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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총장 세계銀 총재 후보 지명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WB) 설립 이후 최초의 한국인 총재로 사실상 내정됐다.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세계은행 차기 총재 단독 후보로 김용 총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아시아인 최초의 아이비리그 총장인 김 총장의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명 사실을 일제히 상세하게 보도했다.세계은행 총재 지명권을 쥔 미국의 이날 후보 지명 발표에 따라 김 총장의 차기 총재 선임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새 총재는 세계은행 이사진 25명의 추인을 받아야 선임이 확정되지만, 이사회 투표권을 미국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김 총장은 오는 4월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IMF) 연차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로버트 졸릭 현 총재의 뒤를 이어 7월부터 시작된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에서 "세계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은행에 전문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김 총장의 풍부한 국제적 경험이 세계은행의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김 총장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그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강조했다.미국은 2차대전 이후인 1968년 세계은행을 설립한 이래 비공식 협정에 따라 총재직을 줄곧 유지해 왔다. 그간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에서, IMF 총재는 유럽에서 추대된다는 게 일종의 불문율이었다.하지만 이번에는 브라질, 중국 등 신흥국들이 세계은행 총재직을 요구해 막판까지 후보 지명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치열했다.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대사,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 미국 측 인사들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인 은고지 오콘조 이웨알라 세계은행 집행이사 등이 후보로 거명됐다.이에 따라 후보지명 마감 시한 마지막 날에 나온 김 총장 카드는 마지막 반전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김 총장은 중남미 등의 빈민지역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의료구호활동을 벌여 국제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20여년 간 하버드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결핵 퇴치와 국제 의료활동에 앞장섰다. 200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2009년에는 다트머스대 제17대 총장으로 선출돼 '아이비 리그'의 첫 한국인 총장이 됐다.그는 서울서 태어나 5세 때 부모를 따라 아이오와주에 이민했고, 브라운대학을 나와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2.03.23 23:02

전북은행 "지주회사 전환 검토"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자회사간 연계영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공시했다.전북은행은 이날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추진일정 및 방식 등은 세부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방은행의 한정된 영업기반을 수도권 등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0년 우리금융 계열사인 광주은행 인수경쟁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에도 김한 은행장이 직접 수도권에 영업기반을 둔 저축은행 인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또한 지난해 9월에는 총자산이 1조1000억원대 규모인 자동차금융 전문 금융회사인 우리캐피탈를 인수하면서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한편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은 전북은행은 지난해 계열사인 우리캐피탈을 포함한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전년대비 44.3% 증가한 7823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39.7% 증가한 1275억원, 당기순이익은 57.6 %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자산 10조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올해에도 서울 잠실점 등 도내외에 잇따라 신규점포를 개점하면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23 23:02

신용보증잔액 지난해 1조7800억 넘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북지역 신용보증잔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력이 낮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금융위기로 자금난에 처하자 신용보증기관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섰기때문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신용보증잔액은 1조7872억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 1조2087억원보다 47.9%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는 3년 사이에 5784억원이 증가한 셈이다. 도내 신용보증기관 보증잔액은 2005년 1조324억원, 2006년 1조777억원, 2007년 1조1308억원 등으로 한 해 오름폭이 500억원 안팎에 그쳤다. 그러나 2008년에는 779억원이 증가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진 2009년에는 한햇동안 무려 4854억원이 증가한 1조6941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에도 전년보다 624억원이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전년비 307억원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신용보증잔액 평균 증가액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업종별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의 직격탄을 맞은 2009년의 경우 제조업의 신용보증잔액이 전체금액의 42.0%인 711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이 주류를 이루는 도소매업이 5045억원(29.8%), 건설업이 1831억원(10.8%)으로 뒤를 이었다.이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해에도 제조업의 신용보증잔액이 전체금액의 38.7%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이 31.0%, 건설업이 9.2%를 기록한 것.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신용보증 확대 대책을 내놓은 2009년부터 신용보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담보력이 낮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신용보증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22 23:02

