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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제4차 산업혁명' 초융합 바이오 농업시대를 연다 ⑤ 뉴욕 도심속 옥상농장'브루클린 그레인지'] 기후 변화에 맞선 농업…'도시·농촌 융합' 선진 모델 제시

글로벌 시장에서 전 세계 도시 농부의 숫자는 약 8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도시 안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산업도 점점 확장되는 추세다. 최근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도시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 농업의 사례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 뉴욕에 있는 브루클린 그레인지 시티 팜(이하 브루클린 그레인지)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농부로 변신한다. 이곳은 폐쇄된 해군기지 내에 있는 네이비 야드 옥상농장으로 면적이 3716㎡다. 옥상텃밭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브루클린 그레인지는 농촌 고령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위기를 겪는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급성장하는 옥상농장 브루클린 그레인지지난 2010년 설립된 브루클린 그레인지(Brooklyn Grange)는 2010년에 뉴욕 퀸즈(Queens)와 브루클린(Brooklyn)에 두개의 큰 옥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농장은 6만5000㎡의 규모로 2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브루클린 그레인지는 공동체지원농업조합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도 운영 중이다. 뉴욕 중심지에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파트타임으로 브루클린을 찾아 도시농부로 일하고 있다.또한 각종 캠페인, 기부금과 민간투자로 인해 매년 꾸준하게 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옥상농장을 보스턴, 시카고, 토론토 등에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글로벌 산업화의 뉴욕에서 유기농 농업 각광월스트리트와 미드타운 등 뉴욕 상업중심가 맨해튼 주변에는 최근 로컬푸드와 유기농 채식 음식점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식재료를 인근 빌딩 옥상정원이나 에어로 팜과 같은 식물공장, 뉴욕 인근의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구한다.뉴욕 브루클린과 롱아일랜드 퀸스의 옛 공업시설에 위치한 브루클린 그레인지는 가장 뜨고 있는 옥상농장이다. 이곳은 콩샐러드 채소 등 40여가지 농작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또한 옥상 환경에 맞게 고안된 용수와 배수 시스템, 온습도 조절장치 등은 새로운 농경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농장은 이틀 간격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하며, 공원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브루클린 그레인지는 농장 투어를 주최하며 운영방법 및 농법, 비즈니스 모델의 기초와 도시 농업에 대한 환경적 이점에 대해 주창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양봉과 가축 키우기 등에 관한 실습이 포함된다.△뉴요커들의 힐링공간브루클린 그레인지는 일상에 지친 뉴요커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요가 외에도 명상 수업 등록이 가능하다. 여기에 결혼식 공간, 만찬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매주 요가수업에 참가하고 있다는 로라 버닝스 씨(31)는 이곳에서는 맨해튼 전경을 바라보며, 향기로운 허브향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사라 슈만 강사(36)는 센트럴 파크도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지만, 넘쳐나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명상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며이 농장에서는 자연과 함께 시골의 한적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자연체험 학습 공간브루클린 그레인지는 뉴욕 어린이들에게 음식이 나오는 과정과 그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옥상 농장은 인근 학교와 협력해 농업과 환경, 건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여름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시 공동체를 인근 농촌 환경과 연결시켜주고 있다.브루클린 그레인지의 수석농부 알렉산더 캐더 씨(45)는 농장 교육을 통해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상호 작용하면서 식량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옥상농장 조성을 위한 초융합 기술브루클린 그레인지는 옥상에 토양을 깔기 전에 녹색지붕시스템(green-roof system)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식물의 뿌리로 지붕 표면이 손상 받지 않도록 뿌리장벽과 두꺼운 펠트(동물 털에 습기열압력의 축융성을 이용해 만든 천)로 다량의 비를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배수 매트, 토양을 분리하는 얇은 펠트 층으로 이뤄졌다.옥상농장에서 사용되는 토양은 일반 흙이 아닌 옥상 농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유기화합물이다. 루프라이트(Rooflite)라는 이 흙은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한 기업에서 유통하고 있다.루프라이트는 기본적으로 퇴비와 작은 다공성(porous)돌의 혼합물로, 이 돌은 토양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통기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미네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작물의 영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지속가능한 농촌과 도시를 위한 사회운동도시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적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전 세계에 그 사례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 영국 등 산업화가 가장 먼저 진행된 나라들에서 이 특징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자동차 도시로 유명한 미국 디트로이트는 최근 공장 폐쇄 등으로 빈 땅이 많이 생겨나면서 도시농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발달하고 있다.캐나다 밴쿠버에는 104개의 공동체 텃밭에 4000개의 구역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기 위한 대기자가 1만6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브루클린 그레인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미 서부에서는 로스엔젤레스 시애틀 등이 대표적이다. 시애틀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85개의 공동체 텃밭에서 6300명이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식량행동계획을 수립해나가며 도시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시카고에 있는 사회적기업 더플랜트는 폐기된 육가공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시농업을 하고 있다. 건물 안에서 수경 재배로 버섯을 기르며,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자립을 연계하고 있다.도시농업은 이제 식물재배 뿐만 아닌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도시 농업은 온습도 조절과 열섬효과 완화, 수송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지역 도농융합 농도로 가는 지름길농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도농융합 모델 발굴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전북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식품연구원 등 국가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농융합의 선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전북농협의 한 관계자는 농촌과 도시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도농 간 융합상생이 말로만 그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피력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10.26 23:02

