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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구)는 13일 교월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52개 마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미년 첫 통장회의를 갖고, 통장협의회장에 이춘구(연정동 경제마을 통장) 통장을 선출했다.이날 박상문 교월동장은 올해 신규로 선출된 24명의 통장을 포함한 45명의 통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각종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201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박상문 동장은 “교월동 통장으로 새로 선출된 통장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올 한 해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잘 사는 교월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석면이 함유된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관련, 오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노후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적정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시행 하는 사업을 말한다.김제시는 지난해 5억7600만원을 투입, 267동의 슬레이트 주택을 정비했으며, 올해의 경우 10억800만원을 투입하여 300동 이상을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주택과 부속된 소규모 창고 등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이며,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상향된 168㎡ 기준, 가구당 336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철거를 희망 하는 주민은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본격적인 철거는 오는 2월 말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검산초등학교 및 김제중학교에 대해 2015년도 명상숲(일명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따르면 검산초등학교 및 김제중학교 등 2개 학교에 대해 각각 6000만원씩을 투자하여 학교공간을 활용,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금번 사업은 학교옥외 환경개선과 녹지량 확충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과 환경친화적인 인재육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금번 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공모신청을 통해 접수된 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수종선정의 다양성, 숲 활용과 장기계획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바 있다.검산초 및 김제중학교는 앞으로 교정에 다양한 향토 수종의 수목이 식재된 자연학습 공간이 조성 되고, 의자와 간이쉼터 등 편의시설과 숲 해설판 등이 설치 돼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환경의식을 높이고 친환경적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불교역사기념관에서 문화재제자리찾기와 (사)우리문화지킴이 공동으로 개최한 ‘훈민정음을 국보1호로! 서명운동 10만 돌파 기념식’에서 주최측으로 부터 서명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전국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공동대표인 혜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11일부터 금년 1월11일까지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11만8405명이 참여했다”고 소개한 후 “특히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애초 목표인 10만명 서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이건식 시장은 “일본 역사가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가 숭례문을 통해 한양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총독부가 숭례문(남대문)을 조선고적 1호로 지정했으며, 광복후에도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보1호로 지정했다”면서 “특히 2015년도는 광복70주년으로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이기 위해서라도 훈민정음을 반드시 국보1호로 지정해야 하며, 이를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환지본처(還至本處,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라는 검명이 새겨진 검(劍)을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그동안 훈민정음 국보1호 지정 서명운동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우리문화지킴이 홈페이지, 오프라인 서명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히 김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명운동 열기가 확산 돼 기간 내 목표달성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건축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추진중에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탄생한 민간육종연구단지 건축물에 대해 소유권 이전을 추진중이다.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식품부로 부터 국비(721억원)를 지원 받아 김제시유지에 건축물을 신축하여 김제시에 기부채납 한 후 다시 김제시로 부터 무상사용 수익허가를 받아 운영관리하게 된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8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의거, 민간육종연구단지 건축물 기부채납을 위한 행정절차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 2014년 10월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기부채납 대상으로 신청한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입주 기업 개별연구동, 종자품질검사온실, 자동표현형분석온실, 농기계창고, 오수처리장 등 60개 건축물에 대한 기부채납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이후 올 2월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시의회 승인을 받고 동년 3월에 실용화재단과 기부채납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소유권을 이전할 방침이다.김제시의 경우 민간육종연구단지 사업부지 매입비로 158억원을 투입했으나 사용허가기간 만료 후에는 입주기업에 매각을 통해 개발에 의한 지가상승분이 반영된 부지대금을 회수 할 수 있고, 기부채납 대상인 건축물(636억원 상당)을 취득함으로써 재산형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또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공사에 다수 지역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채종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육종연구 보조인력 지역민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 농산업체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상수도 제고율 및 예산절감, 수돗물 유실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배수관로를 대상으로 심야 누수탐사를 추진 하고 있다.시에따르면 우선 시내 동(洞)지역을 중심으로 차량통행이 뜸한 시간대(밤 10시∼다음날 새벽 4시)를 이용, 노면 청음상태를 실시함과 동시 누수 의심지역에 대해 전문탐사업체를 통한 정밀탐사를 실시하여 누수가 확인된 지점에 대해서는 즉시 복구에 나서고 있다.시는 금번 누수탐사를 계기로 1560㎞에 달하는 관내 상수도 관로에 대해 노후수도관 교체사업을 비롯 누수복구사업, 노후계량기 교체사업 등을 추진,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관으로 미래병원이 결정됐다.김제시보건소는 미래병원과의 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기간이 지난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최근 재위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그간 위탁기관의 사업내용을 평가한 후 미래병원을 재위탁 하기로 결정했다.이에따라 미래병원은 2015년 1월부터 오는 2017년 말까지 3년간 김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다시 운영하게 된다.
