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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아 응급실 뺑뺑이’ 해소 노력 ‘결실’

속보= 익산지역 ‘소아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소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실 운영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4월 2일자 8면 보도)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소아 진료실 개소 후 한 달 동안 102명의 환아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응급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아 진료실은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소아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와 원광대병원은 소아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고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응급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수차례에 걸친 협의 결과 문제 해결의 핵심은 안정적인 의료 인력 지원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원광대병원과 소아 응급진료 업무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측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도 소아 응급 진료실을 찾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진료 공간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원광대병원 소아 진료실을 찾은 환아는 모두 159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64%에 달하는 102명은 야간이나 휴일에 방문했다. 특히 익산시민뿐 아니라 전주와 군산, 충남 등 인접 지역에서 온 환아도 35%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응급 진료 혜택을 받은 아이의 부모가 수도권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도 위급 상황에 기댈 수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이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응급환자가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력 확충과 국비 지원에 대한 지속적 건의 등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광대병원 야간·휴일 소아 응급 진료실이 아니었다면 100명이 넘는 소아 환자들이 위급한 상황에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 주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역 응급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12 16:03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살아보기 어때?"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전북에서 살아보기’에 동참한다. 지난해에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무주군은 올해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가 우선 대상이다. 1기는 6월부터 8월,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기수당 총 5가구 8명을 모집한다. 1기 참가자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광영 농촌활력과장은 “무주에서 살아보면서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 농촌 체험 등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무주에서 꼭 귀농을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살아보기-무주군’ 참가자(6가구 8명)들은 자신들이 재배한 사과를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판매, 그 수익금(6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꽃길 만들기’ 등 무주에서의 생활과 지역사회와의 융화, 기여 사례 등을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공유해 전국에서 2위(우수상)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에도 내실을 기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안성면 공정리 일대에 대지 면적 8866㎡ 규모에 총 16세대의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 중으로, 기존 귀농·귀촌 관련 시설들과 연계해 중·단기적 거주 공간 확보와 단계적 지원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05.12 16:02

진안군 공직자 50명, 고령 농가 ‘고추지주목’ 세우기 도우며 하루 구슬땀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곽동원)와 동향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화) 등 진안군 7개 부서 소속 공직자 50명가량이 지난 10일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농번기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들의 고추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날 군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농촌활력과 소속 직원들과 함께 20명가량의 '1일 일손지원단'을 임의 구성해 연장리 고추재배 농가 두 곳을 찾았다. 이들 두 농가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20명 규모의 '하루 일손 지원단'은 4000㎡가량의 밭에서 고추 지주목 세우는 일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몸이 불편해 농사짓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인부를 쓰려 하니 인건비가 장난이 아니다. 많은 직원들이 달려와 한 방에 일을 해결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읍사무소 조순오 산업팀장은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일손돕기를 통해 농사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관내 성산리 2개 농가를 찾이 일손을 도왔다. 동향면 일손 돕기에는 군청 기획홍보실, 재무과 소속 직원을 포함, 모두 25명가량이 함께했다. 이들은 한 농가의 작업을 끝낸 후 다른 농가에 옮겨 가는 형식으로 '하루 두 농가' 지주목 설치를 도왔다. 작업면적은 4500㎡가량. 이날 진안농협 동향지점(지점장 이완승)은 일손돕기 공직자들에게 간식(치킨)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도움을 받은 성모씨와 김모씨는 “농사라는 건 때를 놓치면 망치기 십상인데 제때 일손을 보태줘 한시름 놓았다. 어려운 우리에게 기꺼이 일손을 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하정 동향면 산업팀장은 “경험 없는 일이라 쉽지 않았지만 부족한 일손을 적기에 메꿔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 동료들과 땀 흘리며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05.12 16:01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

사회복지조직이 마주하고 있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에 필요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회장 김신열 전북대 교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김신열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양오봉 전북대 총장, 우범기 전주시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조직에서 새롭게 자리 잡은 MZ세대와 기성세대인 X세대 간 조직내 갈등과 공존을 위한 세대 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사회복지조직 혁신 누가 할 것인가?’의 주제로 이준영 서울시립대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사회복지조직에서 MZ 세대 동료와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새로운 조직문화 형성 경험 연구’를 주제로 이오복 부산카톨릭대 교수가 기획주제 발표를 지진행했다. ‘스마트워크 협업룰&사회복지조직의 데이터와 GPT 활용’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됐다. 김신열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장은 “푸르른 신록의 계절 5월, 맛과 멋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문화수도인 전주에서 사회복지 연구자와 기관사회복지사, 대학원생들과 함께 뜻깊은 논의와 따뜻한 정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이루어진 정보 교류는 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과 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적용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4.05.12 15:18

