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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개나 빠진 전북, 이젠 '잇몸으로 닥공'

에닝요는 계약해지, 에두는 중국 이적, 이동국은 경고 누적 결장.닥공(닥치고 공격) 전북현대에게는 3개의 이가 빠졌지만 더 강력한 잇몸이 있었다.전북현대가 핵심 공격수 3인방이 출전하지 못한 채 치러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K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전북현대는 지난 11일 이재성과 유창현의의 활약으로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하며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달렸다.이날 승리로 최강희 감독은 K리그 통산 153승 80무 82패로 단일팀 최다승 타이기록을 했다. 이는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10년 만에 달성한 전적이다. 153승은 김호 전 감독이 수원 삼성에서 세운 단일팀 다승 최고 기록이다.전북현대의 승리는 갑작스런 에닝요의 계약해지와 에두의 중국 이적, 이동국의 경고 누적으로 주전 공격수가 대거 빠진 상태에서 얻은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 크다.또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에 정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해 양팀 선수들은 미끄러져 그라운드에 넘어지기 일쑤였고, 긴 패스는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따라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제주 조성환 감독과 전북 최강희 감독 모두 경기 전 실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전반 20분 전북의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 수비수들은 유창현의 움직임을 놓쳤다. 유창현은 거리낌 없이 이재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제주의 실수는 또 나왔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이승현이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 김호준이 잡았다 놓치자 2선에서 쇄도한 이재성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골로 연결했다.제주도 분위기를 바꿀 기회가 있었다. 후반 21분 문전에서 김상원과 로페즈가 연속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골키퍼 권순태를 넘지 못했다. 권순태는 김상원의 슈팅을 잡지 못해 로페즈가 잡는 것을 허용했지만, 빠른 판단으로 로페즈의 슈팅을 다시 막아 골문을 지켰다.제주는 후반 46분 강준우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전북에 대승을 헌납했다.전북은 오는 26일 전주 홈경기까지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에두와 에닝요의 공백을 메울 선수 영입을 서두를 계획이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13 23:02

[광주U대회] 손연재, U대회 리듬체조 사상 첫 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에 또 하나의 길이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손연재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리본에서 18.050점, 곤봉에서 18.350점을 받았다. 전날 볼에서 18.150점, 후프에서 18.000점을 얻은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찍고 합계 72.550점으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2위인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1.750점)와의 점수 차는 0.800점. 3위는 멜리치나 스타뉴타(70.800점벨라루스)가 차지했다.2년 전 카잔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메달(볼 종목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한층 성숙해진 기량으로 이번 대회에서 메달 색깔을 황금빛으로 바꿨다.세계 랭킹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 3위인 야나 쿠드랍체나(이상 러시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로 불참하긴 했지만 손연재는 동유럽 강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올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감을 쌓았다.아울러 손연재는 전 종목에서 1위로 종목당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승에 진출해 다관왕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종목별 결승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써내려갔다.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지난달 제천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을 석권하며 아시아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확인한 손연재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빛 요정으로 화려하게 날아오르며 올해 세계선수권과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해 중요한 디딤돌을 놓았다.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21세종대)는 4종목 합계 63.075점으로 37명의 참가자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5.07.13 23:02

