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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동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하 도시 새뜰마을사업) 중앙공모에 김제시 신풍동 금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8억원, 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취약주민의 안전확보, 주택정비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 생활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신풍동 금동지구는 6만 2677㎡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정이 흐르는 마을, 사람에 물드는 금동마을을 비전으로 5개 테마인 △안전확보△생활위생 인프라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금동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새뜰마을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박준배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역량을 총결집한 큰 성과이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3.04 17:15

김제시, 제1호 인구유입 유공기관 ‘요한의 집’ 전입포상금

지난 2019년 8월 김제시인구정책지원조례 제정에 따른 인구유입 유공기관요한의 집장애인복지시설 (대표 전유권)이 제1호 전입포상금을 받았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내지역 김제사랑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 등 적극적인 전입 장려에 힘써 온 요한의 집은 지난해 종사자 6명을 유입해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저출산, 초고령화, 청년층 이탈 등 3중고가 겹쳐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먼저, 타 시군구에서 3년이상 거주 이후 전입한 시민에게는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과 이사비로 세대당 30만원, 종량제 봉투(100L)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 및 단체는 인구유입 실적에 따라 5명 이상 10명 미만은 50만원, 10명 이상 20명 미만은 100만원, 20명 이상 실적이 있는 기관은 2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전입장려금 수혜인원은 총 349명 이였다. 하지만 유공기관 포상금 실적이 전무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요한의 집 종사자 6명의 직원이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김제시로 전입으로 유공기관 1호로 선정, 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 이영복 인구성장팀장은 이번 유공기관 전입 포상이 지역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민관, 기업, 사회단체가 역량을 결집해 가는 과정에서 얻은 성과로 지역 내 타 기관 및 단체로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3.03 17:12

옛 동진강휴게소 전북대표 명소로 탈바꿈한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한 옛 동진강휴게소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다.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옛 동진강휴게소와 주변일대 개선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어 쉼터 조성 사업비 30억원(국비 20억시비 10억)을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6월에도 옛 동진강휴게소를 살리기 위한 노력 끝에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리모델링 사업비 30억원(도비 10억시비 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은 일반 국도 졸음쉼터에 문화체험, 경관조망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며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가 기획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부지조성공사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시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판매장 및 홍보체험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은 설계를 거쳐 올해 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쉽터에서 다양한 체험 뿐만 아니라 동진강부터 새만금까지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박준배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옛 동진강휴게소가 지역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머물다 가던 쉼터가 아닌 또 찾고 싶은 쉼터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8월, 새만금을 찾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1.03.02 17:05

김제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부정적

김제시의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 속에 김제시의 동참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15일 전체 의원 협의를 거쳐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원에 동참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김영자 의장과 김주택 의원은 관내 음식점 4곳을 방문하여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의원들도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하지만 시의회는 집행부의 부정적인 시각과 코로나 19로 반토막이 난 매출로 실의에 삐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어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시 집행부 미온적인 참여에 안타깝다며 시민들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먼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운동은 시 집행부의 선택적인 참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이드라인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공공기관 뿐만아니라 사회단체 등으로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행정안전부도 예산이 정한 범위 내 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참여를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자 의장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을 먼저 시작했지만 시의회로서 한계가 있다며 집행부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루 매출이 5만원도 안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희망을 주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시의회는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SNS에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제
  • 최창용
  • 2021.03.01 16:05

김제시 지역맞춤형 사업비 1조 2307억·국비 904억 확보 행정 집중

김제시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4차)를 개최하고 총 53개 사업사업비 1조 2307억 원, 국비 904억 원 규모의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정부 및 전북도의 정책방향에 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53개 신규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 전략적인 국비 확보 추진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 △SOYA(콩) 융복합 단지 육성사업△특장차 안전 신뢰성 강화 기반구축 및 기술혁신사업 △국립 농업 전문직업체험관 조성사업 △만경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중교통 등 그린 모빌리티 전환 추진 등 총 53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과 정부예산 편성에 맞춰 전북도 및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해 사전 공감대 형성 등 노력을 기울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3.01 16:05

김제시 “1:1 매칭 다자녀 행복드립니다”

김제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경감 및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기업학원단체 행복 드림1:1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학원단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시는 김제아이 함께키움의 일환으로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 가맹점을 5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관내 금융업계와 MOU를 체결하여 다자녀 우대 지원사업(우리 아이 첫 통장,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드림 매칭사업 모집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제에 연고가 있는 기업, 학원, 단체 등이다. 매칭 대상은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 중 매칭을 희망하는 세대를 읍면동장 추천 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기간은 1년이다. 또한, 기업학원단체가 다자녀 가정에 현금 및 물품 후원, 학원비 감면 또는 할인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세액공제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정 기탁 형식을 통해 공제 처리가 가능하다. 구명석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학원, 단체가 적극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2.24 16:37

김제시,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이 전라북도 주관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24일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실적 분야 등 2개 분야 18개 지표평가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됐다. 그동안 시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親기업 마인드로 매년 기업인 간담회 실시 등 각종 기업 지원시책의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재지정을 비롯한 호룡 친환경굴착기 보급 지원,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예산확보 등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 굵직한 기업 투자인프라 구축 사업이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에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시책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1.02.24 16:37

김제시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인구활력으로 행복한 미래, 살고 싶은 김제 비전에 따른 김제시 인구정책 선순위 모델개발 최종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 저출산 보육환경 △ 김제형 귀촌 귀향 △ 산업단지 정주 여건 △ 빈집활용 공간 채움 등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전통놀이 융복합체험관, 스마트팜연계 청년창농밸리, 김제특장차 체험관광단지, 커뮤니티 호텔의 4개의 핵심사업과 13개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10월에 1차 중간보고 및 전문가 포럼, 11월 중 실무팀과 전문가 현장면담을 통해 선 순위 인구과제 방향성을 도출했다. 12월에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청년주택수당과 청년인턴사원제 성과 분석 후 수혜범위 확대, 기간 연장 등의 사안을 검토한 바 있다.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4개 분야 17개 사업에 대한 대시민 설문조사를 진행,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한 뒤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1.02.23 16:0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