전주시립미술관 이렇게 짓는다

전주종합경기장 종합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전주 시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건축물로 지어진다. 시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예술이란 바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상을 제시하며 상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하고,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연계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문화예술의 정점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 내년 초·중순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미술관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247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갤러리 △수장고 △다목적공간 등이 들어서며, 시는 시립미술관을 뮤지엄밸리의 중심시설이자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문화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시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주시립미술관 건립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등 옛 야구장 부지에 대한 문화시설 건립이 본격화되면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이자 동아시아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MICE복합단지 추진과 맞물려 전주의 미래를 바꿀 가시적인 종합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시립미술관이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주문화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시설로 전주시를 상징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24.05.12 11:21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역대 최대 38만 명의 관람객 찾았다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역대 최대인 3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전년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38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4차례 대회중 가장 많은 관람객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이 전주의 다채로운 정원문화와 최신 정원산업 트렌드를 체험했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의 정원 관련 138개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와 기술을 선보였다. 정원산업전은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소비자의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업체간 B2B 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져 정원산업의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협업정원 조성 △정원산업인의밤 △정원컨퍼런스 등을 통해 업체간 네트워킹과 협업의 장을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정원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도 받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람회 기간 초대작가 등 시민작가들의 정원은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중 △황지해 작가의 ‘골방-하고 싶은 말’ △조동범 작가의 ‘오늘은 도토리, 내일은 숲’ △박정아 작가의 ‘사시풍류’ 등의 정원은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들은 정원이 단순한 관람의 대상을 넘어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공간임을 강조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영감을 제공했다. 또 올해 박람회에서는 △20가족이 박람회장에서 만드는 가족정원 조성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우리 가족 화분 만들기 △정원식물 미니꽃다발 만들기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가든시네마 △꽃향수 만들기 △놀이정원사 △일회용품 줄이기 체험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올해 박람회가 역대 최대 관람객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전주가 정원산업 선도도시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향후 대한민국 정원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정원산업에 대한 전주시민과 우리 국민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정원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정원을 통한 치유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전주
  • 백세종
  • 2024.05.09 19:20

김제시체육회,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 운영

김제시체육회는 바쁜 직장인들과 김제시민 모두에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9:30분부터 20:30분까지 운영된다. 생활체조(에어로빅)를 비롯한 방송 댄스, 요가, 스트레칭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전문강사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활동부족에서 오는 대사성 질환 및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은 매년 누적인원이 약 8,000여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여러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시민운동장 생활체조교실 사업에 매년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제시민 누구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1인 1생활체육 활동 참여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4.05.09 15:57

정읍시, 여성 농업인 삶의 질 높인다⋯생생카드 발급 실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총 5억원 예산을 투입되었으며 신청자가 정한 농협 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금액은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으로 올해 말까지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의료기관 및 유흥,사행성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총 대상자 3890명 중 1차로 3442명을 발급 확정 후 읍면동 및 농협에 통보했다. 미신청자 448명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5.09 15:56

순창 발효테마파크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 선정

순창군 발효테마파크 일대가 전북특별자치도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으로 선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 시범 구역’은 일정 지역 또는 거리 등을 선정하여 다수의 음식점이 위생 등급을 지정받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구역이다. 대상 구역인 발효테마파크 일대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드는 지역 명소로, 군은 이에 맞은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효테마파크 일대를 위생등급 특화 구역으로 조성하여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발효테마파크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매우 우수’,‘우수’,‘좋음’등 3개 등급을 부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용품 지원 △위생등급 지정기간 동안 위생점검 면제(민원, 식중독 등 발생한 경우 제외) △순창군청 누리집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업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5.09 15:55

