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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추진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당초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부진한 성과로 나타났다.전북은행이 14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유상증자 청약 신청을 접수했다.그 결과 유상증자 총 주식 수 1000만주(우리사주 200만주, 구주주 배정 800만주) 가운데 우리사주만 100% 청약이 이뤄졌고 나머지 구주주 배정 주식은 235만6889주만 청약 신청이 접수돼 총청약률이 43.6%에 그쳤다.이에 따라 발생한 실권주는 총 564만3111주로 실권율이 무려 56.4%에 달했다.전북은행은 당초 지난 9월 22∼23일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유럽 재정 위기 및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주가가 공모가(주당 5000원)를 밑돌아 대량 실권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청약일정을 2달여 뒤로 연기했다.하지만 청약 첫날 주가가 전날보다도 35원 하락한 491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대량의 실권주가 발생했다.전북은행은 이에 앞서 2009년에도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주가가 공모가에도 못미치는 4300원대로 추락하면서 279억원을 조달하는데 그친 전례가 있다.이후 전북은행은 청약미달분 중 일부를 삼양사 등 일부 주주들에게 제3자 배정으로 처리하기는 했지만 최종적으로 30.5%가 실권 처리돼 당초 기대했던 자금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특히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실권주의 제3자 배정도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전북은행으로서는 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전북은행 최대주주인 삼양바이오팜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54억5600만원을 출자해 109만1288주를 취득했지만 2대 주주인 KTB투자증권은 전북은행의 지분 매각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BIS자기자본비율이 14.2%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던 전북은행은 이번 유상증자 실패로 경영상 또 다른 부담을 안게됐다.전북은행은 실권주에 대해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며 이사회 결의 내용은 공시를 통해 밝힐 계획이다.
[물음] 매월 25만원씩 연금저축에 가입해 연말정산시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았는데 올해부터 소득공제한도가 400만원으로 증액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연말이전에 부족한 100만원을 추가불입하면 4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요?[답변] 세법에서는 연금저축과 개인연금저축을 명확히 구분하나 실무상으로는 연금저축으로 혼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명확히 구분하면 개인연금저축은 2000년 이전에 가입한 연금저축으로 연간 불입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공제 가능하며 연간 72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저축은 2001년 이후에 가입한 연금저축으로 연간불입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퇴직연금부담액이 있는 근로자의 경우 퇴직연금부담금 소득공제와 연금저축 불입액 소득공제를 합해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한편 올해부터는 연금저축의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부족한 불입금액을 추가로 불입하면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연금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자 본인만 해당되며, 배우자와 부양가족이 가입한 연금저축은 해당되지 않습니다.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올해 총자산 10조원 시대를 개막한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난 9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총자산 10조원 시대 개막은 물론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회사인 우리캐피탈을 인수해 사업다각화를 이뤘고 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한해에만 약 120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했다.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전직원 봉사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 도내 어린이 대상 무료 메세나 공연 및 정시 입학설명회 실시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김한 은행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은행, 이웃과 사회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만들겠다는 일관된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 자회사인 우리캐피탈(사장 임용택)은 지난 9일 전북은행 본점 18층에 우리캐피탈 전북본부를 개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우리캐피탈은 지난 9월 전북은행 자회사로 편입된 자동차 금융 전문회사로 이날 모회사의 지역기반인 전북에 지역본부를 개설함으로서 본격적인 전북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캐피탈 임용택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캐피탈 전북본부는 은행 등에서 취급하지 않는 자동차할부금융, 리스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금융상품을 전북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상대적 금융 불모지였던 전북지역의 금융환경을 개선해 도민의 금융편의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모회사인 전북은행과 연계해 지역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우리캐피탈 관계자는 또한“전라북도 4대 전략사업 중 하나가 자동차부품·기계산업이고 현대자동차, 한국GM, 만도 등 자동차공장 및 부품업체가 전북지역에 위치해 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금융서비스는 취약한 지역이였다”며 “그러나 전북본부의 개점으로 자동차 관련 금융산업도 이에 걸맞는 위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전북지역 숙원사업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U정상회의가 결과를 내놓았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반쪽 합의로 코스피지수는 8거래일만에 다시 1800포인트대를 기록하며 전주대비 2.2%(41.29포인트) 내린 