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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성수)는 20일 전주평화1, 전주평화4, 전주평화푸른마을, 전주삼천6, 전주효자1, 전주효자3, 완주봉동, 익산부송1, 익산부송3 관리소 직원 30여명을 포함해 대한적십자사 완산지구협의회 효자4동 봉사회(회장 조수원)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주효자 휴먼시아 1단지에서 취약계층 무료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전주효자 휴먼시아1단지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아파트로서 독거 어르신, 장애우 등을 비롯해 이불빨래가 어려운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250여채를 직접 수거하고 빨래까지 마무리해 이를 전달했다. 박성수 지사장은 “깨끗한 이불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나 흐믓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도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위탁 운영기관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선정했다. 도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위탁기관 모집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심의를 통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위탁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오는 8월 군산시(신관동 1-3번지 일원)에 준공 예정인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난 2019년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군산지역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280억원이 투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향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ESG 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제3차 여성 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스쿨은 중소기업에의 생존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ESG 경영을 바라보는 중소기업의 시야를 명료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꾀하는 요즘 여성기업인들의 누적된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한편 기업의 근무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지역 내 여성 기업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느라 애쓰고 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여성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역 내 여성경제인들의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사업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송기순)은 최근 강남드림빌 보육원(원장 이은영)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아동 3명에게 특기적성개발, 직업훈련, 자립정착금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해 결연을 통해 후원중인 보호아동 3명에게 올해도 각각 500만원씩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송기순 이사장은 “강남드림빌 보육원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3월 역대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강원도청에 쾌척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금 ,000만원, 2021년에는‘자립준비 청년’결연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 불안이 세계 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경제위기와 군사위기가 한반도를 짓누르지 않도록 평화의 길로 가야합니다” ‘한반도 평화 전도사’ 김재갑 한국풍력에너지 대표(62)가 지난 19일 오후 전주 중화산동 라루체 2층 강의실에서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9기 1학기 9강에 나서서 ‘북핵 문제해결과 북한 개발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석대 객원교수와 새천년민주당 대표 특보, 국회 정책전문위원 등을 두루 역임한 김재갑 대표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 사이에는 평화의 분위기가 고조됐고 남북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남북한과 국제사회에서 1945년 분단 이후 가장 적극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엄혹한 국제정세를 상세하게 들려주면서 “현재 한반도가 당면한 문제는 북의 핵무장과 미국의 대북제재 문제로 볼 수 있다”면서 “북한 핵은 세계 패권국가인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고 대북제재는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북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켜 압박하는 수단이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날 강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시점에 진행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를 기본으로 북 핵 대응, 경제 안보 등의 의제를 테이블에 올렸다.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 순방 기간 또는 직후에 ICBM 추가 발사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북한이 제국주의와 식민지 민족 해방 투쟁의 일환으로 결사항전의 뜻에서 핵전쟁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제2차 세계 전쟁 이후 유엔 체제 하에서 핵무기 개발은 고립화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근 한반도의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핵개발에 대해 김 대표는 “북핵 문제 해결은 선제 타격 등 전쟁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가 없다”면서 “전쟁이 발생하면 북한만 끝장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끝장이다”고 덧붙였다. 강의 말미에 그는 “현대에 이르러 세계는 골목대장들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진단하며 “강대국 거인들의 시대에 한반도 전쟁 위기로부터 온 국민이 단합해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1일 개청 60주년을 맞아 4개 소속기관과 ‘개청 60주년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행사, 문화 공연, 기획 행사(이벤트)를 가져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역 주민에게 연구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농업·농촌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농업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 △농촌진흥청 4대 농업 연구기관 순환버스 관광(셔틀버스 투어) △어린이 농업과학 체험 운영 △주민 참여형 기획 행사와 공연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국립농업과학원은 곤충박물관 견학과 애완곤충 체험을 진행했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유채, 밀밭 길을 걸으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고(故) 우장춘 박사 일대기를 알아보고, 온실을 둘러봤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개량의 역사를 설명하고,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관내 만성초, 온빛초 재학생 170여 명이 다녀간 ‘어린이 농업과학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참가 아이들은 △동물의 정자·난자 생식세포 실습 △과일·채소의 디엔에이(DNA) 분리 관찰 체험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하는 스트링 치즈 만들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풀었다. 