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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올해 매출 27억 원 돌파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 중인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지역 고령농·소농·영세농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마을전자상거래 누적 매출이 27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가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하는 사업으로, 시는 자체 운영하는 익산몰은 물론 네이버, 옥션, 11번가,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익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수거 동선을 최적화한 물류 시스템을 함께 구축해 농가는 물류 부담 없이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익산 시내권 소비자라면 아침 6시까지 주문한 건에 대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아침에 주문한 채소가 저녁 식탁에 오르는 ‘산지직송’을 실현한 것으로, 신선도는 물론 편리함까지 갖췄다. 시는 안정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남은 하반기에도 판촉 강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품목 확대 등을 통해 더욱 공격적으로 농촌경제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신뢰도 높은 유통을 위해 소비자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잔류농약 검사, 품질관리 등도 병행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파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전국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민들이 제값 받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22 17:25

빠짐없이 혜택 받도록⋯익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끝까지 챙긴다

익산시가 막바지에 접어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8%를 기록했다며 남은 기간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에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급 현황을 보면 지난 21일 기준 약 26만 130명이 소비쿠폰을 발급받았으며, 이 중 집계 가능한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소비액은 발급액의 78%인 280억 원에 달한다. 선불카드까지 포함하면 실제 소비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차 신청이 오는 9월 12일 마감되는 만큼 쿠폰을 받지 못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 지원하고, 이·통장을 통한 마을·아파트 단위 홍보와 안내 방송을 진행한다. 정헌율 시장은 “처음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덕분에 조기에 높은 지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쿠폰 100%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22 17:24

20여 년 방치 옛 김제공항 부지 정비사업 '박차'

김제시가 지난 2008년 공항건설계획 취소로 20여년 간 방치돼 왔던 옛 김제공항부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김제공항부지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인근 지역주민에게 경작용으로 대부해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재산관리기관인 서울지방항공청이 인천에 소재하고 있어 경작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 가축분뇨 무단방류로 인한 악취,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불만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김제시는 김제공항부지 활용방안으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을 구상하고, 서울지방항공청과 지난 2024년 11월 공항부지 매입 및 관리에 대한 MOU를 체결한 뒤, 올해 2월부터 김제시 성장전략실에서 직접 관리위탁하며 민원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백산면 조종리, 공덕면 공덕리 일원 구)김제공항부지에 대해 농로 및 비포장도로 사리부설,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CCTV설치, 차량통행로 벌목작업을 시행하며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김제시는 앞으로 공항사업 추진 당시 보상이 완료된 폐축사, 폐가옥, 지장물을 연차별로 철거할 예정이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유재산 대부료로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김제시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 목표로 내세운 ‘AI 3대 강국’ 도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정성주 시장이 지난 7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AX)’의 핵심 실증거점으로 구)김제공항 부지(약 47만평)를 공식 제안하면서 구)김제공항 부지를 활용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해영 성장전략실장은 “이번 공항부지 정비로 지역 주민의 애로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 및 영농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항부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08.22 17:23

완주군, 피지컬AI 선도… 학교-마을 연계 구축 나선다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최근 지역 IT 교육공동체와 함께 ‘피지컬 AI교육’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드림에듀(대표 서영길) 메이커팩토리(대표 조국) 완주군 코딩코 공동체(대표 윤기봉) 등 마을교육과정 기관이 참여해 완주형 피지컬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피지컬 AI 교육 콘텐츠 개발 △센서·로봇·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학교-마을 연계 수업 모델 구상 △체험·제작·동작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 설계 △교사·학부모 대상 AI 매개자 양성과정 연계 등 구체적 실행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각 공동체는 드림에듀의 메타버스(ZEP)·피지컬 말랑코딩, 메이커팩토리의 무한확장로봇 핑퐁, 코딩코 공동체의 언플러그드 코딩 및 로봇과학 등 전문 역량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교육 모델을 공동 설계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새로운 일상”이라며 “완주군은 지역 IT 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이 피지컬 AI 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5.08.22 17:21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20선에 선정

임실치즈마을이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2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임실군이 밝혔다.. 국내 최초의 치즈 생산지로서, 임실군의 대표적 농촌체험마을인 치즈마을은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으로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펼치고 있다. 선정 과정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해 체험 콘텐츠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비롯 숙박 및 식사의 품질과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치즈마을은 국내 첫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농축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식사, 숙박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덴마크 페로제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11명이 임실치즈마을에서 4박 5일 간 한국의 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이들은 치즈마을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경운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군은 국제 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임실치즈를 중심으로 체험 관광 자원을 확대해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스타마을 선정으로 임실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8.22 13:48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탄생지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 동판 제막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증산 강일순 선생 생가터에서 종교문화유산 제1호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가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21일 생가터에서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주최로 열린 제막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 배규한 대순사상학술원장, 장석환 총장 등 종교·학계 인사와 대순진리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번 제막식은 근대 전환기의 사상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강일순(1871~1909)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5월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일순 선생의 생가터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역사·민속·학술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며 “전북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5.08.22 10:47

