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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프로골프협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KPGA의 선수들의 탈 한국이 봇물처럼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KLPGA는 대회수의 증가와 상금액의 증액 등 모든 부분에서 KPGA를 앞서고 있다. KPGA의 오랜 내홍으로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어서 내년엔 KPGA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이다. KPGA가 하루빨리 KLPGA에 같이 세계적인 투어로 인정을 받으며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미남에서 대세남으로 변신한 아담 스콧의 스윙은 말 그대로 대세 스윙이라 할 수 있다. 대세남의 대세 스윙을 분석해보자. 많은 골퍼들이 골프스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의 하나는 다운스윙이다. 다운스윙이 원활이 잘 이루어져야 임팩트가 좋아져 좋은 결과를 만들기 쉽기 때문이다.세계적인 골퍼로 거듭나고 있는 아담스콧의 스윙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다음의 동작이 잘 만들어지고 있다.어드레스 자세에서 샤프트가 그리는 선과 왼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룰때 샤프트가 그리는 선 사이에는 사진에 표시된 것처럼 공간이 만들어진다. 다운스윙으로 스윙이 전환되면 사진과 같이 샤프트가 슬럿안으로 들어가야 정상적인 다운스윙이라 하겠다.다운스윙에서 샤프트가 사진에서 보이는 슬럿 밖으로 나가게 되면 좋은 스윙이 될 수 없는데, 위쪽으로 나가면 슬라이스가 많이 나고 임팩트의 정확성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 반대로 아래쪽으로 샤프트가 위치하면 볼은 훅이 많이 나고 이 또 한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게 될 것이다.느린동작으로 가상의 슬럿을 만들어 샤프트를 슬럿 안으로 집어넣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면 임팩트의 정확성과 거리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완전한 초겨울날씨로 접어들었다. 2014년 KLPGA 투어 대회가 개막을 했다. 추운 겨울 날씨로 KLPGA 대회는 따뜻한 해외에 열린다. 국내에서 소화 할 수 있는 대회 수는 정해져 있고,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기업이 많아지면 날씨의 여건이 좋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로 이동해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투어대회의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없다. 지난주에 다운스윙의 동작에 대한 톱프로들의 스윙동작을 살펴봤는데, 오늘은 임팩트 동작에 대해서 살펴보자.먼저 사진1은 일반 아마추어들이 많이 만들어내는 임팩트 순간의 모습이다. 임팩트 순간에는 왼팔과 클럽의 샤프트가 이루는 선이 일직선이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고 사진과 같이 구부려지게 되면 거리의 손실은 물론, 정확성 까지 나빠져 미스샷의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사진2는 아담 스콧이고, 사진3은 로이 맥길로이다. 사진1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임팩트 순간에 왼팔과 클럽의 샤프트를 연결하는 선이 일직선으로 쭉 뻗어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임팩트 순간에 왼팔이 사진1과 같이 구부려지는 것은 스윙의 중심이 왼손이 아닌 오른손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운스윙의 리드 또한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왼팔이 구부려 지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현상으로는 거리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이다.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므로 왼팔을 펴서 스윙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왼팔이 구부려지면 다음으로 많이 나오는 현상으로는 임팩트의 정확성이 떨어진 다는 것이다. 왼팔을 구부리면서 스윙 회전 아크가 작아지게 되고, 작아진 아크는 임팩트 순간의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볼 또한 똑바로 날아가기 어려워지는 것이다.죽기살기식의 계획성 없는 연습은 골프실력 향상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임팩트 순간 왼팔을 효과적을 펴기 위해서는 어깨의 회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어깨의 회전이 원활히 이루어지면 왼팔을 펴는 동작이 쉬워지기 때문이다.왼팔이 펴지는 이미지와 느낌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분명 톱프로 스윙같이 왼팔이 임팩트 순간에 펴지지 않을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지난주에 호주에서 아담 스콧과 로이 맥길로이의 명승부가 펼쳐졌었다. 마지막 라운드 17번 홀까지 선두를 줄곧 지켜온 아담 스콧이 마지막 세컨샷을 약간 길게 쳐서 핀을 지나 그린을 넘어가버렸다. 반대로 맥길로이는 한 타차로 2위에 있었기에 버디가 꼭 필요한 순간 이였다. 누가 봐도 아담 스콧의 우승이 유리했지만, 맥길로이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반면, 아담스콧은 보기를 범해 한타 앞서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타를 뒤지고 말았다.아담 스콧의 실수로 맥길로이가 우승한 것 같지만 맥길로이가 침착하게 버디퍼팅을 성공시켰기에 우승한 것으로 봐야 한다. 마지막 퍼팅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골프는 마지막 장갑을 벗어봐야 결과를 안다는 말이 여기에 딱 맞는 말이 아닐까한다.