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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제46회 면민의날 및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면민·향우 등 1500명 참석

진안 부귀면(면장 조봉진)은 지난 8일 면 다목적구장에서 제46회 면민의날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진 면장과 박영춘 면 체육회장, 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1500명가량의 면민과 향우가 시간을 함께했다. 안호영 국회의원,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전원, 전용태 도의원, 신인성 인삼조합장 등 선출직 공직자와 기관장, 각 읍면 체육회장과 임원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풍물패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방송댄스, 색소폰연주, 합창(부귀초 재학생),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및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 장학금 수여 및 어르신 기념품 증정, 기념사, 축사, 체육경기(고리걸기·투호·제기차기·윷놀이),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선 해마다 해오던 면민의장 시상식이 생략돼 아쉬움을 남겼다. 감사패는 장현우 의회사무과장(전 부귀면장)이 받았으며, 안호영 국회의원 표창은 송병현·심현정 씨가 각각 수상했다. 진주희(목포대)·박찬영(진안제일고)·홍승표(한국기술부사관고) 학생은 부귀영화장학금을 각각 50·30·30만원씩 받았다. 면민노래자랑 결과, 1등은 신순금(회신마을), 2등 박필례(소태정마을), 3등은 김화신(사인암마을) 씨가 차지했으며, 이들은 각각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프라이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부귀출신 가수 서윤과 도연은 초대가수로 각각 무대에 올라 노래자랑 흥을 돋웠다. 조봉진 면장은 기념사에서 “전주에서 접근하기 쉬운 우리 면은 해마다 인구가 늘고 있을 정도로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며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해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에서 “부귀에서 전주로 가는 길목인 보룡재에 터널을 내기 위해 그동안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의치 않다”며 “터널 대신 도로의 선형개량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니 이해해 주시라”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24.05.09 15:48

군산시, 지적불부합지 해소 앞장

군산시가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해 17개 지구 1만268필지를 정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측량, 지적공부 및 등기부 정리, 토지감정 등 행정적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해 지적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토지경계와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동안 시는 시의 전체 필지 중 13.5%인 68개 지구 3만5499필지를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벌여왔다. 올해는 옥구상평지구 1151필지와 옥구어은지구 169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에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 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 고시(전북특별자치도 제2024-108호)된 상황이다. 사업은 2025년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측량은 현실 경계에 맞춰 실시하며 토지면적이 증가하면 조정금이 부과되고 감소하면 조정금을 지급한다. 시는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2개소의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해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조정금을 최종 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면적증감 발생에 따른 조정금이 당장 토지소유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고 맹지나 건축물 저촉 등을 해소해 토지 활용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5.09 15:47

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강임준 군산시장이 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부처단계 설득작업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찾아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등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강 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사업인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군산시에서 사업을 추진해야하는 이유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군산시 재난·안전 관련 사업에 대해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를 찾은 강 시장은 섬주민 이동권 증진을 위해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등 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강 시장은 매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 부처반응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부처 예산안 편성은 국비확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군산시 주요사업들의 국비지원 필요성·적정성·시급성에 대한 논리개발과 대응방안을 찾아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단계를 거쳐 기재부에 제출하게 되며,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4.05.09 14:15

부안군문화재단, ‘2024 부안 공예주간’부안청자와 함께하는 공예여행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행사를 오는 17일~26일까지 10일간 부안청자박물관 및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4곳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24 공예주간’은 ‘도시-일상-공방(Urban-Life-Craft Studio)’을 슬로건으로 4개의 거점도시(고성, 부안, 진주, 전주)에서 진행된다. 공예문화 거점도시로 선정된 부안은 ‘공예가 있는 풍경(Craft-Scape), 청자와 그 친구들 산, 들, 바다를 품다’ 라는 사업명으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부안청자를 핵심으로 부안의 매력적인 장소 4곳에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 공예주간의 웰컴센터로 ‘한국 전통 다기, 마음을 나누는 그릇 특별전’을 시작으로 청자 모티브의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상감기법의 청자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청자캠페인’ 등이 준비되고 있다. 아름다운 전나무숲길로 유명한 ‘내소사’에서는 ‘공예 프리마켓’이 펼쳐지는 가운데 공예의 치유성과 어울리는 ‘힐링사운드 콘서트’와 청자 다완을 활용한 ‘차 명상’이 펼쳐진다. 격포 채석강에서는 서해바다를 관장한 개양할미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소망등 달기’와 무형문화재 이종덕선생의 방짜유기로 석양 아래에서 ‘코리아 싱잉볼’을 체험 하게 된다. 부안공예주간의 마지막 장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는 물길을 따라 떠내려 온 유목이나 해양쓰레기, 조개껍데기 등 환경자원을 활용하여 업사이클 컨셉의 ‘공예체험마켓’이 펼쳐지고, 일월오봉도를 변산 풍경으로 오버랩시켜 풀어낸 단체전 ‘공예가 있는 풍경’도 준비되어 있다. 5월 18일~19일, 25일~26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부안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행사장을 모두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총 6회 운영된다. 또한 4개소의 행사장에서는 청자 컬러룬, 투명 부채를 이용한 청자빛 풍경담기 이벤트 등이 전개되며 3곳 이상의 스탬프를 받은 관람객에게는 공예주간 에코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공예주간 행사를 통해 공예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져 더 매력적이고 풍성한 부안군 도시 이미지 형성과 더불어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역량이 재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공예주간의 장소별 상세 프로그램 및 사전 참여, 이벤트 등은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buancraftweek)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5.09 14:00

