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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제54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4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협업과제 발굴을 논의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정책소통기구로, 주요 업무추진 실적과 추진계획, 지원정책, 현안, 이슈 등을 공유하고, 협단체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황이진 라라스팜 대표가 기업 소개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중기청은 경제동향과 소관팀별(조정평가, 성장지원, 창업벤처, 소상공인) 주요업무를 소개했다. 특히 중점 추진정책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 확대 대응방안 및 피해기업 애로신고센터 설치운영 △제로페이 가맹이용 활성화 △스마트공장 시군별 사업설명회 및 매칭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안내하고, 지원기관 및 협단체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광재 청장은 국내경제의 부진 국면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이 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속도감 있는 혁신의 붐을 위해서는 우리청과 지원기관, 협단체의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오늘의 자리를 통한 협력체계의 힘이 모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와 정책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9.04 19:06

현대자동차, 납품 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3일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4,181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추석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2억 원 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446억원,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19.09.03 15:34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규모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올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 있는 곳이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전체 248개 응답 기업 가운데 하반기 대졸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밝힌 기업은 45.6%(113개사)에 그쳤다. 약 3분의 1일 34.2%는 올 하반기에 신입직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나머지 20.2%는 아직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하반기 동일기업 중 66.5%가 신입공채를 진행했다고 답했으나, 올해는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45.6%에 그친 것이다. 채용여부를 정하지 못한(20.2%) 기업 모두가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해도 65.8%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 하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공채 채용규모는 총 3만84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동일기업의 채용규모(3만2천60명) 대비 -3.8%(-1,219명)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채용규모가 총 1만3천7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동차/항공 업종이 1만60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석유화학/에너지 4천160명 △금융 1천99명 △기계철강/중공업 934명 △유통/무역 633명 순으로 채용규모가 많았다. 올해 하반기에도 대졸 신입공채 모집이 9월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한다고 밝힌 대기업 중 59.3%가 9월에 모집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10월에 모집을 시작하는 기업이 8.0%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실제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주요 그룹사의 신입공채가 9월 첫째 주 포문을 열 것으로 조사됐다. △SK그룹은 9월 2일 대졸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 자릿수 규모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지원자는 16일까지 모집한다. △CJ그룹도 9월 첫째 주 대졸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며, 계열사 및 직무별로 시행해온 블라인드 전형을 하반기에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그룹은 예년과 같이 계열사별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미정이다. 수시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현대자동차는 매월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 중에도 신입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채용전형은 달라졌으나 올해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 산업·기업
  • 기고
  • 2019.09.02 18:53

전북 광공업, 생산·출하 줄어…전년보다 재고 22% 늘어

전북지역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광공업 재고가 전년 동월대비 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이는 의약품금속가공식료품 등에서는 증가했으나 유아용 의복 등 의복 및 모피(-100%)와 봉강 등 1차 금속(-10.1%), 폴리실리콘 등 화학제품(-8.9%)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7월 광공업 출하는 의복 및 모피기계장비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5%가 감소했다. 제고의 경우 제품 생산과 출하가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0%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납축전지, 통신선, 전력선, 광섬유케이블 등 전기장비가 101.9%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소형트럭, 중형버스, 자동차부품 등 자동차가 47.2% 증가했다. 전문가 등은 경기불황과 수출량 감소에 따른 여파로 생산출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불경기의 여파로 7월 기준 전북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 지수가 81.9%로 작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감소 요인으로 오락취미경기용품(-20.0%), 가전제품(-15.6%), 음식료품(-15.6%), 의복(-10.2%), 기타상품(9.9%), 신발가방(-7.4%), 화장품(-6.5%) 등 사치품 판매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9.01 18:43