신산업·신기술 분야 일정조건 갖추면 인허가 허용

앞으로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에 대해 꽉 막힌 법의 잣대가 아닌, 상황에 맞춰 판단을 달리하는 유연한 법 적용을 통한 인허가가 이뤄질 전망이다.전북도는 24일 경제사회 등 각계 전문가 및 전북도 실국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새 정부 국무조정실은 지난 18일 신산업 분야 네거티브 규제 발굴 가이드라인을 제정했고, 전북도 역시 이를 반영시키기로 했다.기존의 네거티브 규제는 금지사항을 정하고 정해지지 않은 사항은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기존의 방식에 일정한 조건을 갖추면 모두 허용하는 방식인 포괄적 정의를 포함시켰다.특히 시범사업 및 규제 탄력적용 방침으로 전주시에 있는 드론 시범구역에서도 비행 규제가 완화돼 국토부 장관 승인을 득하면 비가시권 비행이나 드론의 야간 운행, 고고도비행 등이 허용될 전망이다.규제개혁위원장인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및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거티브 규제 도입 등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도민 실생활 불편규제 등에 대한 규제신고센터 내 의견이 접수되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10.25 23:02

[전북 수출 왜 줄었나 들여다보니] 수출물량 관할지 서울로 옮겨 실적 제외

휴비스 전주공장 사업자등록이 서울 본사와 통합돼 향토기업 이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OCI 군산공장 역시 사업자등록을 서울 본사로 통합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특히 휴비스와 OCI는 사업자등록 통합에 이어 지역 수출물량 관할지 역시 서울 본사로 옮겼고, 대상(주) 군산공장 역시 군산지역 중소기업 백광의 라이신(가축의 성장과 발육을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필수 아미노산) 분야를 인수하면서 수출 관할지를 군산이 아닌 서울 본사로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세 기업은 생산물량의 근거지역인 전주와 군산으로 각각 수출실적을 잡아야 하지만 기업운영 편의를 위해 수출실적을 자신들의 본사로 합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 지역내 일부 수출 품목의 감소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파악한 결과 일부 중견기업들이 본사로 사업자등록을 통합하면서 수출실적 역시 본사로 통합해 가져갔다.휴비스 전주공장의 경우 지난 7월 사업자등록을 서울 본사로 통합했고, 이 과정에서 전주공장 인조섬유 수출 실적 역시 본사로 통합됐다.실제 통합 이전 6월 전주공장의 수출실적은 1600만불을 기록했으나 7월 실적은 전무했다. 이에 전북도는 전주세관과 휴비스 관계자를 만나 항의했고, 휴비스 관계자는 지난주 전북도청을 찾아 수출실적을 다시 전주공장 앞으로 돌려놓았다고 통보함에 따라 10월 실적부터는 전주공장으로 잡힐 예정이다.OCI 군산공장은 본사 방침에 따라 지난해 1월 포항, 광양, 인천 등 생산공장의 사업자등록 서울 본사 통합에 따라 수출실적 관할지역 역시 서울로 이관됐다.대상(주) 역시 지난 2015년 11월 도내 중소기업인 백광의 라이신 분야를 인수하면서 백광의 정밀화학원료 수출실적 관할지역을 서울 본사로 이전했다.그 결과 전북내 정밀화학원료 수출실적은 지난 2015년 1월 10억2100만불에서 2016년 12월 900만불로 대폭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다.이와 관련 전북도는 군산세관과 OCI, 대상을 상대로 정식 항의 공문과 함께 실적을 제조생산지로 돌려놓을 것을 요구했고 이들 기업은 긍정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올해 안에 수출실적이 다시 전북으로 이관될 전망이다.나해수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수출입 실적이 기업 개별이 아닌 품목별로 잡히다보니 수출물량 감소의 진원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휴비스는 다시 전주 실적으로 되돌려졌고, OCI와 대상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확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들 기업들이 지역 공장의 사업자등록을 본사와 통합한 것은 기업 내부 사정이라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지만 아마도 사업자 통합으로 인해 세금을 줄이는 한편 관련 업무 종사자의 인력을 통일시키고 기업 수출입시스템 통합을 위한 기업편의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10.25 23:02