[광주 U대회] 신승찬, U대회 전북출신 첫 금

고창초와 전주성심여중고를 졸업한 신승찬(22삼성전기) 선수가 전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신승찬은 지난 8일 전남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U대회 배드민턴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는 데 한 몫을 했다. 혼합단체전은 남녀혼합복식,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경기를 치러 3경기를 따내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신승찬은 남녀혼합복식에 삼성전기 김기정과 짝을 이뤄 중국의 장웬-우동니 조와 단체전 첫 경기에 나섰다.경기에서 신승찬-김기정 조는 첫 세트를 15-2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뒤 둘째 세트 중반까지 14-15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하지만 신승찬과 김기정은 수 차례 몸을 날리는 수비로 중국의 공격을 막아내며 17-16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아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3세트에서 신승찬-김기정 조는 공격과 수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실수가 이어진 중국을 21-7로 가볍게 제압하며 금메달의 서막을 알렸다.이어 열린 남자단식에서 손완호(김천시청)가 중국의 가오 후안을 21-13, 21-8로 가볍게 제압해 2경기를 앞서 갔다.이날 경기의 대미는 배드민턴 월드스타인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가 장식했다. 남자복식에서 고성현(김천시청)과 짝을 이룬 이용대는 중국의 장웬-왕이유 조를 맞아 첫 세트에서 수차례 동점과 역전, 재역전을 거듭하며 19-19까지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결국 21-19로 승리했다.사기가 오른 이용대-고성현 조는 2세트에서 점수차를 벌리며 21-8로 완승, 3경기를 먼저 따낸 한국의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금메달 레이스의 서전을 장식한 전북 출신 신승찬은 성심여고 시절인 2010년 ANA 아시아주니선수권 여복 금메달과 단식 은메달, 독일오픈 주니어 여복 은메달, 2011년 인디아오픈 국제첼린지배드민턴 여복 우승, 2013년 대만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여복 은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국내 여자 배드민턴의 기대주로 떠오른 국가대표다.지난 2013년 카잔 U대회에서도 혼합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신승찬은 10일 열리는 여자 복식과 혼성 복식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린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7.10 23:02

'아듀' 에두…중국 허베이로 이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특급 골잡이 에두(34)가 중국 리그로 이적한다.2016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 에두의 갑작스런 이적은 최근 에닝요의 중도 계약해지와 맞물려 전북현대의 공격력을 크게 약화시킬 전망이다.전북현대는 9일 에두가 중국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 종지로 이적 한다며 양 구단이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일본 FC 도쿄에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전북에 입단한 에두는 K리그 클래식 20경기에 출전해 11골 3도움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두는 이동국과 좋은 호흡으로 전북을 정규리그 선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올 K리그 클래식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에게 에두는 핵심 공격 자원이었지만 중국의 허베이가 제시한 거액의 연봉에 무너지면서 전북의 V2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에두는 전북에서 우승을 목표로 명예로운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수 생활 중 처음으로 접하는 파격적인 조건에 에두가 이적을 요청했다. 우리로서는 선수의 의사를 존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갑작스런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식기 동안 좋은 대체 선수를 영입해 팀을 잘 정비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중국 이적을 결정한 에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시아 최고의 전북, 그리고 한국에서 함께한 시간은 너무도 소중했고 행복한 추억이다. 시즌 중 갑작스럽게 떠나게 돼 죄송하다. 그리고 나의 입장을 이해해 준 최강희 감독과 구단에 감사하다. 전북의 더블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국 허베이가 제시한 금액과 관련 국내의 한 매체는 에두가 현재 받고 있는 연봉(17억원세금 38% 공제 전)보다 3배 많은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세금을 제하면 최대 5배의 연봉이다. 이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북현대가 허베이로부터 에두의 이적료로 30억원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10 23:02

전북에 전지훈련팀 쇄도

전국 각지에서 도내에 전지훈련하는 팀이 이어지고 있다.9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핸드볼 청소년대표팀(감독 박종하)이 지난 1일부터 전북제일고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오는 20일까지 훈련하는 청소년대표팀은 8월 9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또 익산시청 펜싱장에도 전지훈련 선수단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해남군청, 경남체육회 펜싱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다녀갔고, 오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대표 50명이 훈련할 예정이다.이어 전주벨로드롬에서는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육상 투척 국가대표 상비군 40명도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땀을 흘린다.올 7월까지 국내외 선수단 206개팀 약 4000명의 전북 전지훈련의 지역경제창출효과는 42억원으로 추산된다.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그동안 메르스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이 취소연기되면서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본격적인 하계훈련 시즌을 맞이해 도내에 전지훈련단이 쇄도하고 있다며 더 많은 훈련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7.10 23:02