새 단장한 ‘전주사랑콜’ 운수종사자·이용자 만족도 증가

새롭게 단장한 전주시 공공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의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사랑콜은 호출시스템 전면 개선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바꿔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했다. 특히 기사용 앱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운수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수가 기존 2070여 대에서 2280여 대로 증가했다. 이는 빠른 배차로 이어지면서 개편 전에 비해 불만족 민원이 77%가량 대폭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더욱 편리해진 전주사랑콜을 알리기 위해 최근 열린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와 가입 안내를 진행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현장 홍보 기간 중 전주사랑콜 호출건수는 1주 전과 비교해 일평균 11%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5’ 축제에서도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스템 개선과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전주사랑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5.08.21 19:24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거점도시 도약 박차

익산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AI, 5G, 클라우드, 홀로그램 등 가상과 현실을 혼합해 인간과 디지털 정보 간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취지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 이후 지역별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지털 핵심기술과 융합한 가상융합산업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전북권 센터 지정 공모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광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등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가 있는 원광대학교와 종합비즈니스센터, 디지털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옛 익산경찰서), 홀로테크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익산의 다양한 기반·자원을 활용한 가상융합산업 육성 추진 방향과 지원센터 지정 대응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정부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른 광역별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와 시설 조성을 비롯해 홀로그램 핵심기술 사업화 실증사업, 확산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광역별로 1곳씩 지정되는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는 가상융합 제작 인프라 제공, 메타버스 제작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신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은 가상융합센터 구축을 위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익산이 가상융합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의 신산업 정책에 부응해 익산을 미래 가상융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며 “전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서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21 19:07

"새만금상수도 심포배수지 신설 필요"

김제시는 21일 ‘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에 대응해 진행한 용역 경과와 결과물을 공유했다.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과 관련 미래 김제시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한 '청사진'의 밑그림 작업을 완료해 향후 정책 반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제시는 21일 ‘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에 대응해 진행한 용역 경과와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새만금 제2산단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에너지 수요 추정 및 에너지 공급 방안(영농형태양광, 산업단지 내 태양광 의무 설치 등) 모색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에 첨단산업, 식품산업과 산업용지 개발 가능성 제시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과 관련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제안 △농생명용지 관련, 김제시 농생명 발전방향과 연계한 새만금 애크테크 클러스터 조성, 탄소저장농 연구산업단지, 반려동물 복합 문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구체적 사업 방향이 제시됐다. 김제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와․새만금개발청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발굴 사업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 될 경우 대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농생명용지에 조성되는 국립 새만금수목원의 경우 관광지가 부족한 김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략들은 김제시가 새만금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각 부서가 힘을 모아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08.21 19:07

전주시, 올해 3600세대 노후 수도관 교체

전주시가 수도관의 노후·부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21일 상수도관에서 다시 각 가정으로 연결된 옥내 급수관의 세척, 교체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노후 옥내 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총 3676세대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3억 4000만 원을 들여 1887세대의 노후 옥내 급수설비를 개선한 바 있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다. 연면적 85㎡ 이하인 단독주택은 총공사비의 70% 이하,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면적 85㎡ 이하의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은 세대수에 따라 4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또한 총공사비의 70% 이하를 범위로 한다. 또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은 총공사비의 70% 이하,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드실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노후 옥내 급수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83곳, 학교 4곳, 사회복지시설 3곳 등 총 94곳의 노후 수도관을 정비했다.

  • 전주
  • 문민주
  • 2025.08.21 16:55

군산지역에 최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추진된다

군산지역에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과 (주)솔라팜코리아(대표 고석원), 해바라기 영농조합법인(대표 조남진)은 최근 ‘대규모·집단화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촌 소득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농지 활용도를 높이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00억 원을 투입해 회현면 대단지 농지 12만 평 면적에 45MW 규모의 발전용량을 생산하는 내용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거쳐 본격적인 상업운전은 오는 2027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솔라팜코리아는 전반적인 사업개발을 총괄하며 인허가 주관, 공급인증서 구매, 설계·조달·시공 참여, 운영·유지보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산원협은 금융 자문 및 자금 주선, 인허가 지원, 설계·조달·시공 공동 선정을, 해바라기 영농조합법인은 대관 및 인허가 지원, 주민수용성 확보, 설계·조달·시공 공동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전제로 추진돼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투자자 보호, 장기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과 에너지 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RE100과 ESG(환경·사회·윤리경영)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 및 기관과의 연계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경제적 가능성이 매우 큰 모델로서 농가입장에선 농작물 수입보다 훨씬 높은 발전량 매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농촌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석원 (주)솔라팜코리아 대표는 “군산지역 대규모·집단화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남진 해바라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촌 재생에너지 전환의 신호탄으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사를 지속할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5.08.21 16:01

