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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위해 지원사격

전북도가 도내 중소 탄소기업의 탄소복합재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 나섰다 12일 전북도는 2021년 탄소복합재 공정장비 활용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공고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KIST)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된다. 이번 사업은 KIST의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과 공정장비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탄소소재 제조 및 가공, 탄소복합소재 중간재 제조 및 부품성형 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업 단독 또는 2개 이상 컨소시업 행태로 참여할 수 있다. KIST 전북분원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계획서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검토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지정 연구원이 배정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5000만 원 내외 재료 및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음에도 전문 연구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탄소복합재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비슷한 지원사업을 통해 특장차 캐빈부터 탄소복합재 현악기 부품, 보행기, 의료기기, 수소연료전지 부품 등 총 13개 품목의 다양한 시제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이찬준 전북도 탄소융복합과장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산업 시장 진입을 위해 도내 연구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IST전북분원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엄승현
  • 2021.04.12 18:46

“국가세금으로 특정업체에게만 100원 기름 값 보전 부당”

일부 특정한 업소에만 세금으로 기름 값을 지원해주면서 일반 주유소들은 이윤을 커녕 적자를 면치못해 폐업이나 휴업하는 업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기름 값 인하정책에는 찬성하지만 일부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못합니다 전북지역 내 자영주유소 사업자들이 알뜰주유소와의 경쟁으로 대부분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도내 모든 주유소를 알뜰 주유소로 전환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한국주유소협회 전라북도회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석유공사의 자영주유소 죽이기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없는 만큼 전라북도 내 자영주유소(비 알뜰주유소)를 전부 알뜰주유소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도내 자영주유소들이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현재와 같이 정유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구조로는 알뜰주유소와의 경쟁을 더 이상 버텨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11년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웃돌던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의 기름 값이 묘하다는 말 한마디에 공공기관인 석유공사는 주유소 시장에 직접 개입해 알뜰주유소 사업을 운영했다. 석유공사가 정유사로부터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알뜰주유소에게 휘발유 기준 리터당 100원씩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알뜰주유소들은 일반 주유소들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 있었다. 통상 전국적으로 알뜰주유소는 전체의 10% 수준이지만 전북은 873개 업소 가운데 일반 자영업체 34개 업소를 포함, 농협과 고속도로 알뜰주유소까지 150여개에 이르면서 유독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는 만큼 일반주유소에 비해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알뜰 주유소 주변의 다른 주유소는 매출이 급락하면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자를 보면서까지 판매가격을 낮추면서 결국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휴업이나 폐업에까지 내몰리게 됐다. 실제 최근 5년간 전주시에서만 40여개 주유소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지역 전체의 휴업이나 폐업 주유소는 100여개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익이 급속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매출액(주유소 매출액의 60%는 세금)이 많다는 이유로 단 한 푼의 지원도 받지 못해 휴페업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유소협회 전라북도회 김준영 회장은 도내 자영주유소 사업자들 모두가 흔히 말하는 착한가격에 석유제품을 팔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이제라도 석유공사의 알뜰주유소를 통한 소비자 판매가격 인하에 동참해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며 조건 없이 희망하는 모든 주유소의 알뜰주유소로의 전환을 받아 달라고 촉구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2 18:29

1037억 원 규모 익산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거머쥘 최후의 승자는?

