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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회 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택)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 김승일(38) 후보를 확정했다. 김승일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285표(53.27% 가산점 포함 66.59%)를 얻어 250표(46.73%)를 획득한 홍성학 후보를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 이날 경선은 선거인단 1109명중 535명이 투표에 참여 48.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 전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자치분권추진위원장을 지낸 최훈(52)씨와 4대 김제시의원을 지내고 현재는 금구면 상학마을 이장을 맡고 있는 김성배(59)씨, 자영업 문병선(55)씨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제시의원보궐선거(나선거구) 후보자 등록은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신청을 받게 되며, 선거운동은 3월 2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6일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재원 부행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등 전북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0년부터 3년간 김제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 금고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1억 1000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출연하게 됐다. 전북은행은 장학기금 금고로 선정된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19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김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 박준배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으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데 감사하다고 답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하 도시 새뜰마을사업) 중앙공모에 김제시 신풍동 금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8억원, 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취약주민의 안전확보, 주택정비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 생활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신풍동 금동지구는 6만 2677㎡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정이 흐르는 마을, 사람에 물드는 금동마을을 비전으로 5개 테마인 △안전확보△생활위생 인프라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를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금동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새뜰마을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박준배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역량을 총결집한 큰 성과이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김제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시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제역 공영주차장 주차면 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 규모로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김제역은 KTX 개통 이후 이용객들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했지만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통해 인근 상점가,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중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공사를 시작, 10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서재영 시 교통행정과장은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로 김제역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인근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8월 김제시인구정책지원조례 제정에 따른 인구유입 유공기관요한의 집장애인복지시설 (대표 전유권)이 제1호 전입포상금을 받았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내지역 김제사랑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 등 적극적인 전입 장려에 힘써 온 요한의 집은 지난해 종사자 6명을 유입해 포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저출산, 초고령화, 청년층 이탈 등 3중고가 겹쳐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먼저, 타 시군구에서 3년이상 거주 이후 전입한 시민에게는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과 이사비로 세대당 30만원, 종량제 봉투(100L)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 및 단체는 인구유입 실적에 따라 5명 이상 10명 미만은 50만원, 10명 이상 20명 미만은 100만원, 20명 이상 실적이 있는 기관은 2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전입장려금 수혜인원은 총 349명 이였다. 하지만 유공기관 포상금 실적이 전무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요한의 집 종사자 6명의 직원이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김제시로 전입으로 유공기관 1호로 선정, 5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 이영복 인구성장팀장은 이번 유공기관 전입 포상이 지역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민관, 기업, 사회단체가 역량을 결집해 가는 과정에서 얻은 성과로 지역 내 타 기관 및 단체로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코로나19로 어려움 여건 속에도 수도권 주요대학에 1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 이화여대 1명, 교대 2명, 수도권 대학 10명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최종 18명을 전남대 등 지방우수대학에도 10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하여 13년째 운영중인 지평선학당은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을 통해 통해 관내고 진학률은 설립초기 63.5%에서 74.4%까지 증가했다. 또 성적 우수학생의 진학률은 22.3%에서 73.3%까지 크게 상승해 인재양성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수도권 주요대학의 높은 합격은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입시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신 활력 플러스 성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 아이디어 단계 제1기 사업 대상자를 최종 15팀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5기수에 거쳐 총 73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제1기에 30팀이 공모하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제1기 사업 대상자들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전문 코디네이터를 통하여 직접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 활동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며, 성과보고회 이후 8팀을 선정하여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로 시 농업 성장시스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한 옛 동진강휴게소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다.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옛 동진강휴게소와 주변일대 개선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어 쉼터 조성 사업비 30억원(국비 20억시비 10억)을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6월에도 옛 동진강휴게소를 살리기 위한 노력 끝에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리모델링 사업비 30억원(도비 10억시비 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은 일반 국도 졸음쉼터에 문화체험, 경관조망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며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가 기획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부지조성공사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시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판매장 및 홍보체험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은 설계를 거쳐 올해 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되면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쉽터에서 다양한 체험 뿐만 아니라 동진강부터 새만금까지 붉게 물든 노을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박준배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옛 동진강휴게소가 지역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머물다 가던 쉼터가 아닌 또 찾고 싶은 쉼터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8월, 새만금을 찾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김제 새만금지평선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김제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 80여 개 업체를 선정한다. 