현대골프에서는 정확성도 중요하지만 장타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아담스콧과 로이 맥길로이도 장타자에 속한다. 호주오픈 동안 두 골퍼는 300m가 넘는 드라이버를 수차례 쳐냈고, 이는 쉬운 버디로 연결되었다.두 선수의 장타의 비결은 역시 오른팔을 몸에 붙이면서 클럽의 헤드를 최대한 많이 끌어내리는 스윙을 하는 것이다.사진1은 일반 아마추어의 다운스윙 동작이다. 사진2와 사진3과의 동작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2는 아담 스콧의 다운스윙 오른팔의 동작이며, 사진3은 로이 맥길로이의 다운스윙 오른팔의 동작이다. 두 선수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오른팔을 임팩트 진전까지 몸에 붙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동작이 프로선수들의 장타의 비결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2013년 LPGA는 박인비의 해로 지난주에 마감되었다.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은 물론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에서 마지막 날 투혼에 힘입어 단독 5위로 마감했고, 내심 역전 상금왕을 노리던 페데르센은 공동 29위에 그쳐 상금왕 트로피는 2년 연속 박인비가 차지했다. 대회 최종일 전날 박인비는 인터뷰에서 상금왕 타이틀은 큰 의미는 없다. 그냥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라고 말했었다. 이는 큰 의가 있는 말이다. 박인비가 마음을 내려놓고 플레이를 해서 마지막 라운딩에서 스코어를 많이 줄였고, 페데르센은 무너지고 말았다.골프는 멘탈 운동이기에 얻기 위해서는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대회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아마추어 골퍼들이 백스윙을 하다보면 왼팔은 많이 구부려지고, 백스윙의 크기 또한 작아지기 일 수 이다. 사진1에서 확인하듯이 왼팔과 작은 스윙의 원인은 어깨의 회전은 만들어지지 않고 몸에 힘을 주고 백스윙하려는 손의 방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사진2와 같이 수건을 활용해 연습하면 백스윙의 느낌과 양손의 힘을 주는 방향이 서도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평소에 그립을 잡는 것 같이 수건의 간격을 두고 수건을 쥔다. 똑같은 방법으로 백스윙을 하면서 사진3과 같이 오른손과 왼손의 힘을 주는 방향이 서로 다르게 수건을 양 화살표 방향으로 잡아당기면서 백스윙 동작을 해본다.이 방법으로 스윙을 5회 정도 해보고 다시 클럽을 쥐고 스윙을 해보면 왼팔의 느낌과 어깨의 회전을 느낄 수 있다. 느낌이 없어지면 다시 같은 방법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면서 스윙을 5회 반복하고 다시 클럽을 쥐고 스윙을 하면 느낌이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이 방법은 몸통의 회전 즉 어깨회전이 안 되는 골퍼들과 왼팔이 과하게 구부려지는 골퍼에게 효과적인 연습방법이다. 보조적인 연습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가끔씩 연습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장하나 선수가 KLPGA 투어 2013시즌 상금왕을 차지했다. 더불어 올해의 선수상 격인 대상과 다승 부문 공동 수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 공히 국내 여자골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17일 전남 순천 승주골프장(파726642야드)에서 끝난 시즌 최종전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민영 선수가 첫 승을 신고하면서 김세영의 상금왕 역전 드라마는 그냥 막을 내려야만 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상금왕 수상자가 누가 될지에 쏠려 있었다. 대회 개막 전 1위 장하나와 2위 김세영 선수의 상금 격차는 약 2600만원. 장하나선수가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김세영 선수는 3위 이내에 입상해야 역전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온도가 많이 내려가 추위가 더 느껴진다. 따라서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을, 겨울골프는 대비를 얼마만큼 잘 하느냐에 있다고 봐야 한다. 바람이 불면 바람막이로는 몸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목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잡기 위해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스카프나 목도리 등으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면 몸의 기온을 많이 뺏기지 않는다.또한 가벼운 내복을 활용한다면 두껍게 옷을 입지 않아도 몸의 체온을 유지하기 쉽기 때문에 내복을 입는 것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초보골퍼들이 많이 하는 그립 잡는 오류중 하나가 양손을 쪼여 잡는 것이다. 사진1과 같이 양 손바닥이 마주봐야한다. 그런데 많은 골퍼들이 그립을 사진2와 같이 잘못 잡는 경우가 많다. 사진2와 같은 그립은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과도하게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클럽의 페이스가 닫히게 되고 왼쪽으로 낮게 날아가는 볼을 많이 치게 된다. 반대로 사진3과 같이 양 손바닥이 엇갈린다면 그립을 단단하게 잡지 못하므로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또한 임팩트 순간 릴리스가 온활하게 되지 않아서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슬라이스 구질을 많이 치게 된다.양 손바닥을 마주하고 왼쪽의 귀나 어깨의 방향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지 그립을 확인해 보면 자신의 그립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지난주 부산시 기장군 아시아드CC에서 막을 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상금왕을 노리는 장하나 선수와 최유림 선수가 연장전을 치렀다. 2차 연장까지 가는 최대 접전을 했고, 또 하나의 명승부를 그렸다.