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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건설업자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해 수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13일 부정청탁 등 혐의로 정읍시 소속 공무원 A씨(50대) 등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 건설업자들과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현재 경찰은 A씨 등과 건설업자들 간 청탁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5일 정읍시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여행이 대가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안은 조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25분께 남원시 산내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건물 118㎡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2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목표 지점 고도 임의 수정…원래대로면 군인아파트에 폭탄 떨어질 뻔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들이 형사 입건됐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본부는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임을 확인했다"며 "사고의 직간접적 원인 등에 대해 계속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사 2명은 지난 6일 KF-16 전투기를 한 대씩 몰고 MK-82 항공 폭탄 각 4발을 실사격하는 훈련 중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부상자 38명, 재산 피해 166건이 발생했다. 이들이 속했던 전대와 대대의 지휘관도 보직 해임됐다. 한편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었던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공군에 따르면 전투기 조종사들은 사격 전날이던 지난 5일 폭탄 투하 좌표를 비행임무계획장비 컴퓨터에 잘못 입력하는 과정에서 좌표의 고도도 임의로 수정했다. 좌표가 컴퓨터에 입력되면 컴퓨터는 좌표 지점의 고도를 자동으로 산출하게 돼 있다. 원래 사격했어야 하는 지점인 승진과학화훈련장의 고도는 2천 피트(609m)인데, 잘못 입력한 좌표의 고도는 500여 피트(152m)로 산출됐다. 그러자 조종사는 훈련 계획서에 적힌 대로 고도를 2천 피트로 수정 입력했다. 그 결과 이튿날 이뤄진 실사격에서는 폭탄이 더 멀리 날아가면서 오입력한 좌표에서도 약 2㎞ 벗어난 지점에 떨어졌다. 만약 고도를 수정하지 않았더라면 폭탄은 5층짜리 군인아파트 4개 동이 들어선 곳에 탄착될 수 있었다. 좌표에 따른 고도가 자동 산출되더라도 고도를 수정 입력하는 것은 기본 절차 중 하나라고 공군은 밝혔다. 조종사가 약 1천500피트의 차이를 별다른 의심 없이 수정하면서 좌표를 재확인하지 않은 대목의 과실 여부는 수사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공군은 이런 내용을 지난 10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의 중간 조사 결과 발표 당시 밝히지 않았다. 공군 관계자는 "좌표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고 확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 사고의 핵심 원인"이라며 "이 내용은 오폭과 직접적 관련이 없어서 발표에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
완주 공사장에서 쓰러진 근로자가 숨져 고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주군 구이면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7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고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익산에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익산 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익산시 오산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좁은 이면도로를 달리다가 경계석을 들이받아 발생한 사고라고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개결정에 이의없음 의사 표시로 즉시 공개…검찰 송치 예정 경찰이 지난달 10일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교사 명대완(48) 씨의 신상정보를 12일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전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 결정에 대해 명씨가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견을 내면서 이날 명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이 즉시 공개됐다. 명씨 신상정보는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내달 11일까지 게시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 이후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 하지만, 피의자가 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사를 표시하였을 때는 유예기간 없이 바로 공개할 수 있다. 명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오전 10시께 명씨를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연합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50분께 군산시 나포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주택 84㎡와 집기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0시 10분께 남원시 용정동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해 야적장 원목 150톤과 톱밥 50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3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50대 남성이 5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10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금상동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111.5㎞ 지점에서 A씨(50대)가 5톤 트럭에 치였다. 이후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승용차가 도로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1차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A씨가 차에서 내려 중앙분리대 방향으로 뛰어가다 5톤 화물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사고 원인과 A씨가 중앙분리대 방향으로 간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10일 낮 12시 30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8층 3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해 발생한 불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원시 한 임야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남원시 사매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임야 관계자 A씨(80대‧여)가 종아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남원에서 근무 중이던 산불 관리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40분께 남원시에서 산불관리원으로 근무 중이던 A씨(60대)가 무전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통해 농로를 이탈해 도랑에 걸쳐있는 A씨의 SUV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길을 지나던 여성 4명을 성추행한 공무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시 공무원 A씨(30대)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0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 4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이날 오전 1시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돼 구속 영장 신청 계획은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정읍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 7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던 덤프트럭과 4륜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4륜 오토바이 운전자 A씨(80대)가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덤프트럭이 길을 잘못 들어 후진하다가 뒤따라오던 4륜 오토바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며 “덤프트럭 운전자 B씨(60대)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군산에서 민원인과 공무원 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군산경찰서는 A씨(50대)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10분께 군산시에서 민원인 A씨와 공무원 B씨 사이에 폭행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침수 피해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그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향후 출석 요구를 보내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익산에서 계부에게 폭행 등 학대를 당해 중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중학생의 친모도 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아동학대방조 등 혐의로 A씨(30대·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1일 전북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B군(16)이 과거에도 계부 C씨(30대)에게 수 차례 폭행 등 학대를 당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신고 하지 않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이 다니던 학교 측은 그의 사망 이전에도 수 차례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조사에서 “아이가 놀다가 다쳤다”는 등의 주장이 제기돼 아동학대가 성립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학교 측에 아이를 외부 기관에 상담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B군을 폭행해 사망하게 한 C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C씨는 "훈계 목적으로 아이를 머리 등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11시 10분께 익산시 왕궁면의 한 우드칩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장 내 집진기 등이 불에 타 874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목 파쇄 중 이물질 등으로 인한 불꽃이 집진기 내부 찌꺼기에 착화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군 전투기가 실사격 훈련 중 폭탄을 민가에 떨어뜨려 민간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공군, 육군과 주한미군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열렸고 공군은 F-35A·F-15K·KF-16·FA-50 등 전투임무기를 투입했다. 공군은 이 가운데 KF-16에서 오전 10시 4분께 MK-82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격한 KF-16은 2대이며 MK-82 폭탄을 각 4발씩 탑재했다. 2대가 탑재한 8발 모두 정상적으로 투하되지 않았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 MK-82 폭탄은 건물·교량 파괴 등에 사용되는 폭탄으로 직경 8m·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들며, 폭탄 1개의 살상 반경은 축구장 1개 정도의 크기이다. 유도 방식이 아닌 무유도 방식으로 투하한다. 다양한 중량의 MK 계열 항공폭탄 가운데 MK-82가 가장 널리 쓰인다고 알려졌다. 무유도 방식의 항공폭탄은 지상에 위치한 요원의 통제에 따라 조종사가 투하 버튼을 누르며, 전투기의 컴퓨터가 고도·속도 등을 계산해 폭탄 항적을 예측한다. 비정상 투하는 지상 요원의 통제, 조종사의 기기 조작, 기체 컴퓨터 성능, 폭탄의 장착 상태 등에 오류가 있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정확한 원인은 추후 조사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MK-82 폭탄이 오전 10시 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떨어지면서 교회 건물 등 민가 7가구가 부서지고 중상자 4명, 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 사고 초기부터 관계 당국에서는 전투기에 의한 오발 사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정작 공군은 발생 2시간 가까이 지나도록 사고 경위는 물론 사고 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정상 투하된 8발 가운데 몇 발이 사고 지점으로 향했는지 등 세부 내용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공군은 "비정상 투하 사고로 민간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의 민가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6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3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마을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포탄이 떨어진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산서 보행자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A씨(7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운전자 B씨(60대)가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며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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