추정가격 1037억원 규모의 익산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1) 건설공사가 오는 13일 개찰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로 입찰되는 해당공사는 익산시 황등면 신기리~삼기면 용연리 구간에 도로연결( L=6.70km, 교량 675m/10개소, 교차로 3개소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 완주 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및 지역균형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날 정읍시 수요의 내장산리조트연결도로조성공사(장기계속공사)(170억2000만원) 입찰이 집행된다. 남원시가 지난 1일 전북지방 조달청에 계약검토를 의뢰한 월락정수장 개량사업도 발주채비를 앞두고 있다. 공사예정금액이 176억2600원에 달하지만 도급금액은 65억6800만원에 달해 지역업체들만 입찰에 참가하는 지역경쟁입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면서 일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조달청은 오는 16일까지 총 76건, 459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주과 비교해, 공사건수는 65.21%, 입찰금액은 2.25배 급증한 수치다. 입찰방법별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2건과 기술형입찰 1건을 포함해 총 3건이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사업은 적격심사 혹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집행된다. 적격심사 공사 중 100억원 이상 사업은 1건이 입찰된다. 이번주 집행예정인 76건 중 64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될 예정이다. 1788억원 상당(39%)은 지역 업체 수주가 예상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1 18:18

LX,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 드론 활용 MOU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분야 드론전담 교육기관인 LX는 그동안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등 국토조사와 지적재조사, 재난관리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해왔다. 드론 영상을 활용해 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는 기존 항공기 촬영과 비교해 해상도는 10배, 위치사물의 정확도는 3배, 소요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같은 강점에도 불구하고 드론은 재난 관리 분야에서 피해지역 현장 시범조사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됐다. 이에 LX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강원도 대설 피해지역(춘천홍천)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시범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행정안전부는 재난 관리 분야의 드론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의 실시간 영상을 활용해 시도 및 시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LX는 이를 토대로 85대 드론과 198명(20년 기준)의 드론 전문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드론 영상을 공유하며, 대규모 재난 피해지역의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정렬 사장은 드론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재산권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사회 실현에 두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1 18:18

농촌 생활 ‘보건의료’가 가장 중요

농촌 생활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건의료이며 농촌 학생 대부분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전국 농어촌에 거주하는 4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 지역사회와 공동체, 생활 부문에 걸쳐 복지실태를 조사해 발표한 2020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 결과에 따르면 농촌정주생활의 경우 앞으로 5년 내 이주 의향이 있는 5060대는 농촌 안에서 이동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이유는 주택이었다. 반면, 30대와 70대는 도시로의 이주를 희망했는데 30대는 직업(경제), 70대 이상은 건강상 이유를 들었다. 농촌 생활 부문 중 보건의료(79.2점, 100점 만점 환산), 안전(78.7), 복지서비스(78.2)가 중요하다고 평가했고,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기초생활기반 및 경제활동 여건 부문의 중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육은 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전체 조사 대상 가구의 22%(15년 29.5%)를 차지했고, 가구당 평균 학생 수는 1.6명이었다. 자녀에게 기대하는 학력은 자녀 성별과 관계없이 대학(2년제)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아들 58.8%, 딸 63.2%)이 5년 전보다 높았다. 다른 지역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가구(18.0%)의 주된 이유는 해당 학교가 없어서(80.9%)였다. 다른 지역 유학은 중고등시기에 시작됐으며,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40대50대)의 교육 여건 만족도가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농촌 학생 대부분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77.2%), 월평균 사교육 비용은 32.7만 원이었고, 50만 원 이상 지출하는 가구도 26.5%에 달했다. 교육비 중 보충 교육비 부담(41.2%)이 가장 크다고 답했는데, 5년 전보다 월평균 7.6만 원 늘어 대도시 가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농촌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우수교사 확보(31.4%) 등 기반(인프라) 확충과 교육프로그램(강사지원)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경우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 5년 전에 비해 낙후된 편(29.8%)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발전된 편(21.4%)이라고 느끼는 경우보다 다소 높았다. 지역개발사업 중 일자리 창출과 도로 확장, 하천 정비 등에 주민 지지와 효과가 높았으며 30대 이하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부모의 노후 생계 돌봄 주체는 모든 자녀(46.0%)이며, 자식이 부모를 경제적으로 부양해야 한다(57.7%)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모 스스로 생활비를 해결하는 비율(57.5%)이 2015년보다 10.9%P 증가했다. 부모의 책임에 대해서는 자녀의 대학교육비(72.9%), 결혼 비용(51.7%)에 이어 결혼 후에도 돌봐야 한다라는 답변이 40.0%로 2015년보다 9.1%P 늘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11 17:29

