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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전북지역 광공업생산 전년보다 3.7% 감소

지난 9월 전북지역 기업을 지탱하는 주요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를 이어온 것으로, 기업경기를 선순환으로 전환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달 31일 호남자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9월 전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9월 광공업 생산은 의약품(49.9%)과 음료(25.6%), 식료품(2.8%) 등에서 증가추세를 보였지만, 자동차(-13.0%)와 1차 금속(-11.1%), 화학제품(-6.5%) 등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북지역 출하와 재고는 전년 동월대비 각각 4.1%,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출하는 의약품(30.9%)과 고무 및 플라스틱(13.2%), 식료품(3.7%) 등이 증가했지만, 화학제품(-8.1%)과 1차 금속(-7.3%), 자동차(-5.8%) 등이 감소했다. 광공업 재고는 금속가공(158.3%)과 전기장비(104.9%), 화학제품(4.9%)이 크게 늘었고,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6.4%)와 종이제품(-17.3%), 자동차(-13.3%) 등은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7.4로 전년 동월대비 8.6% 감소했다. 가전제품(6.2%)과 화장품(3.6%) 등은 증가했지만, 오락취미경기용품(-25.2%)과 신발가방(-10.2%), 의복(-9.8%) 등이 감소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31 18:43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가보니

전북지역 기업과 조합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고, 국내외 기업관과 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창업지망생, 자녀 등이 방문하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축제장 분위기를 뽐내는 무대를 중심으로 북극의 이글루를 연상케 하는 대형 프로그램 체험관 곳곳에는 노란색 옷을 입은 행사장 관계자들이 배치돼 있다. 체험관 안은 도내 식품기업과 조합은 물론 국내외 식품기업들이 상품진열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식품 미래관에는 독일과 러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그리스 등 각국의 국기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고, 각 국에서 온 현지인들이 와인과 꿀 등 제품에 대한 시음을 진행하고 있었다. 유치원생들은 선생님을 따라 체험관에서 만든 솜사탕을 먹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번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9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전시회와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행사다. 미래의 기술과 과학, 생명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하는 발효의 문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을 열기위한 발효식품 산업과학 종합전시장이다. 엑스포 행사장에는 총 364개의 국내외 기업(국내 281개사해외 83개사)이 423개 부스에서 식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과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 세계 발효기업과 바이어, 소비자가 모두 보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발효식품 메카로 전북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해외기업관에 전시업체로 참여한 러시아 Imperia 사의 보작 드미트리(Bozhok Dmitrii) 이사는 발효엑스포가 기존 식품전시회와는 다르게 바이어 거래 외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즉각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가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의 Bionaturecare Marketing Bhd Sdn사의 네오 본 센(Neo Bon Sen)대표는 지난해 참가했던 기업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좋은 성과를 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가하게 됐다며 많은 한국 바이어와 소비자를 만나게 돼 설렌다고 말했다 박태랑 기자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31 18:43

전북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 개최·연탄나눔 봉사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달 31일 지역본부에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본격적인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범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범농협 노블사회공헌봉사단은 범농협 경제금융 우수고객 중 기업CEO와 교수, 봉사단체 인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범농협 고객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 이후 전주 동산동에서 유재도 본부장과 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 노블사회공헌봉사단, 북전주농협 여성조직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연탄 1200장과 쌀, 생필품 등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오늘 조직된 노블사회공헌봉사단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며 더불어 노블봉사단이 소속된 기관단체의 역량과 자원으로 농업농촌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어 농협은 지역본부 봉사단 발족을 시작으로 향후 시군별 봉사단을 조직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분야의 사회공헌 플랫폼 역할을 통해 농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31 18:43