본청 주 행사장에서는 농업 골든벨,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고, 행사에 참여한 500가족에게는 체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는 19일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부안군 경동요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축산물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이문구 농협고창군지부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 활동을 함께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헤아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복지단체인 햇빛달빛공동체에 밑반찬 제공 및 친환경 종이팩 생수 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삼계탕 나눔 봉사, 사회적 기업제품 기부 등을 시작으로 올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생수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진공 직원들은 전주지역자활센터, 효자지역아동센터 등 복지단체에 제공하기 위한 밑반찬 재료 준비부터 손질, 조리,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친환경 소재 종이팩 생수도 기부했다. 황성익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올해 기관 목표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제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역 내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북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커피, 설탕, 코코아, 바닐라 등 개발도상국 공정무역 인증원료를 활용해 지역 내 농산물과 결합한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제품군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결합한 공정무역 혁신제품개발 1건과 지역 공정무역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3건 등 2개 분야 4개 기업을 지원하고 공정무역 제품개발 및 판로 활성화를 추진한다. 김동수 원장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정무역 인증제품 확대와 인식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정무역 원료의 원활한 공급연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정무역 제품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전기전력전시회’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 진단기술 세미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력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의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30개국 37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전기설비 진단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분산형전원 KESC(케스코드)적용과 진단기법 활용, 절연열화에 따른 전기설비 수명과 관리, 트랜드 안전진단 및 전기설비 안전등급 활용,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전기 위험성 안전진단 적용’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간의 뜨거운 논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자 출간 준비과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는 내부직원과 유관기관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사례를 엮은 것으로 접수된 230여 건의 사고사례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105건을 선별해 담았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디지털 전기안전 원격점검체계와 첨단계측장비 등을 소개하고, 전기화재 조사를 위한 단락흔·열흔 판별 앱 개발, 가상현실 기반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 관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지현 사장은 “전통적 전기설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IoT 장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전기안전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를 맞아 우리의 안전진단 기술이 세계 수준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삼천을 가로질러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연결하는 효천교가 개통된 후 인근 주민들의 생활영역이 확대되고 골목상권에도 인파가 몰리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개통된 효천교는 시와 LH가 154억원을 투입해 길이 126m, 폭 36.5~43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만들었다. 효천교 교량은 폭 5.5m의 보행로와 함께 휴식과 문화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 9.5m의 광장 형태의 보도가 설치돼 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효천지구에 지난 2020년부터 4500여 가구, 1만 3000명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교통난이 심해지자 지난해 2월 효천교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개통된 지 6개월이 지난 효천교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해소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신·구도심 간 생활 영역이 확대된 효과를 보였다. 효천지구는 물론 인구 2만여 명이 넘는 삼천동의 아파트 밀집 구역과 함께 구도심으로 통하는 먹자골목에도 인파로 북적여 주변 상가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삼천동 먹자골목 상인들은 “효천지구와 함께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 상권과 대비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도심 상권치고는 매출이 30%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대부분 나타냈다. 효천지구에 사는 주민 강동국(40) 씨는 “신도심에 살다 보니 집에서 가까운 술집이나 음식점이 모여 있는 번화가가 덜 형성됐는데 효천교가 완공되면서 삼천동으로 넘어가 막걸리 골목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삼천동 주민들은 효천지구의 정비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천동에 거주하는 주민 곽윤지(38) 씨는 “효천교를 건너 효천지구에 들어서면 그동안 동네에선 보기 힘들었던 음악줄넘기학원이라든지 필라테스와 같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밝혔다. 