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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섭, 민간위원장 최호길)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김제 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선물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과 학용품으로 구성하여 530개를 직접 포장해 등굣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나누어주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받은 초등학생들도 즐거워하였고, 선물을 전달한 어른들도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최호길 민간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힘을 얻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이 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섭 신풍동장은 “추운 날씨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나누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최호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는 신풍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2기 김제시체육회장 선거에 기호 1번 한유승 후보가 기호 2번 김광선 후보, 기호 3번 오형진 후보를 제치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제시 검산동 시민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한유승 후보가 김광선·오형진 후보를 각각 57표와 33표차로 따돌리고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날 개표 결과 선거인수 108명, 투표수 105표(투표율 97.22%) 중 ▲기호 1번 한유승 후보 65표(61.9%) ▲기호 2번 김광선 후보 8표(7.6%) ▲기호 3번 오형진 후보가 32표(30.5%)를 득표(무효 0표, 기권 3표)했다. 김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은 개표 후 한유승 후보의 당선을 공표한 후 곧바로 당선증을 전달했다. 한유승 당선자는 “저희 5,700여명의 체육인들의 ‘승’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체육인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저를 선택했기 때문에 5,700명의 생활체육인들을 절대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체육인들을 위한 김제시체육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한유승 당선자는 2023년 2월 23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체육회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한유승 당선자는 김제시축구협회 부회장, 김제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계와 인연을 이어왔다.
김제시는 민선8기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부시장·국·단·소장 및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은 총 27건, 국도비 1859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추가 발굴된 주요 사업들은 △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사업 △ 극한환경 중장비 시험평가 기분구축 사업 △ 마산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새만금 해망뷰 복합쉼터 조성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 축산악취개선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부처별 내년도 정책방향을 토대로 논리를 보강해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며, 2023년 국가예산 미확보 사업 중 △ 만경지구 도시재생사업 △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 등 사업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바탕으로 논리 보강 및 정부예산 편성순기별 대응을 통해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3년 중앙정부의 예산정책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규모 국책사업 등 2024년 신규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김제시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여 중앙 부처 및 전북도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21일 추운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자 김제농협 부녀회 임원진과 임·직원이 함께하여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제농협 행복나눔행사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 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관내지역 70가구를 선정하여 이루어졌으며, 동지팥죽과 오곡찰밥, 물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지평선 쌀과 함께 가구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정용조합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행복나눔을 통하여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기여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지난7월에도 소외계층 대상으로 열무김치, 삼계탕, 여름이불 등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는 동지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0명에게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사랑의 산타 원정대'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양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위축된 정서를 위로하고자 생활지원사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영양죽 세트(소고기죽, 단팥죽, 사골곰탕)을 드리고, 김장김치가 필요한 요보호 대상자 어르신 200명에게 김장김치 5kg씩 전달된다. 산타복장을한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과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보일러 고장 및 수도관 동파 확인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파악하는 생활안전점검을 통해 혹한기 안전망을 촘촘히 보살폈다.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 자원봉사자 20여명의 도움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함께하여 어르신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 성덕면 김00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웠다”,“든든한 영양죽과 김장김치를 주니 올 겨울은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다.”라며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혹한기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된 계절이 될 수 있다.”,“그러기에, 더욱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원연계망을 확보하여, 겨울철 걱정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153 수산물 대표 문나은씨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른멸치 1.5kg 240상자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제시 죽산면 출신 문나은씨는 “조그만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철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른멸치 5백만원 상당 240상자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더블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죽산면장 강대권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평소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준 기탁자의 마음을 고맙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20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03년 설립되어 도시와 농촌을 잇는 도농교류의 마중물 역할과 농촌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일과 다름없다”고 말하며“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아낌없는 장학사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전북축협 최초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여 금융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활발한 경제사업과 조합원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3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2명으로 남자 24명, 여자 28명이고,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내년 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김제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선발된 입사생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1년간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연 1회)과 월 사용료 18~2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사원서는 신청기간 내에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화 인재양성과장은 "‘김제 지평선장학숙이 학부모들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 국제물류의 첫 관문이 될 새만금 신항 조성사업의 성공이 차별화된 항만경쟁력과 물동량 확보 여부에 