이 대회의 승자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하나가 아닌 최유림 선수가 되었다. 최유림 선수는 두 번째 연장 승부처 그린에서 약간 강하게 스트로크를 하는가 싶었지만 볼이 홀컵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디를 기록하였고, 이 보다 가까운 장하나 선수는 홀컵을 지나치지 못하고 짧아서 버디를 놓치고 말았다. 장하나 선수에게는 이번 대회의 우승이 올해 상금왕 자리를 확고히 굳히는 기회였지만 다음 마지막 대회로 미뤄야 했다. 퍼팅의 명언 중 '네버업 네버인'이라는 말이 증명되는 연장전이 였다.갑자기 겨울날씨로 접어들었다.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이 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옷이 두꺼워져 스윙이 둔해지기 마련이다. 스윙이 둔해지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다.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데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면 스윙이 무너지고 정확한 임팩트의 샷이 줄어들어 정확성이 떨어지게 된다.겨울골프의 이치를 거스르고 비거리를 더 내려는 스윙은 금물이다. 당연히 거리가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한 클럽 더 길게 스윙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톱스윙에서 클럽 페이스의 모양을 보면 어느 방향으로 볼이 나갈지 알 수 있다. 클럽 페이스의 면을 바르게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사진1은 우리가 만들어야할 클럽 페이스면의 모양이다. 클럽의 페이스가 자신의 팔의 각도와 같아야 스퀘어라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은 페이스면을 가진 골퍼의 구질은 대체로 똑바로 날아간다.사진2의 모양은 볼이 왼쪽으로 날아가는 훅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훅을 원한다면 사진2의 모양으로 클럽 페이스면을 만들어주면 간단하다. 하지만 볼이 낮게 날아가기 때문에 런이 많아지고 그린에 볼이 떨어져도 많이 구르게 된다.사진3의 모양은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슬라이스를 만들어 낸다. 슬라이스는 볼이 더욱 더 뜨게 되어 거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볼을 똑바로 날아가게 플레이 하고 싶은 골퍼라면 사진1의 클럽 페이스각을 유심히 살펴보고, 자신이 만드는 톱스윙의 클럽 페이스면을 확인한 후 교정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골프장 무한 경쟁시대'. 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말이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골프장 수가 500개에 육박하면서 신생골프장과 지리적 불리함을 가진 골프장들이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갖가지 이벤트는 물론이고, 각종 골프동호회 유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예전엔 골퍼들이 골프장을 찾아갔지만, 현재는 골프장을 골라가고 있는 추세다. 연중 골프의 가장 황금기인 10월과 11월에 반짝 고객들이 호황을 누리지만 비수기의 적자를 채우기는 쉽지 않다.운동을 계획한 골퍼라면 주변 골프장에서 실시하는 갖가기 행사를 알아보고 이용한다면 할인은 물론이고, 왕 대접을 받으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주말골퍼들이 모처럼 만에 필드에 나가 힘껏 드라이버 스윙을 했는데, 비거리가 200m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리가 나지 않아 힘을 주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어 스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아 클럽 페이스 중앙에 맞추기가 쉽지 않다.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해야 하는데, 몸에 힘을 주고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의 하나인 팔로우스루에서 왼팔을 쭉 펴보는 것을 시도해 보라.팔로우 스루에서 〈사진 1〉과 같이 왼팔을 쭉 펴주면 임팩트 구간의 아크가 커져 헤드 스피드가 늘기 마련이며, 스윙 또한 더욱 좋아 보인다.팔로우 스루에서 〈사진 2〉와 같이 왼팔을 빨리 구부리면 치킨윙이되는데, 이렇게 되면 슬라이스도 많이 나고, 회전의 축은 왼쪽인데 오른팔을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된다. 이러면 회전축이 이원화 되므로 헤드의 스피드가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무조건 세게 친다고 거리가 나는 것이 아니다. 상급 골퍼들이나 프로골퍼들은 몸의 힘을 과다히 주지 않고 헤드 스피드를 늘리는 훈련을 상당기간 해왔다. 따라서 며칠만의 연습으로 이 동작을 익힐 수는 없으며, 또한 익혀지지도 않는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KPGA, KLPGA, LPGA 등 거의 모든 프로골프투어의 시즌 마감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때쯤이면 프로골퍼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다행히 올해 성적이 좋은 선수들은 편안하게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 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들은 내년시즌 시드(seed)를 걱정해야 한다. 만약 시드대회(Q-school)에 나가서도 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내년 한해는 쉬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다.모든 프로투어에게 내년에 시드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은 다르다. 