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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집 고쳐주기 사업, 90% '만족'

김제시가 추진 하고 있는 ‘집 고쳐주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80세대를 선정, 주거안정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사업을 마친 4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6월30일까지 실시했으며, 세대주 현황 및 주거형태, 시공 만족도, 주거환경 개선 만족도, 기타 의견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설문 조사했다.설문조사 결과 주로 1∼2인 가구의 60세 이상 노인가구(29명-73%)가 대부분으로, 생활수준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28명-70%)가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업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만족한다’가 8명(20%), ‘만족한다’ 28명(70%), ‘보통’ 4명(10%), ‘불만족’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완료 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얼마나 만족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답변자 40명 모두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예산액이 초과 돼 돈을 내고 집수리를 해야한다면 ‘집수리를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21명(53%)이 ‘생각해 보겠다’ 또는 ‘집수리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20 23:02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창조적 의정활동 적극 뒷받침"

“제7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14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은 “그간 김제시의회는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속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동료 의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 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 의장은 “후반기 김제시의회는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로 구현할 생각이다”면서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다는 신념으로 어느 지방의회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계층의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함과 동시 잘못된 점은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의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공감 하는 소통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 노력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나 의장은 또한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제시 특성상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지역구 의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뜻을 모아 시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의 우려와 염려를 샀지만 갈등과 오해를 풀고 14명의 의원들이 똘똘뭉쳐 지역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20 23:02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됐다.김제시는 지난 15일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이건식 시장 및 나병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물놀이장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가졌다.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자리 하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875㎡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벽천분수 및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기구 7종이 설치 돼 있다.특히 수조 깊이가 30㎝ 이내로 조성 돼 어린이들이 안심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31일까지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수질오염 등이 우려 돼 운영 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로, 50분간 물놀이시설을 가동한 후 10분간 휴식 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이건식 시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으로 여름 휴식 공간과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물놀이장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 스스로가 선진 시민의식을 갖고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9 23:02

김제시, 고용·복지 교육관 건립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김제시는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사업’명목으로 행정자치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장 공약사업인 고용복지+센터로 이용하기 위해 위해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해 왔다.하지만 고용 및 복지에 필요한 교육관의 필요성이 시급했으나 열악한 시 재정 형편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 행정자치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방의 역점시책으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신축을 통해 자활참여자,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 참여자 등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이건식 시장은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및 고용복지+센터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육관 부재로 타 기관 건물을 임대하여 진행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을 신축, 교육 참여자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 및 취업의욕 고취와 자원봉사 등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고 임대료 등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9 23:02

김제 교육지원청 영화 만들기 캠프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등에서 ‘앎이 삶이 되는 영화만들기 캠프’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교실’과 ‘영화캠프’로 운영 되는 이번 영화만들기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김제제역 학생들이 제2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또한 영화에 관한 학습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청소년들의 삶과 연결하여 예술적 영화기법을 활용,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김제지역 특징인 농업과 생명,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만만하게(쉽고 편안하게) 영화에 대해 접근, 영화를 알아보고 느끼면서 만만하고(꽉차게) 앎이 삶이 되는 영화가 되게 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교실’은 지난 8일 난산초를 시작으로 검산초, 중앙중 등 11개교에 김제센터 영화지원팀과 전주 시민미디어센터 영화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영화 알아보기 및 영화만드는 방법알기, 1분 영상 촬영하기 등을 진행한다. ‘영화캠프’는 지난 15일과 16일 김제센터에서 금구초 및 김제여중 학생 45명이 참여, 찾아가는 영화교실보다 심화한 영화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모둠으로 나눠 영화스토리 보드 제작, 촬영 및 편집, 시사회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축소하여 직접 영화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8 23:02

김제시,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 겪는 업체 방문

김제시는 지난 14일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동산업단지 내 참기름 제조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기업 CEO와의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깻묵’ 처리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순동산업단지 소재 참기름 제조업체는 ‘깻묵’이 농산부산물이고 사료로써 가치가 있어 사료로 사용 하고 있으나 부산물이 폐기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제시 관계자들은 ‘깻묵’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는 등 처리과정을 직접 보면서 참기름 제조업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계자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령 분석을 통한 사례 검토 및 관련부서 협의, 전북도 사전컨설팅 감사 신청, 중소기업 옴부즈만 건의, 환경부 질의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및 환경부 등에서도 농식품 부산물을 폐기물로 지정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농식품 부산물 자원화를 통한 낭비 근절’일환으로 관련 법령 개정 등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5 23:02

김제지평선축제 때 '한민족의 얼' 기획공연 마련…국가지정 '6대 농악' 한자리에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이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오는 9월29일과 30일 양이틀동안 벽골제(사적 제111호)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국가지정 6대 농악(진주 삼천포, 평택, 이리, 강릉, 임실 필봉, 구례 잔수) 및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김제농악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빅이벤트다.특히 김제지평선축제 컨셉에 맞는 농경문화 대표 프로그램으로의 정례화 차원에서 진행되며,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외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등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의 장으로 특별 구성, 전개 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민국 농악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 우리 민족만의 문화유산을 넘어 세계화보편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최고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자리잡은 한민족의 곳간으로 불린 김제지역에서 농악을 콘텐츠로 한 기획공연이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한편 이번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은 김제시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여 세계무형유산 행사지원 공모사업에 신청, 지난 7일 최종 확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이건식 시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농경문화인 농악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전통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구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악이 담고 있는 신명과 흥이 전세계적 보편 정서임을 입증하여 전통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세계적 대동놀이 콘텐츠로서의 농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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