달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제시는 20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시의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및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 신항 물류경쟁력 확보 연구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새만금 신항조성 성공 열쇠는 인근 군산항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극복하고 새만금 신항만의 차별화된 항만경쟁력과 물동량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는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우선 시는 새만금 신항과 인근 항만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항만물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 용역을 추진, 지난 9월 6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새만금 신항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자 및 전문가 간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항만에 대한 기초조사 및 현황 분석, 새만금 신항만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 새만금 신항 활성화 추진전략 및 타당성 분석 등에 대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형근 명예연구위원의 최종 보고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진은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내년 2월 용역 완료 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 용역 결과를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용역’, ‘신규항만 특화개발 방안용역’등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의 주요 성패 여부는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물동량 확보’라고 강조하면서 ‘새만금 신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김제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설명회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 방상윤 자치행정과장의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의 필요성’과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관련한 연구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김제시의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와 전북도가 ‘밀어붙이기식’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을 운운하는 것은 월권이며, 사전에 주민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이견 조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간 김제시에서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조성된 새만금동서도로 등 행정구역의 관할권 신청때마다 군산시에서 다른 주장을 내세워 이를 저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사정을 아는 정부와 전북도가 중재역할을 못하고 방관만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와 전북도가 그동안 8번의 정권이 바뀌면서도 국비가 투입되지 않아 사업을 준공하지 못한 책임을 지자체에 전가하기 위해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시적 운용을 내세우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30여년의 희망고문 속에서도 김제시민들은 인내해왔는데 정부와 전북도가 헌재와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개발되고 있는 사업부지 및 동서도로, 남북도로, 신항만 등 관할권 인정을 부정하고 있는 듯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며 지자체 및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하루속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진우 의원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특별연합이 성공한 사례는 없으며 3개 시군이 단체장직과 의장직을 번갈아 할 수 있겠지만 총괄주도권의 경우 실질적인 권한은 대도시인 군산이 유리할 게 자명하다”면서 “이대로라면 새만금 개발은 요원할 뿐만 아니라 현재 김제지역에는 대단위 광역폐기물 매립장과 태양광시설, 풍력사업 등 친환경 개발이 아닌 주민 혐오시설의 집중설치에 따른 님비현상으로 인해 주민 갈등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택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은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발상이며 헌법 및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부정하는 처사로 관할구역, 주민, 자치권이 없는 자치단체를 설치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군산 관할 지역은 새만금산업단지, 부안 관할 지역은 관광단지로 지정돼어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가고 있지만, 김제 관할 지역은 농생명단지로 현재 50%도 개발되지 않은 채 바닷속 수면에 가라앉은 상태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조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정부와 전북도의 권모술수(權謀術數)로 김제시의 권리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질책했다. 김영자 시의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김제시 전체의 의원들이 ‘선 관할권 인정 후 행정구역 논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개발된 새만금동서도로 및 신항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인정해 주고 난 후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해서는 추후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논의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는 19일 2022년 4분기 김제소방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119구조대 이귀철, 검산센터 김수현,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으뜸귀감 소방관’선발 제도는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존경받는 소방 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관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한 화합의 직장문화 형성을 위하여 매 분기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으뜸귀감 소방관을 수상하게 된 119구조대 이귀철 소방관은 구조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구조대원인 동시에 서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생활안전분야에서 효과적인 교수기법을 위해서 노력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소방관이다. 또한 검산센터 김수현 소방관 역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항상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2021년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2위에 입상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직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은 지난 8월 퇴근 후 마트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역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선발이 되었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동료 직원이 추천하고 동료 직원이 선발하는 상인 으뜸 귀감 소방관 제도를 통해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김제소방서 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하동에 위치한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이 1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림타올 유경종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송림타올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김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제시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국비와 시비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머물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이용자 편의를 생각한 개방형 열람실과 프로그램실을 조성하여 자유로운 독서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교동골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벽골제파크닉, 수변공원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였으며, 오는 20일(화)에는 도서관 재개관 기념으로 도토리 인형극단의 ‘겨울산딸기’ 인형극을 유·아동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정한 교동골작은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작은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의 소통하는 공간이 되어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김제시는 7개 공립 작은도서관과 6개소 사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김제시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교동골 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다.
