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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신입행원 전북대 4명 합격 지역 할당제, 지방대생 50명 채용

산업은행은 11월 29일 대졸신입행원 채용절차를 완료하고 100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산은의 이번 채용은 총 100명중 50명은 지방대 출신을 채용하되 지역별 할당제를 실시해 영남 25명, 충청강원 13명, 호남제주 12명을 뽑았다. 이 가운데 전북대 출신 권안, 임충식, 최민준, 최은영씨 등 4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이 각각 4~10명의 합격자를 냈지만 전북대 4명을 비롯 부산대 6명, 경북대 6명, 전남대 7명, 충남대 5명, 충북대 5명 등 명문 지방대 출신이 대거 합격했다. 이번 산은의 지방대 출신 채용 확대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지방대 출신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합격해 수도권과 지방 간의 취업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최민준(29)씨의 경우 사연이 남다르다. 4년 평균학점 4.12점, 토익 910점의 실력을 갖추었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한 후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2년 가까이 일하기도 했다. 최씨는 취업 장수생임에도 성실성을 신뢰하고 뽑아준 산은에 감사하며 유능한 중소기업금융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은은 올해 지역할당제를 실시, 과거 8년간 채용한 지방대 출신 수보다 많은 50명이 일시에 선발했다. 이번 채용으로 산은의 지방대 출신비중은 16.9%에서 18.5%로 1.6%p 증가하게 되었다. 지방대 출신 합격자들은 해당 지역 영업점에서 장기 근무하게 되며 지역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향후 산은 민영화에 대비한 지방점포 영업 활성화를 위해서 지방에서 성장해 지역 네트워크가 탄탄한 이들 지방인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1.12.02 23:02

영세상공인 특례보증 올해 마감

전북도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한계신용소상공인특례보증이 올해를 끝으로 중단된다.한계신용특례보증은 지난 2007년 금융위기 당시 도내 소상공인의 저소득층으로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저신용·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농협과 협약해 시행해 왔다.한계신용소상공인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없거나 신용등급 7등급 이하로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영세 소상공인들(창업 1년 미만)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연리 4%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달 18일 현재 5009건에 494억8400만원이 지원됐다.전북도는 당초 시행 5년동안 2500건에 250억원의 지원을 계획했으나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커 보증한도금액의 규모를 늘렸다.한계신용소상공인특례보증은 단순히 자금 지원 효과만 거둔 것이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들의 생존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중소기업청 및 전북도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창업 3년후 생존률은 66.0%로 전국 평균 53.4%에 비해 무려 12.6%p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가 지난 7월 실시한 조사에서도 생존률 뿐 아니라 연매출액이 평균 15%(720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북도는 특례보증이 올해로 마감됨에 따라 내년부터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 지원을 신설해 2015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은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 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창업 6개월 미만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조건은 1000만원 한도에도 연 4%의 저금리 상품이다.특히 한계신용소상공인특례보증의 규모가 도 출연비 대비 5배수 보증였던 반면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은 7배수로 늘어나 연간 20∼35억원 정도의 보증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2.01 23:02

신용보증기금 청년창업 특례보증 청년 일자리 창출에 ‘단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의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청년창업특례보증이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보는 올해 1만1000개 청년창업, 2만3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본부장 김광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4일 현재까지 호남지역 904명의 청년창업CEO들에게 298억원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전북지역에는 326명의 청년창업CEO들에게 104억원의 청년창업특례보증을 지원했다.이같은 지원은 청년창업특례보증을 통해 호남지역에서 1800여개, 전북지역에서 650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2009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전북지역 지원 실적을 보면 2009년 339명에 121억원, 2010년 344명에 110억원을 포함, 총 1009명에게 3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이로 인해 2000여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거뒀다.청년창업특례보증은 창업 후 3년 이내인 만 29~39세 청년 CEO를 대상으로 5000만원까지 창업보증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이 제도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최소 보증료율(0.5% 고정)과 최대 보증비율(100%)을 적용받는다. 또 올 하반기부터 제조업에 대한 청년창업 보증지원 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광서 신보 호남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청년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받을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29 23:02