전주시 ‘착한 선결제 캠페인’,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추진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인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홈페이지 인증 건수가 1만1490건에 이르고, 인증금액은 21억2800만 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추진한 결과다. 선결제를 했으나 인증하지 않은 사례를 감안하면 실제 선결제 건수와 금액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대해 소비자와 업소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선결제 참여자 241명과 업소 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의 94.6%와 업소의 81.9%가 각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업소의 경우 58.1%가 선결제를 통해 사업장 매출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인증샷 업소에 대한 분석 결과 총 6108개 업소에서 선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선결제가 이뤄진 곳은 외식제과식음료 등 요식업체로 54.4%였으며, 이어 미용의류잡화 업소 15.8%, 학원도서 구입 등 교육교양 관련 업소 12% 순이었다. 선결제 캠페인이 이처럼 호응을 얻은 이유는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 충전액을 1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종전보다 2배 늘린 정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선결제 인증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한몫했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는 공공부문은 물론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 민간자생단체, 지역 언론계, 여성사회복지단체, 어린이집연합회, 중소기업인연합회 등 각계각층이 잇달아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가장 많은 선결제가 이뤄진 우아동 소재 한 헬스장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이용객이 급감해 폐업위기까지 간 상황이었다며 지난 1~2월에 2000만 원에 달하는 선결제로 인해 어려움을 덜었다고 했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정신과 강력한 사회적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했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1.04.08 19:28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지원사업은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뉴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제작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여 업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바이오푸드 또는 스마트문화콘텐츠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3업체를 선발하고 올 연말까지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푸드 분야는 저탄소 농업기술 활용, 친환경 먹거리 생산유통판매, 폐음식물류를 활용 업사이클링 등 지속가능한 선순환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과제를 선발한다. 스마트문화콘텐츠 분야는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친환경 인증 관광디자인 상품, 에너지 절약, 신제생 에너지 관련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조지훈 원장은 그린뉴딜은 새로운 경제 비전이자,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핵심과제라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8 18:00

새만금 신공항 건설 앞두고 실시설계 용역에 엔지니어링 업계 관심 고조

2028년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올 하반기 기본실시설계가 발주될 예정이어서 가장 이목을 끄는 엔지니어링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항공설계 관련 전문성 있는 외지 대형업체가 도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련업체들의 참여확률은 희박할 전망이다. 8일 엔지니어링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절차로,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새만금신공항 건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현재 신성엔지니어링이 도화엔지니어링 등과 손을 잡고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종료 예정이다. 밑그림이 될 기본계획은 한국종합기술이 도화엔지니어링수성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수행 중이다. 오는 6월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기본계획 수립이 끝나면 검토를 거쳐 이 기본계획을 3분기 중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4분기께 새만금신공항 기본실시설계 수행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엔지니어링업계는 새만금 신공항건설의 총 사업비 7800억 원을 감안하면 기본실시설계의 추정가가 25억 원을 넘어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분야에 경험이나 전문성이 없는 전북지역 업계는 이번 사업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많아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외지 대형업체들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 과제 중 하나로, 군산공항을 새만금으로 확장 이전하는 프로젝트다. 군산공항은 현재 군사민간 겸용 공항으로 쓰이고 있어 사실상 확장이 불가능한 시설이다. 새만금 신공항 건설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예정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8 18:00