전북생진원, 태국국제식음료 전시회에 전북공동관 참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태국국제 식음료전(Food & Hotel Thailand 2019)에 전북 수출세일즈 공동관을 구성, 전북 유망제품 홍보와 동남아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제27회 태국국제식음료전은 약 3만 명의 주변국 바이어와 식품관계자, 참관객이 방문하는 식품전문 전시회다. 현대적인 유통채널의 대체로 식품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태국과 주변국의 소비자 반응과 식품산업 동향을 파악할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23개국에서 약 400개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태국은 세계 7위, 아시아 1위의 가공식품 수출국으로 아세안 무역의 중심이자 인도차이나 반도 무역주도국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전개해 수출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전북도에서는 전북 수출세일즈 공동관 부스를 마련해 두손푸드의 간편죽, 대풍년의 고추씨차, 더옳은협동조합의 도라지진액, 더고은의 고구마가공품, 식도락푸드의 수산가공품, 에스시디디의 김스낵, 영인바이오의 당뇨건강식 등 전북의 유망제품 수출을 위한 해외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9.01 18:43

전북경진원,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선진지 견학 및 토론회’ 진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 2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 및 토론회 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들을 취업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청년혁신가는 현재 131개 사업장에 1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년혁신가 선진지 견학 및 토론회에는 청년혁신가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텍 메가쇼 2019 시즌 2에서 사업장 홍보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과 김경호 모모파트너즈 대표의 사회적경제와 마케팅 에 대한 강의 등 전시회 관람과 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케팅에 관련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지훈 원장은 각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입사한 청년혁신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오는 4일까지 사업장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관련 사항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와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9.01 18:43

전북지역 수출 감소세 둔화

전북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나 올 2월을 저점으로 꾸준하게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 미중 통상마찰, 중국 경기부진 등의 악재 속에서 느리게나마 수출회복의 조짐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7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5억 93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가 7월에 가장 많이 수출됐다. 전년 보다 9.8% 감소한 7233만 달러에 그쳤으나 수출물량(-4.3%) 보다는 단가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무역협회는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 5722만 달러(-4.8%), 합성수지 4400만 달러(-19.3%), 건설광산기계 3288만 달러(-29.3%) 등의 순이다. 국가별로는 미국(8630만 달러, 15.8%), 베트남(3708만 달러, 10.5%), 홍콩(1581만 달러, 50.1%), 러시아(1493만 달러, 115.1%), 사우디아라비아(1337만 달러, 50.1%), 말레이시아(1117만 달러, 38.5%) 등 선진국과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고르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1억 3573만 달러, -10.8%)과 일본(3676만 달러, -17.2%)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북 수출실적 개선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전북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4억 5666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농기계(50.7%)와 농약 및 의약품(6.8%)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대일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수입은 여전히 증가세에 있어, 일본의 수출규제로 야기된 갈등이 아직 양국 간 무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그러나 양국의 관계 개선은 단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감소세가 진정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전개해 온 수출현장 방문과 초보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19.08.28 18:35

중진공-완주군, 중소 핵심인력 지원·일자리 창출 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이하 중진공)은 28일 완주군과 완주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 원 이상을 수령하고, 만기 수령 시 기업납입금에 대한 소득세 50%를 감면받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손금(비용)인정을 받고, 세액공제 25%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진공은 사업홍보, 신규가입자 청약계약 관리 군 지원금 집행정산, 사후관리 등을 수행할 계획이며, 완주군은 군비 분담금 5억 400만 원 지원(2024년까지 70명에게 1인당 12만 원), 사업 대상 추천 등을 하게 된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완주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우수 인력이 유입되고, 장기재직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형 내일채움공제는 완주군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이 핵심 인력들을 장기적으로 고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민들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19.08.28 18:35

전북중기청,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자금지원 실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지역 내 피해기업을 위해 자금지원에 나선다. 전북중기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반도체, 소재부품전문 인증기업 등 125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예상기업에 대한 피해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피해를 호소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은 15개사로 나타났다. 전북중기청은 15개사 가운데 재고물량 확보 등 원부자재 구입을 위해 자금을 요청한 3개사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또는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 중인 3개사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R&D(연구개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15개사에 대해서는 전북중기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즈니스지원단 수출전문위원 등과 함께 전담팀을 구성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가 해소될 때까지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발생되는 피해상황에 따라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중기청은 이달 말부터 향후 기술부품 자립화를 위한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전북경제를 이끌 중심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우선 도내 소재부품 관련기업 8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일본 등 경쟁국에 기술우위를 확보한 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발굴, 지난 5일 10개부처 합동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서 발표한 100대 강소기업과 연계해 자금R&D투자 등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 5년간 육성하는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 100개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우수 창업기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광재 청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출규제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강정원
  • 2019.08.28 18:35