김제시가 2015년 보통교부세 2225억원을 확보, 민선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시에따르면 내국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이전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보통교부세 2225억원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 해 보다 157억원(7.6% ) 증가한 것으로, 도내 시군중에서 증가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가 금번 보통교부세 확보 도내 1위를 달성한 주된 요인은 보통교부세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 하고,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 집행노력 등 세출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확충의 자구 노력이 반영 돼 10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이 증가액의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이건식 시장은 최근 복지수요 증가 등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속에서 보통교부세 증액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민선6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유용 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자체 사고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음주문화를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을 상대로 절주(切酒)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제서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의 음주문화를 바꾸기 위해 1차적으로 술자리 차 안가져가기 운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절주(切酒)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제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주축으로 펼치고 있는 절주운동은 매일 퇴근시간대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경찰서 현관에 모여 절주구호를 외친 후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의 동참을 호소 하고 있다.김제서는 각 부서별로 자발적인 절주 참여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신청부서의 절주 성공 시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방춘원 서장은 확고한 경찰 혼(Soul)을 바탕으로 올 한 해를 김제경찰서 자체사고 제로(ZERO)의 해로 만들어 국민으로 부터 신뢰 받는 스마트(SMART) 김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원평새마을금고(이사장 이규팔)는 지난 6일 금산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20㎏) 50포대(시가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원평새마을금고가 이번에 기탁한 쌀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운동(따뜻한 나눔 한가득 행복)은 갑작스런 외환위기 이후 15년 동안 쌀, 현금 등 현물 및 금품기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새마을금고 고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원평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고 있다.이규팔 이사장은 “원평새마을금고는 늘 주민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정성을 다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 이하 장학재단)이 장학재단 해산시 잔여재산 귀속주체를 전북교육청에서 김제시로 변경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변경 허가를 김제교육지원청에 지난 5일 재신청, 변경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6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김제시와 장학재단은 2013년 이사회 의결(2013년 11월19일)을 거쳐 장학재단 해산시 잔여재산 귀속주체 정관변경 허가를 김제교육지원청에 신청했으나, 김제교육지원청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잔여재산의 귀속) 및 같은 법률시행령 제25조(잔여재산의 귀속) 제3항과 관련하여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설립 당시 전라북도(교육학예 등 사무에 관한 대표자 교육감) 교육청을 잔여재산의 귀속주체로 하여 설립 허가 됐다는 점에서 잔여재산의 귀속주체를 김제시로 변경해야 할 다른 특별한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정관변경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김제시는 이에따라 2013년 9월 법무부에 정관변경을 신청할 경우 감독청의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질의한 결과 법무부로 부터 잔여재산의 귀속주체를 김제시청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나, 허가여부는 감독관청의 자유재량 행위로 감독관청이 판단할 사항이라는 회신을 전달 받았다.김제시는 법무부의 이 같은 회신 결과에 따라 2014년 11월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 이 안건을 상정하여 공론화 한 후 이번에 김제교육지원청에 정관변경 허가를 재신청 했다.(재)김제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장학재단 해산시 잔여재산 귀속주체를 전북교육청에서 김제시로 변경하여 김제시의 출연금 및 시민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이뤄진 장학기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안전하게 사용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재)김제사랑장학재단으로 부터 정관변경 허가 재신청을 받은 김제교육지원청은 법리적인 검토 등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정관변경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고 6일 밝혔다.
