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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선과 인센티브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2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개최한 새만금 특구 조성 방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새만금이 투자자의 창의적 개발과 규제완화의 시험무대로 최적지라는 공감대 형성과 함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만금의 불리한 입지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선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승한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서는 새만금개발청 자체 인센티브 제공 관련 재량권이 확대돼야 한다면서 인센티브 제공방향 역시 기존의 조세감면과 함께 기업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발굴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제인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연구위원은 최근 산업의 융복합 추세를 고려해 새만금 산단 내 토지의 복합용도 활용(제조연구판매 등)이 가능하도록 입지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활발한 입주를 위해 교육, 주거, 교통 등 새만금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배호열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은 앞으로도 기업, 산업 전문가와 지속적인 간담회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새만금에 적용 가능한 획기적인 규제개선 방안과 투자혜택 제도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상용차 수출실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자율주행 상용차산업육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세관이 발표한 2018년 7월 전북지역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수출실적은 6억723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전북수출은지난달 수출회복 영향을 받아 40억200백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28.0%나 증가한 수치다. 김영준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장은 지난 6월에는 전북지역 수출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회복됐다 며 수출 증가율은 국내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다 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가 전년 동월대비 613.9% 증가한 8022만 달러를 기록해 전북지역 전체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전북지역 주력수출 품목인 자동차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승용차 수출이 0%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화물차가 오랜 시간 부진을 뚫고 선전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실적을 벌충했다. 올 7월 기준 도내 자동차 수출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전 수준과 유사한(-0.3%)6099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 자율주행에 성공한 데 이어 상용차 수출실적까지 회복함에 따라 전북 미래상용차 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기간에는 아시아아프리카 신흥국가로의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전북지역 기업들은 대양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 수출 판로를 개척하며 통상위기를 극복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대(對)아시아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4.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럽수출은 25.6% 늘었다. 국가별로는 국내 주요 통상국인 중국(94.0%), 일본(23.9%)수출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 알제리(153.6%)는 전북의 효자시장으로 부상했다. 김영준 본부장은 올해 전북 수출은 이 같은 추세만 유지한다면 8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된다 며 그러나 미중 통상갈등과 EU철강세이프 가드 등 대내 외 리스크가 남아 있어 수출기업들의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5시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89억 원 규모 총 86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물건은 익산시 인화동1가 22-3 (관리번호 2017-15543-003)번지에 소재한 주택 및 점포다. 면적은 건물 171.900㎡, 대 329.000㎡ , 미등기건물 183.800㎡이다. 감정가격은 약 1억 5700만원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100%다.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422-7 동경빌딩 제2층 제202호 (관리번호 2018-03947-001)근린생활시설도 매물로 나왔다. 물건면적은 대(지분) 152.556㎡ 건물 286.390㎡다. 감정가격은 약 6억 2000만원이며,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와 같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이달 3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소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점검은 일부 농가에서 송아지 출생신고를 고의 지연해 월령(月齡)을 속여 가축시장에 거래하거나, 돼지 사육현황과 이동 미신고 등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미흡한 점이 발생돼 실시하는 것이다. 도는 이력시스템을 통해 올해 5월~7월까지 출생 등 신고에 문제가 있다고 추정되는 소돼지 사육 농가 38곳을 대상으로 사육단계 이력관리 준수여부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축산물이력제 위반 농가 적발 시 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출생 등 거짓신고, 귀표 등 위변조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귀표 등 미부착, 귀표 미부착 소의 이동도축은 32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반 의심농장을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사육두수 일치 여부와 사육현황 신고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청년들이 다른 지역 지역청년들에 비해 취업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청년들은 타 시도보다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와 시원시책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확충에는 수많은 지원시책보다 우량기업유치와 우수청년창업가 육성이 본질적인 해결책이지만, 기업유치는커녕 있는 주요기업들마저 소재지를 옮기거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전북지역 내 반 기업 정서가 유독 강한 것도 한 몫 한다는 게 취업준비생들의 얘기다. 통계청의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만 전북지역 20~30대 청년 2466명이 순유출 됐다. 이들 대부분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등록 주소지를 바꾸지 않은 사람까지 감안할 경우 전북을 떠난 청년세대 규모는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북인구는 184만5000명을 기록해 185만 명 선이 깨졌다. 여기에 2030세대의 유출은 저출생과 혼인감소로 이어져 전북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만난 지역청년들은 재학 중 부족한 진로지도, 면접 준비 비용부담, 정보부족, 청년취업지원제도의 부재를 지적했다. 이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홍보와 SNS를 통한 청년 대상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마련, 청년구직촉진수당 지급액 상향 요청 등 청년고용정책의 개선 등을 요구했다. 전주지청은 10년 간 바닥을 찍고 있는 전북지역 고용률 개선과 청년센터 설치 등을 위해 지역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년들은 전북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이유로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수준을 꼽고 있다. 지역기업 인지도가 낮은 것도 도내 청년들이 중소기업 입사를 기피하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만난 박상훈 씨(25)는 정부에서 아무리 청년취업을 지원해 줘봤자 그 혜택은 주로 서울청년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며 임금지원은 한시적이며,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인식도 강하다 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지역에 남은 도내 청년들의 미래진로는 공무원과 공기업으로 획일화되는 추세다. 