각 투어마다 가지고 있는 시드 유지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우승을 초반에 해서 시드 유지 조건을 갖춘 선수는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내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는 매 대회마다 살얼음판을 걷는다. 이러한 것이 선수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가 아닐까한다.드라이버의 거리를 결정하는 것은 클럽의 헤드스피드이다. 오늘은 클럽 헤드의 스피드보다 볼의 구질이 드로우가 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 볼을 왼쪽으로 살짝 돌아가면서 날아가는 구질을 드로우라고 한다. 이 드로우 구질을 만드는 방법으로 그립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사진1과 같이 왼손의 두 번째 너클이 위쪽에서 바라 봤을 때 보여야하며, 많이(사진2) 돌아가게 되면 볼이 드로우가 아니고 훅이 나기 마련이다. 세 번째 너클이 보이면 많이 돌아간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사진3과 같이 너무 돌아가지 않고 너클을 확인 할 수 없는 경우를 위크 그립이라 하며, 이 그립은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 낸다.오른손은 항상 왼손바닥과 오른손바닥이 마주봐야 하므로 오른손바닥은 왼손바닥을 정확히 바라봐야 그립의 완성이라 할 수 있다. 왼손의 모양은 바른 거리나는 그립으로 충분히 돌아와 있는데, 오른손이 손바닥을 바라보지 못하면,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며, 이는 거리를 멀리 보낼 수 없는 그립이 된다.세계랭킹을 주도하는 유명 선수들의 비거리는 평균 비거리 보다 더 멀리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다. 따라서 거리가 멀리 가는 선수가 골프를 더욱 쉽게 칠 수 있으며, 이 같은 사실은 성적에 반영된다. 그래서 아마추어 골퍼들도 거리 내는 방법의 하나인 헤드스피드와 그립을 강하게 잡아준다면 비거리를 늘리는 보약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각 골프클럽마다 클럽의 우두머리는 뽑는 챔피언대회가 각 골프장 마다 한 창이다. 이 골프대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유물로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한 골퍼들에게는 축제의 장 이지만 골프장 회원권이 없는 골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하지만 요즘 퍼블릭 골프 코스가 많이 만들어지면서 회원권이 없어도 클럽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주변 가까운 퍼블릭 골프장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에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은 골프의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한다.남달리 힘이 좋은 편인데 타구거리가 나지 않는다. 다운스윙 때 힘이 축적 되지 않기 때문이라지만 어떻게 해야 힘을 축적학수 있을까? 많은 아마추어골퍼들 그리고 주말골퍼들이 같은 생각이다.다운스윙 때 힘을 축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많은 질문을 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고 이는 골프에서 몇 안 되는 중요한 동작 중에 하나라고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천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다운스윙 때 힘을 축적하지 못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은 것은 톱오프스윙에서 공을 때리러 가는 것, 이것이 힘을 축적하지 못하는 최대의 원인이다. 다운스윙하면 오른팔을 펴서는 절대로 힘을 축적할 수 없다.사진1에서와 같이 오른 팔꿈치의 모양이 사진2의 동작으로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골퍼들은 오른팔을 사진3과 같이 만들기 때문에 힘을 축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백스윙 때 땅을 보고 올라간 팔꿈치가 그대로 땅을 보고 내려와야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으면서 힘이 축적되고, 축적된 에너지가 스윙 스피드를 증가시켜 거리를 늘려주는 것이다.요즘 날씨 같아선 더 할 나위없는 라운딩 계절이다. 거리를 늘리는 연습으로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이는 연습을 해본다면 즐거운 라운딩을 즐기지 않을까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지난주에 끝났다. 세계 연합팀(유럽선수는 제외)과 미국 대표팀이 겨루는 골프 이벤트 중에 하나이다. 이 대회는 라이더컵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 대회이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선수들을 제외한 다국적 선수들이 세계연합팀을 만들고, 미국 팀과 겨루는 경기로 일반 대회와는 확연히 다른 경기이다. 한국 인천 송도에서 열릴 예정인 2015년 대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회로 대한미국에서 열리는 별들의 전쟁이 기대된다.세계적인 선수들은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리듬이라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골퍼마다 각자가 가지는 나름의 방식이 있는데, 오늘은 거리 내는 요령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페어웨이가 넓고 거리가 비교적 짧은 파5홀이라면 누구나 2번째 샷으로 온 그린을 시키고 싶어 한다. 이글 혹은 버디를 쉽게 낚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이 힘차게 혹은 평소보다 과하게 힘을 주게 된다. 과도한 힘주기는 근육을 경직시킬 뿐만 아니라 스윙의 리듬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잘 맞은 확률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그래서 자신만의 장타 비결을 몸에 힘을 주거나 스윙의 템포를 빠르게 하는 것보다 어떠한 이미지로 갖는 것이 좋다.