에닝요, 전북현대 떠난다

녹색 독수리 전북현대의 에닝요(34)가 시즌 도중 팀과 작별했다.전북을 떠났던 에닝요는 중국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이번 시즌에 다시 전북에 복귀했지만 재입단 반년 만에 스스로 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구단도 이에 동의했다.8일 전북의 한 관계자는 에닝요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잔류를 위해 설득했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지난 6일 짐을 정리해 클럽하우스에서 나왔다고 밝혔다.에닝요가 전북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경기력 부진 때문이다. 에닝요는 이번 시즌 전북의 정규리그 20경기 중 17경기에 출전했지만 만족할 정도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전북에서 뛰던 2010~2012년에 매 시즌 11골 이상을 기록한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1골 2도움에 그쳤기 때문이다.이에 자신의 부진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는 에닝요는 전북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에닝요와 면담을 하는 등 잔류를 설득했으나 에닝요는 더이상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고 한다.전북 관계자는 결국 에닝요가 전북을 사랑해서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 최강희 감독이 계속 기회를 주었지만, 자신이 보답하지 못한 만큼 스스로에 대한 실망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에닝요는 8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나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홈팬들은 에닝요가 전북을 떠나는 데 대해 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박수로 그를 보냈다. 에닝요는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미드필더 에닝요의 공백은 폭행 사건으로 8경기 출전금지 징계에서 풀린 한교원 등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09 23:02

전북-제주 생활체육회 우호 '더 끈끈하게'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와 제주도생활체육회의 우호교류가 두터워지고 있다.8일 전주를 방문한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0일까지 전북도생활체육회의 각종 사업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2박3일의 일정을 보낸다.이번 교류는 도생활체육회가 지난해 12월 생활체육교류로 국민건강에 앞장서자!의 주제로 제주도를 방문한 데 이은 답방 형식으로 양 단체간 모두 4번째 정기 행사다.제주도생활체육회는 도내 생활체육 시설을 방문해 각종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고 양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 제주도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은 2014년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전북과 익산의 전북스포츠클럽과 익산어메이징스포츠클럽을 찾아 이들 스포츠센터가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게 된 노하우와 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또 올해 종합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군산스포츠클럽과 완주스포츠클럽의 운영 프로그램 등도 청취했다.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생활체육회와 함께 선진형 생활체육 문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다음 교류에도 양 단체의 우호증진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생활체육회는 체류 기간 동안 군산시와 고창군의 유적 등을 방문하고 고창에서 열리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5.07.09 23:02

전북현대, 광주 제물삼아 '연승 엔진' 시동 건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광주FC를 불러들여 전북 특유의 연승 엔진을 재가동한다.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의 선봉장 K리그 클래식 득점선두 에두(11골)와 득점 2위 이동국(8골)을 앞세워 다득점으로 광주를 제물로 3연승을 일군다는 계획이다.광주의 남기일 감독은 어떤 상대를 만나도 물러서지 않는 공격축구를 펼치며 시즌 초반 돌풍을 이끌었지만 최근 5경기(3무2패)에서 승리가 없어 전북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전북은 최근 2경기 연속 2득점으로 물이 오른 이동국이 K리그 통산 최다득점 기록(175골) 경신에 나선다.또 폭행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한교원이 참회의 득점포를 준비하고, 레오나르도와 이재성도 다득점을 위한 공격지원에 합류할 예정이다.특히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이번 광주전에서 K리그 한 팀 감독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최 감독은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K리그 통산 152승(79무 82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단일 팀 최다승 기록은 스승 김호 감독이 수원 삼성에서 세운 153승(78무 82패)이다. 전북이 이번 광주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한 팀 감독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최강희 감독은 기록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최근 무더위와 지난 주말 수중전으로 선수들이 지쳐 있는 만큼 로테이션을 활용해 광주전을 준비하고 있다. 홈경기인 만큼 공격적인 축구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수술과 회복시간을 보낸 뒤 재활훈련을 거쳐 14개월 만에 경기에 나서는 박원재가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3000개를 쏜다.박원재는힘든 재활의 시간을 보낼 때에도 언제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전북 팬들에게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지만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아이스크림과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7.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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