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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저출산 대응 용역조사 최종보고회

고창지역 20~30대들은 출산과 양육을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저출산 대응을 위한 군민 출산의식 및 태도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에 착수해 약 6개월 동안 고창군 저출산 현황과 여건 분석, 정부 정책과 우수 사례 분석을 하고 20~40세 미만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최우선 사업 설문조사에서 신혼부부 주거지원(27.3%)을 바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양육수당 및 보육료지원(16.3%), 아이돌봄 지원(15.3%)순으로 조사됐다. 결국 고창군의 향후 저출산 지원 정책은 현금 지원 정책보다는 아동과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저출산의 원인으로 남성은 취업과 직장 불안정, 여성은 자녀 양육부담이 가장 큰 이유로 뽑혔으며,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선 긍정적인 인식이 절반(53.9%)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는 정책에 비중을 둬야 하고, 특히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직장환경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필요성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하는 편이었지만, 자녀가 없어도 무관하다는 부정적인 인식도 31.6%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고창군민의 이상적인 자녀수는 평균 2.39명이고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자녀 수는 1.60명으로, 이러한 격차를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41.9%)과 직장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40.7%)으로 나타났다. 용역을 수행한 전북연구원은 고창군 인구정책 중점 추진과제로 △결혼 장려를 위한 조혼부부 결혼 축하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보전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을 위한 고위험산모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후조리 지원 △출산과 가족친화적 고창군 환경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내실화와 여성과 청년취업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적이고, 포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며 고창군이 추진하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많이 홍보하고, 개별시책보다는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유기상 군수는 용역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을 키우고, 여성이 행복한 고창군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8 15:59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 열려

한 해 동안 고창문학 발전에 기여한 문인에게 수여하는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과 고창 문인들의 연간 활동 작품을 엮은 제51호 고창문학 출판기념회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고창 목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 김영호 군의회 부의장, 기관사회 단체장과 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 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문인순 지부장 등 70여 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 해마다 꽃무릇 시화전시, 문학상 시상, 문학지 발간 등 꾸준한 문학행사를 열고, 고창지역의 문학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51호를 맞이하는 고창문학은 회원들의 시수필 등 다수 작품과 꽃무릇 시화 전시 공모 우수작 등을 수록 발간해 지역민이 문학의 향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제19회 고창문학상 수상자는 안재운 작가로 고창에서 출생해 문예사조 신인상(수필), 제3회 마한문학상, 익산예술문화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고향, 한 페이지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문인순 지부장은 제19회 고창문학상 시상식과 고창문학 제51호 출판기념회를 통해 고창문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7 16:57

[되돌아본 ‘2018 고창군정’] 한반도 첫 수도, 생태·문화·관광도시 도약 기틀

올 한 해 고창군은 대한민국 고창시대 만들기를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다. 군정 슬로건을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로 정하고, 자랑스러운 고창 만들기 군민운동을 전개했다. 민선 7기 유기상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고창을 갈망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지구상에서 가장 찬란했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천명하고 △천하제일 농업생명식품산업도시 △천하제일 고품격 역사문화관광도시 △손잡고 함께 만드는 촘촘한 맞춤 복지도시 △함께 잘 사는 상생 경제도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울력행정 도시를 5대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고, 5년 연속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에 선정된 고창군의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살펴본다. △공약사업 확정, 국가예산 신규 사업 대거 반영 유기상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새로운 고창, 신명나는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했다. 전문가 토론회, 정책포럼, 군민 토론회 등을 열고 외부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 6개 분야 64개 공약사업을 확정했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핵심 전략사업 정책담당관제를 도입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간부 공무원들만 참여하던 현안회의를 생중계했고, 의전간소화, 업무일몰제를 추진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내년도 국가예산에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오랜 숙원이던 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관련 예산 1억5000만원을 비롯해 노동천과 강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7억원(총사업비 305억원), 고창지구 배수개선사업 3억원(총사업비 180억원)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군정 참여 대폭 확대 고창군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참여예산을 파격적으로 배정해 군민이 주도(참여)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울력행정을 실현시켰다. 또 매월 1개 면씩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이동 군청을 운영해 군수가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현장행정도 강화했다. 모든 군정을 군민과 함께한 결과,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최 2018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행복지수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꼽히는 성과도 거두었다. △안전한 먹거리 기반 구축 고창군은 농생명식품 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창의 특산품인 멜론과 땅콩이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산물 종합가공 공장이 완공됐다. 또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복분자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과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사업, 각종 유통 포장재 지원 사업,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고창 브랜드 쌀 수매 장려금 지원, 쌀 소득 및 밭직불금, 경관보전 직불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올해 22세대가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료하는 등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입지 굳혀 지난 10월 인천강 하구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고창은 국내 유일의 내륙연안하구습지를 모두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와 람사르갯벌센터 완공 등 세계 프리미어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5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생태도시대상,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휩쓸며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렸다. △더불어 사는 고창 만들기 주력 군민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 만들기에도 힘써왔다. 유기상 군수는 평소 나눔과 봉사, 기부의 천국 고창군을 강조하며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와 각종 행사축제 시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 보장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 안심센터를 설치해 치매 조기 진단, 재활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도시,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2019 한국지역도서전 유치에 성공했고, 군립성호도서관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 도서관에 선정됐다. 또 11월 15일에는 고창군 여성친화도시조례가 군의회를 통과해 본격 시행되고 있고, 군청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을 50%로 끌어올렸다. 이밖에 저출산 고령화 해법을 찾기 위한 청년통계개발, 군민 출산의식 및 태도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복실감 도시 추진 상습적인 재해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고창읍 교촌마을 및 고창읍성 급경사지 정비사업, 해리천갈곡천주진천칠암천 정비사업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해차량 운행제한과 노후 경유차 270여 대 조기 폐차를 지원했다. 그 결과 도내 시군 중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제일 낮아 청정 고창의 명성이 재확인됐다. -------------------------------------------------------------------------------------------------------------- ● 유기상 군수 대한민국 고창시대 열겠다 유기상 군수 새로운 고창의 역사를 써 달라는 군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반도 첫 수도를 향한 전문가 토론회와 정책포럼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진력하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기상 군수는 그간의 소회에 대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자긍심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해 자랑스러운 고창 만들기 군민운동을 펼쳐왔다며 고창 기(氣)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고창의 미래 먹거리를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산업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대응해나가고 있다. 유 군수는 대한민국 고창시대 만들기가 본격화 되는 2019년에는 고창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농민들이 어렵게 농사지은 명품 작물들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축수산 관련 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켜 행정력을 집중하고, 농업 기술력을 극대화해 유기농, 친환경, 고급화, 안전한 먹거리의 고창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문화 관련, 관광과 교육, 체험이 모두 가능한 고창만의 자원들을 연계하고 스토리를 입혀서 마음으로 감동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매력 요소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7 16:57