순창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효과 '적중'⋯영농 인력난 해소

순창군이 추진 중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이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8일 라오스 여성 30여명이 순창군에 입국해 현재까지 70여 농가에 투입되어 인력난 해소에 허덕이고 있는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두릅 선별, 고추 정식, 배 적과, 육묘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되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취임 후 2년간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3개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근로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등을 통해 순창형 농업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 군은 대면·전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와 농가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적 장치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과 공정한 대우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인 노동 기준을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근로 중 발생한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는“이전에는 일손 부족으로 제때 작업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계절근로자들 덕분에 수확 시기를 정확히 맞출 수 있어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이 순창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우리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경제의 전반적인 활력 증진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5.09 15:53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 장기간 공석 해결되나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이하 시민발전)가 장기 공석인 대표이사 선임절차에 들어가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시민발전 대표이사 후보자가 시의회 인사청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진사퇴한 만큼 새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절차를 무사히 통과할지도 관심사다. 9일 시민발전 측에 따르면 새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이달 안으로 임원추천위원회(7명)를 구성키로 하고 군산시 2인, 시의회 3인, 시민발전 2인 등 추천을 의뢰한 상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향후 대표이사 심사기준 및 모집공고문 의결, 후보자 심사 및 추천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2명의 후보를 추천하게 되면 최대주주로서의 임명권을 가진 시장이 이 중 1명을 지목해 시의회 인사청문을 요청하게 된다. 이후 추천된 후보자가 인사청문까지 무사히 통과할 경우 빠르면 7월 안에 대표이사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발전은 지난 2022년 9월 서모 대표이사의 사임 이후 20개월 가까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직무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권한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수상 태양광 등 주요 사업도 지연되고 조직 안정화도 저해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새로운 정책을 힘 있게 추진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해 시민발전 정상화를 위해 새 대표이사 선임작업에 들어갔지만, 기대를 모았던 후보자가 끝내 인사청문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공백 사태는 더욱 장기화됐다. 결국 시민발전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또다시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정진수 전 군산시의회 사무국장을 임명한 바 있다. 시민발전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이 길어지면서 정상화 및 운영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민발전의 설립 취지에 맞게 하루빨리 전문성을 갖춘 새 대표이사가 선임돼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공식 출범한 시민발전은 시가 전액(100억 원)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내의 육·수상 태양광발전사업,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총괄 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5.09 15:52

원광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 대학 선정

원광대(총장 박성태)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2022·2023년 사업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면접평가, 3단계 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성과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원광대는 2022·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다. 서정석 입학관리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입전형 개선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2011년 이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는 등 입학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비롯한 고교연계 프로그램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4.05.09 15:52

전국의 작은도서관, 익산에 모인다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익산에 모인다. 지식·정보·교육·문화의 마을 거점기관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열리는 것. 풀뿌리 작은도서관을 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 이하 협회)에 따르면, 오는 5월 23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과 숭산기념관에서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가 개최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의미 깊은 행사다. 올해는 1994년 3월 도서관및독서진흥법(현행 도서관법)이 제정돼 문고(작은도서관)가 운영된 지 만 30년이 되는 해로, 현재 전국에는 700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고 대부분 자원봉사에 의지해 운영되고 있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표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당면 문제들을 해소·보완해 작은도서관 및 독서 운동의 질적인 내실화를 기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 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협력 관계’를 주제고 기조 강연에 나서고 홍혜진 전주시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장의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 김자영 작은도서관 웃는책 관장의 ‘작은도서관 독서 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 임승길 책만보면콩닥작은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 방안’ 등 3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공립(위탁 포함), 아파트, 기타 사립 등 3개 분야별 우수 운영 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작은도서관의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대 행사로 작은도서관 역사 안내, 3개 작은도서관 단체 소개 및 홍보물 전시, 아카펠라 혼성그룹 제니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문화 공연, 익산 소재 작은도서관 탐방 및 유적지 투어 등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800명으로 진행 중이며, 온라인 링크(https://naver.me/5WHVllFD)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reading.or.kr)을 참고하거나 협회 전국작은도서관대회 운영 본부(수도권 063-852-7945 / 비수도권 063-852-7946)로 문의하면 된다. 정기원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모여 효과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며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 향상과 실무자 직무 능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5.09 15:51

완주군, 지역건설 활성 위해 업체 참여율 높인다

완주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건설협회 관계자,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높은 공사비,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부분이 중소 규모인 관내 건설업체의 경영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완주군은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를 위해 △공사 참여 지원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등 4대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건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건설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실시하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방문으로 지역 인력 및 업체를 홍보해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업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영식 완주부군수는 “기업들의 지원 및 건설공사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한 이 자리가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한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원용
  • 2024.05.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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