정영상 지청장은 전북청년들의 취업기반 조성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며 오는 11월 청년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이 발주한 전기 공사 공고를 전격 취소했다. 이번 공고 취수는 도내 전기공사업계의 불만을 수용하고, 공사에 지역 업체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0일 발주한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기초금액 29억3700만원 규모의 전기공사를 취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도비가 일정 부분 투입될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에서 진행되는 공사였기 때문에 그간 업계와 협회 도까지 나서 지역 업체 배려를 촉구해왔다 며 공고가 취소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전북지역 전기공사 업계와 협회는 재단이 발주한 공사가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적용하지 않고, 전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발주하는 등 지역업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며 정정공고를 요청한 바 있다. 재단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적용을 적극 수용키로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부실공사가 없도록 자격요건을 실적제한과 단독입찰을 진행하려던 것 이라며 그러나 열악한 지역 업체들의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들의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로 생각을 바꿨다 고 전했다. 재단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공고내용을 수정하고, 다시 공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변경된 공고에는 지역 업체가 30%이상 공사에 참여토록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며 한반도 내륙을 지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공사는 태풍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에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주요 공공시설과 건축공사 현장, 양식장, 태양광 발전설비 등 취약시설 1100여 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본사에 상황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태풍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도 유지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의 우려가 큰 빗물펌프장 1500여 개소에 대해선 해당 지역 사업소 담당자를 지정하고, 필요시 현장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공사의 비상근무는 태풍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일반 주택이나 가정에서 일어난 전기고장이나 정전사고 신고는 공사 콜센터(1588-7500)로 전화하면 전기안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2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전북농협은 도내 농업인의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요령과 태풍이동경로 등을 실시간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조치사항과 대처방안에 따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날 유재도 본부장은 송혁 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이영철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과 함께 수확을 앞둔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철저한 태풍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 으로 인해 과수 낙과, 벼 쓰러짐, 농경지 침수, 축사와 시설하우스 붕괴 피해가 예상 된다 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지원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근로장려금지원 규모와 대상 확대, 일자리 안정자금 증액, 사회보험료 지원 강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회의 직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직접적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먼저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금액을 현행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상가임대차보호법의 보호 범위를 정하는 환산보증금을 상향하고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환산보증금은 상가나 건물을 임차할 때 임대인에게 내는 월세 보증금을 환산한 액수에 보증금을 더한 금액으로 현행 기준은 서울의 경우 6억1000만원이다. 근로장려금(EITC)의 소득요건과 재산 기준 완화를 통해 자영업 가구 지원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대책에 담겼다. 나아가 영세업체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보험료 지원을 강화하고, 1인 자영업자 산재보험 대상에 서비스업종을 추가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당정은 업종별 맞춤형 카드수수료 개편과 세금부담 완화 방안도 내놨다. 당정은 우선 연말까지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을 마련해 담배 등 일부 품목의 제외 여부 등 판매업체의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영세중소 온라인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매출 규모에 따라 우대카드 수수료율을 적용해 최대 1.2%p 내리고, 개인택시 사업자도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해 0.5%p를 감면하기로 했다. 카드수수료가 없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연내 구축 및 소득공제확대,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5%p 확대,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 한도 한시적 상향 조정(현행 500만원700만원) 등 세금부담 완화책도 추진된다. 당정은 아울러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초저금리 특별대출 1조8천억원, 자영업자 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 2천억원)을 마련한다. 지역신보 보증 공급과 소상공인 시장진흥기금은 각각 2조원(2018년 18조5000억원2019년 20조5000억원), 5천400억원(2018년 2조700억원2019년 2조6100억원) 늘리기로 했다.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월 30만원 한도로 3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된다. 가맹점 갑질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내놓았다. 당정은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판촉행사의 경우 점주의 사전동의를 의무화하고, 가맹본부의 근접출점 등 가맹점주의 귀책 사유가 없는 계약해지 시에는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편의점 심야영업 부담 완화, 편의점 과다출점 방지 방안, 온누리상품권 판매규모 2조원(2018년 1조5천억원) 확대, 구내식당 의무 휴일제도 확산 등의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번 지원책으로 7조원 이상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2조3천억원 늘어난 수치다.
전북혁신정책공간이 지난 21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북혁신정책공간은 올해 5월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산학연 분야별 전문가 등과 사전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 1부에서는 경과보고, 운영규정 인준과 임원선출 및 창립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상임대표에는 최광수 교수(우석대)와 천상묵 원장(호남한의원)이 선출됐다. 서정인 교수(우석대)와 이윤정 대표(문화공간 이룸)는 감사로 선임됐다 최광수 교수는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해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주도적으로 생산해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혁신정책공간은 6개 분과와 정책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사무국과 네트워크 조직 통해 이뤄진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할 한가위 큰장터는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추석장터에는 마을통합협동조합, 정보화마을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향토마을기업협의회, 광역자활센터, 사회경제포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 150여개 도내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판매상품은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지역특산품, 전통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상품 수는 700여점에 달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이벤트 행사를 펼쳐질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높은 물가와 바쁜 일상에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도민을 위해 한가위 장터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며"질 높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따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캠코에서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및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캠코브러리(KamcoBrary) 지원활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활동에 참가한 캠코 직원과 어린이들은 이날 만든 빵을 아동센터 인근 경로당에 전달했다. 