국민연금, 기금 1000조원 시대 연다

국민연금공단이 7일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글로벌 기금관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전북이 금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김성주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홍보영상 시청,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민연금공단의 제2사옥인 글로벌 기금관은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향한 공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지상 9층, 지하 1층 건물로 연면적 2만389㎡, 건축면적 3782㎡ 상당 규모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는 등 1층을 근린시설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기금 1000조 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와 해외투자 확대 등을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2월 전주로 이전한 이후 뛰어난 운용실적을 나타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당시였던 2017년 2월 말 기준 564.5조 원이던 기금 규모는 2021년 1월 기준 855.3조 원으로 전주 이전 이후 290.8조 원 순증했다. 운용수익률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전 초기였던 2017년(7.26%)과 2018년(-0.92%)은 기대보다 저조한 운용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2년간은 2019년 11.31%, 2020년 9.70%로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운용전문인력도 2016년 말 226명에서 지난해 말 271명으로, 지방 이전 전과 비교할 때 20% 늘어났고, 앞으로도 투자 다변화와 해외투자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증원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연금은 가입자 2200만 명, 적립기금액 855조 원에 달하는 세계 3대 규모의 연기금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와중에도 금융 부문에서만 무려 9.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연기금의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보장하고, 기업정보공개 확대를 통해 책임투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축사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성장은 곧 전북 금융도시의 성장이라며 전북도는 공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 운용 특화 혁신 금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도는 금융생태계를 마련하는 중이며 전북금융센터 건립을 필두로 금융타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전북도가 금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글로벌 기금관은 해외투자 확대와 책임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금 1000조 원 시대를 대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해 안정적인 기금운용 인프라가 조성되고, 전북혁신도시가 세계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1.04.07 18:38

전북농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대 청년연합회 임원진들과 지속 가능한 농업,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수산대청년연합회 전북지부 이치훈 회장, 류호인 수석부회장 등 한국 미래농업의 주역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현황과 전망, 청년조합원 유입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년농업인의 조합원 신규가입을 위한 출자금 납입 수준 완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전라북도는 청년창업 및 인턴제 지원, 멘토링 및 컨설팅, 연수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관련 조례 제정으로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구축운영 중이다. 전북의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1월말 기준 7800여명이며, 이중 10.7%인 3830여명이 농축협 조합원으로 가입해 각종 구판매사업 등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 나아가 청년조합원 유입 활성화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7 18:26

방역 강화와 일자리 제공 ‘한 번에’… 코로나19 극복 공공일자리 3000여명 제공

전북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제공된 공공일자리를 통해 시급한 방역수요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 접종 지원, 생활 방역, 환경정비, 재해 예방 등 10개 유형에서 총 55개 사업이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백신 접종 지원 832명, 생활 방역 929명, 밀집지역 정비 321명 등 총 2833명이며, 사업은 이달부터 2~6개월의 단기 일자리로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백신 접종센터에서 열 체크와 현장 접수를 지원하고, 다중 공공 이용 시설 등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와 환경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시군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4월 중에 선발 절차를 진행 중(예정)에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종훈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참여자 모집 등이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하여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1.04.06 18:58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스마트특성화기반 구축사업에 공모한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혁신 자원 및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진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약 91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26억원, 현물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작물, 특화자원 및 전북의 강점인 발효미생물을 융합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를 지원함으로써 전북형 강소기업 육성 및 바이오/식품산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생진원을 포함한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시제품 고급화지원, 세포동물 효능평가, 마이크로바이옴분석, 간이독성평가, 품질분석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수 원장은 향후 블루오션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인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관련 시장 선점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후방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약 300 여명의 취업 유발과 14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6 18:35