월말 월초, 국내외 경제지표 주목을

유럽 주요 3국이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모였지만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는 소식과 포르투갈과 헝가리의 신용등급이 동시에 투자부적격 수준으로 강등됐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유럽해법을 기다렸던 국내증시는 실망감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11월에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1776.40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 커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479.55포인트로 마감했다. 글로벌 주식형펀드에서 자금 유출 규모가 확대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 국면은 반등 시도에 나설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보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모습이고 목표 수익률과 투자시계를 짧게 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아닌 짧은 반등을 노린 전술적 접근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코스피지수의 밴드가 최근 1800~1900포인트 초반의 박스권에서 이탈되면서 2차로 지지가 가능한 1700선 중반을 염두에 두고 기존 1800선 초반에서는 매수, 1900선 초반에서는 매도했던 전략을 1700선대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는 미국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한 IT주와 내수주가 유망하게 보인다. 삼성전자가 내년 38조원정도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점이 IT주에 긍정적이며 특히 비메모리나 AMOLED 관련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수 반등 때 화학이나 산업재 업종의 반등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변동성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당분간 통신서비스나 유틸리티 등 상대적으로 안정된 내수주를 주목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이번 주는 유로존 관련 이벤트는 물론 월말, 월초를 맞아 국내외 경제지표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 소화 여부가 가장 중요해 보이며, 오는 30일에 예정된 유로 재무장관회담이 계획돼 있으며 회담에서는 유로본드에 대한 후속 논의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제지표는 지난달 유럽 재정 리스크가 거시경제지표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재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지표가 재정위기로부터 시장을 지지할 수 있을지 여부도 주요관심 사항이다.미국은 고용동향과 ISM지표, 그리고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자동차판매 실적 등에 관련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경기선행지수와 무역수지도 개선됐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정대섭
  • 2011.11.28 23:02

서민 대출상품 ‘알쏭달쏭’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대출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출상품별로 신청자격이나 용도, 금액 등이 제각각이어서 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특히 서민대출상품은 한 상품을 이용한 경우 다른 상품의 중복대출이 안돼 자금 목적이나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지 못했을 때 낭패를 볼 수도 있다.대표적인 서민대출상품은 ‘햇살론’과 ‘미소금융’, ‘희망홀씨’ 등 3개다.서민대출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상품으로 먼저 자신의 신용등급과 소득을 따져 각 상품별로 대출 대상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햇살론의 경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거나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 희망홀씨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거나 5∼6등급자 중 채무 불이행 경험이 없으면서 최근 3년간 금융거래 실적이 없는 자, 또는 연소득이 2000만원 이하이면서 최근 1년간 금융실적이 없는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이들 상품의 대출자금 종류도 다르다. 고금리 부담 완화가 목적인 햇살론은 사업운영자금(2000만원 한도), 창업자금(5000만원 한도), 생계자금(1000만원 한도) 등 3개 대출상품 중 가장 다양하다.저신용자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미소금융은 사업운영자금(1000만원 이내)과 창업자금(5000만원 이내)을 지원하고, 희망홀씨는 생계자금만 500만원∼2000만원까지 지원한다.금리 면에서는 미소금융이 연 4.5%로 가장 저렴하며 희망홀씨는 연 5∼14%, 햇살론은 연 10∼13%다.햇살론의 경우 미소금융에 비해 다소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대출 대상인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서민들이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을 이용할 경우 연 3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착한 금리’라 할 수 있다.신용회복 과정에서 갑작스런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갚아나가고 있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생활자금의 경우 500만원 한도에서 4% 이내의 저금리(3년 이내 분할 상환)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24 23:02

퇴직연금가입의 손비 처리

[물음] 당사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하여 임직원에게 퇴직금을 중간정산하고자 합니다. 임원의 퇴직금중간정산은 손비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만일 중간정산한 퇴직금을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법인의 손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요?[답변] 법인이 임원 또는 사용인의 퇴직급여에 충당하기 위하여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또는 법인 내부의 퇴직급여지급규정에 의해 퇴직급여충당금을 계상한 경우 결산조정을 전제로 일정한 한도 내에서 손금에 산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퇴직금의 중간정산은 원칙적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사용인(직원)만을 그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임원의 경우에는 임원에 대한 급여을 연봉제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퇴직급여를 지급하지 아니하는 조건으로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거나 무주택자의 주택구입, 3개월이상의 장기요양 및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로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제외한 임원의 퇴직금 중간정산은 업무무관가지급금에 해당하게 됩니다. 반면 임직원의 중간정산 퇴직금을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중간정산이 아닌 퇴직연금의 가입으로 보아 법인의 손비로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23 23:02

