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19일 오후 2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완산칠봉에서 불이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 소방은 소방헬기 4대 등을 투입, 산불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현재 강한 바람으로 소방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접근해 체크카드를 수집한 보이스피싱 카드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완주경찰서는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A씨(38)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대출이 어려운 B씨(27)에게 접근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려면 대출실적을 높여야한다고 속인 뒤 체크카드를 건네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1,2차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접근해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통해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통장 이용률을 높여야 하는데 체크카드를 보내주면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였다. 이후 피해자한테 체크카드를 건내 받은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 해당 체크카드를 퀵서비스를 통해 전달했다. A씨는 1건당 10만원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당한 피해자만 현재까지 128명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에 들어가자 조직은 현재 잠적한 상태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재호최정규 기자
21대 총선 선거사범이 지난 20대 총선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품향응이나 허위사실유포 등 네거티브형 선거사범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21대 총선 선거사범은 총 30건(39명)이다. 이 중 기소 1건에 2명, 수사 중 18건에 25명, 사건 종결이 11건에 12명이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대 총선에 동기간별로 비교해 봤을 때 소폭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대 총선 선거사범은 총 32명(46명)으로 기소 1건에 1명, 수사 24건에 28명, 사건 종결 7건에 7명 등에 대해 경찰조사가 이뤄졌었다. 소폭 감소는 코로나19 확산 속 주요 국회의원 출마 후보들이 대면선거운동 등 표면적 선거운동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을 유형별 분류해 보면 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유포가 각각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향응 6건, 인쇄물 배부 1건 순이었다. 지난 20대 총선때는 허위사실공표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향응이 6건, 인쇄물 배부와 사전선거운동 4건, 현수막 훼손 및 공무원 선거영향이 각각 1건씩이었다. 여상봉 수사2계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사실상 잠정 중단되는 등 소극적 선거운동의 영향으로 소폭 낮아진 것 같다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전주 한 아파트에서 분양권 불법거래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전매한 혐의(주택법 위반 등)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매 제한 아파트임에도 거래를 하거나 무등록 중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매 제한은 주택법 제64조에 따라 주택의 수급 상황 및 투기 우려 등을 고려해 규정된 기간 동안 주택 또는 지위를 매매알선 등의 행위를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의 최초 분양권 당첨인과 이를 중개해줬던 부동산 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7일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49분께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매트 세척기 위에 있던 47만원 상당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유소 내 CCTV 등을 분석해 지난 16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A씨는 지갑을 발견하고 순간적인 욕심에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지갑의 내용 중 일부 현금을 제외한 대부분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16일 옷을 벗고 소동을 벌인 혐의(공연음란 등)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6일 오전 1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으며 관할 지구대로 A씨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순찰 차량 뒷좌석 문을 머리로 들이받아 순찰차량이 파손되기도 했다. 조사결과 이날 A씨는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결재를 하는 과정에서 술값이 많이 나왔다며 옷을 벗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지만 추가로 공용물건손상 혐의도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
둔기로 행인을 폭행하고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길을 걷던 행인을 폭행하고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A씨(23)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천변에서 길을 걷던 B씨(19여)의 머리를 돌로 때리고 휴대전화와 모자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덕진구 우아동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집을 나온 A씨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동종 전과 등을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9시께 정읍시 상동 한 교회에서 십자가 첨탑을 교체하던 인부 두 명이 1만 3800볼트에 감전됐다. 두 사람은 손과 발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감전사고의 경우 추후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경과를 치켜봐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들은 사고 당시 크레인에 의해 옮겨지던 3층 높이의 첨탑을 고정하기 위해 잡고 있었으며 첨탑이 인근 전신주에 걸리면서 감전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사진작가 행세를 하며 여성을 몰래 촬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12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8명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촬영을 수상히 여긴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결과 A씨는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사진작가인 것처럼 위장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을 했다. 경찰은 촬영된 불법 사진 유포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는 한편 조만간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완주 케이블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케이블 관리 사찰의 주지스님 A씨(55)와 신도 B씨(58)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10시 48분께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주차장에서 안수사를 잇는 화물용 케이블카가 추락, 탑승하고 있던 3명의 신도 중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물건을 나르기 위해 설치된 케이블카에 불자들이 탑승했고, 케이블카의 변속기와 제동장치 이음새 등이 파손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 신도들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였던 만큼 케이블카 관리자인 A씨와 사고 당시 케이블카를 조작했던 B씨의 책임을 물어 입건했다.
