 수박을 주작목으로 38년간 재배하여 연 1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농업인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정읍 상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견본주택(정읍중학교 옆)이 14일 문을 열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정읍시 상동 학산고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는 전용 84㎡, 59㎡ 총 450세대 6타입으로 구성되었다.'대광로제비앙'은 2014년 초 입주 목표로 오는 16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분양 주택형이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청약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판교,광교등 전국 곳곳에서 건설 노하우를 쌓아온 ㈜대광건영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의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가 더해져 정읍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정읍시민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저층부 측벽을 석재로 마감하는 등 첨단과 자연이 조화된 자연친화적으로 건립된다.단지 내에는 휴게데크, 벽천분수대, 보행연결로 등 다양한 자연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공원 같은 아파트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전 동에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의 안전과 단지의 쾌적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여기에 단지 내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독서실, 어린이놀이터, 실버룸, 키즈룸 등도 들어선다.KTX 정읍역 및 고속터미널, 호남고속도로 정읍IC가 10분거리로 수도권 및 전남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정읍시가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TF팀(Task Force)인 '행복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시장 직속으로 운영될 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 모두 10명의 우수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기존 마을 공동체 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등을 거쳐 계속 추진 사업 등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또, 마을(공동체)회사 육성정책 개발, 민·관·산/대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게 된다. 또 사업 총괄과 커뮤니티 실태사, 자원개발, 커뮤니티비즈니스 모델연구 등도 할 예정이다.시는 14일 안태용 감사평가관(5급)을 새로 구성된 '행복 네트워크 사업단장'에 임명했다.행복 네트워크 사업단 팀원들은 본격적인 업무 투입에 앞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한달여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함양 등 사업주력 추진 주체로서의 자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내장사 신도회(신행단체협의회 대표 조인기)가 주최한 '2011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정읍아크로웨딩타운에서 성료됐다.이날 행사에는 내장사주지 지선스님, 김생기 정읍시장, 김철수 시의회의장, 안시형 내장산공원관리소장등 내빈과 내장사 신도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내장사 신행단체협의회중 하나인 선양차회(회장 김정순)에서 지난6~9월까지 4개월간 내장사 정해루에서 관광객들에게 茶 제공 자선봉사를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보시한 성금100만원을 정읍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또 내장사 신행단체 보현회(회장 황정자), 관음회(회장 이정숙), 합창단(회장 김희경)등 3개 단체 신도 30여명은 지난 10~11월까지 2개월간 내장사 경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내장사 주지 지선스님은 "내장산 사계절 관광자원화와 내장사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13만 정읍시민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유성엽의원(무소속)이 12일 전북대 정읍캠퍼스 건립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이트랩 유치와 관련 "유치를 염원하는 정읍시민들의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유성엽의원에 따르면 지난 10~11일 2일간 조사전문기관인 휴먼리서치에 의뢰해 정읍시 거주 만19세 이상 유권자를 모집단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유효표본수 1512명,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 ±2.52%이다.조사결과 전북대 정읍캠퍼스 건립에 대한 견해에서 △건립해야 한다 58.5% △건립할 필요없다 25.6% △잘모르겠다 16.0%로 나타났다.또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이트랩 유치는 △적극 유치 59.5 △유치할 필요없다 25.2% △잘 모르겠다 15.2%로 나타났다.
정읍시 덕천면(면장 김명원) 주민들이 제설단을 구성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덕천면에 따르면 우덕 청년회와 이장, 자원봉사자등 30여명이 자발적으로 황토현 자율 제설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자율제설단은 마을진입로와 마을안길, 상습결빙구간등에서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소설 ‘엄마를 부탁해’로 세계적인 소설가로 자리매김한 작가 신경숙씨가 8일 고향마을과 정읍시청을 방문했다.정읍시 상교동 과교마을(일명 깻다리) 출신인 신경숙작가는 이날 부모가 거주하는 고향마을 방문후 정읍시청에 들러 김생기시장과 김철수시의장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김생기시장은 “신경숙 작가의 고향 방문을 환영한다”며 “작가와 정읍시가 함께 협의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강연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씨도 “앞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와 팬 사인회, 문학의 밤등 만남의 장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신작가에게 ‘2011 정읍시민의 장 명예시민의 장’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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