4. 전주 인후신협 - 자산 1000억 돌파 눈앞…지역 밀착형 경영 모범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 2007년 경영최우수상, 2008년 경영대상, 2009년 경영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1년 경영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모범적인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지난 1993년 12월 조합원 수 232명으로 출발한 인후신협은 2011년 말 조합원 5274명, 자산 860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자산이 112억원이 증가했고 대출도 전년보다 110억원 증가한 712억원을 기록하며 5억2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또한 공제사업부문에서 자산규모별 5군 소속 전국 2위, 전북지역 달성률 1위를 차지하며 신협중앙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설립된지 20년이 채 안된 인후신협이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자산 증대 및 건전한 대출 수요를 창출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000년말 25.41%에 달했던 불건전여신비율이 2년여만에 8%대로 낮아졌고 이후에도 계속 낮아지며 지난해에는 자산건전성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이 0.09%, 연체비율이 0.67%로 1등급 판정을 받았다.인후신협은 이같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3월부터 덕진동 하가지점을 개점 운영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충했으며 이를 토대로 설립이후 최초로 자산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뿐만 아니라 인후신협은 어르신 큰잔치, 인후동 인근 초중고 17개교에 장학금 지급, 환경미화 및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선행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 밀착형 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또한 올해를 '조합원 감동의 해'로 정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지원 이사장은 "건전한 자산 확충을 통해 임기내 자산 1500억원 달성,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연체비율 1% 미만 유지,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을 통해 전북지역 초고의 신협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22 23:02

NH농협은행 전북영업부 인후동에 개점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문규)가 20일 인후동에 전북영업부(부장 류정용)를 개점해 개인금융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전북영업부는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으로 인해 기존 인후동지점을 영업부로 승격해 김종운 농협은행 상무와 강종수 전북농협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새롭게 개점한 전북영업부는 기존의 개인금융 외에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센터를 신설해 도내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전북영업부는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금고를 관리하는 공공금융 본부 역할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지원의 센터 역할로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금융점포 역할을 하게 된다.전북영업부는 1988년 인후동지점으로 개점한 이래 25년간 전주시 북부권 금융권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해왔고 1조원 규모의 수신고를 보유하고 있다.류정용 전북영업부장은 "대내외의 불안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이 안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도민이 많이 이용해 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전북도민에게 보답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2.03.21 23:02

증여받은 재산 평가방법

[물음] 부모님 소유의 아파트를 증여로 이전하고자 하는데 증여세 신고가액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즉, 증여재산의 평가액을 같은 아파트단지의 동일 평수의 매매사례가액 또는 감정가액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아니면 국세청이 고시한 아파트 기준시가로 해야 하는지요? [답변] 증여재산의 평가는 증여받은 날 현재의 시가에 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시가란 불특정다수인간에 자유로이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통상 성립된다고 인정되는 가액을 말하며, 평가기준일 전후 3월 이내에 매매감정수용공매 또는 경매가 있는 경우에는 그 가액을 시가로 봅니다. 이러한 증여재산 평가방법과 달리 증여재산과 유사한 재산의 매매사례가액을 증여재산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유사재산 매매사례가액은 해당재산의 다른 평가액이 없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또한 증여재산을 평가법인으로부터 감정평가를 받은 감정가액으로 적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의 감정가액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평가한 가액과 유사재산의 매매사례가액의 90%에 해당하는 가액 중 적은 금액 이상인 경우에만 시가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귀 질의의 경우 같은 아파트단지의 매매사례가액이 있으면 국세청 기준시가가 아닌 유사재산의 매매사례가액을 증여재산의 평가액으로 적용하여야 합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2.03.21 23:02

3. 전주성가신협 - "꿈은 이루어진다"…종합 목표 100% 초과 달성

전주성가신협(이사장 김고원)이 신협중앙회 2011년 경영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며 전북지역 최우수신협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전주성가신협이 2년 연속 최우수조합에 선정된 배경에는 종합성과관리시스템 도입을 바탕으로 김고원 이사장과 이삼식 전무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확보한 의지를 갖고 치밀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에 옮겼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전주성가신협은 앞서 지난 2008년 경영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에도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전주성가신협은 '꿈은 이루어진다' 는 구호아래 종합 목표를 설정,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목표 배분은 11개 항목을 개인별 실적과 팀별 실적을 구분 평가해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협동 단결해야만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으며 일별, 월별 중점 추진 항목을 선정해 목표 달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개인 및 팀별 종합 목표 달성율 100%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의 경우 전주성가신협은 사업계획의 기본목표를 재무구조의 안전성 제고, 조합 경쟁력 강화, 생산성 극대화로 정하고 거점 확보를 위한 신규지점 개설, 지속적 자산 성장, 여신비율증대 및 서비스 향상, 연체율 최소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지원, 사회공헌 활동 확대, 물자 및 에너지절약 등을 기본방침으로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성과관리 시스템 정착, 우수 조합원 관리, 홍보위원회 조직 및 활동 강화, 안정성을 고려한 자금운용, 비이자수익 사업활성화, 대출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연체자 신속한 법적 대응 등에 주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조합이란 영예를 안았다.지난 1968년 9월 조합원 수 24명, 자산 4110원으로 출범한 전주성가신협은 2011년 12월말 현재 조합원수 1만2080명, 총자산 1178억9500만원, 당기순이익 8억37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김고원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전주성가신협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5년안에 조합원 2만명, 총자산 2000억원 시대를 개막하기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21 23:02

