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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70세 어르신 합창단이 창단했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은 지난 14일 ‘실그린(Silver green)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실그린합창단’은 늘푸른 청춘을 간직한 합창단이라는 의미로 천상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삶의 가치를 전하고자 만들어졌다. 평균 연령 70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회원 42명으로 구성됐다. 실그린합창단은 엄기억 단장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며,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덕 관장은 “실그린합창단은 지역사회 노인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주변을 보다 밝게 하는 행복바이러스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어르신 합창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산(英山) 백준흠(광문)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이 연임에 성공해 4년간 학교를 다시 이끌게 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성시종)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현 백준흠 총장을 원광보건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총장의 새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백 총장은 원불교 교무로서 1963년 익산에서 출생했으며, 원불교 최고의결기관인 정수위단원, 영산선학대학교 교수, 원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 원불교 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 이사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2019년 제12대 총장에 취임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BH사업) 등 교육부 핵심사업의 잇단 선정을 통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백준흠 차기 총장은 “도덕과 실용을 기반으로 대학의 사회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화와 대학 선진화 추구, 최선의 변화와 최적의 안정을 유도하여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대학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 구성원과 함께 대학위기를 극복하며 글로컬대학 선정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당연한 일을 했고 '진심은 결국 통한다'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맡은 전담기업의 전력문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유공자 표창을 받은 장인 전북도 에너지정책팀장(55)이 조명받고 있다. 새만금 소재 성일하이택(주)은 전력 사전 신청 시기를 놓쳐 한전으로부터 내년 6월 이후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올해 9월부터 공장 가동 시기가 예정돼 있던 성일하이텍(주)은 1년가량을 손을 놓고 있어야 했고, 결국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했다. 임시로 군공변전소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었지만 거리가 약 9km가 떨어져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기업이 92억원에 달하는 연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에 새만금 계통 문제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거치고 있던 장 팀장은 위급성을 느끼고 곧바로 한전과 논의에 들어갔다. 기업 민원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주의 한전 본사를 찾아 변압기 2대 증설에 대한 예산 증액을 약속받았다. 전북본부에는 신축 공장에서 가까운 비응변전소를 이용해도 된다는 결과와 함께 66억원의 기업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 장 팀장은 규모와 관계 없이 기업에 알맞고 기업 유치에 도움 될 수 있는 지원 사업과 정책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지난해 군산에 공장을 신설한 A 기업과 인연을 맺고 있던 그는 관계자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1기업-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조금이라도 기업 유치를 돕고 지원 사업의 사소한 부분까지 정보를 공유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장 팀장으로부터 에너지산단 활성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얻은 A 기업은 공모신청에 나섰다. 그 결과 A 기업은 공모에 선정돼 30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 지원과 새만금 에너지사업 인력양성센터에서 신규 근로자들이 국비로 교육받을 기회까지 얻게 됐다. 장인 팀장은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를 모르는 경우들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사소한 정보라도 기업 측에서는 하나의 기회로 여기며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계속해서 기업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소방본부는 13일 전주완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 지휘관 부패 척결 및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이 주재한 이날 결의대회는 소방본부 부서장 및 도내 14개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소방 조직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소방관서장 비위행위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공익 우선 및 부당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이권 개입·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관용차량·법인카드 사적 사용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이다. 주낙동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더욱 청렴한 전북소방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처럼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경우는 공정하고 엄격한 잣대로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2일 전북노인복지시설협회(협회장 이순종)에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전북노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취약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6개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비롯한 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도내 마스크가 필요한 시설에 2만4000장의 면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삼례로타리클럽(회장 노효환)이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게 약 12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돈육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노효환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OCI㈜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노조위원장 장육남)은 13일 소룡동과 미성동 5개 결연마을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소룡동과 미성동 해이, 장전, 개원, 미창, 서흥 마을 등 취약 계층 50세대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용 OCI㈜ 군산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무더위를 맞아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OCI㈜ 군산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소룡동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위원회(회장 문상식)가 청소년들의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특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범방 군산지구위원회는 12일 전주지검 군산지청 오세문 형사1부장을 초청해 영광여고에서 학생 및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및 선도 강연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영광중학교를 찾아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오세문 형사1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범죄가 청소년 및 우리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 및 부작용을 설명한 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약 종류, 마약범죄 유형 및 피해사례, 마약 중독의 해결 및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중고나라 물품 사기, 성 착취물 제작ㆍ유포, 타인의 주민등록증 등을 무단 사용하는 공문서 부정행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소년범 기소유예 및 소년보호사건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소년범 형사 처벌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알려줬다. 