부동산도 들썩였는데 삼천동에서 효천지구로 넘어가기 전 삼천동 재건축아파트인 삼천동 세경아파트와 삼천주공아파트의 경우 공시지가가 1억원 이하였지만 최근 실거래가는 2억원을 찍으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김승섭 전주시의원(삼천1·2·3동)은 “효천교가 개통되면서 주민들의 편의성이 상승하고 있는데 주변 상가들도 부쩍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며 “이제 막 다리가 놓아지다 보니 좌회전 없는 신호체계 등은 개선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효천교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효천지구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개선할 부분은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17일 경기 수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설치한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이하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5~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지역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알티-피시알, 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조 청장은 현장진단실 관계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성화되면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 접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가 내려지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이 신규 확진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배 과수원 1곳(2.4헥타르, 7그루)이다. 농업인이 자가 예찰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나무 7그루를 발견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센터)에 신고했으며, 센터는 즉시 감염주 확인-간이 진단검사-시료 채취-과수원 출입제한 등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8일 다양한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비치해 녹색교실을 만드는 ESG 사회공헌활동인 『NH교실숲만들기』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주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 NH교실숲 제1호 기념행사에는 장경민 본부장, 하영민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미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이규안 화산초등학교장을 비롯해 전북본부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NH교실숲은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환경보호실천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북본부는 화산초 12개 학급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00그루를 조성했으며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하는 환경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환경문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장경민 본부장은 “NH교실숲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반려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 상승 여파가 실물경제를 위협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속 물가 급등을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자칫 전북 경제 엔진을 꺼뜨릴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분기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건설수주, 수출·수입 등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인구 유출은 가속화되고 고용률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성장 동력이 위축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서 전북지역의 건축공사 수주가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51.0% 크게 증가했고 수출은 비철금속 등이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25.2% 늘었다. 지역 내 광공업은 식료품,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증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3.3% 올랐으나 전국(4.6%) 또는 호남권(4.5%)과 비교하면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등에서 3.4% 늘었고 소매판매에서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0.9%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일부터 정부 지침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 이후 소상공인 매출 등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데이터 포털 한국신용데이터에서 분석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이후 소상공인 매출은 해제 전보다 7%가량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했다. 하지만 경제계 일각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서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3.9%로 대도시인 광주(3.6%)는 물론 전국(3.8%) 평균 보다 높았다. 전북지역의 생활물가는 4.7%로 전국(4.4%) 대비 높은 경향을 보였고 같은 호남권인 광주(4.4%)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북지역 고용률은 0.6%로 같은 호남권인 전남(2.2%)이나 전국(1.9%) 보다 낮았고 인구 유출은 더욱 심화돼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서민 경제는 기준금리 인상에 물가 상승 압력까지 겹쳐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하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물가 상승 압력은 세계적인 추세로 지역 곳곳에서도 감지된다”며 “수요와 공급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올해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유)더원푸드 등 3개사를 선정해 17일 성장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이 도약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지난 3년간 13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에 6억 2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8개 기업이 신청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성장기업에게는 오는 10월말까지 제품개발, 공정개선,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차별 평가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을 2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경영현황의 객관적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굳건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강한 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7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운영 홍보를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재호 전북지역본부장, 장경민 전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부장 김경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안 홍삼 가공품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농협은 내년 1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이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과 농가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이해활동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 소비하기 위한 ‘전주푸드’ 플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17일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전주푸드 플랜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전주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전주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선순환체계를 만들어 시민 행복과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주 먹거리 종합전략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5년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전주 푸드플랜을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발표했다. 