하림, 닭고기 특수부위로 안주 간편식 시장 공략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닭고기 특수부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안주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림은 21일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신선한 국내산 닭발을 더욱 쫄깃하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별미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을 선보였다. 앞서 손질이 까다로운 닭고기 특수부위를 간편식으로 선보인 ‘직화 무뼈 닭발’과 ‘직화 닭목살’을 출시한 바 있는 하림은 이번에 탄력 있는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린 ‘닭발편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닭발편육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100% 국내산 무뼈 닭발을 12㎜ 두께로 잘게 다진 뒤 편육 형태로 만든 냉장 간편식으로, 쫀득하게 씹히는 닭발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렸다.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나 건강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조리 부담도 없어 혼술 안주는 물론 간식이나 손님맞이 요리로도 제격이다. 아울러 이날 하림은 2030 MZ 세대를 주 타깃으로 매운맛 대표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해 출시한 ‘맛닭가슴살 엽떡맛’도 소개했다. 하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외식 대신 집에서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주로 즐기기 좋은 닭발이나 닭목살 등 닭고기 특수부위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즐길 수 있는 닭발편육과 매력적인 매운맛의 닭가슴살은 간편함과 별미의 조화를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21 15:56

김제시 국내 최초∙최대 규모 '고소작업 건설로봇 인프라' 추진

김제시가 건설현장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백산면 부거리에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연구동, 실증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건설현장 다목적 고소작업을 위한 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국비∙ 지방비∙민자 등 총 475억90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확장현실(XR) 기반 인간-로봇 원격 협업 작업이 가능한 고소작업 3종(용접∙도장∙내화뿜칠)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방 소도시인 김제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제시는 특장차 제1∙2산업단지와 지평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차 산업 벨트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대규모 산업·기술 인프라를 갖춰, 건설로봇 기술개발과 실증 인프라 구축에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특수목적기계·부품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기술 검증·인증·상용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로봇·XR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실증을 병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건설로봇의 핵심 거점으로의 도약을 구상하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의 고소작업은 작업 특성상 추락의 위험이 높아 사고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추락사고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추진하는 고소작업 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건설로봇은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이 가능해져, 원격제어 및 자율로 용접∙도장∙내화뿜칠 등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작업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연간 수십 건의 로봇 기술검증과 시험평가가 이뤄져 지역 특수목적기계∙부품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제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신원식 전북도 첨단산업국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래상 본부장, 서울대학교 안창범 교수, ㈜호룡 박장현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소작업 건설로봇 기술개발 및 실증센터 구축 다부처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제시가 국내 건설로봇 산업의 출발점이자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한민국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08.21 15:14

진안군 인구 한 달 새 21명 증가…"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과 가시화"

진안군의 인구가 한 달 사이에 21명 늘어 짧은 기간 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성과로 풀이된다. 군에 따르면, 8월 14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총 2만 4192명이다. 이는 지난 7월 말 2만 4171명보다 21명이 늘어난 수치다. 원인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하나는 백운면의 행복주택 조성, 또 다른 하나는 부귀면의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이다. 백운면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한 행복주택에 총 12세대, 46명이 전입했으며, 그 결과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다. 이들 대부분은 신혼부부, 청년층, 그리고 아이를 둔 가족단위 세대여서 백운면의 인구구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유입된 아동 수도 눈에 띈다. 유치원생 3명, 초등학생 7명이 늘었다. 교육현장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전반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부귀면은 8월 들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통해 도시 거주 학생과 가족을 맞이했다. 18세대, 36명이 전입했으며 전월 대비 인구는 19명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생 6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명이 포함됐다. 교육 인프라와 주거 공간을 연계한 맞춤형 사업이 지역 활력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셈이다. 군은 청년층과 가족 단위 전입세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주거, 교육, 돌봄, 일자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구 증가는 이러한 정책의 실질적인 결실로 풀이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전입이 단순한 수적 증가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백운면의 경우, 청년층과 자녀를 둔 세대가 다수 입주했다. 이들은 마을학교, 지역 상권,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귀면 역시 마찬가지다. 농촌유학 가족들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교육과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장기 정착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활력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촌유학 활성화 △주거복지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 전입을 넘어, 안정적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 추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의 내실을 더욱 기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성수면 행복주택 12세대 준공, 농촌유학 맛보기 캠프(11월 6~7일), 생활 SOC 확충 등 실질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전현희 행정지원과장은 “행복주택 공급,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귀농·귀촌 정착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이번 인구 증가 사례는 현장에서 실질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5.08.21 15:06