1874.75포인트로 마감했다.9일 EU정상회의 결과 회원국들은 유로존의 재정규율을 강화하는 새로운 EU 안정성장협약에는 뜻을 보았지만 영국의 반대로 EU조약 개정에는 실패하며 시장의 투자심리 악화시켜 코스피지수는 9일 하루만에 1.97%(37.64포인트)가 하락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621억원을 순매도하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78억원, 9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시가총액 대장주 삼성전자, SK텔레콤, KB금융, 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주를 주로 매도한 반면 LG화학, 현대차, CJ제일제당 등은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외국인이 매도한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을 순매수한 반면 LG화학을 가장 많이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주 대비 1.84%(9.27포인트) 오른 507.6포인트로 마감했다. EU정상들은 9일 회의결과 유로존국가와 영국을 제외한 6개 국가가 참여하는 신재정협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고, 유로안정화기구 출범을 내년 7월로 앞당겨 유럽재정안정기금과 같이 존재하며 유로존 국가 중앙은행들이 국제통화기금에 2000억유로를 추가 출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구제금융자금 규모는 1조1400억 유로로 확대되었다. 국제통화기금까지 참여의 단초가 마련돼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좀 더 근원적인 접근이 가능해졌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 관건은 이탈리아 재정개혁인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ECB의 국채매입 확대가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이로써 시장의 기대 수준 정도의 합의가 나와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금요일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그 정도 선의 반응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중장기적으로 유럽 은행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자본확충 과정에서의 마찰이 지속될 것 같고 리스크가 축소되는 정도라 증시는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 되지만 연말 프로그램 매수로 수급이 괜찮고, 회의 결과도 시장의 기대수준이었기 때문에 연말까지 기존 고점인 1960선까지는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종목으로는 지수관련 대형주이면서 실적이 수반된 종목 가운데 기관 및 외국인이 선호하는 낙폭과대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은행들이 2012년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앞다퉈 내릴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급증한 이자 부담에 허리가 휘는데 은행들은 순익 잔 ? 벌인다는 비판을 의식한 고육지책으로 읽힌다. 특히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금리 대출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의 전반적인 금리 체계를 바꾸기 위한 작업에 최근 착수했다.가계대출 금리는 기준금리+가산금리의 형태다. 기준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코픽스 등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가산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개별 대출자에게 붙는 금리다.은행들은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모두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두 금리 모두 낮아지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은행들은 가계대출 잔액의 56%를 좌우하는 CD 금리를 새 기준금리를 개발하기로했다. 올해 들어 시장금리 가운데 유독 CD 금리만 급등해 가계대출 금리를 끌어올린 폐해 때문이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CD 금리의 폐해 때문에 새 지표를 개발하는 만큼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산금리는 각 은행별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지나친 가산금리로 인해 올해 들어 급증한 서민 고금리 대출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은행들과 감독당국의 의지다.올해 10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3.2%)보다 높은 수치다.현재 은행권 신용대출의 최고 금리는 연 13%가량에 달한다. 그래도 제2금융권보다는 낮기 때문에 신용도가 낮고 수입이 적은 서민들은 은행에 기댈 수밖에 없다.만약 대출 최고금리를 23%포인트라도 낮출 수 있다면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은 크게 줄어든다. CD금리보다 낮은 새 기준금리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마저 낮춘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최근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상생 차원에서 대출 최고금리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공언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국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내 상장 국채 보유잔고가 63조636억원으로 전체 국채 상장 잔액 394조8208억원의 16.0%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지난해 말 13.3%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1998년 채권시장 개방 이래가장 높은 수준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국채를 매수한 외국인들의 국채 보유비중은 2007년 말 9.2%, 2008년 말 7.0%, 2009년 말 8.4%, 지난해 말 13.3% 등이었다. 또 국채, 통안채, 특수채, 회사채 등 외국인의 전체 채권 보유 잔고에서 국채가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말 68.6%, 2008년 말 53.6%, 2009년 말 48.8% 등으로 줄다가 지난해 말 64.4%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72.8%로 치솟았다.한국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국채 편식이 심해지고 있다는 얘기다.지난달 말 현재 한국 채권을 3조원 어치 이상 보유한 국가는 미국(18조8495억원), 룩셈부르크(14조1531억원), 태국(10조9432억원), 중국(10조1962억원), 말레이시아(7조8809억원), 영국(3조4504억원), 싱가포르(3조2898억원) 등이다.연합뉴스