연간 1조원대 먹거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전주시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한 ‘전주푸드’ 플랜 활성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전주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구당 식료품비 지출금액이 55만 8000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농가와 경지면적은 -1.2%, -0.6%로 각각 감소했다. 지역 내 축산물은 농가수(-47.7%)가 대폭 감소했고 출하량(-10.2%) 또한 감소세다. 이러한 상황에 시는 전북연구원에 전주 푸드플랜 연구 용역을 맡기고 지역 농축산물 생산을 늘리고 시민이 이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전주푸드 플랜 사업을 구상했다. 그 일환으로 ‘전주푸드 먹거리 거버넌스’가 구성돼 전주푸드 플랜의 주요 실행과제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도 모아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전주 먹거리 관계자, 활동가, 전문가 등 30여명의 시민대표가 3개 분과(기획분과, 시민분과, 돌봄분과)로 참여해 분과회의(3회), 전체회의(4회)를 열고 먹거리 전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먹거리 거버넌스’는 직매장 중심의 로컬푸드를 넘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대에 대한 실행과제를 찾고 향후 전주푸드 계획에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실행과제는 전주푸드 기획생산 강화, 전주푸드 학교 및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시민 육성, 먹거리 돌봄 강화, 통합적인 추진체계 마련 등이다. ‘먹거리 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보금 전북여성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먹거리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와 활동의 장을 넓혀나갈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유정희 센터장은 “먹거리 거버넌스를 통해 논의된 과제는 구체적인 사업과 활동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여건과 기반을 갖추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가 흑자를 달성했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16일 올해 4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4월 전북지역 수출은 총 7억 2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증가했고 수입은 총 5억 559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총 1억 6700만불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23.3%), 수송장비(13.3%), 식료품(6.0%)은 증가했고 화공품(30.9%), 기계류(10.2%)는 감소했다. 수입은 곡물(15.2%), 경공업원료(8.0%), 비철금속(7.3%), 기계류(7.1%)은 증가했고 화공품(20.8%)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1.6%), EU(17.7%), 동남아(17.0%)은 증가했고 중국(15.7%), 중남미(5.6%)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9.8%), 중남미(10.0%), EU(9.4%)는 증가했고 중국(20.2%), 일본(13.5%)은 감소했다. 김영호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16일 예비창업자 20명과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60시간의 체계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이후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꿈이룸터에서 12주간의 점포체험 경영을 하며 실무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또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융자) 지원, 1:1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관리를 통해 성공창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아이템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우수 창업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라북도 경영평가에 임하면서 초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지난해 전북테크노파크는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과락 수준인 ‘라 등급’을 받는 등 줄곧 부진한 평가를 받아왔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 출자출연 조례에 의거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15개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기관별 2021년 경영실적 전문기관 위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서면평가 이후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관별 현장평가를 추진 중이다. 현장평가는 기관별 회의실에서 기관 실무자 및 기관장과의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기관 경영실적 현장점검 및 컨설팅 방식의 평가로 절차가 이뤄진다. 경영평가단은 전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서면평가에 이어 지난 13일 현장평가를 마쳤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경영평가를 통해 실추된 기관의 오점을 지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내부에서는 현장평가를 진행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부적정한 보수체계 및 용역 남발 등 부실한 경영관리로 타 기관들 보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전북테크노파크가 내부 문제로 논란이 불거지자 전북도의회 등 지역사회에서 질타의 대상이 됐다. 도의원들은 “출연기관에서 ‘라 등급’을 받기 전에도 2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아 개선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었다. 2020년 취임한 뒤 올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양균의 원장은 경영실적 부진 탓에 연봉이 삭감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직원들의 성과급도 30% 깎이면서 사기저하는 물론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를 통해 기관이 부족했던 부분을 만회하는 기회로 삼아 조직을 일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단은 6월말까지 평가를 완료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평가결과 운영 심의, 도의회 보고 및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영평가를 통해 기관별 등급이 결정되는데 93점 이상(가), 88점 이상(나), 83점 이상(다), 78점 이상(라), 78점 미만(마) 등으로 나뉜다. 김영호 기자
전북은행, 차량5부제 ‘동참’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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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원 은행장 ‘첫 시험대’···금감원, 전북은행 정기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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