일본 수출규제 관련 도내 기업들, 일본산 소재 대체 가능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는 도내 기업들 사용하고 있는 일본산 소재를 국내 및 제3국을 통해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시행을 하루 앞둔 27일 산업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송하진 지사 주재로 도 7개 관련실국과 7개 유관기관, 4개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주력산업의 동향과 피해 예상 규모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차 실태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결과 전북전체기업의 3.2%에 해당하는 52개 업체가 일본산 소재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 국내 또는 제3국을 통해 대체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분야는 탄소(7.3%), 화학(5.1%), 조선(4.6%), 반도체(4.0%), 뿌리기계(1.8%) 순으로 나타났다. 탄소산업은 효성의 국산화 기술개발과 독일 등 제3국을 통해 일본산 소재를 대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100대 핵심 전략품목에 대해 향후 7년간 7~8조원 이상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핵심소재 R&D과제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 효성첨단소재의 신규투자 및 생산라인 증설을 비롯한 전후방 산업 육성 등 탄소산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對)일본 수출 감소에 대비한 해외통상거점센터를 확대, 신흥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활력 촉진단과 멘토링단을 운영해 수출기업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8.27 19:20

전북생진원, 도내 화장품 베트남 수출 30만 달러 계약 성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 메콩 뷰티미용 박람회에 참여해 공동 세일즈관을 운영, 도내 기업들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적을 올렸다. 베트남 메콩 뷰티미용 박람회는 전세계 25개 국가에서 500여 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해 베트남 화장품시장 진출과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 시장 확대를 노릴 수 있는 뷰티미용 전문 전시회다. 생진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개척을 도와 30만 달러의 계약성과와 함께 160만 달러의 현장 상담실적을 거뒀다. 박람회에 참여한 남원의 화장품 기업인 원스킨은 현지 유통기업과 미백크림을 포함한 기능성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생진원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기업 중 현지 바이어와 납품협의가 진행되는 4건에 대해서는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원장은 생진원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베트남 시장을 거점국으로 도내 화장품기업의 추가적인 시장개척을 도울 계획이라며 수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8.26 17:59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 취준생 평균 스펙

올해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하는 취업준비들의 졸업 학점은 4.5점 만점에 평균 3.37점이었다. 또 이들 중 38%는 취업 희망 직무의 인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2019년 하반기 신입공채 취준생 6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조사를 실시했다. 올 하반기 신입공채 취준생들은 직무분야 자격증인턴 경험과 같이 직무와 연관된 스펙을 쌓은 지원자들이 많았다. 먼저 전공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8.3%에 달했다. 대외활동 경험자 비율 역시 45.6%로 많았고, 지원자 중 38.1%는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인턴 경험자들은 평균 5개월 간 인턴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40.0%)과 중견기업(29.2%), 대기업(23.8%) 등에서 인턴 근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 다음으로 졸업 학점은 4.5점 만점에 3.37점이었고, 기간이 유효한 토익 점수는 전체의 50.6%가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영어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취준생은 전체 중 28.1%였고, 25.1%는 해외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잡코리아가 정기공채 전형과 수시채용 전형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중 37.1%가 수시채용 전형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1년 내 채용이 진행돼 지원 기회가 늘어날 것 같아서(54.3%), 공고가 몰리는 공채시즌과 다르게 한 기업 지원에 집중할 수 있어서(38.9%), 스펙 등 직무 별로 준비해야 할 항목이 명확해져서(26.5%) 등을 수시채용 전형을 선호하는 이유로 꼽았다(*복수응답). 반면 정기공채 전형(31.4%)을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해당 시즌에만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 준비를 하면 된다(44.9%)는 점을 정기공채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외에는 기존 공채 합격자 자료 등 참고할 자료가 많아서(39.4%), 공채시즌에 맞춰 스펙을 준비하는 등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37.4%) 등도 정기공채 전형을 선호하는 주요 이유였다(*복수응답). 한편 하반기 공채 취준생 10명 중 3명(29.8%)은 취업 준비를 위해 졸업유예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 산업·기업
  • 기고
  • 2019.08.26 16:30