7일 국내 증시는 다가오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다.코스피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11.68포인트(0.61%) 오른 1914.50으로 출발해 큰 폭의 등락 없이 장을 마쳤다.주가 상승 동력은 역시 유럽 재정위기 완화 분위기였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전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15개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S&P는 6일(현지시간)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2년 6월부터 공장 기계나 농축산품 등을 담보로 잡히고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기계기구, 재고자산, 농축수산물, 매출채권 등 4가지 유형에 따라 은행들이 동산담보대출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동산담보대출은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산과 매출채권 등을 법원에 담보로 등기하고 대출하는 상품이다. 기계기구담보대출은 제조번호 등으로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4050%의 담보 인정비율이 적용돼 5년 이내 시설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원재료완제품으로는 2550%의 담보인정비율을 적용해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대출할 수 있다.농축수산물은 시세 파악과 관리가 쉬운 쌀, 보리, 소, 돼지, 냉동수산물 등을 3040% 담보로 잡히고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다. 매출채권에 대해선 6080%의 담보비율을 인정해 1년 이내 운전자금을 빌려준다. 전자방식의 기업간(B2B) 채권은 제외된다.담보 감정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주로 외부평가를 실시한다.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16일부터 ‘물가안정모범업소’로 지정한 ‘착한 가게’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이라기 보다는 ‘생색내기용’이라는 지적이다.전북도는 지난달 초 14년간 냉면 가격을 4000원으로 동결한 전주시 금암동 유천 칡냉면 등 230개 업소를 물가안정모범업소로 선정했다.물가안정모범업소는 맛과 서비스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은 지역의 평균 미만이거나 일정기간 가격 인하, 또는 동결을 유지한 업소로 영업장의 청결도와 종사자의 친절도, 원산지 표시 이행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업소이다.이에 정부는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들 업소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 최고 5000만원까지 연 3.67% 금리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 이력 등이 있는 영세 상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출 신청 자격이 은행권과 동일한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자로 규정했다.이에 정부의 착한 가게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무용지물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실제 물가안정모범업소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시행한지 얼마 안돼 홍보가 아직 미흡하다고는 하지만, 현재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정책자금 보증서를 발급 받은 업소가 도내 230개 물가안정모범업소 가운데 고작 2개 업소 총 7000만원에 그치고 있다.신용등급 6등급 이상이면 번거롭게 신용보증재단을 찾아가 보증서를 받지 않아도 은행에서 별 어려움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물가안정모범업소라고 마치 특혜를 주는 것처럼 정책자금 지원을 해준다고 정부가 생색을 내고 있는 것이다.결국 금리가 조금 낮은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금융기간과 대출조건이 다른 것이 없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이 무용지물이어서 물가안정 유도란 대승적 차원의 실질적인 정채자금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012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2009년 세계적 금융위기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한 국고채 발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한국 재정이 유럽 국가 등에 비해 튼튼해 상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내년 이후로도 국고채 만기액이 많이 늘어나 2015년까지 4년간 186조원에 달하는 만큼 미리 상환 여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규모는 43조3천억원이다. 올해 만기도래액 24조2천억원보다 19조1천억원(78.9%) 급증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내년 만기가 되는 국채가 많은 것은 세계적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으로 국고채가 대거 발행된 데 따른 것이다.2009년 정부의 국고채 발행 규모는 85조원으로 전년보다 32조9천억원(63.1%)이나 급증했다. 내년에 만기가 되는 3년물은 22조8천억원이다. 2014년 만기가 되는 5년물은 14조6천억원이다.국고채 만기 규모가 많이 늘어나도 상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내년 국고채 발행 한도 80조9천억원 중 절반 이상을 투입해 만기분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국내 경기가 내수를 중심으로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한국은행은 6일 2011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 보도자료에서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 3.4%에 이어 두 분기 연속 3%대 성장에 그친 것이다. 3분기 경제는 내수 부문의 성장속도 둔화가 두드러졌다.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 소비를 중심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009년 3분기 0.4% 이후 가장 낮았다.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5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증가했다.한은은 실질 GNI 증가는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축소되고 실질 GDP가 성장세를 지속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물음] 근로자의 소득세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한 의료비 지출대상과 공제금액에 대해 설명바랍니다. 또한 의료비 소득공제와 의료비를 결제한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각각 적용할 수 있는지요?