LX,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 선언

김정렬 LX사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6일 김정렬 사장 취임 6개월을 맞아 내부 역량을 외부 변화에 맞춰 혁신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LX 혁신의 파장은 조직 개편에서 가장 먼저 감지됐다. 공간정보실 내에디지털트윈사업단, 지하정보사업부, 드론융합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지적재조사 인력까지 추가 증원했다. 이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트윈, 데이터 댐, 국민 안전 SOC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LX는 무엇보다 공간정보의 원활한 수집, 품질관리, 개방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제안했다. 데이터댐,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의 신산업을 재정의하고 데이터 수집에 관한 근거를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트윈 활용모델 확산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되는 해다. LX는 2018년부터 전주시 전역(206㎢)에 추진해온 디지털트윈 활용모델의 서비스를 확산해 한국판뉴딜의 성공 사례로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디지털트윈의 개념이 다양한 데다 LX가 디지털트윈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행정데이터 등을 넘겨받을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LX는 전주시가 전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운영조례 제정함으로써 관련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LX는 한국형 자치단체 디지털트윈 활용모델프로세스를 전국에 확대하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는 또한 디지털트윈 등이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에 활용될 수있도록 공간정보관리체계를 개편해 데이터댐의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본사는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지역본부지사는 지역데이터 센터와 신산업을 실행하는 조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하정보 전담기구로 지정된 LX는 지하정보 15종을 통합한 3차원 지하공간통합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지하안전법에는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 전에 이 통합지도를 활용한 지하안전영향평가를 하도록 명시가 돼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33개 시 지자체와 전국 민간지하구(통신구전력구)를 대상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구축하며, 올해부터 민간이 관리해온 전국 송유관(1,104km)도 2D3D 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공 분야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LX는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나선다. 국내 드론 제조 기업을 육성하고 드론 조종 및 영상판독 교육을 진행하며 드론활용센터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김정렬 사장은 LX가 갖는 강점이 무엇이고 국민이 LX에 어떤것을 원하는지 질문함으로써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국민 안전과 편익에 기여하는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6 18:35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대한민국 NO.1 전북 프리미엄 쌀 할인전’ 진행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운영하는 거시기장터 쇼핑몰을 통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에서 생산한 대한민국 No.1 전북 프리미엄 쌀 할인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쌀값 급등으로 고품질의 쌀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NO.1 전라북도 프리미어 쌀 할인전을 기획했다. 이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상등급 이상)의 쌀을 최대 20%(1만원까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자체 쇼핑몰 최초로 전북은행과 제휴한 JB카드로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시기장터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늘어난 집밥족과 1인 가구를 위해 혼밥러의 밥상이라는 가정 간편식 테마관을 개설하고 소비자 중심서비스 운영의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다. 조지훈 원장은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프로모션을 통해 변화하는 언택트 쇼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와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1.04.06 18:35

