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19:3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김제시, 추석맞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 전개

김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과 그룹-홈,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김제시는 매년 공무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맺기’를 추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행복 나눔 복지를 솔선함으로써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추석을 앞두고 이건식 시장 및 공무원들은 28일부터 9월12일까지 결연을 맺고 있는 945세대를 직접 방문,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170여세대에게 추석명절 긴급지원 생계비 18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화재·질병·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생계비 지원 및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올 추석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540-3352) 및 각 읍·면·동 주민복지지원담당,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면서 “저소득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작은 관심과 사랑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설 명절에도 공무원 모금 및 민간 후원을 통해 저소득 942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34개소, 그룹-홈 170개소에 대해 총 63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바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9 23:02

"김제시금고 지정 투명하게" 시·의회에 지원 내용 공개 요구 목소리

김제시금고 약정기간이 올 연말로 다가옴에 따라 차기 시 금고 지정이 좀 더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시 금고 선정과 관련, 지정되는 금융기관이 행정당국 또는 시의회 등에 어떠한 지원(혜택)을 하는지 비공개로 약정되는 여러가지 지원(혜택)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김제시금고는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3년씩 맡게 되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등으로 나뉘어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를 맡아 운영한다.지금까지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맡아 운영해 왔으며, 차기 시금고를 맡는 금융기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운영 하게 된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24일 시 금고 신청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는 9월22일과 23일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10월 중 김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 평가한다는 방침이나 그동안 관례로 볼 때 관련 금융기관으로 부터 치열한 로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돼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심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시민 A씨는 그동안 관례로 볼 때 관련 금융기관이 집행부 및 시의회 등을 상대로 치열한 로비를 펼칠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투명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시금고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시중에 떠도는 만큼 집행부도 비공개로 이뤄지는 금융기관의 여러가지 지원(혜택)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6 23:02

김제시자봉센터, 원평에 마을쉼터 평상 전달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23일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상임이사 최고원) 원평집강소를 찾아 도란도란 마을쉼터 평상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도란도란 마울쉼터 평상만들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 훈)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김제시를 대상으로 마을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드리고자 평상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란도란 마을쉼터 평상만들기사업은 SK건설 자원봉사단 및 김제시소상공인협의회, 지평선두레회, 나무풍경(대표 김용길)에서 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지고 있으며, 평상을 전달 받은 마을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안상주(김제시청 행정지원과)씨는 지난해에는 12개 마을에 24개 평상을 전달했고, 올해의 경우 28개 평상을 제작, 금구금산황산청하광활면, 요촌동 지역 마을에 16개를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사회복지시설 등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쉼이 필요한 곳이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5 23:02

이승복 김제 부시장, 지평선축제 준비현장 점검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연속 대표축제 선정을 위해 최근 지평선축제장을 거의 매일 찾아다니며 현장을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부시장은 24일 지평선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을 방문, 벽골제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에 동석한 4개부서 7명의 담당(계장)들을 위로 격려하며 정확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또한 지평선축제 관계자들을 만나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돌아본 다음 반드시 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이 부시장은 지난 1월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연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같이 땀을 흘려 직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 부시장은 “농경문화 콘텐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연속 도약과 향후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평선축제를 글로벌축제 반열에 올려 놓겠으며, 이를위해 시민들과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김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속의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인 축제 연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5년연속 대표축제에 도전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5 23:02

김제시, 대학생 36명 학자금 이자 지원

김제시는 23일 ‘2016년 김제시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에 거주하는 36명의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이자 161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 4월6일부터 5월10일까지 한 달간 한국장학재단과 연계, 관내 거주 학자금대출 학생들에게 홍보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40명이 접수, 사전심사를 통해 학자금 종류 불일치 및 거주 요건 부적합 등에 해당하는 4명을 제외한 36명에 대해 161만원의 이자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자 지원기간은 2016학년도 1학기 분으로, 올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대출이자 2.7%에 해당하는 금액 전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출금 상환 계좌로 입금 되며, 지원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지원된 내용을 알려줄 계획이다.이승복 부시장은 “치솟는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김제사랑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우수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4 23:02

김제시, 내년 지적재조사 대상지 성덕면 8개마을 선정

김제시는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대상지로 성덕면 탄상마을 비롯 탄하, 대목산, 옥동, 소목산, 대석, 신등, 용소 등 성덕면 관내 8개마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사업은 금산면 4개마을과 백구면 2개마을이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청하면 5개마을이 진행중에 있다.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대한민국 국토를 다시 그리는 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합지 또는 지적도와 실제이용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김제시의 경우 전체 16%가 대상인 가운데 현재 3%밖에 완료되지 않아 기본계획에 근거 오는 2030년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지 의문시 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간도 평균 3년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인력과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요구 되고 있다.김제시는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에서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현재 1200여명에 달하는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과 동의서를 통지한 상태다.관계자는 “사업추진의 첫 관문은 2/3의 주민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양보, 배려 등 주민 간 협조가 있어야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4 23:02

김제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모집

김제시는 근로 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 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 일환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 빈곤층에게 제공 하는 복지혜택 일환으로, 기초생활보장 비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지원금 월 10만원씩 함께 지원 돼 3년간 유지 시 720만원의 원금 및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가 지난 2014년 하반기 부터 시행 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슬로건 하에 근로 하는 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 중 최근 1년중 근로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가구의 총 근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인 가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관계자는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소득 하한 이상 만큼 유지 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연간 총 4회)을 이수한다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이 지급 돼 3년 이후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면서 “적립기간 중 년 1회 소득조사 할 때 대상기준에 미달하거나 사전 중지 신청 없이 3개월 연속 미납 또는 필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중도 해지될 수 있고, 주택구입 및 임대비 등 자활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해야 하며, 가입을 희망 하는 사람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3 23:02

김제지평선축제 인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및 전통, 문화, 야간, 부대, 체험행사 등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그간 방문객들로 부터 인기가 높은 9개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접수기간은 22일부터 9월18일까지 4주간으로,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참가신청을 클릭하면 별도의 신청양식 다운로드 없이 작성접수하면 된다.이번에 신청접수 받는 사전 신청접수 프로그램은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비거(글라이더) 경연대회 △가족대항 초가집 만들기 △전국(글로벌) 그네뛰기 경연대회 △새끼꼬기 달인을 찾아라 △지평선쌀로 전통 가양주 만들기 체험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다.특히 10월1일 야간행사로 열리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는 선착순 1833명으로 제한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참여에 필요한 횃불과 기념타올이 증정된다.또한 축제기간 5일동안 벽골제 생태마당에서 열리는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짓기는 역대 가장 많은 2016인분 쌀밥짓기에 도전할 예정으로, 김제쌀로 지은 아궁이 밥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은 야경(夜景) 및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 등 4가지 테마로 주야간 상설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됐으며, 지평선등불(1일 300명) 및 풍등날리기(1일 100명)도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세계인 대동 연날리기는 9월30일부터 4일간 벽골제방에서 매일 100명씩에 한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며, 사전접수에 한해 체험비가 무료다.김제출신 무관 정평구 선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비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비거(글라이드) 경연대회는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로, 10월3일 하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글라이더로 직접 날려 체공시간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이건식 시장은 한민족의 전통농경문화 및 소중한 지역문화유산을 현재에 맞게 콘텐츠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는 단연코 체험 프로그램의 베스트셀러 축제다면서 가족친지, 친구연인 등과 함께 축제장을 꼭한번 찾아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2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