[답변]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근로소득자가 부양가족을 위해 치료 또는 진료비를 지출한 경우에는 의료비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대상 의료비는 기본공제 요건에 해당하지만 소득요건 또는 나이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본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부양가족(성년자녀 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도 포함됩니다.근로소득에서 공제하는 의료비는 그 지급일이 속하는 연도의 근로소득에서 공제되며, 근로자인 거주자가 해당 연도에 지출한 의료비금액이 당해 연도 총급여액의 100분의 3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하는 금액(일부대상자는 연700만원 한도)을 공제합니다. 또한 의료비를 현금으로 지출하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해서는 의료비공제 및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가 모두 가능합니다. 의료비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지출하는 경우 의료비공제 및 신용카드공제 모두 가능하나 카드매출전표 및 신용카드 사용명세서는 환자의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없어 의료비 영수증으로 사용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전북은행은 창구 송금수수료를 6일부터 인하 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창구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이 송금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사회소외계층 및 소액이용자는 송금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10만원이하 전북은행 간 창구 송금수수료 및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의 창구 송금수수료가 면제되며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65세이상 은행 거래자의 송금수수료도 50% 인하된다.한편 타행계좌로 10만원이하 또는 100만원 초과 송금시 각각 1000원씩의 수수료를 인하해 수수료가 1000원~3000원으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현장 ONE-STOP보증’전산개발을 완료,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군산지점에서 1호를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현장 ONE-STOP보증은 모바일 기기(태블릿 PC 등)를 이용해 사무실 외에서도 심사서 작성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승인, 약정, 발급업무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하므로 기존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업무를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업무처리 및 효율성을 높였다.
이리신협(이사장 박승조·사진)이 설립이후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협 인가 전북지역 1번’이란 자부심과 자존심을 지키며 전북신협의 산역사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966년 1월 28일 창인동 천주교회 신자 48명이 모여 8703원을 가지고 ‘이리성심신용협동조합’으로 발족한 이리신협은 2011년 10월말 현재 조합원 1만8128명, 자산 1339억원, 당기순이익 13억5000만원의 대형조합으로 성장했다.특히 설립이후 지난 46년간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출자 배당을 지급할 만큼 건실하고 우량한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신망이 매우 두텁다.또한 자산 규모도 도내 소재 75개 신협 가운데 4위를 기록할 만큼 튼실한 이리신협은.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서민들을 위한 금고로 거듭나기 위해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합원 만족 경영 및 재무구조 건실화로 수익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이리신협은 지역사회공헌에도 열심이다.만 65세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올해 5월말까지 658명에게 영정사진을 전달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사랑의 성미나눔운동으로 매년 12월 쌀을 구입해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2004년 시작된 장학사업도 조합원 자녀 중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박승조 이사장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에게 시중은행과의 차별화를 통한 조합원 만족 경영과 복지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며 “도내 신협 인가 1호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조합 성장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지난 9월 초 미국 뉴욕 주코티파크에서 시작된 반(反) 월가 시위는 82개국 1500여 도시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1%의 탐욕스러운 금융자본가에 대항해 고통받는 99%의 분노한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부의 불평등과 자본가 부패 등의 이유로 반자본주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 소란 속에 미국에서는 대형금융기관의 대안으로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이 부상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위대는 월가의 은행들을 규탄하며 ‘계좌 전환의 날’을 정해 비영리 형태로서 고객이 곧 출자자인 건전한 소유·지배구조를 가진 협동조합은행으로 예금과 신규 계좌를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신규 계좌 65만개, 예금 45억달러(약 5조원)가 급증했다. 18세기 중엽 산업혁명으로 발달한 자본주의와 19세기 이상적인 공유재산 제도를 도입한 공산주의의 틈 속에서 제3의 길을 만들어 온 ‘신용협동조합’이 과연 자본주의의 위기와 한계를 극복할 사회경제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유럽인들은 ‘21세기 최고의 조직 형태는 협동조합’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왜 신용협동조합이 금융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인지 한국의 신협을 살펴보고자 한다.서민금융기관인 신협은 경제적 약자들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다.신협운동은 150년 전 독일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시작되었다.전 세계 신협은 각국 신협의 균형있는 발전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1971년 1월 세계신협협의회(WOCCU)를 조직, 미국 매디슨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세계신협협의회에는 전 세계 100개국, 5만2945개의 신협이 가입돼 있다.