친환경 수상태양광 부력체 만드는 ㈜태평양 최선호 회장

1970년대만 해도 250만 명을 기록했던 전북인구가 이제는 18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북도는 물론 제주도까지 관장하던 호남 맹주의 자리도 광주에 내준지 이미 오래다. 전북에 마땅한 일자리가 부족한데다 교육환경도 열악한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일자리와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층의 유출을 막지 못한 결과다. 전북도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기업유지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노력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북유치를 위해 기업들에게 수백억 원이 지원됐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전북을 다시 떠나가나 전북지역 주민들에 대한 고용이 일용직이나 임시직 채용이 그치는 경우가 많아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전북지역에서 십 수 년간 제조업에 종사해왔던 ㈜태평양 최선호 회장은 새만금에 모든 해답이 있다며 새만금에 문화와 낭만을 입히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주)태평양 최선호 회장이 이태리 베네치아처럼 새만금에 수상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최선호 회장은 기회의 땅인 새만금을 제대로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담수지역을 메꿀게 아니라 이태리 베네치아 같은 수상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물이 있는 곳은 항상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어 왔고 융성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탈리아가 세계 제1의 관광도시가 된 배경에는 로마의 문화유산도 있지만 물과 낭만의 도시 베네치아의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방콕의 수상도시와 해양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호주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도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최 회장은 새만금도 방콕의 수상도시와 베네치아 못지않게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굳이 골재도 부족한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메꿀게 아니라 이곳에 수상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의 구상대로 수상도시가 건설돼 이곳에 미술관 같은 문화시설과 골프장과 농구장 같은 체육시설을 조성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조400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이 추진되고 있지만 최 회장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바다를 메꿔 공장만 유치하려고 하지만 그동안의 기업이나 공장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다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데다 수천수만의 생명체가 살고 있는 자연의 보고인 뻘을 훼손하면서 조성된 부지는 나무한그루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선호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한국을 꼽고 있다며 새만금에 수상도시가 건설되고 이곳에 문화와 낭만을 입힌다면 코로나19 이후 매년 수천만 명이 이곳을 방문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최 회장의 제안대로 새만금에 수상도시를 건설한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우선 도시를 얹을 만큼의 막대한 부력 체를 어떻게 조달하는냐다. 또 유리섬유가 포함된 부력 체를 사용할 경우 심각한 해상오염을 일으켜 서해는 물론 남해와 동해안까지 오염돼 우리나라 수자원 생산이 올 스톱 될 수도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정답도 최회장이 가지고 있다. 최선호 회장은 수년간의 다양한 연구와 실험,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EVA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수상 태양광 부력체 개발에 성공했다. EVA(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란 에틸렌과 초산 비닐 폴리머를 공중합시켜 얻어지는 중합체를 말하며 초산 비닐의 함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밀도가 증가하지만 한편 결정화도는 저하해 유연성은 늘어난다. 저함량EVA는 보통의 저밀도 폴리에틸렌과 같이 가공돼 내충격성(특히 저온시), 내스트레스 크랙킹성이 우수해 중포장재, 래미네이트 필름의 접착제 등에 이용된다. 10~20%의 EVA는 샌들이나 구두창 등의 발포성형품이나 농업용 필름, 업무용 스트레치 필름 등 연질염화 비닐과 같은 용도에 쓰인다. 고농도의 EVA는 접착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인체에 무해해 어린이용 폼스티커, 포장재, 접착제 쿠션, 부력등의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다. 습윤 환경 내구성이 우수하고 충격시 유연성으로 파손이 없고 비산물또한 발생하지 않는데다 염해환경에 강한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최 회장은 이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EVA에 자신만의 연구비법을 복합해 세계최초로 해양 부력체 개발에 성공했다. 최 회장의 연구 성과물은 100년 이상 반영구적 사용과 생태독성이 없는 친환경 특성을 인정받아 지적재산권, 신기술을 취득했으며 수상태양광 부력체와 교통안전 시설물 등 연속적인 제품화 및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다. 찢어지거나 훼손되지 않는 성질 때문에 이미 미국과 태국 등에 수출되는 가드레일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해양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100% 재활용이나 재사용이 가능한 첨단소재다. 현재도 바닷물에 띄웠을 때 부력실험과 오염도 측정, 훼손 등의 실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부력 체 한 개한개마다 1000킬로그램 이상의 무게를 얹어도 가라안지 않는 탁월한 부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충격에도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는 재질과 인체에도 전혀 해가 없는 특성이 실험결과 나타났다. 인간은 자연을 결코 이길 수 없으며 자연을 훼손할 경우 반드시 인간에게 더 큰 재앙을 몰고 온다는 최 회장의 자연 사랑의 신념이 만들어낸 세계최초의 친환경 부력체가 완성된 것이다. 현재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해양오염의 80% 이상을 미세유리섬유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첨단소재는 새만금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상태양광 시설의 환경오염논란을 없앨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기존 수상 부력 체에 비해 탁월한 성능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과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이 부력 체를 이용할 경우 친환경적인 수상도시 건설이 가능하다는 게 최 회장의 복안이다. 최 회장은 건축물에 진입하는 도로건설을 위해 바다를 메꾸지 않고 부력 체를 사용해 바다를 파고 들어가는 진입로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술관과 각종 문화시설을 유치하고 골프장까지 건설한다는 구상을 세우고 있다. 최선호 회장은 저수지는 플라스틱을 사용해 오염됐을 때 최악의 경우 물을 빼서라도 오염물 회수가 가능하지만 바다오염은 인간의 힘으로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자연을 훼손하거나 이겨내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하며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전북을 세계 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이 있지만 현명하지 못한 방법으로 활용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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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 2021.04.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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