김제시 황산면(면장 전준미) 내 기관단체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황산면 생활개선회(회장 강정미)는 제24회 지평선 축제에서 운영한 음식부스의 소득으로 이웃들을 위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준선)도 마늘 고추장담기 판매 사업으로 수익금의 일부로 1백만 원을 기부했다.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존식)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백만 원을 기탁하여 2023년에도 면민들을 위한 사업 기반을 힘차게 마련하였다. 전준미 황산면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으로 따뜻한 사랑이 관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용지면생활개선회(회장 박혜정) 회원들이 19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혜정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김제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베풂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용지면생활개선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장학금은 김제시 인재양성과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용지면 생활개선회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5회에 걸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7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호텔에서 열린 ‘2022 전북관광전’에 참가해 여행사․학교․유관기관 등 15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제시 관광홍보를 위한 상담 및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관광전’은 코로나 19 이후 해외 현지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관광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행사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를 방문하여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시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지 여행사와 1:1 상담, 관광설명회, 말레이시아 우수지원단(서포터즈) 지정서 수여, 여행사 방문 및 상품홍보, 유관기관 관계자와 업무논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해외관광전 참석으로 얻은 정보를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관광산업이 다시 생기를 찾는 시기인 만큼, 김제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제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무상 지원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정공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농어촌상생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하여 마을기업 3개소△지평선농부들 △사르밧한과 △신털미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금구면 마을기업 지평성농부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에너지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태양관패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각 6~7kw씩 총 21kw를 지원하여 각 사업장에서 연간 약80~100만 원 가량의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 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은“발전설비 무상 설치를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지원으로 시설 운영 전력을 확보하여 절감된 비용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사회적 공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16일 길곶봉수대(진봉면 심포리)의 정비복원 및 개발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문화재로서 가치를 조명하고 관광자원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김선유 김제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길곶봉수대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봉수(烽燧)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군사통신제도의 하나로 주연야화(晝煙夜火)의 신호체계를 이용하여 변방의 군사정보를 중앙과 주변 지역에 신속히 알림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려는 목적으로 설치된 방위 시설이다. 201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전액 국비를 확보하고 처음으로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길곶봉수대’는 현재까지도 유적의 기초부가 양호하게 보존되어있어 역사·학술적 연구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서 발견된 유물 및 유적, 봉수대 주변을 두르는 호(壕)는 과거 봉수 주변의 지형적 특성과 운영방식, 봉수대 관리 인력에 관한 정보 등 과거 상황에 대한 전반적 추론을 가능하게 하여 역사·문화, 학술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해와 만경강, 동진강 하구 그리고 새만금과 진봉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길곶봉수대 입지 조건은 최근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되며 논의되는 ‘새만금 바람길’의 주요 노선으로 고려될 만큼 관광명소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는바 문화재로서의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써의 개발, 두 노선이 공존하는 만큼 김제시의 역할과 방향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부시장은 “문화재 보호와 관광 자원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적절하게 달성하여 김제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과 주상현 의원이 지난 16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주택 의원은 김제시 다 선거구(요촌동, 교월동)을 대표하는 무소속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9대 김제시의회의 중추적인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재선의원이다. 내부적으로는 대부분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 일색으로 구성된 시의회에서 다수당 의원들과 균형‧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면서 불편부당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택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방의원으로서의 소임에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상현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운영 업무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 규칙 등을 점검하며 의회 사무국의 의원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소속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생활민원이 발생할 만한 곳을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예방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상현 의원은 “제가 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는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행동하는 생활정치로 시민들이 주신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 분야(관광·문화)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11월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공모 우수사례로 김제 지평선 올두렁 살두렁~! 을 전라북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행정안전부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17건이 겨루는 이날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표에 올라왔으며, 최종 심사와 결과 발표를 통해 장려상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성장팀장(김숙영)의 김제 지평선 올두렁 살두렁!~ 이라는 주제발표로 방문객 수요와 가족 생활 주기상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 김제 농촌관광 커뮤니티 네트워크 모델을 조성했다. 또한 읍면동에 분산돼 제각각의 용도로 쓰여지고 있는 농촌휴양시설들을 농촌관광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한 관계 인구의 유입, 확대 분야로 농촌에 생기(生氣)와 활력(活力)을 불어 넣는 연계·협력형 농촌관광시스템으로 최종 심사평가위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김제시는 새로운 트렌드인 러스틱라이프(Rustic life)에 대응한 지역단위 민간주도 농촌관광시스템의 진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김제 농촌의 삶 힙하다! ’젊은 세대들에게 힙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김제 전역에서 4계절 모두 다양한 장소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특화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하여 관광문화분야에서 자연적·지리적 여건이 타 시군에 비해 빈약한 실정인 김제시에 유효한 관광모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테마별 체류형 전문 운영·지원프로그램’ 개발 등에 다시 투자하여 관광·문화·교육 분야의 관계·체류·생활 인구 증대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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