이들 신협은 1억 9000만명의 조합원에 1조 4605억 달러의 총자산을 보유(2010년말 기준)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신협운동을 시작한 사람은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1900~ 1993)와 장대익 신부(1923~ 2008)이다.메리가브리엘라 수녀는 1960년 5월 1일 부산에서 메리놀병원 및 가톨릭구제회 직원 27명을 조합원으로 성가신협을 창립해 한국 신협의 시초가 되었다. 같은 해 6월 장대익 신부가 서울에 가톨릭교인 중심의 중앙신협을 설립해 한국신협의 확산에 불을 당겼다.메리가브리엘라 수녀의 성가신협 설립으로 태동한 한국신협은 어느덧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10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를 거두며 건실한 성장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신협은 자산 규모로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이고 아시아에서는 1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한국 신협은 아시아지역 21개국 2만1233개 신협을 대표하는 아시아 1위의 신협 강국으로서 한국의 선진 금융기법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신협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지난 9월 27일에는 한국신협의 발전 사항을 연구하고자 세계신협연합회 회장단이 우리 지역의 전주대건신협을 방문해 견학을 한 바 있다.10월말 기준 한국 신협은 총자산 48조, 조합원 582만명, 1700개의 점포, 3780억의 당기순익을 시현하며 탄탄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각 조합은 공동유대(신협의 설립과 구성원의 자격을 결정하는 단위로서 행정구역, 경제권, 생활권 또는 직장, 단체 등을 중심으로 정관에서 정함)에 따라 지역신협, 직장신협, 단체신협으로 구분되며 670개의 지역신협, 169개의 직장신협, 126개의 단체신협등 총 956개의 신협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도내 신협은 10월말 현재 75개의 조합에서 조합원 41만명, 총자산 3조2500억, 당기순이익 240억을 시현하는 등 우량하고 건전한 경영을 자랑하고 있으며 비과세 예탁금과 조합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조합원 출자배당을 통해 지급, 조합원의 경제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신협과 은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우선 신협의 조합원은 은행의 고객, 혹은 주주와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은행 고객은 단순히 은행을 이용하는데 그치고 있을 뿐 경영에 참여하거나 금융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없다.그러나 신협의 조합원은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조합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총회를 통해 금융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은행의 주주는 소유지분에 비례해 투표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의사 결정에 대주주의 의중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신협의 조합원은 소유지분과 상관없이 1인 1표만을 행사할 수 있어 공정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협의 출자 배당금이 전액 조합원에게 환원되기 때문에 지역 내 자본으로 선순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순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신협의 모든 예금은 ‘신협예금자보호기금’에서 원금과 소정의 이자 포함 1인당 5000만원까지 안전하게 보장 된다. 특히 신협은 대표적인 서민지원금융기관으로서 문턱 높은 은행과 달리 저소득 및 저신용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실제 도내 신협은 지난 2009년 영세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대출 전국 1위, 2010년 전국 종합평가 2위, 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공제실적 2년 연속 전국 1위의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출시된 햇살론 대출도 10월 현재, 4만2000명에게 3900억원의 대출이 시행되는 등 사업운영과 생활을 영위함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및 자영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 문화후생 지원 등 소외된 이웃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조합별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돕기와 조합원을 위한 잔치를 벌여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도내 101가구에 총 3만300장의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도 전주KCC프로농구단과 ‘사랑의 3점슛’프로모션(3점슛 1개당 쌀 10Kg적립, 연말 불우이웃에 전달)을 진행중에 있다.또한 올 초 봉사활동의 확실하고 조직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신협 ‘나누미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별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봉사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농협 전산망이 똑같은 프로그램 오류로 이틀 연속 장애를 일으켜 전산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농협은 3일 오전 0시30분부터 약 25분간 전산 장애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시간대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고객 9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ATM과 체크카드 서비스는 오전 0시41분께 재개됐고 인터넷뱅킹은 0시55분부터 정상화됐다고 농협은 설명했다.연합뉴스
전주의 대형 나이트클럽 2곳이 공개 매각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사(캠코·지사장 류재명)는 5일부터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2곳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매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특히 이번 공매에는 전주시 소재 대형 나이트클럽이 연이어 공매에서 매각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5일부터 매각하는 우아동 2가 돔 나이트클럽은 감정가 45억 원의 30%인 13억 4천만 원에 나왔다. 또한 우아동 3가 킹콩 나이트클럽은 감정가 53억 원으로 내년 1월 12일에 첫 공매가 시작된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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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보는 행정수도 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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