2. 남원 온누리신협 - "협동조합 정신 실천"…6년 연속 경영평가 전부문 만점

"단순히 수치상으로 우량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만족하지 않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협동조합 정신을 실천해 우량신협을 뛰어넘는 명품신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 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은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2006년 이후 무려 6년 연속 전부문 만점을 기록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영평가 3년 연속 경영대상에 이어 2010년과 2011년에는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북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경영성과라 할 수 있다.더욱이 지난해에는 저축은행 사태로 인한 제2금융권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돼 서민금융기관에게는 녹록치 않은 한해였지만 온누리신협은 지난해 8.6%의 자산성장률을 기록하며 총자산이 1412억5200만원으로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7억2242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예금과 대출도 각각 107억원과 69억원씩 증가했으며 연체비율과 순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4.17%와 1.47%를 기록하면서 1등급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임직원들은 수평적 토론문화가 그 비결이라고 입을 모은다. 온누리신협은 매달 전체회의를 갖고 직책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고객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내놓는다. 이런 자유로운 발언 중 고객만족에 밑거름이 되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까지는 이석계 이사장의 리더십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이사장은 아무리 어린 직원의 작고 사소한 의견일지라도 귀를 기울이는 수평적 리더십을 솔선해 조직내에 수평적 토론문화가 뿌리내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석계 이사장은 또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신념 때문인지 온누리신협은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꺼려하는 서민지원대출 햇살론을 적극 취급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2.03.20 23:02

부진했던 종목군 반등 가능성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와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한 때 2050포인트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이틀 연속하락하며 전주대비 16.14포인트(0.80%) 오른 2034.4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83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773억원, 기관은 3698억원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한미 FTA 발효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사들이는 모습을 보였다.외국인은 현대위아, 현대차, 기아차, 엔씨소프트 등을 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제철, LG전자 등은 매도했다. 기관은 외국인이 대거 매도한 삼성전자, KB금융, 현대모비스, 제일모직, LG디스플레이 등도 대거 사들였다. 호남석유 ,LG화학, 포스코 등은 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미국의 경기지표와 유럽 경기전망 호조로 한 때 540포인트선을 회복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전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539.7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이번 주 11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445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심텍, 셀트리온, 제닉, 동양시멘트, 네패스 순매수 했고 원익IPS, 에스엠, CJ E&M, 파라다이스, 솔브레인, 덕산하이메탈 순매도 했다.지수가 2050포인트선에 가까워지면 펀드 환매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일시적인 지수 하락이나 정체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 시점으로 코스피지수가 상승 흐름은 유지하되 그 속도는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올 들어 코스피 지수는 11.39% 상승했다. 지수상승의 가장 큰 공헌을 한 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이다. 시가총액 비중도 지난해 말 14.96%에서 15.61%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시가총액 상위50위 종목들의 비중은 지난해 말 69.28%에서 69.82%로 늘어나는데 그쳤다. 삼성전자를 단순 차감한 지수는 1,700포인트 수준이나 다름없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선전이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다른 대형주들의 추가적인 키 맞추기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체감지수의 괴리확대는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관심업종은 FTA 발효로 IT, 자동차 및 부품주에 대한 압축화, 금융환경 안정에 따른 대형 금융주와 중국관련 화학 중심의 소재주 등 최근 부진했던 종목군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시기이고, 실적 호전 기업 역시 기존 추세가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속도조절이 필요해 보이고 추격하는 매매는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2.03.19 23:02