상급자 골퍼일수록 이 같은 이미지를 많이 갖고 스윙을 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은 몸통의 회전을 틀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볼을 멀리 날리기 위해서 몸에 힘을 준다거나, 리듬을 깨버리는 빠른 스윙을 한다거나, 오버스윙을 하는 것은 거리를 많이 보내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볼을 목표지점이 아닌 러프나 OB지역으로 날려 보낸 경우가 많다.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사진1과 같이 오른쪽 주머니를 뒤쪽을 돌리는 기분을 갖는 것이 고관절 과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며, 이는 몸통의 꼬임을 도와 비거리의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원은 호주머니의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 비거리를 늘릴 때 호주머니의 위치와 일반적인 스윙을 할 때(사진2)의 호주머니의 위치를 비교해보면 고관절이 얼마나 더 회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다시 말해서 고무줄 총을 뒤로 보다 많이 당겼다 놓으면 총알이 보다 빨리 그리고 멀리 날아가게 되는 것과 똑같은 원리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10월은 누가 뭐래도 골프의 계절이다. 골프장 잔디의 파란 빛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서 한여름 무더운 날씨와는 달리 골프장의 풍광을 즐기면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10월에는 골프의 참맛을 즐기기 위한 라운딩을 계획해보면 어떨까?초보자들이 갖는 가장 많은 질문중의 하나는 톱스윙에서 왼팔의 위치이다. 왼팔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정확한 동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왼팔의 위치의 개념을 확실하게 만들어보자.백스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볼을 멀리 정확하게 가격하기 위해 최상의 동작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백스윙시 왼팔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사진1과 같이 왼팔의 위치가 왼쪽어깨와 왼쪽 귀 사이에 있어야 한다.왼팔의 위치가 사진2와같이 높게 올라가면 업라이트 스윙이 되어 클럽 스피드가 줄게 되고 당겨 치는 동작이 쉽게 나와 슬라이스가 많이 나기 마련이다. 반대로 사진3과 같이 왼팔의 위치가 너무 낮게 나오면 스윙의 플레인 낮아져 플렛한 스윙을 하게 되며, 이결과 볼이 훅이 날수 있으며, 스윙의 아크가 작아져 거리의 손해를 보게 된다.골프스윙의 왼팔의 위치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요소이다. 높거나 낮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팔 위치를 파악하고 바른 위치로 하기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왼팔의 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거울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두 번 만의 연습으로 바른 위치를 잡기는 어렵다. 꾸준한 연습을 통한 위치를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느긋하게 연습을 한다면 바른 위치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지난 22일 미국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쉽 2라운드 1번 홀에서 2벌타를 받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번 마스터즈대회에서는 오소 플레이로 벌타를 받고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23조에 의해 루스 임페디먼트는 벌 없이 제거할 수 있는데, 이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다가 볼이 움직이면 18조에 의해 2벌타를 받게 돼 있다. TV를 보던 시청자가 미세하게 움직인 타이거 우즈의 볼을 보고 경기위원회에 제보하여 2벌타가 부가된 것이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면 여러 가지 사항을 생각해야하는데, 그중에서 체중의 분배는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체중의 분배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좋은 백스윙과 원활한 스윙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어려워진다.대부분의 골퍼들은 초보시절에 체중분배에 많은 신경을 쓰면서 연습을 하고, 또 자세를 유지하려 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볼을 치면서 연습의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체중분배에 대한 생각은 접게 된다.따라서 많은 수의 골퍼들이 자신의 체중분배가 잘못되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스윙을 하게 된다. 사진1의 동작은 적절한 체중분배의 예이다.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이 보더라도 원활한 체중분배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사진2와 3의 동작은 원활한 스윙동작을 기대하기 힘든 스윙을 기대하게 되는 잘못된 체중분배가 된다. 사진2는 체중이 너무 왼발에 치우쳐져 있으며, 이 같은 동작은 체중이동이 다되기 전에 백스윙에 도달하기 때문에 체중이동이 잘되지 않으며, 체중이동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관계로 거리가 현저가 줄어들게 된다. 사진3의 동작은 체중이 오른쪽에 너무 많이 치우쳐져 있는 동작으로 백스윙 시 몸이 오른쪽으로 많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는 스윙이다. 