강희종 전북지역본부장은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서로 나눌 줄 아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가족동반 이주와 지역인재채용비율 실적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관 간 상생비중 격차와 전국지역인재채용인원대비 전북지역인재의 채용규모가 작을 수밖에 없는 구조는 과제로 남았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6월 기준 전북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48.9%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족동반 이주인원은 전국평균은 35.9%로 나타났다. 가족동반 이주율은 지난해보다 3.4%p 증가했다 이는 농촌진흥청 직원 82.3%가 가족과 함께 이주하면서 전체 동반이주 비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전북은 주소지를 옮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4972명 중 2436명이 가족과 함께 이주했다. 전체채용인원대비 지역인재채용비율은 17.1%로 지난해 14.4%에 비해 소폭 올랐다. 기관별로는 국민연금공단이 329명 중 53명(16.1%), 한국전기안전공사가 98명 중 22명(22.4%)를 선발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채용인원 176명 중 지역인재는 6.8%(12명)만 선발했던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올 상반기 채용인원 127명 중 16.5%(21명)를 지역인재로 뽑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은 올해 지역인재채용이 의무화가 적용되기 전까지 10%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이전을 마친 한국식품연구원과 올해 갓 이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내에는 측량과 공간정보 관련학과가 없어 다른 기관보다 채용비율이 낮을 수밖에 없던 것 이라는 입장을 혁신도시 상생협의회 등에서 밝혀왔다. 올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작은 조직규모에도 꾸준히 지역인재를 채용하며 2016년 50%(1명), 지난해 34.8%(2명)의 지역인재 채용률을 보였다. 진흥원 전체직원 정원은 50 여명 수준이다. 지난해 이전을 마치지 않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9명 중 5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17.2%라는 비교적 높은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나타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은 대체적으로 전국평균보다 높은 지역상생 활동실적을 보였다는 평가다. 다만 지역인재의무채용이 적용규모가 타 지역혁신도시보다 작을 수밖에 없는 구조는 개선해야 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실제 올 상반기에 채용된 전국혁신도시지역인재 822명 중 전북지역인재는 96명으로 전국대비 11%수준이다. 지역인재의무채용 대상이 아닌 농진청은 2700여명을 계약직으로 직접 고용해 이 중 1700여명을 올해 초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했다. 공무원 조직인 농촌진흥청의 경우 원칙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통해서만 정규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채용 등의 성과를 반영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이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도록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지역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한 것이다.
새만금이 자율주행 시험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만금개발청이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한 새만금 신교통특구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소재현 박사는 새만금 현장을 둘러본 결과, 인구밀도가 높지 않고, 직선도로 구간이 길며, 기상환경이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런 점 등으로 미뤄 새만금은 자율주행 시험에 유리한 여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소 박사는 새만금의 기존 중심도로에 자율주행 필수 기반시설을 설치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험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금 신교통특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기(드론), 위그선 등 미래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해 시험무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새만금 신교통특구가 제공할 서비스 분야와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학계연구업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에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도입해 새만금 관광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산업단지 내 중심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험장을 조성해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조한권 산업단지조성과장은 전문가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교통특구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고, 사업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미래교통의 1번지로 거듭나고, 관련 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새만금 신교통특구 추진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보고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올 연말 최종보고서를 마무리해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2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예약과 발권, 특가 이벤트를 비롯한 서비스를 기존 KT인터넷데이터센터 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스타항공은 4년 만에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고,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 할 경우 IT 자원을 구매하거나 소유할 필요 없이 웹 기반의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사용함으로써 인프라 구축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특가 프로모션과 같은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해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는 기존에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인프라 구축 기간이 최소 1주일 이내로도 가능해진다. 순간 트래픽이 평소보다 20배 이상 급증하는 상황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100% 클라우드 서버 이전을 위해 2016년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보호 의무사항인 ISMS인증과 ISO27001인증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산업은 빠른 성장과 함께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안정적인 IT시스템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 라며 이번 100%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으로 추후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31일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100%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300여개 이상의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전북지역 제조업 혁신을 위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스마트 공장 보급이 확산될 전망이다. 