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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사 신축 반드시 관철"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정읍역사 및 지하차도 백지화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위원회는 7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정읍시 기관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인권(정읍상공회의소회장), 이한욱(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 김명자(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장)씨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창립식에서 범시민대책위원회는'정읍역사및 지하차도 백지화 검토 범시민반대서명운동'을 민간주도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또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여 공감대 형성 및 여론을 조성하는 동시에 한국철도시설공단 릴레이 항의방문과 조속한 시일내 원안대로 시행할것을 촉구하는 집회도 펼치기로 했다. 창립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정읍역사 신축 및 지하차도 개설은 전북 서남권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정읍발전의 핵심동력중 하나라며 정읍시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중대한 사항으로 반드시 원안대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공동위원장들은 "백지화 검토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반드시 취소되어 당초 계획대로 건설되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의지를 보여주고 원안추진을 반드시 관철시켜나가자"고 결의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참석 단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택수), 내장사신도회청년회(회장 유종태),정읍시기독교연합회, 원불교정읍교당(교감 한도봉),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정읍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명자),정읍중앙상가번영회(회장 유성대),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동준),연지동상가번영회(회장 라종무),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회장 김재기),정읍시새마을지회(회장 권동임),정읍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승애), 정읍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최정렬) 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08 23:02

정읍 마을기업 육성 '청신호'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지원사업에 정읍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신규사업은 샘고을시장 상인회에서 신청한 '공동택배사업'과 동진강살리기 정읍네트워크에서 신청한 '동진강(정읍천)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선정됐다.또 칠보 벌수마을의 '유휴경지를 활용한 친환경 임산물(산채)재배사업'이 전년도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샘고을시장 택배사업과 동진강(정읍천)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금년 각각 5000만원씩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또, 금년말 사업 추진사항을 평가하여 계속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내년도에 300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칠보벌수마을의 유휴경지를 활용한 친환경 임산물(산채)재배 사업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마을은 전라북도 컨설팅단에서 제공하는 교육, 홍보,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샘고을시장 공동택배사업은 전통시장 방문고객에 대한 물품 무료배송을 통한 고객 편의증진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진강(정읍천)을 활용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하천을 테마로 생태적 공간 조성과 수익구조 발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칠보 벌수마을은 유휴경지를 활용한 친환경 임산물(산채)을 재배하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마을기업 발굴및 육성에 매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07 23:02

정읍지역 한우 전문유통업체에 출하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체계가 새롭게 구축된다.정읍시는 지난2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정읍생산 한우 전문유통 참여주체(정읍시, 순정축협,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전북한우협동조합, 전국한우협회정읍시지부, 산외한우마을상가번영회, <주>신화)와 정읍생산한우의 전문유통을 위한 참여주체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는 정읍한우의 유통 방식이 문전거래나 상장경매 방식으로 진행됨으로써 한우 가격의 불확실성이나 생체감량, 운반비 증가등 사육농가의 불이익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가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유통 및 판매를 전환하기 위해 선진 유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특히 전문유통업체를 통한 한우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주체의 대표자와 실무자로 구성된 정읍한우유통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또 전문유통업체와 관내 농축협과의 대금결제와 출하업무 추진 협약이 이뤄지면 한우농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전문유통업체를 통한 한우 출하가 개시될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사육농가의 한우 출하를 쉽게하고 높은 가격 보장과 1+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대한 유통 장려금을 받아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 된다며 전국 최고의 한우 사육기반을 가지고 있는 정읍의 한우산업이 생산은 물론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국 최고의 한우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06 23:02

"KTX 역사 신축 정치권 나서라"

정읍경실련은 지난 3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고속철 KTX 정읍역사 및 지하차도 건립 백지화 검토와 관련, "정읍정치권은 통렬한 반성과 책임을 통감하고 사업을 지켜내라"고 촉구했다.정읍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정읍의 정당들은 이러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그 사실조차도 알지 못하고 뒷북만 쳐대는 무책임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이어 "정읍정치권은 정읍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중차대한 일이 이에 이르기까지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도 어려운 일들이 산적한데 사소한 일들로 인하여 이런 중차대한 사업을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은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정읍발전의 초석이 될 KTX 정읍역사 신축과 지하차도 개설사업을 원래의 계획대로 완성하는데 총력투쟁에 나설것"을 요구했다.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해서는 "고속철도 사업의 취지인 국가의 균형발전과 장기적인 국토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을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하루아침에 변경해 버리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고 계획대로 성실히 사업을 완성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2.01 23:02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자료집 발간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국민들의 혁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을 발간했다.자료집은 모두 네 부분으로 나뉘어 제작되었다.첫 번째는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임을 알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호남의 곡창인 고부군의 옛 모습을 고지도(古地圖)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을 시작으로 전봉준이 거주하며 고부봉기와 동학농민혁명을 구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봉준 고택', 전봉준·김개남·손화중·최경선등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들, 사발통문, 만석보, 황토현전승지, 전봉준이 지휘한 마지막 전투인 '태인 성황산전투지' 등 주요 인물과 유적지 등이 실려 있다. 두 번째는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의 중심지 정읍'을 나타내는 사진자료들로 채워져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1963년 10월 3일 건립된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은 시조시인였던 가람 이병기 선생이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았고, 그 당시 대통령권한대행으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치사를 한 초청장과 관련 사진이 수록되었다. 세 번째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과 선양사업'으로 채워져 있다. 1987년 추진된 황토현전적지 조성사업과 그 결과로 현존하는 각종 기념물과 시설물이 수록되어 있다.특히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행사'가 고부에서 '역사맞이 굿'으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100주년 기념행사 사진은 고부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었음을 시대와 국민이 인정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네 번째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산재한 정읍지역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와 기념물을 소개하고 있다.여기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양사업이 시작된 황토현전적지를 비롯하여 주요 지도자들의 묘역과 생가 및 고택지 등이 수록되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1.31 23:02

정읍시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 강화

정읍시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56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10억4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전국대회 문화예술 행사인 제22회 정읍사전국국악경연대회, 정읍관광사진공모전, 제10회 갑오동학미술대전, 제6회 상춘곡문학제 등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예향 정읍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역문화예술행사와 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38개 사업과 예술단체 창작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전국제일을 자랑하는 정읍천변 벚꽃기간 문화행사와 연계한 제16회 정읍예술제도 개최한다.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예술인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창달과 진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읍문화원과 정읍예총(예술창작스튜디오) 노후시설도 개보수한다. 또 지역대표문화행사 지원사업으로 마을전통문화행사인 당산제 및 정월대보름행사, 출향 문화예술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경숙 작가와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 명인을 초청한 문화행사 등을 통한 예술인 저변확대 및 전통문화 보존전승 육성과 출향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환경에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저소득층 대상의 문화바우처 사업도 지속추진하여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문화복지 향상을 꾀한다. 특히 내장산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에게 내장산의 문화역사자원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정읍문화원 주관으로 내장산 노래도 제작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2.01.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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