몸이 오른쪽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면 스웨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거리의 감소뿐 아니라 임팩트의 정확도도 많이 줄어들어 정확한 스윙을 하기에 다소 무리가 따르게 된다.골프스윙동작은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진1의 동작과 같이 양발의 체중의 비중을 똑같이 해주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거울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확인해 본다면 자신의 체중이 어느 쪽에 많이 치우쳤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불과 며칠 사이에 날씨의 변화를 확실히 느끼게 한다.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며 연습하던 골퍼들이 땀이 나지 않는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일 년 중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필드에 나갈 계획이 있다면 싸늘해진 날씨 덕에 아침 저녁에는 입고 벗기 편한 겉옷 하나쯤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골프연습을 하다보면 그립이 자꾸 바뀌는 생각을 하관한다. 그래서 많은 골퍼들이 연습도중에 자신의 그립이 바르게 잡은 거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많다. 따라서 오늘은 그립의 정석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그립의 쥐는 요령은 골퍼마다 연습량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살펴야할 부분은 오른손의 모양이다.어드레스에서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모양은 사진1과 같다. 영어 알파벳 V자를 뒤집어 놓은 모양이다. 뒤집어진 꼭지가 지시하는 방향은 사진1과 같이 오른쪽 팔을 향해 있어야 한다.어드레스까지는 초보골퍼라도 쉽게 해낼 수 있다. 하지만 테이크백에 들어가면서 이 그립의 모양은 변하게 되며, 톱스윙에서는 전혀 다른 모양의 그립으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오늘은 톱스윙에서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모양이 어떻게 나왔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톱스윙 자세에서 자신의 그립을 바라 봤을 때, 뒤집어진 V자가 똑바로 세워져야하며, V자 모양이 정자로 기울어지지 않게 만들어져야한다. 사진2는 바른 모양이며, 사진3과 4는 V자모양이 틀어진 것을 나타낸 것이다.기울어지거나, 벌어져서 V자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다면 좋은 그립이라 할 수 없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V자 모양을 유지하려 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기 쉬운 스윙으로 변화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길고 길었던 여름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여서 연습하기에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물론 한낮에 땡볕은 아직 더운 감이 있지만 그늘 속에서는 선선한 것이 운동하기에 딱 좋다고 표현하고 싶다.다운스윙에서 골퍼의 고관절과 척추가 너무 일찍 펴지거나 일어서기를 시작할 경우에 이를 얼리 익스텐션(Early Extension)이라고 한다. 다운스윙을 할 때 고관절과 골반이 공쪽으로 더 가깝게 움직이는 경우에 볼 수 있다. 이 때 골퍼는 균형을 유지하기 우해 상체를 들어 올리게 된다. 하체는 임팩트 할 때 쉽게 회전하기 못하게 되어 몸이 앞쪽으로 밀리며 서게 되는 것이다.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다운스윙을 할 때 팔이 막히는 느낌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이는 하체가 팔이 움직여야 하는 위치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때 클럽을 공에 맞추려고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가고 그 결과로 블록샷이나 훅샷이 된다.얼리 익스텐션이 있을 때 임팩트 순간 손과 팔을 조절하지 않으면 몸이 어드레스 때보다 공에 더 가깝게 때문에 생크샷이 나올 수 있다.사진에서 보듯이 사진1은 어드레스에서 힙 뒤로 내려진 선은 척추각을 만들어낸다. 이 선이 백스윙 과정에서 사진2와 같이 힙 뒤로 내려진 선에 힘이 닿아서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사진3과 같이 힙의 선이 무너져 힙에서 떨어지는 것을 얼리 익스텐션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다.만약 자신의 스윙에서 얼리 익스텐션이 일어난다면, 오른쪽 고관절의 내회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관절을 기울였다 폈다하는 동작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고관절 내회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해야 고쳐질 수 있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한낮 불볕더위는 아직도 여름 한복판에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하지만 언제 끝날까하는 더위도 곧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게다. 무더위와 싸우는 골퍼들은 연습시간을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으로 옮긴다면 연습의 효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한다.장타는 임팩트 순간에 클럽 헤드의 스피드에서 결정된다. 레이트 히팅(Late Hitting)이란 다운스윙에서 코킹을 풀지 않고 그대로 임팩트 하는 것을 말한다. 사진의 동작은 다운스윙에서 클럽의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됐을 때, 팔과 샤프트가 만드는 연속동작이다. 사진 1, 2, 3에서 확인하듯이 손의 위치는 많이 움직이지 않았는데 클럽 헤드의 움직임이 많다.