생명보험료 5% 이내, 실손보험료 10~20% 인상 가닥

생명보험료 인상률이 5% 이내로 가닥이 잡혔다. 실손의료비 보험료는 10~20% 오를 전망이다.애초 보험사들이 올리려던 인상 폭이 당국의 압박에 거의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셈이다.15일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 폭을 내부적으로 잠정 확정, 조만간 공시 등의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생명보험의 보험료 인상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표준이율 하락을 그대로 반영하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국고채 수익률을 기준으로 자동 산출되는 표준이율은 다음 달부터 0.25%포인트 낮아진다. 이는 최고 10%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었다.그러나 준비금 적립에 관련된 표준이율과 보험료에 영향을 주는 각 보험사의 예정이율은 달리 봐야 한다는 게 당국의 견해다.금감원 관계자는 "표준이율은 되도록 보수적으로 책정하는 게 맞지만, 예정이율은 경영상 판단으로 얼마든지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며 보험사들을 압박했다.이에 따라 주요 생보사는 표준이율 하락을 예정이율에 일부만 반영해 보험료 인상률이 평균 5%를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보험금 환급이 없는 소멸성 보장 상품은 인상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저축성 비중이 큰 상품은 인상 폭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생명보험료 인상률이 애초 알려졌던 것보다 낮은 쪽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032830] 관계자도 "보험료를 표준이율대로 올릴 분위기가 아니다"며 "당국의 입장이 강경한 만큼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입원ㆍ진료비를 실비로 보상하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아 두자릿수 인상률이 불가피하다.다만, 보험사들이 주장했던 30~40% 인상률은 절반 이하로 깎일 전망이다. 업계에선 10~20%의 인상률이 거론된다.2009년 9월의 표준화(자기부담금 도입) 이전 판매된 갱신형 상품 가운데 `덤핑'에 나섰던 중소형사의 보험료가 대형사보다 더 많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금융위 관계자는 "실손보험의 손해율 급등은 당시 보험사들이 표준화를 앞두고 무리한 영업을 한 탓도 있다"며 보험료 인상을 업계가 자초했다고 지적했다.생명보험의 보험료 조정 시기는 7월부터다. 기존계약은 영향이 없고 새 계약에만 보험료가 오른다.실손보험은 새 계약은 거의 영향이 없는 대신 표준화 이전 판매된 기존 갱신형 상품의 보험료가 오른다. 조정 시기는 4월 이후로 예상된다.손보업계 관계자는 "당국의 압박이 워낙 거세 실손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보험료는 거의 동결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금감원 관계자는 "무리하게 실손보험료 인상을 강행하는 보험사는 과징금과 책임자 문책 등으로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2.03.15 23:02

불어나는 은행이자, 서민 허리 휜다

연 10% 이상의 고금리 가계대출 비중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수익 확보에 열을 올린 은행들 탓에 서민들의 이자 고통만 커지고 있다.14일 한국은행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1월 예금은행 가계대출(신규 취급액 기준) 중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 비중이 4.6%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 2.6%보다 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같은 수준(4.6%)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같은 4.6%라도 2008년 10월 당시에는 연 10% 이상~12% 미만 가계대출이 1.9%, 12% 이상이 2.7%를 차지한 것에 비해 1월에는 10% 이상~12% 미만이 1.4%, 12% 이상 가계대출이 3.2%다.연 12% 이상의 대출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 비중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늘었다는 뜻이다. 연 10%를 넘는 고금리 대출은 대부분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로 저소득 서민층이 이용한다.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연 11~14%인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층을 위한 정책적 성격의 대출이 늘어난 것을 고금리 대출 비중의 증가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는 지난해 공급된 새희망홀씨대출이 약 1조6000억원에 그쳤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전체 가계대출 잔액 453조원의 0.4%에 불과해 대출금리평균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로 인해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말했다.가계대출 금리의 상승에는 대출금리가 낮은 주택대출이 감소해 전체 대출금리를 끌어올린 측면도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신용대출 금리의 전반적인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2008년 연 7.48%였던 신용대출 금리는 2009년 5.96%, 2010년 6.01%로 낮아졌으나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올해 1월 7.23%까지 올랐다. 금융위기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연합뉴스

  • 금융·증권
  • 연합
  • 2012.03.15 23:02

마그네틱 카드→ IC 카드 전환 난항

금융당국이 카드 복제로 인한 불법 인출사고 등을 막기 위해 마그네틱카드의 IC카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마그네틱카드와 IC카드의 차이점 등에 대한 사전 홍보 부족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카드 소지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카드가 마그네틱카드인지 IC카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IC카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일 집적회로(IC) 칩이 없는 마그네틱카드의 은행영업시간(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 자동화기기(CD ATM기기) 이용을 제한하고 오는 9월부터는 마그네틱카드의 현금 인출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시행 첫날 사전홍보 부족에 따른 마그네틱카드 소지자들의 불만이 거세자 하루만에 오는 6월 1일로 시행일을 연기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그러나 시행일이 3개월 연기됐을 뿐 IC카드로 교체 발급 받아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다.이때문에 자신이 소지한 카드가 마그네틱카드인지 IC카드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마그네틱카드는 카드 뒷면에 자성체를 지닌 검은색 및 은색의 띠를 두르고 있으며 이 자성체가 데이터를 읽는 방식의 카드로 외부 자기에 의해 영향을 받아 기록내용 인식 오류를 일으키기도 하고 복제가 쉬워 불법 현금인출이나 계좌이체 사고 등 악용사례가 적지 않다. 반면 IC카드는 카드 앞면에 네모 모양의 황금색 IC칩이 박힌 카드로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돼 기억용량이 마그네틱카드에 비해 100배 이상이며 위조도 불가능해 안전한 카드 거래가 장점이다.현재 국내에 발급된 카드 4900만장 중 아직 IC카드로 전환되지 않은 마그네틱 카드는 900만장에 이르고 있다.금융회사들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우편물 등으로 IC카드 전환을 홍보했으나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14 23:02