김제시,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자 재공모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 15시까지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gimj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100㎿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발전사업권을 부여받은 시가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했으나 유찰돼 이번 재공모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재공모는 공모 지침에 따라 단독 제안 등으로 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적격성 평가 결과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주민·지역업체 참여 등 최적의 지역상생방안을 제안한 사업자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하여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추진계획에 맞춰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4.05.09 14:00

군산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군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11억 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공고일인 2024년 5월 7일 이전 휴 · 폐업 △타 시 · 도로 이전 △유흥업소‧도박 등 신용보증재단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될 경우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군산시청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 · 면 · 동 주민센터나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신청 기간 첫 주는 혼잡을 피하고자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13일에는 끝자리 3 · 8, 14일에는 4 · 9, 15일에는 0 · 5, 16일에는 1· 6, 17일에는 2 · 7이다. 18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 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6848개 업체에 약 12억 1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5.09 13:57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2024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편동현)는 순창 구림면 문치저수지에서 '2024년 문치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훈련에는 순창군청·순창경찰서·순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순창에 발생한 진도 6.0의 지진 상황을 가상해 문치저수지 제방붕괴에 따른 시설관리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위기상황 극복과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을 주관한 편동현 순창지사장은 "최근 기상변화로 인해 지진,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제적 재난대응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실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공사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은 시간을 정해두고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 시설관리자는 평소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를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재난 발생 시 지자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05.09 13:55

진안군-전주 대자인병원, 치유의료관광객 유치 ‘맞손’⋯9일 군청상황실서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손을 맞잡았다. 9일 두 기관은 ‘치유·의료 관광 분야’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국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과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객 유치 △대상 국가 체류형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력과 공동홍보 △지역의료와 상품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시장 개척과 수출협력 등의 내용을 적시하고 이에 서명했다. 그동안 대자인병원은 몽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원격진료 의료소비자들을 국내로 유치해 건강검진 또는 성형 등의 분야에서 도내 의료관광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대자인병원은 또 전북자치도 웰니스 융복합 사업과 관련해 진안홍삼스파를 비롯한 도내 웰니스 관광시설들과 연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협약 당사자인 진안군은 그동안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의료협력 국가의 의료소비자들을 위한 진안 홍삼스파 연계상품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들 국가는 진안홍삼 호감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몽골의 경우 최근 ‘아이막주’ 주지사 등이 진안지역을 방문해 홍삼 관련 산업에 큰 관심을 표할 정도다. 이와 함께 진안군은 홍삼마스크팩 또는 홍삼젤리 등 홍삼제품 관련 수출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진안지역과 대자인병원은 지리적 근접성이 좋아 치유의료관광의 적절한 협력 대상으로 인식된다. 향후, 치유의료관광의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 “대자인병원과 손을 맞잡고 상생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국외 관광객을 꾸준히 유치해 선구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4.05.09 13:43

임실 붕어섬 생태공원 작약꽃밭에서 늦봄 정취 만끽하세요

5월을 맞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일대에 조성한 작약꽃이 최근 활짝 핀 가운데 전국 도시민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종리 등지에 조성된 작약꽃이 이달들어 개화를 시작,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달 중순 쯤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작약꽃은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5400㎡의 꽃밭에 작약 2만4000본이 심어졌다. 또 구 운암대교 주변인 운암면 운종리에도 6450㎡의 부지에 3만본의 작약꽃밭을 조성, 개화기를 맞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 교통사고 예방과 작약밭 주변 환경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분홍빛과 붉은빛을 자랑한 7만여 본의 꽃잔디와 철쭉이 관광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벚꽃과 튤립, 수선화에 이어 꽃잔디와 철쭉 등이 장관을 이루면서 3월 개장 이후 이곳에는 전국 각지에서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군은 작약꽃이 절정을 이루는 이달 중순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교통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벚꽃축제와 자전거대회 등의 홍보에 힘입어 옥정호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며 “생태환경 확대를 통해 임실군이 사랑받는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05.09 13:43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1일 정읍서 개막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인 황토현전승일에 맞춰 오는 11일∼12일까지 정읍시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이 꿈꿨던 만민 평등 정신과 자주독립 의지를 계승하고,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승리한 역사의 현장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새롭게 수립하고 혁명 도시의 위상을 제고한다. 특히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한다. 이들 단체는 기념공원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1894년 당시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행진과 플래시몹 예술 행위를 진행하면서 기념제의 흥을 키우는 ‘그날의 함성’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아일랜드 코크의 키아란 존 맥카시 시장과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의 마르코스 토레스 리마 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제의 성대한 개최를 응원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4.05.09 09:58