[한옥마을 제2의 붐 노리는 '완주 오성한옥마을' 가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고택서 일상의 피로 씻어요"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의 고택을 방문하니 생황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네요. 단풍진 나무들 사이로 먹음직스럽게 매달려 있는 홍시와 고요한 시골길을 따라 핀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들 사이로 고풍스러운 전통한옥들이 자리 잡고 있다. 한옥 주변에는 폭이 좁은 냇물이 흐르고, 그 끝에는 저수지가 배경삼아 위치해 있다. 서방산과 종남산이 둘러싸고 있는 100여 년이 지난 고택의 돌담에는 곳곳에는 항아리와 나무 작품들이 즐비해 있고, 마을을 조금 벗어난 곳에는 높이 60m의 폭포가 자연의 위상을 뽐낸다. 30일 전주에서 20~30분 거리의 완주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에는 점심시간 식당을 이용하기 위한 직장인들과 현대식 건축과 한옥이 어우러진 유명 카페를 찾은 관광객이 식사를 마친 뒤 한옥을 배경삼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었다. 오성한옥마을은 지난 2012년 한옥 관광지원화지구로 지정된 뒤 50가구 중 23채가 한옥과 고택으로 이뤄져 있어 드라마나 광고촬영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타 한 달 평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고창과 전남 무안에 있던 130여 년 된 고택 3채와 경남 진주에서 250여 년 된 고택을 문화재 장인들이 이축해 한옥 문화체험관과 한옥 스테이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방탄소년단(BTS)가 비밀리에 방문해 2019 써머 패키지 in 한국에 대한 영상과 사진 촬영을 진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한옥마을을 방문한 최모 씨(27)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옥들이 어우러져 있어 좋았다며 스탬프 랠리 등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재밌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성한옥마을 관계자는 다른 한옥마을과 달리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에서의 한옥 스테이와 주변에 위치한 완산 8경 위봉폭보, 위봉산성, 위봉사,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오성한옥마을에서 한옥 게스트 하우스 예촌을 운영하는 이강숙 대표(49)는 전주와 북촌 한옥마을과는 달리 직장과 가사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오성한옥마을을 한 번만 찾은 관광객은 거의 없을 정도로 방문한 사람은 매년 다시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지라는 이미지 때문에 비쌀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일반 숙박비와 음식비 등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최근 몇 년간은 한옥 스테이와 오스갤러리, 듀베카페, 아원고택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갤러리 카페의 영향으로 주말이면 발을 디딜 곳이 없을 정도라고 자랑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30 19:19

국민연금, ‘2019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1월 7일 전주 공단 1층 온누리홀에서 2019 국민연금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민연금 기금의 대안적 투자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추가적인 수익 창출과 위험관리, 사회적 역할 등을 반영한 새로운 투자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러스에는 세계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평가사인 서스테널리틱스 CEO 마이클 잔츠(Michael Jantzi)와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를 대표하는 헤지펀드사인 엘링턴 매니지먼트 그룹 공동 CIO 그레고리 발리(Gregory Valli), APG(네덜란드 공적연금운용공사) 아시아 책임투자&지배구조 담당 박유경 이사, 중국 칭화대학교 IIISCT의 창글 린(Changle Lin) 부국장, 국민연금연구원 이성훈 박사 등 국내외 연기금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세션별 주제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망과 아태지역 연기금의 대체투자 최근 동향,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투자 역할 등이며, 마지막 패널 토론을 통해 국민연금의 올바른 대안투자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하 국민연금 연구원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대안적 투자를 위한 공적연금의 역할과 개선방안은 물론 글로벌 자산운용에 있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30 19:19

전북지역 기업들 최고 애로사항은 '내수부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북지역 기업들은 내수부진을 기업운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다. 2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지역 400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이달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1로 전달 59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업황 BSI도 63으로 전달보다 3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제조업과 비제조업체 모두가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34.1%), 불확실한 경제상황(12.5%), 인력난인건비 상승(12.4%)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과 비교해 자금부족(4.7%8.0%), 내수부진(31.3%34.1%), 경쟁심화(6.7%9.1%) 등의 응답 비중은 상승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14.5%12.4%), 원자재가격 상승(8.6%6.8%), 수출부진(6.4%6.2%)의 응답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1.9%), 인력난인건비 상승(19.4%), 불확실한 경제상황(10.5%)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지난 달에 비해 내수부진(17.4%21.9%), 인력난인건비 상승(18.2%19.4%)의 응답 비중은 상승했지만, 비수기 등 계절적인 요인(7.0%3.5%), 자금부족(11.3%10.2%), 원자재가격 상승(2.8%2.3%) 등의 응답 비중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며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19.10.29 19:32

전북중기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 열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29일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이론교육과 점포경영 체험교육 후 사업화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 18명이 참석해 성공창업을 다짐했다. 사관학교 졸업생 전원에게는 공단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졸업생 중 사업화지원을 신청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자부담 50%)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창업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점포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는 만큼 충분히 기회를 활용해 꼭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창업 후에도 컨설팅과 상권정보 제공, 자금, 보증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9 19:32

㈜하림,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수상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25일 농협은행 중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 제6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 시상식에서 전라북도 육계가공 업체인 ㈜하림(대표자 박길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상은 국내 우수 농식품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로 ㈜하림을 비롯한 10개의 농식품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저희 하림은 사람과 동물이 건강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우리 지역 농식품 기업의 성장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직결돼 농업인 실익증진으로 귀결된다며 전라북도 우수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9 19:25