이어 낡은 건물과 시설 개축 및 수선, 사업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 교체 등 사업비(공급가액)의 80%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경제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3월 말경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설개선사업에 선정된 박 모씨(요촌동)는 코로나19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가게를 수리할 수 있어서 가게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주변 상권도 함께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대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의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 속에 김제시의 동참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15일 전체 의원 협의를 거쳐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원에 동참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김영자 의장과 김주택 의원은 관내 음식점 4곳을 방문하여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의원들도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하지만 시의회는 집행부의 부정적인 시각과 코로나 19로 반토막이 난 매출로 실의에 삐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어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시 집행부 미온적인 참여에 안타깝다며 시민들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먼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운동은 시 집행부의 선택적인 참여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이드라인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공공기관 뿐만아니라 사회단체 등으로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행정안전부도 예산이 정한 범위 내 에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참여를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자 의장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을 먼저 시작했지만 시의회로서 한계가 있다며 집행부의 자발적인 참여로 하루 매출이 5만원도 안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희망을 주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시의회는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SNS에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제시는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4차)를 개최하고 총 53개 사업사업비 1조 2307억 원, 국비 904억 원 규모의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정부 및 전북도의 정책방향에 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53개 신규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 전략적인 국비 확보 추진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 △SOYA(콩) 융복합 단지 육성사업△특장차 안전 신뢰성 강화 기반구축 및 기술혁신사업 △국립 농업 전문직업체험관 조성사업 △만경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중교통 등 그린 모빌리티 전환 추진 등 총 53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과 정부예산 편성에 맞춰 전북도 및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해 사전 공감대 형성 등 노력을 기울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제시 여성회관은 코로나 19로 중단된 교육 프로그램을 내달 2일부터 본격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취창업자격증 8개 과정, 취미교양 9개 과정, 건강 분야 7개 과정 등 총 34개 과목이다. 여성회관은 생활 속 방역 지침에 따라 과목별 출입자 전원 방명록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신체접촉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12m)이행,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 하게 된다. 소연숙 여서가족과장은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지역 안전지수 취약분야 개선 대책회의를 25일 열고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이 필요한 4개 분야(자살,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의 개선 대책 마련을 위 김제시 분야별 담당 부서장 및 김제소방서 등이 참석하여 지역 안전지수 향상 방안을 보고했다. 지역 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자살감염병생활 안전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 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시는 지역 특성상 재난 약자,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가 많아 취약경감지표 개선에 한계가 있지만, 지수산출에서 50% 비중을 두고 있는 사망자 수를 원천적으로 감소시켜 등급을 상승시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회 의원보궐선거(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기타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김제시 선관위 관계자는 출마를 희망하는 입후보예정자는 물론 선거사무관계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의회의원보궐선거(김제시나선거구) 후보자 등록은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신청을 받게 되며, 선거운동은 3월 2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6일까지 가능하다.
김제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경감 및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기업학원단체 행복 드림1:1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학원단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시는 김제아이 함께키움의 일환으로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 가맹점을 5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관내 금융업계와 MOU를 체결하여 다자녀 우대 지원사업(우리 아이 첫 통장,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행복드림 매칭사업 모집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제에 연고가 있는 기업, 학원, 단체 등이다. 매칭 대상은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 중 매칭을 희망하는 세대를 읍면동장 추천 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며 기간은 1년이다. 또한, 기업학원단체가 다자녀 가정에 현금 및 물품 후원, 학원비 감면 또는 할인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세액공제를 희망하는 업체는 지정 기탁 형식을 통해 공제 처리가 가능하다. 구명석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업과 학원, 단체가 적극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이 전라북도 주관 2020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24일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실적 분야 등 2개 분야 18개 지표평가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됐다. 그동안 시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親기업 마인드로 매년 기업인 간담회 실시 등 각종 기업 지원시책의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재지정을 비롯한 호룡 친환경굴착기 보급 지원,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예산확보 등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 굵직한 기업 투자인프라 구축 사업이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에 크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시책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축사 화재에 대비하여 축사화재 안전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축사 화재감시 및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0농가에게 6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축산농가 대상으로 농가당 약 400만원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축사 소재지 읍면동을 통하여 김제시 축산진흥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축사사육환경 개선 등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는 인구활력으로 행복한 미래, 살고 싶은 김제 비전에 따른 김제시 인구정책 선순위 모델개발 최종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 저출산 보육환경 △ 김제형 귀촌 귀향 △ 산업단지 정주 여건 △ 빈집활용 공간 채움 등 4개 분야에서 어린이 전통놀이 융복합체험관, 스마트팜연계 청년창농밸리, 김제특장차 체험관광단지, 커뮤니티 호텔의 4개의 핵심사업과 13개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10월에 1차 중간보고 및 전문가 포럼, 11월 중 실무팀과 전문가 현장면담을 통해 선 순위 인구과제 방향성을 도출했다. 12월에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청년주택수당과 청년인턴사원제 성과 분석 후 수혜범위 확대, 기간 연장 등의 사안을 검토한 바 있다.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4개 분야 17개 사업에 대한 대시민 설문조사를 진행,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인구정책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부서별 제안된 세부사업에 대한 세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한 뒤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거급여 자가가구 수선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인 자가가구 수급자의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라 대상자를 차등 선정하게 된다. 1가구당 경보수는 457만 원, 중보수는 849만 원, 대보수는 1,241만 원의 범위 내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보수범위별 수선주기는 각 3년, 5년, 7년이며, 지원금액 이내에서 냉방설비와 입주청소소독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등록장애인과 만65세 이상 고령자 수급가구는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수선유지사업 추진을 위해 LH 전북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LH 전북지역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주거 양극화 심화를 해소하고 포용적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영택)는 2021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 회의를 갖고, 2021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추진 방안을 등을 수립했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리밭 축제의 연속성 유지, 지역특산물 및 진봉면 명소를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임영택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예전 같은 보리밭 축제 행사를 열수는 없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봉면을 홍보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진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보리밭 축제 개최로 지역자원 홍보 및 심포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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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정읍시, 그린바이오 산업 국가 거점도시로 ‘우뚝’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