고창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12억5000만원 추가 확보

고창군이 궁산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9억원과 맞춤형 경보발령 적설계 설치 사업 3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2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궁산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갯벌운곡람사르습지와 연계해 인근 궁산저수지 일원에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비 확보에 따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창의 뛰어난 수(水) 생태자원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쾌적한 생활여가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맞춤형 경보발령 적설계 설치는 읍면 지역별 적설량을 실시간 파악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설 등 각종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 실시간 정보제공이 가능해 맞춤형 상황관리와 재해 예방조치, 선제적 주민보호가 이뤄지게 됐다. 올해 고창군은 특별교부세로 현안 사업 등 총 14개 사업 4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안재난분야 특교세는 42억5000만원으로 최근 10년 동안 최대 규모다. 군 관계자는 그간 고창군에 꼭 필요한 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관계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7 16:57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함께하는 소확행 시리즈’ 성황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함께하는 소확행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성가족부의 2018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함께하는 소확행 시리즈는 부모-자녀, 형제-자매, 친구들이 청소년수련관에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뜨개질(아프리카 신생아용 모자 뜨기) 등 체험을 함께 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영양 간식 만들기는 친구와 형제자매들로 구성된 2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굳지 않는 과일찹쌀떡 , 마카롱 및 딸기 스쿼시(과일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네일 아트 체험은 엄마와 자녀, 자매, 친구들끼리 손톱관리부터, 칼라링 네일아트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뜨개질 체험은 세이브더 칠드런의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각자 완성한 털모자는 아프리카 신생아의 저체온증을 예방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여 질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최근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일상화로 인해 혼자하는 여가시간이 늘고 가족이나 친구 간에도 점차 대화가 줄어드는 추세다며 가까운 사람과 소소한 체험을 함께하며 같이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6 16:10

고창북고, 중국 교육부 지정 ‘공자학당’ 유치 확정

고창북고등학교(교장 전삼식)는 중국 교육부로부터 공자학당 유치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공자학당은 중국 교육부 산하의 교육기구인 중국 국가한반(國家漢辦)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 및 보급을 위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세계에 둔 교육기관으로, 중국 정부가 운영비를 매년 20~30%씩 지원해준다. 고창북고는 지난 2004년 중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중국 산동성 조장 제3중학과 후남성 후남대부속중학 등 여러 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2016년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와 MOU 체결, 2017년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전북 고창분원 개원, 2017년부터 신(新)HSK 2~6급(중국어 공인 급수시험) 고사장 운영 및 전국 단위 중국어 말하기 대회 주최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수년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공자학당 유치를 추진해왔다. 현재 고창북고에서는 중국어 전용 멀티강의실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 중국 교육부 파견 원어민 교사의 일대 일 회화 지도, 신(新)HSK 방과후 수업, 중국 글로벌 리더십 캠프, 중국어 진로 동아리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전삼식 교장은 이번 공자학당 유치를 통해 중국어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권역의 중국어 교육과 한중 문화교류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북고는 오는 2019학년도부터 2022년까지 전북교육청으로부터 중국어 진로 중점학교로 지정받아 특목고 수준의 중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 고창
  • 김성규
  • 2018.12.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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