[뛰는 재경 전북 경제인] ㈜다담솔루션 이금재 대표 “바닥재 시장 새로운 비전 제시… 층간 소음 제로화·난방시스템 혁신”

건식온돌 전문기업인 ㈜다담솔루션(이하 다담) 이금재 대표(63순창)가 국내 바닥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담의 무기는 아파트 층간소음 차단 기술이다. 다담이 생산하고 있는 건식온돌은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부 인정 아파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로, 현재 국내에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제품은 다담이 유일하다. 건식온돌이란 전통 난방방식인 온돌구조 중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건식 자재만으로 시공하는 조립식 바닥 난방 시스템이다. 다담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은 법적 의무기준을 훌쩍 뛰어넘는다. 현행 규정상 층간바닥은 경량충격음(비교적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 58dB, 중량충격음(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 50dB 이하의 구조가 돼야 한다. 다담은 경량충격음이 42dB 이하, 중량충격음이 32dB 이하이다. 특히 다담이 주목받는 이유는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여러 제도가 도입 시행되고 있지만, 매년 2만여 건의 층간소음 분쟁 및 갈등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이 올 5월 발표한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제도 운영실태를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감사원은 사전 인정받은 바닥구조로 시공한 공공민간 아파트 191세대를 대상으로 층간 소음차단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의 96%(184세대)가 당초 성능등급에 미치지 못했다. 이중 60%(114세대)는 최소성능기준에도 미달했다. 감사에서는 제도운영 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됐지만, 국내 아파트는 대부분 층간소음이 심한 벽식 구조로 돼 있어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담이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배경이다. 이 같은 다담의 기술은 이 대표의 고집이 일궈낸 결정체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당시 56살의 나이에 현재의 다담을 설립했다. 이전까지 그의 직업은 세무사였다. 건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세무사라는 직업을 포기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결코 젊은 나이가 아닌 점을 감안하면 무모하리만치 과감한 도전이었다. 젊은 시절, 그는 철도 공무원에서 세무직 공무원(7급)으로 진로를 바꾼데 이어 세무서에서 근무하던 1996년 42살의 나이에 세무사 시험에 도전해 성공하는 등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개척해 왔다. 그는 세무사 시절, 고객 가운데 10여 년간 층간소음 바닥재 개발에 매진해 온 조그마한 회사를 눈여겨봤다고 했다. 그러던 중 회사 대표가 개인 사유로 개발을 중단하자, 곧바로 회사를 인수했다. 그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 후 산업기술평가원 원장 출신의 기계공학박사를 영입한 것을 비롯해 10여 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하는 등 기술개발에 주력했다. 현재 특허만 5개에 달한다. 그 자신도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그리고 숱한 시행착오 끝에 2012년, 기술을 최종 완성했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으나, 이제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사명감이 더 큽니다. 이 대표가 내건 슬로건은 바닥재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이다. 이를 위해 층간 소음 제로화와 함께 난방시스템 혁신을 목표로 삼았다. 다담의 건식온돌은 층간 소음차단 외에 습식온돌 대비 53%의 에너지 절감 및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예방 효과 등 친환경친건강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시장에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건설업체에서 납품실적 등을 이유로 건식온돌 채택을 미루고 있는 게 주된 요인이다. 이 대표는 2014년부터 국토부의 비용절감형 장수명 주택 실증단지 구축, 저비용 고효율 노후공동주택 수직증축리모델링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의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신뢰를 구축했다. 이어 최근에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수원시 장안구를 비롯해 전국 1만여 세대 아파트에 다담의 건식온돌이 설계에 반영됐다. 올 초 LH장수명 주택 시범단지 시공에 이어 경기도 용인 타운하우스(100세대) 시공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12곳의 공동주택 납품실적이 확보되면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면서 수년 내에 국내시장도 해외시장과 같이 건식온돌이 주거난방의 대세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특례 상장제는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 주는 제도로, 2005년부터 10년 동안 27개 기업이 이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9.08.25 17:11