전북지역 사회복지사 격려하는 토크콘서트 열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와 함께 11월 8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힘을 내요~ 슈퍼파워! 제2회 사회복지사 힐링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힐링데이 ‘는 복지대상자들의 행복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사 5,6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쉼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힘을 내요~ 슈퍼파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푸른안과 윤상원 원장의 의학특강, 개그맨 김영철의 힐링특강 순으로 진행되고, 행사 중간 중간에 힐링이벤트를 곁들여 사회복지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도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행사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전북사회복지사협회로 하면 된다. 접수는 11월 3일까지 500명 선착순으로 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은행(T.250-7154), 전북사회복지사협회(T.252-3994)로 하면 된다.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가운데 특별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10.25 23:02

"한국GM 만성 적자에도 미국 본사만 배불려"

한국GM이 만성적자에도 불구하고 국내 다른 자동차 제조사보다 높은 매출원가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미국 본사에 이익을 반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지상욱(바른정당 의원)은 23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한국GM자료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 2013년 1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다 2014년부터 큰 폭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자본잠식상태에 빠졌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자동차회사보다 높은 매출원가율을 적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한국GM은 최근 3년간 평균 93.8%의 매출원가를 책정했고, 이는 타사 평균(현대, 기아, 쌍용, 르노 등 국내완성차 4사)보다 13.7%P 높은 수치다.지 의원은 이 때문에 실제로 미국GM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6조원에서 2016년 11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만약 한국GM이 타사 평균 매출원가율에 근접하는 수치를 적용했다면, 최근 3년 평균 당기순손실 6600억이 약 1조원의 당기순이익으로 바뀌게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타사 대비 비정상적으로 높은 매출원가비중 때문에 한국GM은 이익을 실현할 수 없었고, 이미 미국GM에 지난 2014년부터 1279억원의 업무지원비를 부담해오고 있었다며 주주로서 이를 견제하지 않고 사실상 한국GM을 자본잠식상태로 내 몬 것은 산업은행이라고 질타했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7.10.24 23:02

농촌진흥청, GMO(유전자 변형 작물)연구 진퇴양난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유전자변형(GM) 작물 상용화 중단과 함께 GM작물 개발사업단 해체를 결정했지만, 내외부적인 딜레마에 봉착했다.농진청은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생산은 중단하고,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는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정치권과 학계 및 전문가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농진청 직원들은 반GMO 시민단체와 유전자 변형작물 생산을 계속해야 한다는 학계 및 보수진영과의 팽팽한 입장차 속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고 있다.농진청은 GM작물개발사업단해체와 상용화 추진 중단이 논란이 되자 GM작물개발사업단은 해체되지만 GMO 연구는 중단위축되지 않는다며 사업단 명칭을 연구단으로 바꿔 연구를 계속 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그러나 최근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GM작물 추진단을 해체한 데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은 GM작물 연구는 다가올 미래를 위해 필수적인 분야다면서국가기관인 농진청이 GM작물개발사업단을 해체하는 협약을 대표성이 의심되는 특정 시민단체와 체결할 수 있냐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라승용 청장은 야당의원들로부터 사퇴하라는 강도 높은 비난까지 받았다.도내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기관인 농진청이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걸 문제 삼는 보수정당 의원들이 한심하다고 일갈했다.농진청의 한 관계자는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하는 협치는 잘못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다른 관계자는연구 개발 등 전문영역은 행정과 다른 점이 있다면서국가기관으로서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요구를 수용해야하는 부분은 있지만, 연구 활동이 정치적 입장에 의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7.10.24 23:02