생산에서 판매까지 다재다능 청년 농업인

청년농업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농촌과 농업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청년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 부안 진서면 슬지제빵소 앞. 때마침 할로윈데이를 맞아 현장은 가지각색으로 분장한 청년농업인과 500여 명의 방문객으로 가득했다. 하얀 부스로 청량한 분위기를 낸 할로윈 플리마켓에는 청년농부가 직접 생산한 오디찐빵과 와인, 사과, 땅콩, 천연 화장품, 쿠키, 빵, 꽃 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방문객들은 상품을 시식하고 구입하면서 할로윈 분장을 한 청년농부와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플리마켓에 방문한 노유리 씨(25)는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상품을 판매해 신뢰가 간다며 단순한 판매가 아닌 축제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고창군과 부안군, 완주군 청년이 모여 만든 청년농부 모임 삼군시대가 주최한 할로윈 플리마켓은 청년농업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부 모임 삼군시대는 11명의 청년농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유통판로 개척과 만남과 교류를 잃은 농업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슬지 삼군시대 회장은 삼군시대에는 28살부터 36살까지의 청년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통판로 개척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모이게 됐다며 플리마켓은 농사를 지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단순히 상품에 대한 판매가 아닌 축제의 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할로윈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농업인 대부분이 부모님에게 물려받아 농사를 짓는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고, 소비자와 만나 직접 평가 받으며 성장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 청년농업인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8 18:43

전기차 부품·캠핑카 제조기업, 새만금에 투자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 25일 ㈜이지트로닉스와 ㈜이삭특장차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캠핑카 제조 기업으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 4만2000㎡에 총 198억 원을 투자해 13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과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트로닉스는 수소연료전지 버스와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의 전력변환 장치를 공급하는 연구개발(R&D) 강소기업이다. 새만금에서 경상용 전기트럭과 특장차 개조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골프카트초소형 전기차전동지게차농어촌 트럭 등 전기차 제조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삭자동차는 자동차 구조변경과 자체적인 인증 검사 실시 자격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특장차윙바디이동식 업무 차량캠핑카 등을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모든 차종의 캠핑카 개조가 가능해지면서 캠핑카 관련 산업의 수요 증가와 활성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들은 연내에 착공할 예정으로, 지자체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친환경 전기자율차 클러스터로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천경석
  • 2019.10.27 18:22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박람회 및 노사화합한마당’ 가보니…

전주시 중소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그리고 상호교류를 통한 정보공유로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6일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는 110개의 부스와 현수막으로 가득했다. 각 부스에서는 전주 내 중소기업의 제품 등을 소개하고 있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수백여 명의 시민들 중 할로윈을 맞아 한복을 입거나 분장을 한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었고, 한복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여성들도 거리를 활보했다.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누리는 미래라는 슬로건도 눈에 띄었다. 단순한 중소기업 활성화 차원이 아닌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는 의미를 정면에 내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첫마중길에서 질서 있게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는 달리 행사장을 찾은 차들로 전주역 일대는 불법주차와 주차장소를 찾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 씨(45)는 서울의 광화문과 같이 첫마중길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좋기도 하지만 주차공간과 차량정체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회장 임동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과 임동욱 회장,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인수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장,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등 기관장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 △바이전주 GOGO페스티벌 △한복모델선발대회 △근로자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대회 △초대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임동욱 회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중소기업 제품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전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016년 전주시에 소재한 협의회들로 만들어진 경제단체로, 제조업 위주의 30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7 18:08

9월 전북 수출, 전년대비 24.3% 감소

전북지역 9월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통상마찰과 중국 경기부진 등의 악재 속에서 수출물량이 늘었지만, 국제단가의 하락의 영향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9월 전라북도 무역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3% 감소한 4억 90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추석에 따른 조업일 수 감소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국제단가의 하락이 영향으로 2달 연속 20% 이상 줄어들어 5억 달러를 하회했다. 품목별로는 지난달 정밀화학원료가 전년보다 10.0% 감소한 5699마 달러를 기록했지만, 정밀화학원료 수출의 절반이 넘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중국의 수요증가로 가장 많이 수출을 기록했다. 자동차는 23.6% 감소한 4532만 달러, 합성수지는 19.5% 감소한 3693만 달러에 그쳤다. 상위 10개 품목 중 동제품은 3137만 달러(26.1%), 인조섬유는 1930만 달러( 4.9%)로 수출이 증가했으며, 농약의약품의 경우 2836만 달러(-30.4%)와 자동차부품은 2719만 달러(-42.1%), 건설광산기계은 2403만 달러(-24.5%), 선재봉강철근은 2266만 달러(-7.6%), 농기계는 2077만 달러(-26.8%)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억 1137만 달러, -10.4%)과 미국(6907만 달러, -8.1%), 베트남(3409만 달러, -7.6%) 등 주요 수출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이는 등 부진했다. 한편 일본으로의 수출(3815만 달러, 2.0%)과 수입(6042만 달러, 7.1%)은 전년 보다 증가해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장은유가하락과 미중 통상마찰, 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수요가 감소해 국제단가가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로 인해 수출물량 감소폭 보다 수출액 감소폭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현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단기적 처방 보다는 수출구조 분석 및 원인파악 등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4 18:07

