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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AI 인체감염 막아라"

김제시는 최근 용지면에서 발생한 H5N8형 AI로 인한 인체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AI 감염 고위험군은 발생농장 종사자 및 살 처분 참여자, 방역 및 인체감염 예방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대응 요원 등으로,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살 처분 농장에 투입되는 방역인력에 대해 사전 만성질환 유무 및 시진, 문진을 통해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신원 및 거주지가 확실한 사람만 현장에 투입시키고 있다.또한 현장 투입 전 독감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 실시와 항바이러스제제 투약, 개인보호구 착용법 설명과 함께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동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농장종사자 및 현장투입인력에 대한 능동감시를 강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아직까지 AI 특효 백신이 없으므로 주민 스스로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및 보건소 신고를 강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생조류인 철새무리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면서 “양계 사육농가의 환경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양계시설을 자주 환기 해주고 소독과 세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장종사자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14 23:02

"고추 모 웃자라지 않게 온·습도 신경쓰세요"

김제시는 고추 육묘 후기 및 전후 관리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기간이 길기 때문에 육묘 후기에는 비료 성분이 부족해지고 잎이 겹쳐 웃자라기가 쉽다.따라서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를 유지해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해야 하며, 생육상태를 봐 가며 자리 옮김을 해 줘야 고른 육묘를 할 수 있다.정식할 묘는 정식 1주일 전부터 외부와 같은 조건으로 관리해야 본 밭에 옮겼을 때 활착에 유리한데 육묘장의 야간온도를 1213℃ 정도로 낮춰 관리 하고, 낮에도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여 햇빛을 많이 받아 묘가 단단해 지도록 하며, 물 주는 량도 줄여 약간 건조하게 관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정식 전날에는 플러그 상자에 물을 충분히 줘 모가 잘 빠져나오도록 하고 정식할 때는 맑은 날 오전 중에 해야 한다.노지 고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쯤 이뤄지는데 시비량은 품종, 토양의 비옥도 및 심는 주수, 앞 작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노지재배에서 퇴비와 석회 등의 밑거름은 밭을 경운하기 23주전 밭 전면에 골고루 펴지도록 하고, 화학비료는 이랑만들기 57일 전에 주며, 인산은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는 5060%를 밑거름으로 나머지는 재배기간 동안에 1개월 간격으로 나눠 웃거름으로 주는 게 좋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13 23:02

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김제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청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2015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로, 총 25만1193필지이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기간 내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열람하고, 조사된 땅값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김제시청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청 민원소통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 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재조사 하고 감정평가사가 재검증을 실시한 후 김제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5월14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김제시의 경우 지가 형성 요인 등 지가와 관련하여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의견 제출 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상담은 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이뤄지며, 상담을 원할 경우 상담접수 창구(540-3749)를 통해 신청하면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와 연결하여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적기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기간 등 시기별 지가 추진 일정에 대한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서비스 신청을 원할 경우 김제시청 또는 각 읍·면·동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13 23:02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컨대 프로젝트 선정팀' 김제중앙초서 청년예술가 교육기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컨대 프로젝트 선정팀’은 지난 6일 김제중앙초등학교(교장 문홍근)에서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교육기부활동인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금번 문화예술교육은 연극 및 홀로그램, 애니메이션, 미술 등 4개분야에서 이뤄졌으며, 5∼6학년생 98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위주로 실시됐다. ‘예컨대 프로젝트’의 4개팀은 각각의 전문 분야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교육 내용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예컨대 프로젝트’ 관계자는 “예컨대 프로젝트를 통해 재정지원과 인큐베이팅 수혜를 받은 청년예술가가 다음 세대에 다시 예술활동을 기부함으로써 문화예술지원의 선순환구조가 사회에 자리 잡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김모(중앙초 6년)군은 “새로운 체험이 매우 재미있었다”면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문홍근 중앙초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가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진로를 모색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10 23:02

김제시의회 "러시아 고려인에 한복 보내요"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일제 강점기 때 징용 등으로 인해 러시아로 강제 이주된 뒤 돌아오지 못하고 (러시아에) 정착한 후손 고려인(카레이스키)들에게 전통 한복과 무용복 보내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최근 문화교류를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를 방문한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의 총영사관 방문 시 교민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려인 축제인 카레이스키의 날에 한복에 태극기를 들고 행사를 펼치고 있으나 일부 사람들이 한복이 없어 행사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접한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이 사업을 제안하여 이뤄졌다.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은 러시아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한복 입는 것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하나 열악한 생활환경 때문에 한복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무척이나 가슴아팠다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한복으로 인한 자긍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잘 입지 않는 한복과 무용복이 있으면 김제시의회에 기증해 주면 우리 동포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러시아에 거주 하고 있는 고려인은 약 53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기증 받은 한복과 무용복은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통해 러시아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9 23:02

