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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제수용품 장만비용(4인 가족 기준)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4인 가족 추석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은 23만 2262원으로 지난해 21만 1869원에 비해 9.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은 백화점이 35만 7125원, 대형마트 23만 9602원, 중소형마트 22만 4440원, 전통시장 20만 4179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다. 업태별 추석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을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대형마트가 12.4% 상승했으며 전통시장은 9.9% 상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석 제수용품 평균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5% 가량 저렴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배 22.9%, 숙주 51.1%, 도라지 63.6%, 고사리 46.3%, 한우(국거리) 29.5%, 돼지고기 14.5%, 송편 33.8%, 약과 10.3% 등을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가격 동향을 보면 과일류의 경우 폭우 등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사과(300g 1개)는 평균 3401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2.1% 올랐다. 채소류는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1개 1kg)는 평균 3124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0.9% 상승했으며 배추(1포기 2kg)는 23.5% 상승한 평균 7026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 품목 중 가격 상승폭이 높은 시금치(400g)는 지난해에 비해 84.4% 상승한 1만 465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우에 따른 생산량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나물류의 경우 숙주(400g)는 177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6% 하락했으며 국산 도라지(400g)는 42.3% 상승한 1만 1376원, 국산 고사리(400g)는 19.1% 상승한 1만 1219원으로 조사됐다. 가공식품은 코로나19와 원료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식용류로 지난해에 비해 45.5% 상승한 8528원, 밀가루는 34.8% 상승한 5073원, 청주는 4.5% 상승한 1만 1390원으로 조사됐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추석 장보기를 할 때 과일류나 축산물, 수산물의 경우 상품의 질은 판매 업태별로 가격 차이가 있어 비교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축산물, 수산물의 경우에는 특히 원산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커 원산지 확인과 상품의 품질 비교 후에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 물가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주지역 내 백화점 1곳, 대형마트 6곳, 중소형마트 14곳, 전통시장 3곳을 포함해 총 24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민연금 신임 이사장에 김태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일 임명돼 2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4월 김용진 전 이사장의 자진사퇴로 5개월간 지속됐던 국민연금 공단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1966년생으로 경남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서기관을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서비스국장, 자본시장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2021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계획 추진에 발맞춰 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지난 달 31일 KT전주타워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와 교육 사업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2025년까지 초, 중등학생을 위한 코딩교육을 의무화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T AI를 기반으로 하는 코딩교육이 미래 인재양성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미소능력개발센터 미라클평생교육원은 전주에 기반을 두고 온라인 콘텐츠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AI 교육 관리 시스템 개발, 교육장 구축 등 기술 개발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전문교육기관이다. 에듀테크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위탁 원격훈련기관들 중 호남에서는 유일한 사회적 기업이다.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류평 상무는 “KT AI Codiny IoT 키트 제공과 함께 IoT 코딩 및 로봇 코딩 등 실습이 포함된 온라인 교육과정이 디지털 인재 양성에 적합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KT의 AI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훈련교육기관과 과정을 개발하고 협업할 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에도 정부의 정책을 널리 전파해 호남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일 국민연금공단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쌀 판매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매 전용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판매부스에는 실물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QR코드를 활용해 네이버 쇼핑에서 간편하게 구입하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기준 80kg 산지 쌀값은 16만 7344원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24% 이상 하락했다. 이는 2018년 2월 이후 최저가이며 낙폭은 45년 만에 최대치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식습관 변화 등 쌀 소비 부진으로 전년 대비 81% 가량 재고과잉 상황이다. 전북농협은 지난 7월 쌀 산업기반 유지와 농업소득증대를 위한 전북 쌀 100만포 소비촉진 운동을 선포하고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쌀값 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올해 농자재 가격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 생산비가 크게 증가된 반면 수확기 벼 값 하락이 예상돼 농업인이 절망하고 있다”며 “농업인을 위해 최소한 하루 두 끼 식사는 밥을 소비하고 추석 선물은 전북 쌀을 애용해 쌀 소비 촉진에 동참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K-water 동화권지사(지사장 최영환)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1일,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봉사 활동은 추석을 맞아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지역내 장애인 60여가구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구입한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k-water 동화권지사는 2002년 자체 사회공헌 동아리인 고을꼿사랑회를 구성해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최영환 지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현안문제 해결과 농업성장의 핵심 중추기관으로서 농업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지능정보융합 농업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농업 혁명을 추진하겠습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1일 개청 6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정보기술의 연결과 융합으로 ‘스마트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질 농업데이터 자동생산 및 자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청장은 이날 전북 혁신도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기념사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의 융합은 기후변화 대응, 식량 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해법이라며 이 같은 정책을 밝혔다. 