전북은행, 전통문화 보존에 힘 보탠다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사라져 가는 전북지역 전통문화 보존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은행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사)한국복식과학재단에 의뢰해 지난 1년여 동안 지역전통문화 육성 및 발전방안과 관련, 도내 54명의 장인들을 직접 현장방문하고 인터뷰를 통해 장인들의 작품 생산방식과 교육습득방식, 판매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통문화·예술관련 산업은 매우 취약한 구조를 지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특히 전라북도의 유일한 전통 문화·예술상품으로 알려진 합죽선, 전주장, 한지발, 지(紙)우산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 비해 우위를 보이고 있는 목기류 옻칠 마저도 계승자가 없어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북은행은 우선적으로 전수자가 없어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는 합죽선, 전주장, 지우산 등 3개 품목을 제작하는 무형문화재나 명장들의 제작과정을 기록해 보존하기로 했다.또한, 지난달부터 전문기관에 의뢰해 채록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연구결과 및 채록내용은 CD와 책으로 편찬해 도내 각급 기관, 예술단체, 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21 23:02

‘햇살론’ 저신용자 재기 돕는다

전주시 삼천동에서 아동의류와 액세서리를 팔고 있는 임모씨(37·여)는 집에서 배달을 시킨 통닭을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꿈만 같다고 한다. 불과 3개월전만 해도 임씨에게는 이같은 작은 행복조차 느낄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임씨는 4년전 직장에 다니면서 생활비로라도 보태자는 생각으로 부업을 시작했다. 무경험에 소자본인 상황에서 노점에서 액세서리 판매를 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아 시작한 장사가 처음엔 의외로 잘되자 직장까지 그만두고 의류매장을 개업했는데, 이 역시 생각보다 장사가 잘돼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하지만 대량주문에 소량판매가 이루어지다보니 재고가 쌓이고 이로인해 자금 회전이 막히면서 극심한 자금난을 겪게 됐다.결국은 아파트며 자동차까지 다 팔았지만 ‘밑빠진 독에 물 붓기’에 그쳐 빚까지 지면서 급기야 남편 월급까지 압류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더구나 잦은 연체 등으로 신용등급(9등급)이 하락돼 금융기관으로부터 더 이상 연장이 안된다는 통보까지 받게 됐다. 이때 임씨에게 한가닥 희망의 불씨가 생겼다.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햇살론’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임씨는 지난 7월 자금을 지원받아 만기대출금을 상환하고 남편도 해직의 위험에도 벗어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이처럼 저신용·저소득층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고 있는 햇살론은 지난해 7월 26일 출시이후 전북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실제 햇살론 출시이후 전북신용보증재단은 3749건에 303억4900만원의 지급 보증을 했고, 올해의 경우 11월 12일 현재 1557건에 131억6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자금 규모도 전체 대비 7.1%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16개 시도 중 5위에 올라 있다.햇살론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전북도의 경우 올해 햇살론 보증재원으로 18억6000만원을 출연했고, 내년에는 지원 확대를 위해 26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18 23:02

명의 신탁 재산의 증여의제

[질문] 주식을 타인의 명의로 등재한 상태에서 실제소유자가 사망했습니다. 실제소유자가 사망한 후 동 주식을 상속인에게 명의개서하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는지요?[답변] 명의신탁에 대한 증여세부과는 변칙적인 상속·증여행위를 차단할 조세정책적 목적에서 조세벌의 성격으로 과세하는 것으로 증여의제의 요건에 해당되면 증여 아님을 반증하더라도 증여로 간주합니다. 증여의제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당사자 간의 합의가 있어야 하고 조세회피목적이 있어야 하며, 실질소유자와 명의자가 달라야 합니다. 귀 질의의 경우 주식을 타인의 명의로 등재한 시점에 증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되며, 실제소유자가 사망했다면 실제소유자의 상속재산에 해당주식을 포함해 상속세를 과세하게 됩니다. 또한 명의자가 해당 주식을 상속인에게 양도하고 양도소득세를 납부했다면 이는 증여의 환원이나 양도가 아닌 재차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하고 납부한 양도소득세는 환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사자 간의 합의 없이 명의를 도용한 경우와 실질적으로 조세를 회피한 사실이 없는 경우에는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으며 이 경우 합의가 없었다는 사실과 조세회피목적이 아님을 입증할 책임은 납세자에게 있습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11.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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