스마트공장은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인공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 설비와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으로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1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현장밀착 지원을 위해 사업추진체계를 중앙중심에서 지역중심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중기청은 또한 지역산업 여건에 맞는 사업추진계획 수립과 추진기관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중기청은 스마트공장 도입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전북 스마트공장 추진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는 전북도전북중기청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전북테크노파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신용보증기금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 추진기관은 전북테크노파크가 맡았다. 전북TP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대상기업 발굴과 선정, 현장 점검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맞춤형 컨설팅과 상담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환경개선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자동화장비와 구입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스마트공장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연계시스템 추가와 기존 시스템과 연동 설비 구축 등에는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전문가컨설팅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김광재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화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며 스마트시스템 도입이 성공할 경우 도내 중소기업경쟁력이 강화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달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임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6.1%가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 농업과학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앞두고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농진청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와 함께 하는 북세미나를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 VR 기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 간 농업과학도서관 1층 복도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주제별 도서 전시회 노벨문학상 수상자 30인(9월 3일21일), 북에코백 만들기, 대출 기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두 배로 DAY(9월 3일7일)도 진행한다. 행사 문의는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38-0532)로 하면 된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19호 태풍 솔릭이 전북지역 인근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농어촌에 비상이 걸렸다. 폭염에 태풍 피해까지 겹칠 경우 농축산물 가격 급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북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등 도내 농정당국은 농축수산물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비상 체재에 돌입했다. 태풍 솔릭은 오는 23일 군산과 충남 서천 인근을 거쳐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솔릭은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본격적으로 상륙하는 23일에는 최대 누적강수량 400mm 이상(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있다. 전북지역 인근 해안에도 피해가 우려된다. 높아진 해수면에 태풍의 영향력이 더해지면 해안 저지대 민가 침수와 선박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튿날인 22일부터 조석 차가 커지는 사리기간이 시작돼, 군산일대 앞바다의 경우 최대 5m 안팎이던 고조면이 1m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산해경은 조기 귀항을 독려하는 한편 기상특보 발효 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의 출항을 금지할 계획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역대급 태풍으로 기록된 매미, 루사 와 유사한 중심부 최저기압 950hPa(헥토파스칼)로 한반도에 접근 중이다. 태풍 솔릭은 중심기압 950hPa, 강풍반경 380km의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중형태풍이다. 태풍 영향 반경 내에서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에 달한다. 중심부에서 930hPa 이하의 기압이 관측되면 초대형 태풍으로 평가된다. 중형태풍 솔릭은 앞선 두 태풍보다는 약하지만, 폭염으로 달궈진 뜨거운 바닷물이 태풍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있다. 농촌진흥청은 식량, 원예, 축산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조직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농진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재해 상황실에도 직원을 파견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토록 했다. 또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대응방안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라승용 청장은 16호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우리나라를 강타하는 태풍을 맞아 더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전 직원(700명)을 동원해 침수와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공사는 농업기반시설 붕괴와 침수피해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태풍상륙 이후에는 도내 농어촌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 대책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박종만 본부장은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피해가 걱정 된다 며올 가뭄에 힘들었던 농어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가 고용쇼크 극복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도는 20일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과 최근 고용지표 악화 등 위기상황 극복 시책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공동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현재 지역 내 고용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최근 고용쇼크 극복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고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고용정책 방향과 지역일자리 대책, 대응전략, 지역일자리사업의 방향과제에 대한 전북도의 일자리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역특색 산업과 지역 현안을 고려한 지역 주도적 일자리창출 정책 수립, 지역 주민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북이 잘 할 수 있는 산업과 연계해 산업정책에 부합하는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발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6일까지 청주~오사카 노선 증편기념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로, 청주~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운임 기준 4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청주공항의 첫 일본 정기노선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3회(화목토) 운항하고 있다. 9월10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주 2회(월금) 추가 증편해 주 5회 운항(월화목금토)한다. 청주~오사카 노선 스케줄은 출국 편(ZE7201)은 오전 10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에 오전 11시30분 도착한다. 귀국 편(ZE7202)은 낮12시30분 간사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5분에 청주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벤트 기간 동안 청주~오사카 노선 예약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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