도내 7개 지자체장 “전북 일자리 창출 위한 정부의 적극 협조 필요”

김승주 전주시장 등 도내 7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탄소기업 집적화와 수소기반시범도시 선정 등 전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협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23일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전북 일자리 정책간담회에서 지자체장들은 제3금융중심지 선정산학융합플라자 건립 국비지원중소기업연수원 건립 국비지원 등을 거론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북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 확대 등 정부 지원이 필수적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북지역 단체장에게 전달받은 현안과 요청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 부처장과 논의하겠다면서 오늘 논의되지 못한 내용에 대해서도 일자리위원회에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해 그간 정체됐던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에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황인홍 무구준수, 심민 임실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일자리위원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3금융중심지 선정(전주) △산학융합플라자 건립 국비지원(전주) △전북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국비지원(전주) △SW융합클러스터 2.0(농생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전주) △동네문화카페 국비지원(군산) △청년지원정책 관련 사회보장제도 협의기준 완화(김제) △마을환경지킴이 국비지원(김제) △수소기반시범도시 지정(완주) △로컬JOB센터 국비 지원(무주) △중형 고용복지+센터 신설(고창) 등이 거론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대학-기업-지자체의 Co-Work(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분산된 산학 협력 유관기관의 일원화집적화를 통한 지역밀착형 산학생태계 조성과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산학융합플라자의 건립을 위한 국비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주시와 완주군에는 전북연구개발특구+ R&D연구기관 등 수소경제 연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국가 3대 전략투자 분야이며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경제 대응과 지역 주력산업인 상용차(버스, 트럭, 건설장비 등) 분야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전북 수소기반시범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군산김제무주임실고창 지자체장 등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참석한 국민연금은 지역일자리 창출의 기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성주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용역 등을 지역업체로 선정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8.25 17:04

이상직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2일 미국 시에틀 다운타운 Met Park East 10층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SC(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를 개소했다 미국 시애틀에 개소되는 KSC는 창업 멘토링과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 벤처캐피털(VC) 투자, 기술협력, 스타트업센터 입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공유 엑셀러레이터다. 세계적인 혁신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범적으로 미국 시애틀에 처음으로 개소됐으며, 오는 9월에는 인도 뉴델리(구르가온)에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과 스카일러 호스(Schuyler Hoss) 워싱턴주 국제협력국장, 신디 류(Cindy Ryu) 워싱턴주 하원의원, 이형종 주 시애틀 총영사, 브라이언 맥고완(Brian McGowan) 시애틀경제개발공사 대표, 켄디 야마구치(Kendee Yamaguchi) 워싱턴주 스노호미쉬 카운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에 대한 괌심을 나타냈다. 개소식 사전행사로 워싱턴 지역 진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시애틀경제개발공사와 중진공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국 스타트업에 R&D마케팅법률 등 지원 △기술혁신 세미나컨퍼런스 공동 개최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시 필요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시애틀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스타벅스, 코스트코 등 다수의 글로벌기업 본사가 자리하고 있어 혁신의 경험치와 전문인력이 풍부하다며 견고한 기술 생태계를 바탕으로 e-커머스,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가 발달한 혁신허브 지역에서 글로벌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KSC 개소를 계기로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 등 스타트업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며 일본 수출 규제에 따라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세계 혁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글로벌 협력선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박태랑
  • 2019.08.25 17:04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