김제시는 오는 2월 말 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하여 유지·보수 할 계획이다.시에따르면 지난해 1월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편의를 증진시킴과 동시 활용율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총사업비 6500만원을 투입, 관내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하여 유지·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금번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약 3300여개, 건물번호판 3만60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확인된 시설물은 올해 안에 정비를 마쳐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2015년도 자동차세(1년분)를 오는 2월 2일까지 일시에 납부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해 준다고 5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신청하여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2014년도에 연납 납부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청을 안해도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만약 납세자가 연납 후에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하게 되면 이미 납부한 세액은 돌려받을 수 있고,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계승도 가능하다.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연납한 후 타 시군구로 전출할 경우에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시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일하게 가중 처벌 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 시행(2014년 12월31일)됨에 따라 오는 3월31일까지 3개월동안 사전 홍보·계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김제서에 따르면 관내 노인보호구역은 하동 김제노인전문요양원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김제지회 등 3개소이다.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시 강화된 주요 처벌규정은 승용차 기준하여 신호위반은 6만원→12만원, 속도위반(20㎞이하) 3만원→6만원, 주·정차위반 4만원→8만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2배로 강화됐으며, 적용시간은 08:00∼20;00시 까지이다.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대망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온화를 상징 하는 2015년, 양(羊)의 해를 맞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염원합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염원한 후 “2015년은 민선6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이고 그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발전의 큰 획을 긋는 대 전환기가 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015년 시정방향을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 하는 김제!’로 정하고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탄탄한 시정, 민생과 복지를 중시하는 따뜻한 시정, 희망과 미래를 생각하는 창의적 시정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기반 구축과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증신시키고,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를 육성하겠으며, 품격 높은 문화관광 육성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복지 및 시민중심의 창의적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금으로 부터 약 1700여년 전 삼한시대에 우리 역사상 최초의 저수지인 벽골제가 축조됐다. 저수지를 활용하는 과학영농의 효시로 획기적인 농경기술을 만들어 낸 우리 선조들의 창의성을 계승 발전시켜 우리고장 김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 활짝 피어날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내실 있게 다져온 초석 위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 도전함으로써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 하는 김제를 기필코 열어가겠으며, 무리를 지어 살면서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 양(羊)처럼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시민들께서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전북도가 시행한 2014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전북도는 도로의 유지보수와 정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 하고 있다.김제시의 경우 금번 평가에서 재정, 인력 등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도로보수 및 표지판 정비, 덧씌우기 등을 집중 정비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를 높이 펑가받았다.임성근 건설과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 되는 도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권리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이달 1일부터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간단e납부는 인터넷으로 위택스(www .wetax.go.kr)나 인터넷 지로(www.giro.or .kr)에서 가능하고, 전국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직접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통장만 넣으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그동안은 상하수도 요금의 경우 납부고지서(OCR)를 휴대하고 공과금 전용수납기나 은행창구에서만 납부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게 된다.본인의 카드 또는 통장이 아닌 경우, 타인이 본인의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하고자 할 때는 고지서의 전자납부번호(19자리)만 알면 납부가 가능하다. 단,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납부할 경우 방문 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 타사카드로 납부할 때는 소정의 이용료가 부과된다.관계자는 “간단e납부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사용료 징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속보=3년 연속(2013, 2014, 2015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내년부터 일몰제(대표 축제로 3회 선정된 축제는 일반 축제로 되돌아가는 제도)를 적용 받아 대한민국 대표 축제 타이틀을 내려 놓는 대신 글로벌 축제에 다시 도전한다. (2014년 12월 26일자 12면 보도)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전문가 선정회의를 통한 엄정한 심사를 펼친 결과 김제 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해 열린 제16회 김제 지평선축제는 김제만의 지역 문화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기획과 짜임새 있는 테마, 마을별 공간 연출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축제가 열린 5일 동안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운 방문객으로 어느 해 보다 빛나고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을 비롯 관광객, 전문가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3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로 부터 관광진흥기금 5억원을 지원받음과 동시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을 지원 받게 된다.한편 3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일몰제를 적용받는 지평선축제는 문화관광축제라는 정책이 만들어진 지 20주년이 되는 2015년에 새로 도입되는 글로벌축제 제도에 맞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글로벌축제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축제는 이제 대표 축제를 졸업하는 만큼 2015년에 새로 도입되는 글로벌축제에 도전할 생각이다면서 글로벌축제에 선정되기 위해 글로벌 테마에 맞춰 지평선축제 프로그램 등을 재정비,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뛰어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시는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시정발전 유공 시민 10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지평선축제를 대표축제로 만드는데 공이 큰 11명을 비롯 총 12개 분야 101명의 수상자들은 이건식 시장으로 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건식 시장은 오늘 표창을 수여받은 사람들은 김제발전을 위해 나름의 역할을 다 하신 분들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도 편달을 아끼지 말아달라면서 다가오는 2015년에는 김제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 단합하고 화합하여 잘 사는 김제를 만드는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달동안 ‘스마트(SMART) 교통 경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 -3건(-60%), 음주사망사고 -1명(-100%)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서에 따르면 올 12월 한달 동안 음주사고는 2건이 있었으나 사망사고는 0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현격히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이달 1일부터 ‘전 주민 음주운전 근절’ 동참을 위한 터미널 사거리 민·관·경 교통안전 켐페인 개최 및 플래카드 게첨, 문자전광판 송출, 홍보물 제작 배부 등 맞춤형 홍보활동과 김제 진·출입로 주요 교차로 선정 매주 금요일 전국 음주 일제단속 및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 등 다각적인 스마트 교통경찰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SMART)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안전한 연말연시 보내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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