문상식 범죄예방 군산지구 회장은 "최근 확산 추세인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며 "군산지구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현 남원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연합회(회장 이상호)는 “김정현 의원은 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매면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열과 성을 다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현 의원은 “후계농업인들이 주는 상이라 너무도 큰 값진 상이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알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깨어있는 완주사람들’(이하 깨완사)에서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피감부서로는 혁신개발과가 뽑혔다. ‘깨완사’ 는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관한 회원들이 통일된 지표로 평가,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에 참여한 주민들은 13일 완주군의회에서 최우수 의원과 피감부서에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깨완사 평가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질의횟수와 태도(0~5점) △질의수준(0~7점) △자료검토(0~3점) △공정성(0~3점)을 평가했다. 질의태도는 적극성과 열정적인 모습에 배점을 줬고 질의수준은 구체성과 대안 제시까지 감안했다. 공정성 부분은 질의 내용이 지역구에 한정돼 있는지와 완주군 전반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깨완사 활동을 주도한 이홍양 회장은 “올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의원들의 자질이 많이 향상 될 것을 느꼈다”며, “최우수의원으로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고 이순덕 의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깨완사는 2021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최우수의원과 최우수 피감부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전북혈액원(원장 김성근)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지난 11일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명나눔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건강관리협회는 혈액원 직원 및 가족이 종합건강검진 시 협약기관 우대 적용 및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 2~3회 정기적 직원 헌혈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23일 첫 직원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직원 헌혈을 진행해왔다.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등을 직접 만들고 이를 나눠주는 우리의 업사이클링 활동이 탄소저감 및 기후위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요." 12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를 통해 폐현수막을 이용해 제작한 텀블러 가방 50개와 공유 장바구니 30개를 덕진노인복지관에 전달한 알뜰맘 봉사단 임소형 회장(49)의 말이다. 육아정보 인터넷커뮤니티인 전주&전북 알뜰맘 카페 회원들로 구성된 임 회장과 알뜰맘봉사단 최근 폐현수막을 센터로부터 제공받고 이 현수막을 이용해 가방과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임 회장은 "올해 여름은 엄청 덥다고 하던데, 공공근로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위에 물병을 편하게 가지고 다니시라고 텀블러 가방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에 앞서 임 회장을 비롯한 매주 수요일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 등에 간 뒤 1∼2신간 씩 봉사단 사무실에 나와 현수막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을 했고 이날 전달한 물품들이 그간의 결과물이다. 봉사단은 지난해 한차례 전주 남부시장에 현수막으로 만든 공유장바구니를 기부했고 올해도 센터와 봉사단원들은 폐현수막 공유 장바구니를 제작해 전통시장에서 무료로 나누는 활동도 계획중이다. 임 회장과 봉사단은 그동안 미얀마 유학생들 위한 바자회 개최, 엄마의 밥상을 지원받는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엄마의 간식 제빵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엄마로서, 엄마의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이천 이사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때”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이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 일환으로 ‘익산역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익산아우름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익산역은 공기정화식물과 다육식물 약 150개를 설치하고 맞이방 및 이동통로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송정호 역장은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익산역을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0기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 마지막 운영위원회가 11일 오후 전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14개 시∙군협의회장, 각분과위원장, 사무처 정남수 남부지역과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지역회의 정병현 간사 사회로 열린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홍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시군협의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동참으로 무난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통일이 되는 그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다는 것을 자긍심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부의장은 또 "통일이 되어도 민족간에 문화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기 2년 동안 각자 소회와 개선방향을 문제점 중심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김태진 임실군협의회장은 "헌법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을 관변단체들과 같이 취급해서 행사를 함께 가진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이같은 일이 되풀이 되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성모 완주군협의회장은 "행정실장이 전반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이들이 무기계약직으로 돼 있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영식 부안군협의회장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평화통일정책이 일관성있게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은 "시∙군협의회장들에 대한 위상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행기관장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가면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없도록 사무처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향의 고장이라는 전북의 타이틀에 걸맞게 도민분들의 생활 속 국악기 연주가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이용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57) 의 말이다. 