현대차 3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69%↓…'품질비용'에 급감

현대자동차가 3분기에 엔진 품질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26조9천689억원, 영업이익 3천785억원, 경상이익 4천290억원, 당기순이익 4천6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이 약 6천억원 반영됨에 따라 2분기의 1조2천380억원보다 69.4% 급감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4%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로는 기저효과에 따라 31.0%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3분기에도 엔진 리콜과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 등품질 비용으로 3천억원을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2천890억원에 그쳐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차의 올 3분기 글로벌 판매는 110만3천362대로,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4.7% 줄어든 16만3천322대를 판매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과 인도 시장 부진 등의 영향으로 1.0% 감소한 94만40대를 판매했다. 반면, 매출액은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중심의 판매 확대와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절감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6조9천6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SUV 차급 비중이 상승하고 원화 약세 등의 영향이 더해지며 작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낮아진 83.6%를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8.4%, 50.5% 늘어난 4천290원, 4천605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분기보다는 각각 69%, 53.9% 줄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타2 GDi 엔진 평생 보증과 미국 집단소송 화해를 추진했다며 관련 비용에는 기존 실시 중인 KSDS 캠페인 확대 적용 등 선제적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활동 등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4분기 중 국내 시장에서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 GV80 신차 출시, 팰리세이드 증산 효과 등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10.24 17:35

도내 관급공사에 사용되는 시멘트, 타 지역업체가 매년 50% 이상 독식

조달청을 통해 전북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사용되는 시멘트가 일부 특정업체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어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조달청 조달정보개방포털(data.g2b.go.kr)에서 최근 3년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신청된 시멘트 구매내역을 분석한 결과, 도내 자치단체와 국가준정부기관, 공사 등이 발주한 514건의 시멘트 구입 건수 중 56.80%에 달하는 292건이 전남 지역 특정업체에서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시멘트 판매 업체는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고려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공업㈜ 등 7곳이다. 이 중 도내에 지사 등을 둔 업체는 군산의 ㈜삼표시멘트와 쌍용양회공업㈜, 전주의 한일현대시멘트㈜ 등 3곳이다. 이들 업체의 본사는 대부분 서울과 강원에 위치해 각 시도에 지사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려시멘트는 전남 장성 본사를 두고 전북지역에 시멘트를 납품하고 있다. 모든 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멘트의 종류는 1종 보통포틀랜드로 납품가격은 40㎏1포 기준 가격은 3820원으로 동일하다. 공급지역 또한 대부분 전지역(제주제외)으로 표시돼 있다. 도내 지자체와 국가준정부기관, 공사 등은 물품 배송에 대한 비용을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자체나 정부기관 관계자 등은 조달청을 통해 신청한 시멘트의 경우 (전남에 기반을 둔)A업체의 본사가 가깝기 때문에 운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운송비의 경우 도내에 지사를 두지 않은 업체의 경우 40㎏ 1포 당 1000원을 넘는 실정이며, 전주와 군산 등 도내에 지사를 둔 업체는 700~800원대에 달한다. 도내에서 시멘트 업체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본사가 서울과 강원도에 있을 뿐 지사는 전북에 있다면서 전북에서 시멘트를 판매하는 것은 일반 자영업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내에 둥지를 트고 있는 업체와 동일한 시멘트를 사용하고 있는 타 지역 업체가 매년 관급공사 절반 이상을 독식하고 있다면서 타 지역 업체의 경우 전북지역에 진출하면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고 귀띔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10.23 17:51

전북도-정읍시-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증설 투자협약 체결

전지용 동박 및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가진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위해 정읍에 대규모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전북도와 정읍시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유진섭 정읍시장, 김영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13억 원 규모의 추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전북도와 정읍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이번에 대규모 증설 투자에 나선 것은 최근 전기차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리튬이온 전지의 고용량화 및 신뢰성 향상이 요구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내 13만70.9㎡ 부지에 약 1213억 원을 투자해 연 1만 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전지용(EV, ESS 등) 동박 및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막적층필름(FCCL) 제조사업장을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글로벌 전지용 동박 경쟁력을 확보하고, 약 66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빠른 시일 내에 공장을 지을 수 있게 전북도와 정읍시가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최근 전기차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리튬이온 전지의 고용량화 및 신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씨에프테크놀로지스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천경석
  • 2019.10.22 19:05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