무주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위생점검·홍보 캠페인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 내 588개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4개 반 13명(위생 분야 3개 반 9명, 바가지 요금 분야 1개 반 4명)의 점검반을 구성한 군은 이달 말까지 불친절과 호객행위, 잔반 재사용 근절 캠페인 추진,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식품 안전의 날’ 주간인 지난 8일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관리·지역경제 담당 공무원들이 구천동 상가단지에서 손 씻기와 냉장 보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도구 소독, 지정온도 유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제공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각춘 군 안전재난과장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기분 좋은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또다시 찾고 싶은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해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가 쏘아 올린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운동이 관광지 곳곳에서 식품 안전과 위생, 착한 가격과 친절 등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4.05.09 09:43

무주 무풍·설천면 주민들 가정의 달 사랑나눔 '훈훈'

무주군에 가정의 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무풍면 ㈜남일인터네셔널(무풍면 소재, 천연목욕소금, 거품목욕제 생산 등 입욕제 전문기업)은 어린이 날을 기념해 무풍면 아침해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2명에게 이스라엘 사해소금이 함유된 플레이 버블클렌저를 선물했다. 또 아침해지역아동센터 측에는 단체 물놀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김우찬 사장은 “목욕제품이지만 놀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같이 안겨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옥 면장, 민간위원장 김준회) 위원들은 어버이 날을 기념해 무풍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맥반석 찜질기를 전달했다. 김준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건강기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역과 이웃을 살피며 온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지영, 민간위원장 전상호)에서도 가정의 달, ‘사랑 나눔 사업’을 펼쳤다. 한부모가족 등 12가구에 66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17명에게는 반려 식물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 한 위원이 기부한 쌀로 뻥튀기를 만들어 관내 4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상호 위원장은 “이번 사랑 나눔 사업은 작년 말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신 분이 답례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설천면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한 데서 시작이 됐다”며 “선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또 가정이 편안해야 마을도, 지역도 잘 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을 챙기는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4.05.09 09:41

전주시내에 'K-한지마을‘ 조성된다

전주시가 한지의 세계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K-한지마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한지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예술촌이 조성되면 전주한지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보전하는 기록 공간과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지문화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적화한다는 취지로 K-한지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K-한지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현재 기본 구상을 토대로 용역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이달 용역을 발주한 만큼 올해 안으로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고 결과를 내 건립비용과 관련해 적기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시는 지난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원을 매칭해 사업 타당성 용역예산을 마련했다. 총사업비 투자계획은 국비 65억 원, 지방비 75억 원, 민자를 포함해 190억 원 규모이다. K-한지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닥나무경관림, 한지문화예술촌, 숙박·연수원, 한지역사기록관 조성 등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입지 선정인데, 기본구상안에는 K-한지마을 조성에 적합한 입지로 서서학동 일원 흑석골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기존에 한지 제조시설을 보유한 한지복합문화공간으로 전주천년한지관이 조성돼 있어 한지문화 홍보와 체험 등이 용이하다는 이유다. 한지제조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향후 K-한지마을 조성시 전주의 전통문화유산과의 연계성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온 한지장인 4명을 '전주한지장'으로 선정하고 향토문화유산으로 알리고 있다. 강갑석(전주전통한지원), 김인수(용인한지), 김천종(천일한지), 최성일(성일한지) 한지장은 30년 이상 전주에서 한지 제조와 전수에 힘쓰면서 전통기술을 지켜왔다. 일단 시는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하면서 한지문화의 전통성과 산업화 부문에 무게중심을 놓고 입지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올 하반기 전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부지 확보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한지의 역사를 전시하고 문화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공간이 조성되면 이를 구심점으로 삼아 전주한지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한지문화를 마을과 공동체가 함께 만들고 명맥을 이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데서 출발한다"며 "당초 구상에는 서서학동 흑석골 일원으로 입지가 설정돼있긴 하지만 연말까지 진행될 용역에서 K-한지마을 조성에 더 좋은 입지가 있다면 폭넓게 검토할 수 있도록 열어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 전주
  • 김태경
  • 2024.05.08 17:13

완주군 “학교 가기 전 1000권 읽어요”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을 넓히고 있다. 군은 8일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8개 기관을 대표해 삼례 백산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도내 최초로 완주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유아 대표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했고, 현재 백산어린이집을 비롯해 삼례, 성광선교, 꼬마둥지, 꿈나무예능, 화산, 꽃동산, 천재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현판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순덕 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설명했다. 유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더 많은 아이들이 취학 전 천 권 읽기를 통해 책과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독서문화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하루에 1권씩 3년간 1000권의 책 읽기 운동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한 명의 독자로 키우기 위해 아이, 부모, 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책 육아 프로젝트다.

  • 완주
  • 김원용
  • 2024.05.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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