현금영수증 미발행시 과태료

[물음] 현재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사업자인 예식장 운영자입니다. 건당 30만원 이상인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는 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한다는데 종전에 받은 현금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신고일전에 현금영수증을 소급하여 발급할 수 있는지요?[답변] 현금영수증가맹점은 거래 상대방이 현금지급 후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이를 거부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발급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현금거래액이 건당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여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발급 시기는 현금영수증가맹점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는 때에 발급하는 것이며 이미 지급 받은 현금에 대한 소급발급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즉, 미발행한 현금영수증을 부가가치세 신고시에 소급 발행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 하더라도 적정한 현금영수증의 발급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만일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발급가액의 50%를 조세범처벌법에 의해 과대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14 23:02

1. 전주 삼천신협 - "조합원을 주인으로"…총자산 700억 시대 눈앞

올해는 UN이 정한 '협동조합의 해'이다. 특히 전북신협은 신협중앙회의 2011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오르고 공제사업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의 불안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에 도내 최우수신협들을 집중 조명해봄으로써 전북신협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본다."'만인은 1인을 위하여, 1인은 만인을 위하여'라는 신협정신에 따라 모든 임직원이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신협중앙회 경영종합평가에서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된 전주 삼천신협 이석문 이사장은 한결같은 신뢰와 사랑으로 성원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전주삼천신협은 지난해 83.08의 예대율과 당기순이익 5억2300만원을 기록하며 총자산이 683억으로 증가하며 총자산 700억원 시대에 성큼 다가서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전주삼천신협은 지난 1994년 총자산 39억원으로 출발한 뒤 창립 2년만에 총자산 100억원 시대를 개막한 뒤, 2010년에는 5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전주삼천신협은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신규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여신심사역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조합 개인별 종합목표관리를 부여해 매주, 매월 평가를 실시하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과거 부실채권으로 인한 어려운 재무구조를 부당한 여신관행의 철저한 배제로 개선했으며 우량대출대상을 신규 발굴, 예대비율은 80% 이상 유지하는 등 건실한 경영을 하고 있다.실제 지난해말 기준 연체비율은 2.85%, 순고정이하여신비율도 1.29%에 그치고 있다.하지만 별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 성장가도를 걸어온 것은 아니다.지역신협으로 안착하기도 전에 불어닥친 IMF 외환위기와 2002년 말 신협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조정 등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리는 위기를 맞기도 했던 것.그러나 전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제는 경영최우수조합이란 영예마저 얻을 정도로 내실있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석문 이사장은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걷겠다"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14 23:02

전북 서민금융 '원스톱 시대'

그동안 금융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련 기관들을 직접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한 곳에서 모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금융서비스 시대가 열렸다.전북도와 도내 7개 서민지원기관은 12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도청 1층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오픈했다.그동안 일부 1~2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상담창구를 운영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 처럼 지방자치단체와 7개 서민지원기관이 공동으로 대거 참여해 센터를 구축·운영하는 것은 전국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다.센터에 참여하는 서민지원기관은 전북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삼성미소금융재단, 전북신용보증재단,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전북전주지점, 신용회복위원회 등 모두 8개 기관이다.도민들은 그 동안 개별 기관들을 일일이 방문해서 본인의 지원 서비스 내용을 확인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센터 오픈으로 전북도 외 7개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바꿔드림론, 생활안정자금대출, 창업·운영자금대출, 햇살론 등 서민금융 관련 상품 정보와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각종 신용회복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무상담, 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삼성미소금융은 센터에 상주하고 나머지 5개 기관은 요일별로 지정된 날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완주 도지사는 이날 오픈식에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7개 서민지원기관과 함께 센터를 오픈함에 따라 도정 4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센터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도 "이번 센터 오픈을 계기로 서민지원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서민 지원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2.03.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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