취업준비생 40.5% "어학능력시험 비용 제일 아까워"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위해 쓰는 비용 중 가장 아까워하는 비용은 어학능력시험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13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월 평균 비용은 24만713원으로 조사됐다.이는 2015년 조사 당시 22만8183원에 비해 5.5%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취준생의 절반가량은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의 대부분을 아르바이트(50.1%)로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 및 가족으로부터 받는 용돈을 쓴다는 취준생도 38.9%를 차지했다. 취준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쓴 비용 중 가장 아깝다고 느끼는 항목은 △어학능력시험에 사용한 비용(40.5%, 복수 응답)이었다.이어 △면접에 드는 교통비(32.6 %)와 △음료 값 등 취업스터디 하며 드는 비용(18.8%) △이력서 사진촬영 비용(16.9%) △면접 의상 구입 비용(16.6%) 등도 취업준비 할 때 써야 하는 아까운 비용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인적성검사 등 취업준비 도서 구입 비용(14.0%) △졸업유예 및 추가 수강을 위해 드는 비용(10.9%) △자소서 첨삭 컨설팅 비용(10.6%)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9.4%) 등의 순이었다.취준생들이 취업 준비에 드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48.8 %)란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 자체가 너무 비싸다(23.0%)는 의견도 많았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 경제일반
  • 기고
  • 2017.10.24 23:02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장중 2500선 돌파

코스피가 23일 이틀째 오르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장 초반에는 한때 2500.33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2500선을 돌파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490.05로 마감했다.지수는 전장보다 8.11포인트(0.33%) 오른 2497.65로 출발하고서 2분40초 만에 2500.33까지 오르며 지난 19일 세운 장중 최고치(2490.94) 기록을 2거래일 만에 새로 썼다.이후로는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였다.그러나 장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2490선을 넘어서 지난 20일 세운 종가 사상 최고치 기록까지 경신했다.이날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620조870억원으로 아울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미국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로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미국 상원은 지난 20일 4조 달러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이에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36%) 등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151억원, 207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에 힘을 보탰다.그러나 기관은 617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시현에 나섰다.이는 하루 순매도 규모로는 지난 3월2일(6206억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 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562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기계(1.62%), 전기·전자(1.33%)는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1.54%), 은행(-2.49%)은 약세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중 대장주인 삼성전자(0.85%)와 SK하이닉스(4.31%)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고, LG화학(2.99%)도 함께 올랐다.POSCO(-1.34%), 삼성물산(-1.71%), 한국전력(-1.70%),삼성생명(-2,34%)은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이날 323종목이 올랐고, 469종목은 내렸다. 74종목은 보합으로, 1종목은 상한가로 각각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2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4조7000억원이었다.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43%) 오른 675.86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포인트(0.30%) 오른 674.98로 개장한 뒤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갔다.이날 코스닥 시장도 시가총액 233조2210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4억9000만주, 거래대금은 3조3000억원 수준이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7.10.24 23:02

전북시제품제작소, 제2회 DIY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2016년 제1회 전북 메이커 박람회 및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북시제품제작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홍용웅)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제2회 전북 DIY 메이커 페스티벌로 메이커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자신이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드는 사람을 이르는 이른바 메이커 문화 확대를 위하여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DIY 체험부스 및 포럼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전북 DIY 메이커 페스티벌은 각종 DIY 제작물과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운영되는 총 6개의 존은 메이커 토크 포럼, DIY 셀프 제작존, DIY 작품 전시존, 플리마켓 존 등으로 도내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 가지 주제로 통일되어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2016년도에 개최한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DIY 셀프제작존을 대폭 늘렸으며 메이커의 활동을 직접 보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연존 등 다채로운 메이커 행사로 구성될 계획이다.또한 전북 메이커 문화 붐업을 위한 명사 포럼을 진행해 향후 메이커 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전북시제품제작소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면서 도내외 선진 메이커 사례를 적극 공유해 메이커 교류의 장으로 형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7 전북 DIY 메이커 페스티벌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인은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htt p://www.jb3dcafe.kr/)를 통해 사전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지원된다.

  • 경제일반
  • 강현규
  • 2017.10.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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