개청행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농업계와 학계 대표들과 전임 청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이 꾸며졌으며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젊은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전)- 본 건은 태봉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가주택, 농경지, 자연림 등이 혼재돼 있으며 인근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하다. 대체로 사다리형 및 자루형, 장방형이며, 계획관리지역, 자연취락지구, 가축사육제한구역, 상대보호구역, 접도구역이다. 김제시 서암동(답)- 본 건은 김제시청 북서측과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 일대는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대로서 제반 주위환경은 무난한 편이다. 인근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은 양호하다. 사다리형의 토지이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임실군 덕치면 일중리(임야)- 본 건은 덕치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자연림 및 농경지 등이 소재하는 순수 산림지대다. 차량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도(27번) 및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부정형 급경사지로서 , 농림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임업용산지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31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진원과 김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중소기업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우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경진원과 김제시는 지난 5월에도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협업 프로모션을 운영한 바 있다.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시 농특산물 최대 50% 할인 기획전과 카카오커머스 타임 행사인 톡딜을 진행해 4700만원의 지역농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이번 김제시와 업무협약으로 진흥원과 김제시가 함께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경제 안정에 한 걸음 나아설 수 있는 첫걸음 이자 두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지역의 산업 활동이 생산과 출하, 재고는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7월 전북지역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 생산은 5.6%, 출하 3.0%, 재고는 13.6% 각각 증가했고 소비는 5.7% 감소했다. 7월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비금속광물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 1차금속, 섬유제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는 종이제품, 화학제품, 기타제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1차금속, 비금속광물, 전기장비 등이 증가했다. 소비의 경우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2.8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했는데 의복, 가전제품 등은 증가했지만 오락, 취미 경기용품, 음식료품 등에서 감소했다.
전북에 연고가 전혀 없는 외지 사기업 출신 인사가 차기 전북개발공사 사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방 공기업의 특성상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관계가 필수조건인데 지역실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타지출신 인사가 사장에 임명될 경우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전북개발공사는 김천환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장 공개경쟁 공모를 했지만 응모자 2명중 1명이 자격미달로 접수를 자진철회하면서 오는 9월5일까지 기한으로 재 공모한 상태다.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용은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전라북도지사의 임명 순으로 진행되는데 1차 공모가 2배수에 미달돼 재공고가 이뤄지면서 1명만 응모해도 경쟁공모 요건이 성립된다. 문제는 1차에서 접수했던 나머지 인사가 서울대를 졸업했지만 지역에 전혀 연고가 없고 사기업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공기업의 수장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지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전라북도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지난 1998년 설립된 전북개발공사는 초창기만 해도 낙하산 인사가 잇따라 기용되면서 큰 혼란을 겪어왔다.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가 사장에 임명되면서 미숙한 사업추진으로 질타를 받아왔고 사업추진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돼 전직 사장과 임직원이 구속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익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재투자해 임대주택 지속 확대정책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창립취지를 달성하며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사가 앞으로 추진해야 하는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성 사업 등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 정책이 우선돼야 하지만 지역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연고도 없는 인사가 사장에 임명 될 경우 그동안 공사가 정립해 왔던 위상이 또 다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딛고 이제야 공사의 위상이 정립되며 자리를 잡고 있는데 전북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인사가 사장으로 임명될 공산이 커지면서 공사추진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역사정을 제대로 알고 지역에 애착이 많은 인사가 새로운 사장에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속보 = 최근 법원의 업무정지 판결로 전주상공회의 회장공석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파행 운영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30일자 6면 보도)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는 지난 29일 윤방섭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돼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논의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수습책으로는 직무가 정지된 회장을 대신해 부회장 또는 사무처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 것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자면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상의 회장의 직무 수행은 더 이상 어려워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가 대안으로 제시된다. 하지만 전주상의는 수석 부회장 없이 부회장만 11명이나 되고 특정한 인물을 직무대행으로 세우기에도 내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사무처장이 직무대행을 맡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녹록지 않다. 