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면서 클럽헤드 회전력을 높여주는 것이 레이트 히팅이 된다. 사진1에서와 같이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었을 때 팔과 샤프트는 각도가 만들어 져야하며, 각도가 사진 2와 3같이 헤드보다는 손이 앞서야 한다.레이트 히팅을 하려면 손목의 코킹을 풀지 않아야 하며, 이렇게 하면 임팩트 순간의 원심력은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가중시키며, 이때의 스피드가 폭발적으로 볼을 때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골퍼들은 그렇게 하면 볼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다거나 혹은 슬라이스볼이 나올 것 같아 임팩트 순간을 어드레스 자세와 같이 하려고 코킹을 일찍 풀어 다운스윙을 한다. 이 때문에 임팩트 순간에는 헤드의 스피드가 반감되고 따라서 비거리가 줄어들게 된다.레이트 히팅을 해도 볼을 못 친다든지 슬라이스 볼이 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 프로선수들은 볼을 아주 가볍게 치는 것 같은데도 장타가 나오는 것은 이 레이트 히팅으로 볼을 치기 때문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한 낮에는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조차 힘들 지경이다. 여름 휴가차 라운딩을 계획했다면 너무 뜨거운 낮 시간보다는 조금 이른 아침에 라운딩을 한다면, 날씨의 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그래도 시간 조절이 어려워 한 낮에 라운딩을 계속해야 한다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우산이나, 몸의 기운을 낮춰줄 수 있는 얼음물을 꼭 챙겨서 라운딩에 임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일반인들에게는 즐거움과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이다. 하지만 무리한 라운딩 계획으로 라운딩을 진행한다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톱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주에 했었다. 오늘은 다운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에 대해서 살펴보자.초보자들이 골프연습장에 오게 되면 제일 먼저 듣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오른손을 쓰지마라, 오른손의 힘을 빼고 왼손으로 쳐라 등등의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두 손으로 클럽을 휘두르는데 어떻게 왼손으로만 치라는 말인가? 그것은 골프의 스윙에서 그 만큼 오른손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오른손을 잘 쓰면 약이 되고 잘못 쓰면 악이 되기 때문이다. 왼손은 백스윙에서부터 클럽을 볼까지 운반하고 목표지점으로 보내는 역할의 주역이다. 이때 오른손은 왼손의 아래에서 움직여야한다.사진과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왼팔의 아래에서 움직여주면 오른 손으로 마음껏 볼을 쳐도 좋은 샷이 나온다. 그러나 오른팔이 왼팔보다 위에서 움직이며 오른손으로 볼을 치면 모두 미스샷이 된다.사진의 동작을 순서대로 살펴보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왼팔이 항상 오른팔 위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오른팔을 아래로 내리려 한다면 좋은 스윙을 갖게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아쉬움이 가득한 한 주였다. 기대했던 박인비 선수의 메이져 대회의 그랜드 슬램 등극을 골프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다음기회로 미뤄야한다. 에비앙 마스터스가 LPGA 메이져대회로 승격되면서 기회는 더 남았다고 생각한다. 박인비의 그랜드 슬램 등극을 기대했지만 그 몫을 최나연 선수가 채워 주리라 희망했지만 아쉬움만 가득한 대회로 기록되었다.백스윙을 하다보면 크게 오버스윙을 하는 골퍼나 너무 작은 스윙을 하는 경우를 허다하게 접하게 된다. 이 같은 동작들은 구력이 오래된 골퍼나 구력이 오래되지 않은 초보골퍼들도 주의하지 않으면 쉽게 범하는 실수다.사진1에서 확인하는 톱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의 역할이다. 사진1과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올라가게 되면 오버스윙이 쉽게 나오게 되고, 클럽의 헤드가 스윙 플레인에서 많이 벗어나게 된다. 또한 다운스윙할 때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스윙 타이밍이 나빠져 좋은 임팩트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사진2의 동작은 너무 낮은 경우의 동작이다. 오른쪽 팔꿈치가 낮으면 스윙 플레인이 낮아져 스윙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져 거리 내는데 불리하다. 또한 몸과 같이 회전이 쉽게 이루어져 공이 훅이 나기 마련이다.사진3의 동작이 적절한 오른쪽 팔꿈치의 위치라 하겠다. 각도로 본다면 90도 보다는 낮아야하며, 45도보다는 높은 것이 좋다. 자신의 팔꿈치의 높이를 확인해보고 45도~90도 사이에 맞춰보는 연습을 하면 스윙 플레인이 좋아지며, 임팩트 타이밍이 좋아져 맘에 듣는 샷을 쉽게 날릴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왼손의 황제 필 미켈슨이 디오픈(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클레라 저그(은으로 만든 술 주전자)를 들어올렸다. 타이거 우즈의 부활을 확인하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많은 골프인 들은 기대했지만 마지막 날 우즈는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젠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으로 메이저 대회 갈증을 풀지를 기대 해본다.타구 하나 하나가 전부 스코어에 가산되는 구기 운동은 골프밖에 없다. 이처럼 골프는 플레이 결과가 바로 눈앞에 나타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친 공이 겨냥한대로 날아갔는지, 퍼팅한 공이 홀컵으로 들어갔는지, 아니면 빗나갔는지 공을 치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결과를 알고 싶어서 인지 눈을 돌린다.