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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비밀요원을 사칭해 지적장애인으로부터 2억1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양모 씨(32)를 지난 9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 3월 18일까지 남원시 환경미화원인 김모 씨(37)에게 안기부 고위 공무원인데 시청을 감사하기 위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위장근무 중이다. 환경관리반장으로 승진시켜 주겠다며 나를 믿고 사채에 투자하면 월 1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3회에 걸쳐 1억8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양씨는 이 돈으로 6000만원 상당의 대형 수입차를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가짜 건강식품을 몸에 좋은 약제라고 속여 300만원에 팔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이후 김씨가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외부인에게 알리면 죽이겠다고 협박해 7회에 걸쳐 3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지적장애 3급인 김씨는 은행과 보험회사로부터 대출을 받고 친동생에게 빌려서 이 돈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양씨의 범행은 김씨 지인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
군산경찰서는 사귀던 여성이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박모 씨(64)를 지난 13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달 18일 오후 4시께 허모 씨(49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군산시 번영로의 허씨 집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종이에 불을 붙인 후 창문을 열고 커튼에 불을 놓아 총 69만8000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지적장애인에게 자신을 비밀요원이라고 소개한 뒤 투자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2억여원을 챙긴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북 남원시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공익)요원 A(32)씨는 남원시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B(37)씨가 지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고 '못된 생각'을 품었다.A씨는 순진한 B씨에게 자신을 '안기부 3급 간부'라고 속인 뒤 온갖 수법을 동원해 돈을 뜯어냈다.A씨는 B씨에게 "내가 안기부 간부인데 남원시청을 감시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잠입해 근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말을 들으면 승진도 할 수 있고 좋은 곳에 투자해 수익금도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냈다.B씨는 A씨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고 A씨의 요구에 따라 돈을 건넸다.A씨는 B씨의 돈으로 6천만원 상당의 대형 외제차를 뽑아 타고 다니는가 하면 이 차량의 타이어 교체비 200만원을 B씨에게서 받아냈다.또 가짜 건강식품을 몸에 좋은 약제라고 속여 300만원에 팔기도 했다.B씨는 A씨의 요구에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친지들로부터 돈을 빌려가며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2억1천여만원의 돈을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B씨는 수십차례 돈을 빼앗긴 뒤에야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안기부에서 너 하나 죽여도 아무도 모른다"며 협박해 오히려 3천만원을 더 받아냈다.A씨의 사기 행각은 안기부를 사칭해 B씨의 돈을 빼앗는 사람이 있다는 B씨 지인의 신고로 들통이 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적장애로 일반인보다 순박한 B씨를 속이는 악질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확인 결과 A씨는 사기 등 전과 7범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전북 무주경찰서는 14일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A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무주군 안성면 친구 B(61)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동갑내기 고향 친구인 이들은 이날 무주 기업도시 유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언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B씨가 과거 기업도시 유치 반대 위원으로 활동했던 내 이력을 들먹이며 약을 올려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강력한 단속의지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북지역에서 보복운전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전주 덕진경찰서는 자신의 차량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위협하며 보복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박 모씨(71)를 지난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송천동의 한 병원 앞에서 주모 씨(20)가 급제동을 하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전주시 덕진동의 지하차도까지 약 3㎞를 뒤따라가 진로를 방해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익산경찰서는 지난 6일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A씨는 익산역 환승장 출구에서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여성운전자 B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24일 김제시 교동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를 추월해 진로를 막고, 운전자를 차량에 매달고 질주한 30대가 입건되기도 했다.