전주상의 정관상으로 제56조 5항에는 사무처장인 사무국임원은 회장·부회장 모두 부득이 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회무를 대행한다고 돼있다. 그러나 이승복 현 사무처장의 임기는 올 연말이면 종료돼 직무대행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제기된다. 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회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전주상의가 겪게 될 위상 추락이다.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전주상의 회장 선거 무효에 관한 1심 본안소송 판결이 내년 1월 21일에 있을 예정이어서 소송하다 날 새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20일까지로 3년이지만 현재 임기의 절반 이상을 소송전으로 보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남은 임기도 소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지역 내에서는 전주상의가 비정상적인 선거절차를 바로잡고 지역사회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에 소를 제기한 전주상의 내 일부 의원들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대로 회원이 선출한 의원이 잘못됐고 의원이 선출한 회장 선거가 잘못돼 결국 선거를 다시 치러야 될 상황이다”며 “전주상의가 정상화 대책을 위해 기존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3년 예산안을 올해(1조 1,893억 원)보다 632억 원(5.3%) 증가한 1조 2,525억 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식량주권 확보·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 및 현장 지원 강화 등 현안문제 해결과 한국농업기술의 세계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농업기술 개발ㆍ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관련 국정과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지원 2,406억 원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 경영안정 강화 830억 원 △농산촌 지원 강화 및 성장환경 조성 238억 원을 편성했다. 또 농림축산식품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 환경친화 적 농축산업 전환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기술혁신,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기술, 탄소중립, 그린바이오 등 신기술 활용 기술개발 분야에는 2,406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2,010억 원)보다 396억 원(19.7%) 증가한 규모다. 기초 식량(밀, 콩 등) 중심으로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안전먹거리 생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올해 예산(704억 원)보다 126억 원(18.0%) 증가한 830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 공간의 쾌적성·편리성을 높이고,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예산에는 올해(155억 원)보다 83억 원(53.6%) 증가한 238억 원을 편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외에도 과수화상병 등 고위험 병해충 방제 등 현장의 애로와 현안 해결 지원에 올해 예산(1,434억 원)보다 143억 원(9.9%) 증가한 1,576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필요한 2023년 예산은 올해(319억 원) 보다 621억 원(194.2%) 증가한 940억 원으로 편성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식량안보를 튼튼히 하고 미래성장 산업화 등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정과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31일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한 장학생 및 조합원, 임원, 부서장 및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생 선정자에게 장학금 및 장학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주농협은 조합원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41명에 각 200만원씩 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농협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2,128명에게 약 23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주농협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협으로서 농가 실익증진 및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농민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 노조위원장 진교성, 황형연)”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으로 모아진 금액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쓰인다. 이번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지정은 2022년 전라북도 최초의 지정이며, 노조에서 먼저 제안하고 사측에서 호응해 이루어진 것으로 노사소통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또한,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에 한국전력 전북본부와 함께 예하 15개 전 지사의 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로 참여해 전라북도내 모든 한국전력 사업장이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로 지정됐다. 한국전력 김영환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해 대표적인 ESG 모범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31일 전주대학교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에 도움을 위해 마련돼 주요 조달정책에 대한 설명 후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현 청장은 “앞으로도 도내 주요 대학교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내의 창업ㆍ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발표한 2022년 7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3%가 감소한 6억 9391만 달러, 수입은 22.3%가 증가한 6억 4445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4946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대 수출품목은 동제품(6049만 달러, -14.5%), 자동차(5748만 달러, 16.7%), 농기계(5656만 달러, 58.3%), 농약 및 의약품(4535만 달러, 17.2%), 합성수지(4337만 달러, -29.4%)로 나타났다. 동제품과 합성수지의 수출이 다소 부진했으나 농기계와 자동차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며 전년 동월 수준의 수출 실적을 유지했다. 수입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무역수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7월 전북 수입액은 22.3%가 증가하며 6억 4445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자재 값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수입금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 로고 광주고등법원이 전주상공회의소 일부 의원들이 윤방섭 현 회장을 상대로 청구한 직무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회장의 직무가 정지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윤 회장의 손을 들어줬던 1심과는 반대로 나타난 결과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제1민사부(재판장 이예슬)는 29일 전주상의 회장 직무 집행 가처분 사건 결정문에서 1심 결정을 취소하고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윤 회장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회장 선거 직후 이례적인 신규 회원 급증과 매표 논란 등이 불거지며 극심한 갈등이 일었던 전주상의는 윤 회장의 직무 정지로 파행운영이 불가피해졌다. 