완주 '와푸'축제, 풍성한 먹거리로 대박 노린다

완주군 대표 축제인 13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 참가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군은 다음달 26일부터 3일간 완주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올 축제에서 먹을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 대표 먹거리인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하는 ‘로컬밥상’을 비롯해 완주9품(곶감 생강 딸기 대추 양파 마늘 수박 배추 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150여 종의 먹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완주군은 특히 먹거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미식에 즐거움을 더한다. ‘9품 활용 먹거리 포차’ ‘와일드한 가래떡의 반란’‘완주 9품을 찾아라’‘감자 삼굿’ 등과 같은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두드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화덕구이 체험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원형화덕 100구와 다구 연통화덕 48구에다 회전석회 24구를 추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와 고산한우를 쉽게 구워 먹을 수 있게 했다. 13개 읍면과 13회째 축제의 의미를 담아 곶감과 건조딸기 대추 등을 섞어 130m 길이의 가래떡 만들기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축제 때 선보일 메뉴 풍폄회를 가졌다.이날 품평회에는 축제 대표 먹거리인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하는 ‘로컬밥상’을 비롯해 완주9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0여 종의 먹거리가 출품됐으며, 우석대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들로부터 1:1 품평을 받았다.전문가들은 맛·양·가격·특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축제 당일에는 전문가들의 품평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대표 메뉴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5.08.21 14:48

새만금 태양광 무혐의 강임준 시장 “왜곡·음해 행위 강력 대응할 것”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수사에서 무혐의를 받은 강임준 시장이 “오직 시민 행복과 군산의 미래를 위해 시정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태양광 수사 관련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대해 이 같은 입장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육상태양광 관련 무혐의 결정으로 억울함이 다소 해소됐지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등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과 적극적인 소통을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실과 다른 의혹과 음해성 주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 만큼 앞으로 군산 발전만을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왜곡된 사실과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표출했다. 강 시장은 “그 동안 비열하고 악의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을 음해하는 일들이 많았다”면서 “그럴 때마다 이대로 넘어가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했지만 현직 시장이고 수사 중인 일이기 때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단순히 넘어간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었다”면서 “이로 인해 시정의 신뢰가 떨어지고 공무원들도 무서워서 일을 하지 못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동력마저 잃어버리게 됐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비난하고 비난받을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척 하고 이를 매우 음모적이고 비열한 방식으로 퍼뜨려서는 안되는 것”이라면서"(이런 방식으로) 민선 8기에서만 10건 가까이 고소·고발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예로 지난 1997년부터 운행된 수영장 셔틀버스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사례를 들며 “이는 엄연히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까지 훼손되는 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역의 한 단체의 컴퓨터에서 자신에 대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을 근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이 문건의 경우 자신에 대한 음해성 자료를 모아 놓은 것'이라며 "이들 내용을 확인해보니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다. 철저하게 검토한 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에 걸맞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더 나아가 공무원들이 힘 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가 만들어야 한다”며 “다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 시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켜지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5.08.21 14:41

완주군의회, 전주시청 앞에서 통합 반대 의지 표명

완주군의회는 20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완주-전주 통합 반대 출근길 캠페인’을 열고 통합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유의식 의장 등 완주군의회 의원 11명 전원과 통합 반대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은 이날 “완주의 희생만 강요하는 완주·전주 통합 결사반대”, “우범기 시장님 빚 6천억 원은 어찌하실래요?”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통합 반대의 정당성을 알렸다. 군의회는 완주군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부당성과, 완주군민의 자존과 지역 발전을 지키려는 단호한 입장을 전주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의회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서남용 위원장은 “지난 세 차례 주민 거부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합 논의가 정치적 계산으로 일방 추진되고 있다”며, “완주의 미래는 군민이 결정해야 하며, 군의회는 모든 위험을 점검하고 자주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와 전주의 통합은 행정 편의적 발상이자 졸속 추진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배제한 채 진행되고 있다”며, “군민의 권익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지난 12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에서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현재 의원별로 매일 오전 통합 반대 출근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5.08.21 14:2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