앞차의 갑작스런 끼어들기와 급정거에 화가 난 70대 운전자가 보복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1일 오후 1시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 서 1차로를 달리던 A(71)씨는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든 차량에 놀라 급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했다.2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B(20여)씨가 2차로에 주차된 차량을 피하려고 무리하게 1차로로 끼어들다가 앞 차량이 멈춰서자 급정거를 했기 때문이다.장맛비까지 내리던 도로 사정에 A씨의 대응이 조금만 늦었더라도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이후 B씨의 운전에 화가 난 A씨는 3㎞가량 뒤쫓아가 지하차도를 통과한 뒤 B씨의 차량을 막아섰다.화가 난 A씨의 모습에 위축된 B씨는 차량을 우측으로 빼내려 했지만 A씨는 또다시 이를 막아서며 욕설을 내뱉었다.놀란 B씨는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하며 사건은 마무리됐다.A씨는 경찰에서 "갑자기 옆 차선에서 끼어든 뒤 급정거까지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날 뻔했다"고 보복운전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B씨는 "주차된 차량을 피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할아버지를 놀라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박씨를 보복운전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신병력이 있던 30대 남성이 이웃에 살던 어머니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러 집에 찾아온 A씨(60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 씨(3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경원동 자신의 집에서 김 씨의 어머니를 만나러 온 이웃주민 A씨의 가슴과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집안에 있던 김 씨의 여동생은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흉기에 찔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정신분열증을 앓던 김 씨는 병원 처방전을 받아 약을 복용해 왔으나 최근 들어 자신의 상태가 나아졌다고 생각해 약을 먹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A씨가 바닥을 막대기로 두드려 신경에 거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4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S충전소 앞 도로에서 스펙트라 승용차와 그레이스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이모(60여)씨 등 양 차량에 탑승했던 8명이 부상했다.승합차 탑승자 이씨는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하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익산경찰서는 시동이 걸려있는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익산에서 목포까지 오간 혐의로 진모 군(17) 등 10대 3명(남2여1)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전 4시 55분께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최모 씨(23)가 시동을 걸어 놓고 물건을 사러 간 틈을 이용, 2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편의점 앞에 시동을 걸어놓은 채 차를 세우고 물건을 사러가는 운전자들이 많다는 점을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목포와 익산지역을 돌아다니다 승용차를 버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익산시 신동에 있는 한 PC방에서 검거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19분께 전주시 평화동 BYC삼거리에서 승용차와 3.5톤 화물트럭, 미니버스가 연쇄 추돌해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단순 통증의 경상이며 인근병원에 분산 이송됐다.경찰관계자에 의하면 승용차 운전자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다가 이같은 사고가 난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8일 액세서리 가게에서 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씨(3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최모씨(33)의 액세서리 가게에 들어가 귀걸이와 목걸이 등 모두 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의 절도 행각은 CCTV에 포착됐으며, 훔친 물품은 모두 되돌려 준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경찰서는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의 집에 머무르며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정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30분께 군산시 조촌동 A씨(21)의 연립주택에서 A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현금 11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26만원 상당의 금품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정씨는 인터넷게임을 통해 알게 된 A씨에게 양부모에게 버려져 갈 곳이 없다며 동정심을 유발한 뒤 A씨의 집에 머물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정 씨는 실제 양부모에게 버려지지도 않았고 친부모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오후 3시 10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농업회사 냉동창고에 있던 1.5t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 가스 100㎏이 누출됐다.이 사고로 해당 회사 직원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익산소방서와 익산화학구조센터 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50여분 만에 탱크의 밸브를 잠가 가스 누출을 막았다.소방당국은 익산시청새만금지방환경청 등에 사고 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인근 주민 거주 여부 등을 파악했으나 사고가 발생한 창고가 외진 곳에 있어 주민 대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직원들이 암모니아 저장탱크의 노후 자동밸브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밸브 연결 부위가 끊어져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노상주차장 요금징수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주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께 전주시 교동 기린대로 자만마을 입구에서 한옥마을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안모 씨(66)가 승용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옥마을 노상주차장 요금징수원인 안 씨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길을 건너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해당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음식점에서 수천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박모 씨(3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30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남원시 금지면의 한 음식점에서 1회 판돈으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걸고 약 200회에 걸쳐 전체 판돈 8000만원 상당의 속칭 섰다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7일 호프집에서 다른 손님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배모 씨(2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2시께 익산의 한 호프집에서 김모 군(19)이 가방을 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가방 속 지갑에 있던 현금 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여수에 거주하는 배씨는 이 지역 대학생인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이모 양(18)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범행을 도운 김모 양(18)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김모 군(18) 등 2명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진모씨(24)에게 미성년자의 성을 사는 행위를 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 같은 방법으로 모두 15명의 남성으로부터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7일 전통 마사지숍을 가장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업주 김모 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또 성매매와 무자격 안마를 제공한 혐의(의료법위반 등)로 A씨(23) 등 태국인 여성 3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객실 8개가 설치된 마사지숍을 운영하며 태국 등지에서 입국한 여성종업원을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평소 얼굴을 익힌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등 태국인 여성 3명은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한 뒤 지난 2일부터 김 씨의 업소에서 성매매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A씨 등을 강제 추방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풍속단속반은 7일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유인한 뒤 미성년자 성매매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공동공갈)로 이모(18여)양을 구속했다.경찰은 또 범행을 도운 김모(18여)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공범인 김모(18)군 등 2명의 뒤를 쫓고 있다.이양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모텔로 채팅 앱으로 만난 A(24)씨를 유인한 뒤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려 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미성년자인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15명에게서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조건만남을 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질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고 돈을 건넸다"고 말했다.
김제의 한 저수지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유골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께 김제시 금구면 대율저수지에서 유골 3구가 낚시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물가에 있던 유골이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로 뒤엉킨 채 발견된 유골은 경찰 감식 결과 남성 2명과 여성 1명의 유골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유골에 묻은 흙 등이 저수지의 것과 다른 점 등을 볼 때 과거 주변지역 공사 중 인근 묘지에 묻혀있던 시신이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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