항고심 법원은 결정문에서 “자격 없는 사람들에 의해 이뤄진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회장은 적법하지 않다”며 “전주상의 회장이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경우 전주상의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힐 우려가 크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가처분 인용 이유에 대해 “전주상의 회원으로서 선거권을 비롯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려면 연간 회비 50만 원을 모두 납부해야 한다”며 “2020년도 하반기에 부과된 회비 25만 원을 납부하고 가입한 신규 회원들에게 전주상공회의소 의원 선출에 관한 선거권이 없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법원은 “의원선거일이 상반기에 있는 경우 직전 년도 하반기에 신규 가입한 회원들은 25만 원만 납입하면 50만 원 회비를 모두 납부한 회원과 구별 없이 선거권 1개를 똑같이 부여받게 된다”며 “이는 연간 회비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 사이에 실질적으로 차이를 두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해 형평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전주상의 회장 선거 과정에서 회원이 급증한 것과 관련해 법원은 “2021년 2월에 있을 상의 회장 선거를 앞두고 2020년 12월 2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갑작스럽게 1160명의 회원이 신규가입을 신청하면서 25만 원의 회비를 납입했다”며 “신규 회원들 중 90% 이상인 약 1100여명의 회원들이 이후 2021년에 부과된 회비를 납부하지 않아 선거권 행사를 위해 신규 회원 등록을 한 것으로 보일 뿐이다”고 적시했다. 특히 법원은 “적법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신규 회원이 선거권을 행사했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선출된 의원 90명 중 22명은 피선거권이 없음에도 의원으로 선출됐다“며 ”의원 구성의 위법은 결과적으로 회장 선출 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음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전주상의는 법원의 이번 결정에 따라 회장 직무 정지로 인해 직무대행 체제 전환을 검토해야 하는 등 큰 혼란에 휩싸이게 됐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회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대한상공회의소에 문의를 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은 줄고 신선식품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0일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를 앞두고 전국 2,254가구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작성한 소비자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과 2021년 2년간의 농식품 소비 경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외식 소비가 줄고 신선식품 소비가 늘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신선식품 소비가 줄어든 반면, 감소세를 보이던 외식 소비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가공식품 소비액은 2020년, 2021년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회복 단계에서도 꾸준히 소비가 증가했다. 1981년~2000년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는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고, 15%를 신선식품 구입비로 지출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약 35%를 외식비, 신선식품 구입에 약 32%를 지출했다.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 증가로 소비자의 61%는 유튜브를 통해 요리 조리법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농식품을 구매할 때 중요시하는 요인을 ‘건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020년 29.1%에서 2022년 51.5%로 높아졌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 1인당 신선식품 구매액은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적었으나 2020~2021년에는 다인 가구의 구매액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코로나19로 식생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장바구니를 잘 살펴보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농촌진흥청은 지난 12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소비 경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초경량 수직이착륙 드론을 개발하고 디지털 농업에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아시아식량안보추진위원회, 국회의원 정운천, LX공사는 지난 29일 새만금 7공구 일원에서‘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위기대응 디지털 정밀농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손종영 LX공간정보연구원장, 김경안 새만금 아시아 식량안보 추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힐러리 브리짓타·무하메드 데비 비작·아부 하킴 바파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LX공사는 이날 농업회사법인 ‘리틀파머스’와 협업해 새만금 농생명부지에서 트랙터와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드론을 결합한 ‘새만금 디지털 정밀농업 시연회’를 선보였다. 드론은 작물의 생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작황을 분석하는 한편 트랙터를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를 시연했다. 시연의 내용은 드론을 통해 대규모 부지를 단시간에 촬영한 후 드론이 전송한 농작물 사진과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결과를 트랙터에 전달하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은 기후변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전쟁 사태로 인한 식량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한국을 식량안보 핵심 협력국가로 결정, 새만금 농생명부지와 LX공사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LX공사는 자체 개발한 드론을 활용해 인도네시아의 3차원 토지소유권 등록사업 등과 연계하여 융·복합 해외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LX공간정보연구원 손종영 원장은 “새만금이 식량안보를 위한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한국이 아시아 디지털 농업 선도국이 될 수 있도록 드론·디지털트윈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도시·농촌 농축협간 상생협력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166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소비지 농축협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도농상생기금(3,296억원) 전달식과 최근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농협 지원을 위한 영농자재 전달식이 진행됐다. 도농상생기금은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통한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시 농축협에서 조성한 기금 성격의 자금이다. 전북지역에서는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등 4개 도시 농축협이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3개년 평균 638억원이 농촌 농축협에 지원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도인 전북의 많은 농촌 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해주는 도시 농축협에 감사한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함께하는 농협 구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정비사업 “절차 줄이고 분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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