국악의 생활화를 꿈꾸는 그는 지난 3월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을 맡았다. 관현악단장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던 그가 올해 새로 기획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이 그것이다. 그는 “이번 ‘새롬 관현악단’은 도내에 생활 국악을 대중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예를 들어 많은 가정 속 피아노나 기타 등 다양한 서양악기는 있어도 장구, 거문고, 가야금 등 전통악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현시대 국악의 대중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악기를 취미로 다루며 국악이 거부감 없이 일상 생활 속에 정착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국악의 생활화에 대한 이 단장의 노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실제 그는 과거 서울 국립국악원에 몸 담았던 시절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꾸려 공연을 올린 경험이 있으며 현재까지 재능기부를 통해 그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단장은 “서울의 사례처럼 비전공자들이 국악을 연주하는 것 자체가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을 통해 다른 지역보다 문화재와 역사가 풍부한 전북에도 국악이 지닌 매력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아마추어 새롬 관현악단’의 성공은 물론 우리 관현악단이 전국에서 좀 더 경쟁력이 있는 악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 제가 갖고 있는 노하우를 단원들에게 전수해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단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이 단장은 중앙대학교 한국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와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코스를 수료하고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국립창극단 음악감독,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국악협회 젊은 작곡가상을 받았다.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회장 박우섭)는 '1923년 의열단의 국내 무기반입 거사'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13일 CGV 전주 고사점에서 영화 <밀정> 상영 및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 티켓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영화 <밀정> 관람에 이어 <약산로드 7000Km>를 집필한 김종훈 기자의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우섭 회장은 “의열단은 국토와 국권, 생존권까지 모두 박탈한 일제에 맞서 항일투쟁에 결연히 나섰다”며 “또 이들은 1923년 의열단 선언을 통해 ‘고유한 조선’, ‘자유로운 조선 민중’, ‘민중 경제’, ‘민중 사회’, ‘민중 문화’의 조선을 건설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열단의 결기와 자주독립정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숭고한 애국혼으로 새겨져 있다”면서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사셨지만 아직도 미서훈 독립운동가로 남아계신 김시현 선생의 서훈 추진을 비롯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애국정신이 미래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시작해 오는 9월 12일 서울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가 11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도내 신협 6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도내 농·소형조합 현장인 온고을·호성·송천·전주행복·삼례·익산신협 등 6곳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김 회장은 조합 6곳 임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조합의 재무 현황, 특이사항을 확인하는 등 경영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전북지역 신협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힘쓰는 것은 물론, 조합을 경영하는 데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앙회의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황규태)은 지난 8일 생태탐방원 야외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 4쌍을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을 진행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지리산전남사무소와 지리산전북사무소, 지리산생태탐방원이 주관한 이번 결혼식에서는 예복 대여,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둘 만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리산생태탐방원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화엄사 생태관광, 천연 아로마 체험 등 지리산 국립공원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결혼식 올린 신혼부부들은 “이번 숲 속 결혼식이 신혼부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면서 감사해했다. 황규태 지리산생태탐방원장은 “숲 속 결혼식이 신혼부부들에게 큰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위해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김선하·이영주 변호사를 입법·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두 변호사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의사 운영, 의안 심사·처리 등 각종 입법 업무와 법률적 사안에 관해 자문하게 된다.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의원들의 활발한 자치 입법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어 법률 자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입법·법률고문의 역할을 통해 익산시의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나아가 시민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 인월면에서 포도(샤인머스캣)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민지(33) 씨가 지난달 30일 전북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전북 청년농업인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사례를 공모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민지 씨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저알콜 와인 양조 방법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로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발효실험실 연구원 경력을 활용한 기능성 와인 개발 이라는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선정자로, 남원시로부터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받아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와 와인 양조법 개발 등 차별화된 영농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김민지 씨는 “지역에 연고가 없이 귀농해 정착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며 “청년후계농이라는 사명감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에서 희망을 찾은 청년 농업인의 성공 모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AI, 30년 노하우를 100명의 엘리트 직원으로 바꾼다”
전북대 재경동창회, 회장단 상견례…“화합과 도약의 2026년”
[줌]“수필 문학 기반 넓힐 것”⋯김종윤 영호남수필문학협회전북지부 신임회장
호남 농악 최고 여성상쇠 라금추 명인, 부안서 공연
[줌] 전북대에 60억 기부한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
가온전선, 전주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서 삼계탕 나눔 행사
전주 새강병원 개원식⋯"지역 주민 건강 책임지는 거점 의료기관 책임 다할 것"
군산대 이민재 교수 등 고분자 전고체 전해질용 리튬 이온 전달 가속화제 개발
[인사] 군산해양경찰서
SGC에너지(주),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