공을 치는 것보다 결과를 먼저 알고 싶어 얼굴을 돌리고 머리가 움직인다. 하지만 스윙이 진행되는 동안 머리가 움직여서는 안 된다. 사진1과 사진2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동작이라 할 수 있다. 누가 봐도 머리를 고정하지 않은 스윙과 머리를 고정한 스윙을 구별할 수 있다. 머리를 고정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초보골퍼일수록 몸에 힘이 들어가 전체의 몸이 경직되어서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머리가 더욱 쉽게 들린다. 머리가 본인의 의지와 달리 자꾸 움직인다고 생각 들면 머리를 고정하는 생각보다 몸에 힘을 빼보는 생각을 하는 것이 몸을 고정시키는 방법이 될 것이다. 공을 치고 난 후에도 사진 1과 같이 머리를 공 에 남겨야 한다. 의식적인 몸에 힘 빼기와 거울 앞에서의 연습을 통해 연습해보는 것이 더욱 빨리 자세를 익히는 방법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내일(18일)이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쉬오픈(The Open)이 열린다. 초미의 관심은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승수 쌓기에 맞추어져 있지만, 한국선수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만하다. 대한민국의 선수들은 최경주, 양용은 비롯해 총 5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지 기대해 보며 관전하면 경기의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필드로 향하는 골퍼의 발목을 잡을 수 없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 라운딩을 무리하며 하는 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라운딩의 준비는 두말 할 것 없이 가장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은 물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땀의 분비량은 하루 600~700㎖지만 여름철에는 18홀 라운드에 3~4ℓ까지 흘리게 된다. 따라서 18홀 라운드 하는 동안 2ℓ 이상의 물을 수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온 음료는 섭취가 빠른 장점이 있다. 그늘집에서 커피나 맥주는 이뇨 작용을 해 수분을 배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바나나 등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먹는 것도 좋다. 임팩트 순간에 볼의 구질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손목의 각도가 아닌가 한다. 손목의 각도가 사진1과 같은 경우가 많은데, 이 모양은 클럽의 페이스가 열리게 하는 것으로 주로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라면 톱스윙에서 자신의 손목의 각도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사진2는 정반대인 훅 구질을 만들어낸다. 이는 클럽의 페이스가 톱스윙에서 닫히기 때문에 훅이 만들어 지지만,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을 심하게 힘을 주고 스윙하는 골퍼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마지막 사진3은 손목의 각도가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각도를 유지하며, 톱스윙 때도 변화 없이 사진3과 같이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같은 동작은 클럽의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에 목표와 직각을 이루기 쉬우며, 이 동작은 볼을 목표로 향해 똑바로 날아가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도 골프를 즐기는 골프광들의 필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 그래서 필드에 나가 라운딩을 하게 되는데, 평소대로 플레이를 하면 스코어가 엉망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다.우선 생각해야할 부분은, 장마철 골프장 페어웨이는 물론 그린도 젖어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행여나 전날 비가 많이 내렸다면 페어웨이가 물러져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젖어있는 페어웨이에서는 클럽을 평소대로 찍어 치게 되면 클럽이 페어웨이에 박히기 때문에 정상적인 거리를 낼 수 없다. 따라서 젖어있는 코스에서는 찍어 치는 방법(사진1)보다는 쓸어 치는 타법(사진2)이 필요하다.또한 비거리가 한 클럽 혹은 두 클럽은 덜 나가게 되다. 이는 젖어있는 페어웨이와 그린은 볼을 박히게 하기 때문에 혹시 런이 만들어져 볼을 굴러가는 요행은 절대 금물이다. 따라서 장마철 라운딩에서 클럽의 선택은 한두 클럽 크게 잡아야 한다.또한 드라이버를 힘껏 날렸는데 볼이 평소보다 적게 나가게 되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볼이 구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티샷할 때는 평소보다 티의 높이를 더 높여 볼이 높게 날아가게 치는 것이 효과적이다.비가 많이 내려 페어웨이에 물이 일시적으로 고여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캐주얼워터라 한다. 캐주얼워터는 무벌타 구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구제를 받을 때는 물을 빠져나와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나오되, 그린의 홀컵과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하며, 홀컵과 멀리 한다고 무한정 뒤쪽으로 갈 수도 없다. 구제 받을 지점은 항상 공과 가까워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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