익산경찰서는 11일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 미수)로 A씨(57)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 47분께 익산의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A씨는 자진 신고 했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한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전북에서 신천지 여신도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읍경찰서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5분께 정읍시 수성동 한 아파트에서 A씨(41여)가 추락,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치료 중에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에 가입한 지 약 7~8년 됐으며 평소에도 신천지 문제로 자주 부부 간 갈등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로나19와 신천지의 연관성으로 인해 더 심하게 부부가 다퉈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부부간 다툼 이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천지에 대한 비난여론이 커지면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신도가 사망했다. 고인의 남편은 평소에도 폭언과 가정폭력이 있었다며 코로나19 사태 핍박 주범인 이단 프레임이 국민을 또 죽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지만 가정폭력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A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가 제공한 신도 명단에 포함돼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능동감시 상태였다.
지난 6일 오전 11시 28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었고 5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직원 A씨(51)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일행 B씨(50) 등은 안면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 등이 아르곤 용접작업 도중 불꽃이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11시 35분께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현장에 있던 3명이 전신화상, 안면 화상, 기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헬기 등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3층 반응기 시험운전 중 원인 미상의 이유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일 의사 명의로 의료법인을 설립운영해 수십억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A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의사 명의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병원을 차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의사 면허 없이는 의료법인을 설립할 수 없는데 이들은 의사 명의를 빌리고 의료인을 고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 급여 등을 청구했다. 경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주지검은 말다툼 끝에 30대 남성을 살해한 A씨(23)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 14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주택에 찾아가 B씨(3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내 친구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사실이 있느냐고 따지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에 대해 장례비용 등 경제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김제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지인을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A씨(65)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주택 마당에서 둔기로 B씨(62)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날 A씨와 B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하면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평소 내 험담을 하고 다녀 묻던 중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백억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40대를 경찰이 붙잡았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4일 사기 등의 혐의로 A씨(44)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이웃, 지인 등 수십명에게 주식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증할 수 있다며 투자를 받은 돈으로 직접 주식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A씨가 시간이 지나도 원금과 수익금을 주지 않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자 11명을 조사한 결과 피해액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에 비춰 피해자가 훨씬 많으며, 피해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관련 피해자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더 조사할 예정이다.
고창경찰서는 3일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고창군 고창읍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트럭으로 갓길에 서있던 B씨(66)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에 치인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B씨는 일행들과 함께 휴식을 위해 잠시 도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운전 뒷좌석에서 물건을 꺼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소룡동 모래부두 인근 갯벌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발견된 변사체는 당시 방파제 바로 옆에 엎드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변사체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와 신분증 등을 통해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61세 박모씨로 추정하고 있다. 발견된 변사체에서 외관상 뚜렷한 타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현재 신원확인을 위해 박씨의 가족들에게 연락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순창 복흥에 9.7㎝ 적설…전북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
‘근무 중 음주 산행’ 소방서장⋯전북도 감사위원회, 경고 처분 요구
전북,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무주 덕유산 -13.8도
기표 잘못했다며 투표 용지 찢은 60대 ‘선고 유예’
경찰청, 총경 전보 인사 단행⋯전북경찰청 간부 20명 자리 이동
“일상 행복 회복하는 사회 됐으면”…전동성당 성탄절 미사
지인 속여 14억 편취한 60대 ‘징역 7년’
주말까지 전북 영하권 강추위⋯동부권 한파주의보
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