김제 지평선산단 착공 5년만에 준공

김제지평선산업단지(이하 지평선산단)가 준공됐다.지평선산단은 지난 2009년 지정 승인된 후 2010년 착공 하여 5년여만인 올해 준공을 맞아 본격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7일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 지평선산단 내 체육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최영학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홍성준 전북개발공사 사장, 지앤아이(주), 기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지평선산단의 준공을 축하했다.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 (주)한양컨소시엄이 공동출자 하여 설립한 지앤아이(주)가 시공시행한 지평선산단은 총사업비 2994억원을 투자, 2986㎡(90만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로 식료품제조업을 비롯 트레일러, 첨단부품소재, 자동차 기계산업 등이 입주 하고 있다.산업용지 분양가의 경우 3.3㎡당 40만원선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인근 호남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월 지식경제부로 부터 일반산업단지 내 99만㎡의 자유무역지역을 지정받아 첨단기계, 고도기술 부품소재, 발광다이오드, IT업종의 외국인투자기업 및 수출중심기업을 유치할 교두보 마련으로 특화된 산업단지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또한 첨단농기계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평선산단 내 35㎡ 규모로 확정 조성 돼 국내 유일의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 지원센터를 비롯 친환경 차세대 고성능 농기계개발 산업의 거점 확보와 농기계 관련 기업유치가 기대된다.지평선산단 준공으로 전주익산군산김제를 잇는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이 구축됐고, 기업유치가 활성화 되면 2만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및 4조7000여억원의 생산소득창출로 (김제시는)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한편 지평선산단에는 (주)일강을 비롯 10개기업 및 5개 연구센터 및 국가기관이 입주했거나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60%대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8 23:02

김제시, 지역 정치권과 시정현안 정책간담회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힘 모으자"

김제시는 6일 상황실에서 최규성 국회의원을 비롯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초청,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건식 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집행부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2016년도 국도비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시정 주요 현안인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관할 확보 및 새만금 거점 국제공항 국가계획 반영, 새만금수목원 예타 통과 지원, 제206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대응 등에 대해 쟁점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김제육교 재가설과 벽골제 농업용수로 이설,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 등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18개 중점관리 사업에 대해 행정과 정치권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김제시의 경우 정부의 2016년 재정 지출방향이 SOC, 환경, 산업, 에너지 분야 등을 축소하고 신규사업 억제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갈수록 어려워지고 잇는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 없이는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받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정치권과 교류를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한 후 오늘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다 함께 지혜를 모아 혼신을 다 하자고 말했다.최규성 국회의원도 김제발전을 위해서는 너나가 따로 없다면서 김제시 공무원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7 23:02

김제 만경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준공

김제 만경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준공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만경장날인 지난 4일 만경능제 수변공원 기념탑 광장과 만경장터 일원에서 열렸다.만경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재승)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탑 준공 및 재현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및 만세운동 유공자 후손, 유관기관· 단체, 만경고·만경여고·만경중·만경여중 학생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선열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자손만대에 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준공테잎 커팅, 기념탑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유공자 후손 기념품 증정,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다.만경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은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임창무 교사가 오현길·장태석·이형재·이승필·서봉원·서태경 등 3, 4학년 학생들과 함께 만경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김제시민의 자금심 향양과 후손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14년 11월 건립됐다.김재승 만경 3·1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은 “앞으로 매년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후손들에게 선열들의 드높은 기상과 긍지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 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는 기념탑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 만경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2014년 11월 기념탑을 건립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7 23:02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완공

김제지평선산업단지가 착수 4년여만에 준공 하게 돼 다가오는 동북아와 서해안시대의 첨단산업단지 허브 구축을 위한 미래 전북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게 됐다.김제시는 오는 7일 오후2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 지평선산단 현지에서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비롯 송하진 전북도지사,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최영학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지앤아이(주) 관계자, 기업인협의회,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산단 및 김제자유무역지역 준공식을 갖는다.김제지평선산단은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 (주)한양컨소시엄 등이 공동 출자해 지앤아이(주)를 설립,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8만㎡(90만평)에 총사업비 2994억원을 투자, 지난 2010년 8월 착수해 4년여만에 준공을 맞이했다.지평선산단에는 (주)일강을 비롯 10개기업, 5개의 연구센터 및 국가기관이 입주했거나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지원시설을 포함 56%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평선산단에는 지난 2009년 1월6일 지식경제부로 부터 일반산업단지 내 99만㎡의 자유무역지역을 지정받아 첨단기계 및 고도기술 부품소재, 발광다이오드, IT업종의 외국인투자기업, 수출중심기업을 유치할 교두보 마련으로 특화된 산업단지의 조성기반을 갖추고 있다.또한 첨단농기계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산단 내 35만㎡ 규모로 확정 조성 돼 국내 유일의 IT융합농기계 종합기술 지원센터를 비롯 친환경 차세대 고성능 농기계개발산업의 거점 확보와 농기계 관련 기업유치가 기대 되고 있다.지평선산단은 전주익산군산김제를 잇는 T자형 산업벨트 전략의 중심축을 구축함과 동시 서해안고속도로(서김제IC) 및 호남고속도로(서전주 IC)와 인접하여 전주, 익산, 군산, 새만금 신항만과 20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강점을 갖고 있고, 국도 23,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4.93㎞(4차선)이 개설 돼 있으며, 향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개설로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 및 물류수송비가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 된다.최일동 김제시 투자유치과장은 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 기업유치로 인한 기업생산이 활성화 되면 2만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및 4조7000여억원의 생산소득창출로 낙후된 김제시가 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춤과 동시 인구증가와 세수증대에도 한 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6 23:02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타 지자체서 벤치마킹 잇따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2년 3월 개소한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209개소에 설치된 502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선도 및 안전사고 예방,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을 포함 총 6명이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에는) 고화질 CCTV와 야간감시를 위한 적외선 카메라, 개인영상보안 관리를 위한 스마트 함체, 현장 장애의 빠른 복구를 위한 실시간 장애처리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행정자치부는 오는 2017년까지 전 자치단체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는 방침으로, 아직 설치되지 않은 전국 지자체에서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를 찾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시·군을 비롯 충남 보령시, 서산시, 전남도청, 보성군, 함평군, 영광 완도군 등지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와 최신장비 구축 및 운영상황에 이르기까지 타의 모범이 돼 왔다”면서 “앞으로도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자동차세체납자를 관리하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하여 명실상부한 최첨단 통합관제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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